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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 신청 접수[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미래농업을 이끌 지역 내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체험교육농장에서 농촌자원을 소재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나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생활자원팀(063-539-6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새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도 모두 마쳤다”며 “특히 교육농장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3개소를 비롯해 곤충, 동물을 매개로 학습효과가 있는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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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0~2세 영아에 필요경비 지원...‘보육서비스 질 향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0~2세 영아에게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0~2세 영아 8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차량운행비 등 부모들이 부담한 실비 성격의 경비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시책사업 운영에 따라 3~5세 유아에게는 1인당 13만 8000원이 지급되지만 0~2세 영아는 지원받지 못했다. 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2억 400만원을 확보,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로, 입소 어린이집을 통해 필요경비가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0~2세 영아에게도 필요경비를 지원해 부모 부담 완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육과 교육이 즐거워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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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우리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월명동 소재 우리어린이집은 18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선생님과 20여 명의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모금한 것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겼으며, 월명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지오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보여준 우리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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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모급여 더 받는다…0세 월 100만 원, 1세 50만 원정부가 1월부터 부모급여를 인상해 0세(0~11개월)는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을, 1세(12~23개월)는 35만 원에서 50만 원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이같이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또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부모급여를 신청해야 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급여 주요 내용 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올해 1월부터는 영아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 저출산 5대 핵심 분야와 주요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는 양육비용 부담 경감이 1순위 기준 33.9%로 가장 높았다. 이처럼 많은 양육가구에서 양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번 부모급여 인상으로 양육비용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인상하는 부모급여는 오는 25일부터 신청한 계좌로 매월 25일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로 받을 수 있고, 기존에 부모급여를 지급 받고 있던 아동은 이달부터 연령에 따라 인상된 부모급여를 지원받는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부모급여를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게 되며,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신청한 계좌로 차액이 입금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은 부모급여 100만 원을 지원받는데, 54만 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46만 원의 현금으로 받게 된다. 1세 아동은 부모급여 50만 원을 지원받는데 47만 5000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2만 5000원의 현금으로 받게 된다. 어린이집을 입소 또는 퇴소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그 잔액을 현금으로 받는다. 종일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부모급여를 종일제 정부지원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종일제 정부지원금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 그 차액을 현금으로 받는다. 김현숙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새해부터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해 출산 및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모급여 확대와 함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양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시간제 보육 확대 등 종합적인 양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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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체험존, 키오스크부터 가상현실(VR)까지 상시 체험 가능!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에도 부산도서관과 부산진구청에 디지털체험존을 상설 운영해 시민들이 무료로 신기술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체험존을 방문하면 재난 상황 가상현실 체험, 스마트미러 증강현실을 활용한 헤어스타일․염색 체험, 키오스크(식당, 교통, 은행 등),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기기를 안전․커리어․리빙․미래 4가지 테마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1천193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올해에는 특히, 디지털체험존과 연계해 어린이집, 복지관 등의 단체 체험을 활성화하고, 스마트미러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헤어스타일링 강습 등 체험존에 설치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향상과 일상 속 디지털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디지털 역량향상 교육'을 개강한다. 시는 사회․경제 전반에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배움터’에서 시민들에게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부산 전역의 디지털배움터에서 10만7천540명이 역량향상 교육을 받았다. 디지털 역량향상 교육에 참가하려면,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www.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코딩 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체험, 일자리 연계 교육 등 부산형 특화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4차산업의 주요 디지털 기술에 오락적 요소를 더한 블록코딩, 핑퐁로봇 코딩, 메이키메이키 등 어린이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정보기술자격(ITQ)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기업과 연계한 증강현실(XR) 기반 직무체험 등을 제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로당 및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 찾아가는 실버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고령층의 디지털 사용 자신감을 강화하고,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인공지능 활용능력 평가(AICE) 자격증 등 취․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체험존인 '에듀버스'를 활용해 소외지역 없이 디지털기기 체험과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행사, 박람회에도 배치해 많은 시민에게 디지털배움터를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 이경덕 기획관은 “키오스크 음식 주문, 기차표 모바일 예매 등 비대면․무인화가 보편화돼 디지털 부적응자는 생활 속 불편을 넘어 디지털 사회에서 배제될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체험과 교육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2024년에도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받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부산시민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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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이돌봄센터로 지역 양육 공백 메우다!순창군이 아이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획기적으로 메우며, 학부모는 물론 아이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월에 개관한 아이돌봄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 하원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평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아이돌봄센터는 사전에 신청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사들의 지도하에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교육 활동과 창의적인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아울러, 인접한 가족센터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원어민 강의도 제공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문 조리사를 채용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은 물론이고 매일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제공해 부모님들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녀를 맡길 수 있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작년 돌봄센터를 이용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도 및 실질적인 양육 부담 해소 부분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최근 아이돌봄센터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평일에 야근이 있거나, 주말에 갑자기 출근해야 할 경우 마땅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멀리서 살고 계시는 부모님이 급하게 오시거나 마음을 졸이는 상황이 많았는데 아이돌봄센터가 생겨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만족해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의 씨앗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 내 돌봄 인프라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안정적인 양육을 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센터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인 3세부터 6세까지의 아동이며, 긴급한 경우 당일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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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토피 ‧ 천식 교육정보센터 창작 공모전 진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창작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23년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창작 공모전은 2023년 8월 개소한 센터를 알리기 위해 전라북도 내 아이들에게「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중요성과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아부 캐릭터 그리기, 초등부 포스터, 중·고등부 슬로건 총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점이 넘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1차 센터 내 기본 심사, 2차 센터 방문객 무작위 심사, 3차 전문 위원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으뜸상, 버금상, 슬기상, 우수지도자상을 선정하였다. 초등부 포스터 부문 으뜸상은 ‘알레르기 비염아, 물러나라!!!’는 제목으로 알레르기비염 관리에 대한 포스터를 만화 형식으로 창의력 있게 표현한 박은빈 학생(운주초등학교 5학년)이 수상하였다. 유아부 캐릭터 부문 으뜸상은 ‘아토피 이겨내요!’라는 제목으로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출품한 이지안 어린이(전북대병원어린이집)가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약 50여명의 학생 및 부모님,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는 풍성한 축제의 자리를 가졌다. 유희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창작 공모전과 같이 소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리 센터장은 “내과 의사는 아이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짧은 시간 동안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을 스펀지처럼 흡수하여 좋은 작품을 완성한 친구들을 보며 너무 행복했다”며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와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8월 개소한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전라북도 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학교 생활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적정한 치료와 관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지역 구성원 및 가족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종사자, 구급요원 그리고 예비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여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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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경제’ 전주, 기업 현장 방문으로 갑진년 희망찬 새해 시작전주시를 청년이 찾아오고 신산업이 역동하는 강한경제도시로 만들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기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시작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2일 군경묘지를 참배한 이후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전주형 일자리 참여기업을 찾아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방문 기업은 전주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아이버스로, 우 시장은 강주일 대표로부터 회사의 현황과 비전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를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아이버스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 방안을 모색·공유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아이버스는 국산 탄소섬유를 활용한 어린이 통학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현재 ‘전북 전주형 일자리’에 참여해 국산 탄소섬유 밸류체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강주일 ㈜아이버스 대표는 이날 “아이버스는 어린이 통학버스 국내 유일 조달청 등록 업체로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 통학버스를 납품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제2·제3공장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성과 품질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주시가 불합리한 기업규제 발굴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중소기업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주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 탄소소재산업이 지역의 백년대계인 만큼,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 재정 지원 등 탄소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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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어린이집, 옥산면에 성금 기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타타대우어린이집(원장 정영실)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85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매년 원내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물건을 모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성금을 전달했다. 타타대우어린이집 정영실 원장은“매년 아나바나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솔선수범하여 모은 물건을 판매하며 물건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또한 그 수익금을 통해 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나누며 베푸는 가슴 따뜻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진 옥산면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전하는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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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정읍시에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주민과 지역업체, 출향인 등 기부천사들이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연말을 따뜻하게 달구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대표 대원주지스님)는 지난 26일 정읍시에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 총도감 무성스님은 “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한고속 한마음회(회장 안병근)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할렐루야 교회(담임목사 송태화) 또한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담당자 사회복지과 김민주(☏539-5482) ○...27일 시기동 남이약국 남일용 대표는 시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일용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5번상회(대표 백현주)에서 성금 100만원, 솜씨만두(대표 조은조)에서 50만원, 코오롱스포츠(대표 김형석)에서 50만원, 올리브영 수성점(대표 김종현)에서 50만원, 정주이발관(대표 유순철)에서 50만원,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광호)에서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담당자 시기동 고우리(☏539-7773) ○...정읍 출신 출향인 씨에스윈드㈜ 김성권 대표이사는 27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씨에스윈드㈜는 서울 논현동에서 자리잡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태양광 풍력발전 타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1위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김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기탁해 현재까지 총 6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장학금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12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몸은 타지에 있지만 고향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고향 후배들이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동량으로 훌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산외면 김혁상(☏539-7652) ○...DB손해보험 명예의전당 회원 김수근 씨는 지난 26일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방한 버선 100켤레를 수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방한 버선은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근 씨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수성동 박선아(☏539-7704) ○...북면에도 연말을 맞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도언건설에서는 50만원을 기탁했고, 21일에는 (사)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에서 100만원, ㈜하림 정읍공장에서 150만원, 원일기업에서 100만원, 동원페이퍼에서 50만원, 대성에너지솔루션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 담당자 북면 조윤주(☏539-7104) ○...내장상동 소재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과 600만원 상당의 감귤과과자를 내장상동에 기탁했다. 안 대표는 매년 어린이날과 성탄절이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내장상동 장인재(☏539-7757) ○...지황 재배농가 단풍골이야기영농조합법인 박진관 대표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시청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최근 시에서 지황 산업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농사를 짓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자원개발과 전보배(☏539-6342)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학수 시장과 김형우 부시장이 시청 큰별어린이집을 찾아 선물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이학수 시장은 큰별어린이집에 깜짝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폭설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김형우 부시장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장해 큰별어린이집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선사했다. 담당자 총무과 이은혜(☏539-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