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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진무장 CEO포럼' 창립 발대식【OMG=최낙철 기자】완주군과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의 소상공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년 경제전망과 글로벌 투자전략’을 주제로 ‘완진무장 CEO포럼 창립 발대식’이 열린다. 포럼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이하 ‘완진무장’) 소상공인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활동, 세미나, 설명회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풍토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포럼에는 ‘완진무장’ 출신 국회의원과 군수, 각 지역을 대표하는 CEO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한다. 장수군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9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교육 및 축제 활성화 지원, 지역경제 성장과 종합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COE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열리는 행사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정∙관계 인사의 축사와 초대회장의 취임사로 시작해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을 총괄하는 조성식 자산운용부문대표의 ‘2019년 경제전망 및 글로벌투자전략’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완진무장 CEO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포럼에 많은 지역민의 참여를 부탁한다” 며 “내년에는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중 한군데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순 회장은 "완진무장 CEO 포럼이 CEO들의 지식과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은 물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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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인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보령시기업인협의회 이.취임식 보령시장 (좌)김동일 보령시장 취임회장(우) 권혁영 보령시는 지난 16일 오후 웨스토피아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 기업 대표, 아주자동차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기업인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시에서 올해 계획 중인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아주자동차대학으로부터 특성화 사업 안내, 이다인 박사로부터 변화와 혁신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올 한해도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시에서 올해 계획 중인 기업 지원 시책으로는 근로자 정착금 지원 고교생 등 관내 취업조건 장학금 지급 청년근로자의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근로자 전입률에 따른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마을청년 활동가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정부의 청년채용 지원정책(내일채움공제 및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2019 스마트 공장구축 지원 사업 등이 안내됐다.또 권만준 아주자동차대학 교수로부터 특성화 사업 안내와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로부터 2019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사업, 기술개발 및 스마트공장, 창업 ‧ 벤처,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분야별 기업지원시책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보령시기업인협의회 제2.3대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최현규 송학장갑(주) 대표가 공로패, 취임하는 권혁영 ㈜보창레미콘 대표가 각각 공로패와 인준패를 받았다.권혁영 제3대 회장은 “지난 8년 간 보령시 기업인들을 대표해 열성을 다해주신 최현규 회장님의 의지를 이어받아, 변함없이 협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임하시는 최현규 회장님께는 감사의 인사를, 권혁영 신임 회장님께는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염려와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청년실업, 내수침체 등과 같은 어려운 현안들은 우리의 마음을 아직도 무겁게 하지만, 우리의 저력과 위기관리 능력, 그리고 지혜를 하나로 모아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2019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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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늘린다▲ 소상공인 업무협약 장면 충남도와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영 안정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보증요율은 0.2% 인하한다. 도는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출금에 대해 2.0∼2.5%까지 이자 보전금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임대료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1200여 곳이 금융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장기 불황으로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은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는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기업과와 자영업지원팀을 신설·운영 중이다. 또 올해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규 금융 보증은 지난해보다 100억 원을 늘려 총 1300억여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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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 도약 ‘디딤돌’ 놓는다충남도가 민선7기 2년차인 올해 도민 행복과 대한민국 중심 도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해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등 각종 복지 정책을 보완·발전시키고, 경제 문제에 집중해 지역 균형 발전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남궁영·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8대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조성 안면도 관광지 개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밀원수 확대 조성 KBS충남방송국 설립 등은 10대 현안사업 및 당면사항으로 정하고,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실·국·원·본부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미래 프로젝트 발굴과 지역 밀착형 생활SOC 확대, 무상교육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등을, 자치행정국은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 모델 구축,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재난안전실은 재난 대비 보험 가입 활성화, 스마트 하천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소방력 보강 및 인프라 개선 등을 주요 업무로 제시했다. 저출산보건복지실은 충남형 저출산 대응 정책 마련 및 기반 강화, 인구 감소 대응전략 수립 및 추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안정 지원체계 강화 등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도립미술관 건립,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추진 등을, 기후환경국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안정적 용수 공급 기반 마련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 예측진단센터 운영 추진 등에 집중한다. 경제통상실은 지역 수요 반영 일자리 제공 기반 구축,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창업 지원 강화 등을, 미래산업국은 천안아산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등을 주요 업무로 잡았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국은 스마트팜 등 미래 농산업 육성, 농촌관광 활성화 등을, 농업기술원은 ICT 활용 미래형 스마트 농업 선도, 귀농·귀촌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건설교통국은 SOC 확충 기반 구축 등을, 해양수산국은 해양 치유·휴양단지 조성 기반 구축, 환황해 물류거점 항만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해 새로운 도정이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고 민선7기 2년차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단단한 기초를 놓을 수 있었던 것은 220만 도민과 공직자, 그리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힘찬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금까지가 토대를 닦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실천과 성과를 이루기 위한 시간이다. 지난해 세운 도정 비전과 각 분야 과제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아가야 한다”며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목표로 민선7기 실질적인 원년인 2019년을 도민 행복으로 채워가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올해 특히 내포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부남호 역간척 안면도 관광지 개발 노후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더 행복한 주택 공급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충남도는 올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선도적인 노력을 펼쳐 나아가야 한다”라며 “상반기, 각 실·국·원에서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양극화 대책과 지역 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산업전략 마련과 혁신성장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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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9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1,300억 원 지원경상남도가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책자금 1,300억 원(일반자금 700억 원, 특별자금 600억 원)을 오는 15일부터 융자 지원한다. 전체 정책자금은 지난해보다 200억 원을 확대하고, 특별자금 대상도 소공인, 예술인 창작자금, 추석특수 등 다양화한다. 지원시기도 소상공인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일반자금의 대출시기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기별에서 분기별로 변경한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신청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절차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창원·진해·마산·진주·통영·사천·김해·거제·양산·창녕·거창)에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과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게 되며, 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취급은행(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먼저 1분기 일반자금(300억 원) 지원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경상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특히 일반자금 중 100억 원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 경남 활성화 차원에서 제로페이 가맹점 업체에 우선 할당되며, 0.8% 보증료 특별감면도 적용된다. 또한 경상남도는 일반정책 자금 외에 5가지의 특별자금을 운용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다. 특별자금으로는 첫째,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200억 원이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대표자가 저신용(6등급~10등급) 또는 저소득(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 ▲대표자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3천만 원 한도에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는 0.5%로 일반보증 대비 50% 이상 감면된다. 이 중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자금은 10억 원 내에서 도내 예술인들의 창작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올해 신설됐다. 둘째, 창업 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 유도를 위한 ‘창업 특별자금’ 100억 원이다. 이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지원 사업’의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은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셋째,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와 일자리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창출 특별자금’ 100억 원이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신규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넷째,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을 지원하여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소공인 특별자금’ 200억 원이다. 대상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으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융자금액에 대해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다섯째, 추석맞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명절 특수 특별자금’ 50억 원이다. 지원기간은 하반기 별도 공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상한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대출금리 상한제’을 계속 시행한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자금규모 확대와 지역 경제 여건에 맞는 다양한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마지막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되어 지역상권 회복과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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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자금 5200억 원 푼다충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5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민선7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200억 원 증액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분야별 지원 금액은 창업자금 400억 원 경쟁력 강화 자금 500억 원 혁신형 자금 13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20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9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600억 원 소상공인 자금 1300억 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했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규모 제조업도 올해부터는 대상에 포함했다. 도는 올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긴급 유동성 자금 공급을 위해 소상공인자금 100억 원을 증액,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3억 원 이하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증 수수료를 현행 1.0%에서 0.8%로 인하해 앞으로는 0.2%를 덜 부담하게 된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25억 원 혁신형 자금 25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1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3억 원 자동차 부품 제조업 3억 원 등이다. 업체 부담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의 경우 3.4%, 혁신형 자금은 2.5%이다. 제조업 및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과 소상공인 자금은 업체 부담 금리에서 1.75∼2.5%를 도에서 지원한다. 기업 부담 금리는 지난해 31일 한국은행 금리 인상에 따라 인상 조정이 필요하나, 도는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당분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신청은 창업 및 경쟁력, 혁신형 자금은 충남경제진흥원, 제조업 경영 안정, 기업회생 자금은 시·군 지역경제과에서 하면 된다.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 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고·고시를 참조하거나 도 소상공기업과(041-635-2223, 3442), 관할 시·군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지원과, 충남경제진흥원(041-539-4543)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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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대한 도전 직면…새로운 산업정책 필요”문재인 대통령은 2일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신년회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선진국을 따라가는 경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우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기해년 신년회 인사말 “오늘이 행복한 나라”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유난히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동지섣달에 북풍이 불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올해 풍년을 알리는 소식 같습니다. 이 추위를 이겨내고, 2019년 한 해 국민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서 대풍이 들길 기원합니다. 오늘 새해 인사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곳,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민들께 인사드립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특히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대표와 5부 요인을 비롯해 원로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특히 경제인도 많이 모셨습니다. 조금 전, 2018년을 빛낸 특별한 국민들의 영상 인사가 있었습니다. 변화의 원동력도, 또 변화를 이뤄내는 힘도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서로를 향한 공감의 마음과 성숙한 문화의 힘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는 모두 오늘이 행복한 나라를 꿈꿉니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내일을 위해 한평생 아끼고 살았습니다. 자식 잘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며 오로지 일에 묻혀 살았습니다. 자식들을 생각하며 자신을 위해서는 잘 쓰지도 못했습니다. 나라 경제가 좋아지고, 기업은 성장하는데 왜 내 삶은 나아지지 않는지 힘들어하기도 했습니다. 두 해 전 겨울, 전국 곳곳 광장의 촛불은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열망했습니다. 위법과 특권으로 얻어진 것을 바로 잡기 원했습니다. 공정한 기회와 결과만이 옳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삶을 지켜본 아들·딸들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오늘과 자신들의 오늘이 함께 행복하길 희망했습니다. 우리는 작년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하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습니다. 인구 5천만 명 이상 규모를 가진 국가 중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일곱 번째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 국가 중에 이렇게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나라는 우리가 유일합니다. 매우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습니다. 매 정부마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져 이제는 저성장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잘살게 되었지만, ‘함께’ 잘사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수출중심 경제에서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이루는 성장도 과제입니다.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합니다. 선진국을 따라가는 경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우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정책의 기조와 큰 틀을 바꾸는 일입니다. 시간이 걸리고,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보지 못한 길이어서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도 미처 예상하지 못하고, 살펴보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왜 또 내일을 기다려야 하느냐는 뼈아픈 목소리도 들립니다. 우리 경제를 바꾸는 이 길은 그러나, 반드시 가야 하는 길입니다. 2018년은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큰 틀에서 바꾸기 위해 정책 방향을 정하고 제도적 틀을 만들었던 시기였습니다. 2019년은 정책의 성과들을 국민들께서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 모든 중심에 ‘공정’과 ‘일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촛불은 더 많이 함께할 때까지 인내하고 성숙한 문화로 세상을 바꿨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경제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때까지 인내할 것입니다. 더디더라도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고 끝까지 지킬 것입니다. 어려움을 국민들에게 설명 드리고 이해당사자들에게 양보와 타협을 구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반드시 우리 모두의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낼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내외 귀빈 여러분, 함께 혁신해야 합니다. 산업 전 분야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방식도 혁신해야 합니다. ‘혁신’이 있어야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저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족입니다. 놀라운 경제성장의 속도, ICT 분야에서 거둔 성과,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열풍이 이를 입증합니다. 반세기만에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루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도 창의와 혁신으로 우리가 선도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혁신과 함께하겠습니다.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스마트 산단과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조성하겠습니다. 올해 연구개발 예산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능정보화, 디지털화, 플랫폼 경제가 그 핵심입니다. 그 기반인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을 위한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을 창업과 혁신성장으로 연결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도 힘쓰겠습니다. 경제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의 투자에서 나옵니다. 기업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투자 없이는 성장이 있을 수 없습니다. 기업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습니다. 신산업 규제샌드박스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함께 나눠야 합니다. 사회안전망을 확보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잘살아야 합니다. 근로장려금의 확대,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생계, 의료, 주거, 보육과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넓혔습니다.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카드수수료 인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상가 임대차 보호, 골목상권 적합업종 지정 등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부터 정규직화를 촉진하는 한편, 특히 안전·위험 분야의 정규직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소통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삶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웃이 성공해야 내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정책방향을 세우는 것은 정부의 몫입니다. 정책을 흔들리지 않는 법과 제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기업, 노동자, 지자체,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대화와 타협, 양보와 고통분담 없이는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결코 광주지역의 문제가 아닙니다. 새로운 일자리의 희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국민이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한 해, 국민께서 열어주신 평화의 길을 벅찬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평화가 얼마나 많은 희망을 만들어내는지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평화입니다. 새해에는 평화의 흐름이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면 평화가 번영을 이끄는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실현하고, 북방으로 러시아, 유럽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남방으로 아세안, 인도와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평화가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되는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 나라는 평범한 국민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국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민께 더 희망을 드리는 나라,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내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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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현장 찾아 올해 지원사업 알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에서 총 300회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자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8일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를 인터넷 생중계 한 후 ‘기업마당’ 홈페이지에서 상시 방영하며, 이달 셋째주 부터는 주요 사업별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기업마당(http://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정책수요자(기관·단체 등)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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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노동시간 단축’ 힘 모은다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일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 충남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협의회를 열고, ‘노동시간 단축 문화 확산 및 조기 정착을 위한 충청남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충남 노·사·민·정은 장시간 노동을 개선함으로써 고용 창출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의 휴식 있는 삶’과 ‘일·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도내 노·사는 장시간 노동 개선을 위해 작업 방식을 개선하고, 법정노동시간 준수, 연차휴가 활용 촉진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노·사는 또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생산성 제고를 위해 생산성과 직무 등을 반영하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및 다양한 근무 형태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중앙 행정기관은 노동시간 진단·관리 컨설팅, 직장 인식 개선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충남 노·사·민·정은 장시간 노동 개선과 노동시간 단축 문화 확산 지역실천단을 구성해 정책 방향과 지역 내 현안 및 문제점을 도출한다. 충남 노·사·민·정은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발굴·교육·홍보·공동캠페인 등을 전개, 노동시간 단축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충남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이행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충남도의 노동정책 비전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이라며 “비전 구현을 위해 전체 고용률 65% 달성과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목표로, 5대 핵심전략과 10대 실천과제, 50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궁영 부지사는 이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보호를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 노동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고용보조금 지원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노·사·민·정 각 기관·단체와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 노사민정협의회에는 남궁영 부지사와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사민정 대표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성과 및 내년 사업 방향 보고,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 보고,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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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년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소상공인 살리기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한 시기임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133억원 규모로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펼쳐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예산 45억원보다 3배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 특히, 소상공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담겨 있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설 등 신규(확대)사업 7개를 포함 경영비용부담 완화부터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까지 16개사업에 총 133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