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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배달앱에서 시정 알린다...‘정읍소식 배달’배너 구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내에 ‘정읍소식 배달’ 배너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배달앱에 들어가 상단에 위치한 ‘정읍 소식 배달’ 배너를 누르면 정읍 날씨 등 생활정보는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는 지난해 5월 출범해 현재까지 배달 주문 10만 건, 매출액 25억 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4월 소비자 할인 혜택으로 배달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과 전통시장관에서는 배달료 최대 4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해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시정 소식을 공공배달앱에서 제공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소통 채널 확대로 알권리 충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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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재개남원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 남원시는 올해 초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2억원을 출연했고 지난 2월 중 출연금액의 10배수인 20억원을 모두 소진했다. 이에 추경예산으로 2억원을 추가 편성한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이를 출연해 지난 1일일부터 2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3년 이내다.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 이자의 3%를 남원시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가 시행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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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월 15일까지 스타소상공인 공모 진행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4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육성·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부산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지역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10개의 스타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생활밀접형(의식주 등 생활분야) 분야 업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담아요 ▲㈜온유어사이드 ▲㈜정성깃든 ▲로터스그라운드 ▲씨드 ▲더라스트컴퍼니 ▲모다라 ▲별일 ▲㈜노쉬프로젝트 ▲㈜칠링아웃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의 업종은 제조업 5곳, 음식업 1곳, 서비스업 2곳, 도소매업이 2곳이다. 분야별 전문가와의 성장전략 멘토링과 업체별 2천만 원 규모의 성장지원금, 그리고 소상공인 특별자금 금리우대 등[소상공인특별자금 이용 시 금리우대(이차보전 2.0퍼센트(%) 지원) 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보증료율 0.6퍼센트(%) 적용)를 받을 수 있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 선정 스타소상공인 업체(2022, 2023년)를 대상으로 국가공모사업 신청 심층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공모 참가는 오늘(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bsbsc.kr/posting/215)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콜센터(☎1833-3665)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하면 총 30개의 부산시 스타소상공인을 육성하게 된다”라며, “스타소상공인 중에서 부산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기업이 탄생해, 지역을 선도하는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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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협약 체결[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추진하는 ‘2024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 지원제도란, 고금리 등 3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올해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금액은 군산시가 10억(2023년 5억),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맡아 250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5천만원, 이차보전으로 1.7% 자부담 초과 이자에 대해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중 · 저 신용 소상공인(3~7 등급)은 4월 8일부터, 신용평점 595점 이상(1~7등급) 소상공인은 5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보 군산지점(063-452-0341)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관내 금융기관(농협,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 융자받으면 된다. 강임준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경기 침체 속에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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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카카오 협업 샘고을 정다운 상권 디지털 전환 본격 돌입[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국내 양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샘고을 정다운 상권 디지털 전환에 본격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가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공모에 선정돼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카카오톡 채널 등 최신 기술이 어려운 구도심 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에서 직접 찾아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온라인 소통 교육을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인회·점포 단위 톡 채널 소통 교육 ▲개별점포 톡채널 및 비즈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및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방식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온라인 방식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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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가 최대 복지’...서민생활 안정 총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친 기업 행보로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더불어 미래에 지역을 이끌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정읍에 머물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연장하는 등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실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올해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으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지원 본격 시작, 일자리 고민 해결! 시는 지역 내 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12개 산업(농공)단지 28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 전수 조사를 실시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한다. 시는 지난 2월 전화조사를 통해 일자리 수요를 조사했고, 3월 27일까지 기업에 직접 방문해 구인 여부와 조건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채용 예정 기업체를 대상으로 4월과 9월 2회에 걸쳐 맞춤형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1월부터는 읍·면·동 구직 등록 창구를 운영, 15~64세 미취업자의 DB를 구축해 구직자와 기업체 간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구인·구직자가 동행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업 유치 역량을 발휘해 올해도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일환으로 신속한 기업 민원 해소를 위해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하고, 호평을 받고 있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확대 운영해 민간일자리, 공공일자리, 농촌일자리, 취업교육 등 4개 분야 13개 일자리 사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단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만 274명으로 세우고,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 사업에 대해 긴밀히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의 성장발전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능력개발에 기여하고자 맞춤형 청년정책을 마련했다. 올해 신규 시책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교육 참여, 시정 홍보활동, 관광지 방문 시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부여해 이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환 지급하는 ‘청년참여포인트제도’를 운영한다. 또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무주택 청년의 월세 특별지원, 취업용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 전북 청년 함께 두배 적금 사업 등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수당’과 미취업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활력수당’을 지급하는 등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 기업에게 세무회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세무 기장 수수료를 지원하는 ‘세무회계 알리미 지원사업’, 청년의 적성과 능력개발을 위해 드론, 태블릿PC, 액션카메라 등 고가의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장비대여사업’, 안전성평가연구소의 기술이전을 통한 창업을 지원해주는 ‘전북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창업 컨설팅 후 1년간 500만원씩 3년간 최대 1500만원을 소상공인 창업자금으로 지원해주는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 투자 계획 발표...1348여세대 혜택 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에 3년 동안 121억을 투입한다. 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 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3년 동안 121억원(도비 28억, 시비 65억, 전북에너지서비스 28억)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사구간은 장명동 2·3·7통, 수성동 구미마을·10·37통 지역(479세대) 8km로 사업비 39억(도비 9억, 시비 21억, 전북에너지서비스 9억)을 투입한다. 도시가스 배관공사 방법과 비용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공급배관과 인입배관을 먼저 시공하고 총 공사비용을 신청주민 세대수로 나눈 금액 중 일부를 시 보조금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했었다. 3개년 공사는 공급배관 연장길이를 23㎞로 확대해 공급배관 먼저 시공하고, 인입배관은 도시가스 신청 시 공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인입배관 공사에 따른 발생비용은 전북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의해 주민과 도시가스사가 함께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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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상공인융자지원 확대..“5천만원 대출시 3%이자지원”고창군이 올해부터 소상공인융자지원을 5000만원 한도로 확대해 지역 상인들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돕는다. 지난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이 ‘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고창군은 소상공인융자지원 사업으로 현재 3000만원까지 대출시 5%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지자체중 가장높은 이자율 지원사업이다. 이에 더해 이번협약으로 올해부턴 5000만원까지 융자시 3%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소기업·소상공인(희망더드림)융자지원 사업‘을 추가해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선택(중복지원 안됨)하여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고창군은 이차보전금(이자)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이 전북신보와 함께 신용보증을 위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희망더드림)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및 지역 성장을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창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융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며, 향후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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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자리 정책 위원회 본격 시동김제시(시장 정성주)가 효율적이고 폭넓은 일자리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자리정책 주요성과 및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김제시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를 근거로 보다 효율적이고 폭넓은 일자리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새로 구성됐으며, 이찬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부서장 및 시의원, 일자리 관련 전문가, 소상공인협회장, 순동산업단지협회장, 스마스팜 입주기업 근로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지난 2023년 일자리정책 성과 및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 보고를 통해 시가 나아가야 할 일자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2023년 성과로 시는 전체 고용률 67.9%로 전북평균 대비 3.6%p 높은 수준을 유지(통계청,「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전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 왔다. 올해에는 “지평선(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이라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 아래,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71.5%, 취업자 수 48,900명으로 잡고, 「더 나은! 더 많은! 내 일(my job) 더 행복한 도시, 김제」실현이라는 전략 달성을 위해 1,100여억원을 투입해 24,600여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를 위해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정책은 5가지 핵심전략과 138개 세부실천 과제로 구성해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 동력기반 구축, ▲ 지역특화 첨단농업 고도화로 고부가가치 실현, ▲ 청년·창업 친화생태 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 선제대응, ▲ 다각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로 탄탄한 고용안전망 형성, ▲ 생애주기별·계층별 일자리 창출로 고용사각지대 해소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오는 31일까지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할 예정이다. 이찬준 위원장은 “지역소멸 위기, 청년인구 유출, 경기침체 장기화 등 당면한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좋은 일자리 정책과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김제시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매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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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32개 업소에 대해서 일제정비 및 현행화를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위생,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맞춰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기존 지정 업소에 대해 물가 모니터 요원 현지실사 후 관련 지침에 따라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6월 중 재지정 또는 부적격 업소에 대해 지정을 취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도 진행하고 있어,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공식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 063-454-2673)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되는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인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관내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 · 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에서는 평점 총합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지정할 방침이다. 선정은 신청업소의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6월 중 마무리된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 업소는 지정확인서 및 인증서(표찰) 교부와 상하반기 연 2회 쓰레기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납부칩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아울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 물가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하다”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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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 창업·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컨설팅 시행남원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은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남원시 특례보증과 연계하여 최대 5천만원의 보증대출과 이차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사업자도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고 남원시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10명 정도의 대상자 모집을 목표를 하고 있으나, 신청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청년들에게 취업은 물론, 자기 적성을 살린 소규모 창업도 지원하여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활발하게 자기 꿈을 실현하고, 고향에 안정적으로 상주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