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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집 어린이 어울마당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회는 지난 9일 내장산생태공원에서 ‘제26회 정읍시 어린이집 어린이 어울마당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47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작품을 그리고 모처럼 친구,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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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어린이 영양교육 ‘콩을 먹어요’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84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6월) 어린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콩을 먹어요’로, 콩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어린이교육은 체험교육과 방문교육 형태로 수요 시 수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크기와 색이 다른 콩을 만져보고 콩을 이용한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 ▲알록달록 활동지에 콩 스티커를 붙여 콩 안경 만들기 ▲콩의 종류와 콩이 자라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콩 그림 스티커를 이용해 부채 꾸며보기 등이다. 지원센터는 가정에서도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호자들은 마라카스에 든 콩을 이용한 요리나 콩 음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이나 콩나물 기르기 인증샷을 찍어 메일로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매월 제공되는 식단에 신메뉴를 개발해 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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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율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전주시는 출생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에 출산 부모들을 위해 운영 중인 신생아용품 대여사업에 필요한 유축기를 추가 지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신생아용품 대여서비스를 통해 신생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사업과 더불어 종합적인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주시 출산 부모 중 439명의 회원이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신청했으며, 회원 중 132명이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현재 보유 중인 유축기는 20여 점으로, 유축기 대여를 원하는 수요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유축기 공급부족 해결을 위해 전주시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연자), 평화원광어린이집(원장 김상형)이 전주시 아동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330만원으로 유축기 20점을 추가 지원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을 이용하는 출산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센터는 양육 부담 해소와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유축기 추가지원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생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중화산동 본점)은 현재 장난감 437종(1368점)과 도서 604종(1403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 누리집(www.jeonjuscc.or.kr)의 장난감리스트에서 유축기를 비롯한 대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905-6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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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유아 간식으로 우리밀 제품 무상 지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지역 내 영유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산 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우리밀 소비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49개소에 다니는 1557명의 원아에게 3500만원 상당의 부침가루, 국수, 밀 쌀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 밀 소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제품은 각 어린이집·유치원의 식단표에 따라 맛있게 조리돼 아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제품은 두 차례에 거쳐 지원된다. 1차는 49개소 모두 공급하며, 원아 수가 60명 이상인 곳은 공급량의 일부를 6월 중으로 2차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와 국제정세에 따라 수입 밀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리 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우리밀 제품 공급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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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에서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등 나무와 로프를 활용한‘밧줄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밧줄놀이 전문강사 등의 지도하에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셋째주 금~일요일 3일간 2회씩(오전, 오후) 무료로 운영된다. 금요일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개인,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약접수는 매월 첫째주 산소리숲마을 대표 홈페이지(www.jbsansori.net)에서 가능하다. 7세 이상~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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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선희 센터장, 공유냉장고에 백미 680kg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선희 센터장은 지난달 29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680kg(15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센터장 취임 당시(3월 18일)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선물로 받아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김 센터장은“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센터장은 지난 3월 18일 김철수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1993년 선덕보육원 근무를 시작으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영역에서 31년간 몸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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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 8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어린이식습관지도’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혜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를 위한 바람직한 영양 관리와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건강하고 균형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식습관 지도 및 목적 ▲바람직한 식습관 ▲편식지도 방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영양·위생 체크리스트 점수와 센터 프로그램 참여도를 점수를 토대로 수성어린이집·센트럴라온어린이집·고부지역아동센터·하부지역아동센터를 모범급식소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화어린이집 외 12기관은 체크리스트 점수 우수급식소로 선정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식습관 지도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 간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위생적인 시설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평생 건강한 급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센터에서 준비한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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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상동, 청사 주변 훼손된 타일 벽화 보수로 미관 개선[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내장상동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를 대비해 주민센터 청사 주변 타일 벽화를 보수하는 등 미관 개선에 나섰다. 내장상동은 주민센터와 사랑어린이집 구간 외벽에 조성된 타일 벽화가 일부 파손되고 색이 바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타일 벽화를 새롭게 보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벚꽃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리로, 축제 시작 전 시설개선이 완료돼 안전한 축제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주 동장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하기 좋은 내장상동이 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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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어린이 대상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운영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전주푸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전주지역 어린이집 6~7세 원아 1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생산·소비 교류 활동 프로그램인 ‘전주푸드 제철농산물 수확체험’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농산물 수확 체험’과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체험활동’ 심화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주푸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4개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방울토마토, 상추, 매실, 블루베리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만져보고 수확해 봄으로써 전주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와 농촌 간 연대감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푸드는 지난해 전주시민과 어린이 1350명을 대상으로 총 48회에 걸쳐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 체험 △전주푸드 효천점 마을 부엌에서의 식교육 등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여, ‘생산지 중심의 생산·소비 교류 활동’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 20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딸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예쁘고 신기했고, 엄마에게 내가 수확한 딸기를 빨리 맛보여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활동이 어린이에게 농작물의 소중함과 도시농업 가치 인식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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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경찰·교통안전공단,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통학버스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8일 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경찰·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통학버스 33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차량의 외관 ▲조명,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의 구조·장치적 부분 ▲보험 가입,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위반 사항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 관련 법 검토 후 행정처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