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읍시, 제3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3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를 개최했다. 어린이예술제는 지역사회에 영유아 공연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의회 황혜숙 부의장, 지역 내 어르신, 어린이, 어린이집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이들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율동과 국악, 장구, 합주,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꿈을 이어주는 멋진 행사”라고 격려했다.
-
어린이 종합안전체험축제, 남원에서 열려요남원시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춘향골 체육관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점심시간 12시 ~ 13시), 관내 어린이 등 2,000명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체험교육인‘남원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교통안전, 화재, 완강기 체험 등 13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춘향골 체육관에서 △비상구대비 △감염병 예방 △식품안전 △보행안전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소화기 체험 △가스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실외 광장에서는 △교통안전 △재난예방체험 △지진화재대피 △승강기 안전체험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체험교육에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각 읍면동 등에 홍보하였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도 언제든 할 수 있다. 가족단위 참여는 방과후 오후에 오시면 비교적 편하게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안전재난과 백강규 과장은“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사고에 자연스럽게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어린이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군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점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활동공간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만 13세 미만)들이 주로 활동하는 어린이집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말한다.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면역력이 취약하므로 중금속 등에 노출되면 호흡기나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 활동공간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 환경정책과는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의 도료‧마감재‧바닥재의 부식·노후화, 중금속, 실내공기질 등의 환경안전관리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 공간 41개소를 점검한다. 시는 점검 중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개선·교체하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대헌 환경정책과장은 “어린이 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 활동공간 소유자나 관리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어린이 종합안전체험축제, 남원에서 열려요남원시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춘향골 체육관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관내 어린이 등 2,000명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체험교육인‘남원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의‘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교통안전, 화재, 완강기 체험 등 13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춘향골 체육관에서 비상구대비, 감염병 예방, 식품안전, 보행안전,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소화기 체험, 가스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실외 광장에서는 교통안전, 재난예방체험, 지진화재대피, 승강기 안전체험 등 이동식 체험 차량이 배치돼 재난·재해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체험교육에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각 읍면동 등에 홍보하였고 참여는 행사 기간 중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체험 가능하다. 안전재난과 백강규 과장은“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어린이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군산 야외수영장 놀이시설 무료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소룡동 야외수영장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해 개장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개장 후 첫 주말 1,000여 명이 넘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방문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야외수영장 성인풀 내에 매트를 설치해 인공암장,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에어바운스 4개소와 어린이 축구장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집중, 운영 중이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어린이집 등 단체의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특별 프로그램인 어린이 풋살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놀이시설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10시~1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및 추석 연휴 기간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진미영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터,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앞두고 정읍시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신태인원광어린이집(원장 강복희)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태인읍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어린이집에 실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수익금과 원불교 교도·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강복희 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섭 읍장은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신태인읍 이지혜(☏539-7042) ○...정읍시 더착한농산물(대표 최영식)은 지난 22일 700만원 상당의 샤인머스켓 280상자를 기탁했다. 최영식 대표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과일은 농소동주민센터에 160상자, 덕천면사무소에 120상자 씩 나눠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박은주 동장은 “경제불황에도 값진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영식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자 농소동 오연실(☏539-7833) ○...정읍시 덕천면사무소와 이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통해 저소득층 57가구에게 ‘추석명절 상차림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상차림비는 지난해 덕천면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당 10만원씩 지원된다. 협의체는 매년 설·추석 명절 상차림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홍규 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덕 면장은 “언제나 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담당자 덕천면 박윤숙(☏539-7322) ○...정읍시 상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순)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취약계층 70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미순 위원장은“추석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이나 저소득 1인 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수 상교동장은 “따뜻한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상교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상교동 배정은(☏539-7854)
-
유보통합,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공동 연수 실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 22일 전주치명자산 평화의전당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교육부 선정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원 간의 상호 협력과 존중,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총 10회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1,400여 명이다. ‘유보통합 이해하고 함께 하기’라는 주제로 △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 박수미 장학관이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권귀염 교수가 ‘시대적 변화에 따른 교육과 돌봄의 관계’△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서영미 교수가 ‘유보이음교육을 위한 영유아 발달 바로 알기’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3~5세를 대상으로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원 공동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전북형 유보통합 실현 정책을 이해·공유하면서 유치원-어린이집 간의 상호 이해 및 정보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적의 놀이터’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11일 정읍시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아동관련 전문가(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 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적의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터, 주도적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참여형 놀이터 조성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장산문화광장(쌍암동 536) 일원에 약 1만 9000㎡의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마쳤고, 순천 등 5개 시군·에 설치된 놀이터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올해 5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면서 어린이, 아동 관련 전문가, 놀이터 전문가와 토론회 등을 거쳐 놀이터 선호도조사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문제 ▲정읍시의 특색을 반영한 놀이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부모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쉬고, 뛰어놀 수 있는 정읍의 랜드마크 놀이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완해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진행 올해 말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오늘 참석해 주신 전문가, 아동, 부모님들의 의견을 잘 검토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정읍형 기적의 놀이터가 우리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전국 최대의 놀이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내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장수군은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총 11개소)에 대해 전라북도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중간관리자 교육 실시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문필례)는 지난 25일 한해랑 아트홀에서 전주지역 38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관리 교육 및 연극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조직관리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교육에 앞서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 보육의 책임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온 국공립어린이집 중간관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은미 강사의 ‘행복한 일터, 즐거운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극 ‘스위치’ 관람과 연화정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전주 도서관 방문 등 문화체험을 즐기며 소통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필례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올해 처음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교육 및 단합의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중간관리자들뿐만 아니라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추진함으로써 종사자와 보육아동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