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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4회 춘향제 기간 패밀리존 운영남원시는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94회 춘향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공간인 '패밀리존'을 운영한다. 이번 춘향제의 주제는 "춘향, COLOR愛반하다"로, 한복을 입고 춘향전의 주인공이 되어 문화,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지역특산품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춘향제를 찾는 가족들을 위해 ‘패밀리 존’을 사랑의 광장 일원에 구성하였다. 이 공간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스탬프 투어, 에어바운스 놀이터, 마술 및 풍선 공연, 미술 및 드론 체험, 로봇공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과 의자를 배치하여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며, 에어바운스 놀이터에는 무더위에 대비한 그늘막도 설치한다. 또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 문제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요즘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다.”라며 “패밀리존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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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유아 간식으로 우리밀 제품 무상 지원[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지역 내 영유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산 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우리밀 소비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49개소에 다니는 1557명의 원아에게 3500만원 상당의 부침가루, 국수, 밀 쌀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 밀 소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제품은 각 어린이집·유치원의 식단표에 따라 맛있게 조리돼 아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제품은 두 차례에 거쳐 지원된다. 1차는 49개소 모두 공급하며, 원아 수가 60명 이상인 곳은 공급량의 일부를 6월 중으로 2차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와 국제정세에 따라 수입 밀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리 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우리밀 제품 공급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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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에서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등 나무와 로프를 활용한‘밧줄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밧줄놀이 전문강사 등의 지도하에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셋째주 금~일요일 3일간 2회씩(오전, 오후) 무료로 운영된다. 금요일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개인,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약접수는 매월 첫째주 산소리숲마을 대표 홈페이지(www.jbsansori.net)에서 가능하다. 7세 이상~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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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흩날리는 봄날의 향연, 2024 정읍 벚꽃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정읍 벚꽃축제가 17만명 이상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피어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 연장한 2일에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 비가 와 아쉬운 축제의 서막을 올렸지만, 둘째 날 이후부터 차차 봄날의 기운을 되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정읍 홍보대사 3인방 김용임, 김태연, 방서희를 비롯해 김성환, 배일호 등 유명 가수가 펼치는 개막식 축하공연은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간식과 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먹거리 부스 앞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 아쉬운 감이 있었으나, 주말에 벚꽃이 많이 개화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정읍만의 특색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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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 참가자 모집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전국의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어린이 로고 꾸미기 대회’는 소리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독창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리축제의 로고를 활용해 자유롭게 꾸미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이다. 올해는 소리축제가 8월 여름 시즌에 개최되는 만큼 공모 주제를‘여름’으로 정했다. 그리기 방법은 소리축제 로고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은 후 꾸미거나 로고 자체를 그린 후 꾸미는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그리면 된다. 재료 및 기법은 제한이 없으며 A4 사이즈에 연필,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그린 평면작품 혹은 그래픽툴(그림판, 포토샵 등)을 활용한 순수 어린이 작품이라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로고 이미지는 소리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월)부터 21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접수는 네이버 폼(https://naver.me/GMWUhbTc)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네이버 폼에 간단한 인적 사항과 함께 작업물의 원본 또는 캡처한 사진(10MB 이하)을 첨부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및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수상자는 소리한상 1명, 상상그이상 2명, 기발하상 10명, 잘그렸상 20명 총 33명을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15만 원, 10만 원, 5만 원,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소리축제 기간 축제장 방문 시에는 기념품 등도 증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4월 26일(금)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축제 홍보팀(☎ 063-232-839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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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옥정호 벚꽃축제 대성공…축제고장 임실 재입증올해 처음 개최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트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벚꽃이 피지 않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기대 이상의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봄에 만나는 붕어섬, 블라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올해 처음 열리는 벚꽃축제는 다른 지역축제에 비교하면 특설행사장이 상대적으로 한정된 공간에 마련되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임실군과 경찰서, 소방서 등 협동체계를 구축하고 2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축제장 주요 장소에 빈틈없이 배치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봄처럼 화사한 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임실필봉농악 공연, 개막식과 만능트롯맨 김희재와 떳다떳어 영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둘째 날에는 제35보병사단 군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운암 라인댄스,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로 줄곧 이어져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출연자가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로 모든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가족 나들이객을 맞이하는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체험, 붕어‧벚꽃 달고나 체험, 벚꽃 바람개비‧꽃 화분 만들기 체험 등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먹거리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운암면 한우협회에서 준비한 소머리국밥과 빙어튀김이 최고의 인기를 끌며, 이틀간 1천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옥정호의 대표적 먹거리인 임실N치즈붕어빵과 벚꽃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바가지요금 문제도 없어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군은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와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확대 운영하고, 교통통제 인력도 추가 배치하여 교통 체증도 크게 완화했다. 축제는 끝났지만, 본격적인 벚꽃 만개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이달 6일‘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서‘자전거와 함께하는 벚꽃축제 시즌2’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군은 벚꽃 만개 기간에 옥정호를 찾는다면 순환도로 가득 핑크빛 벚꽃 물결이 출렁여서 발길 닿는 곳곳이 포토스팟이 되어 방문만으로도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전국 각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찾아주신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내년에는 교통과 먹거리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임실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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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어린이 119안전마을 체험 실시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사례가정 3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드림스타느는 5~7세 아동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놀이+교육+체험 형식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한 부모는 “아이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쩌나 걱정만 했는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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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선희 센터장, 공유냉장고에 백미 680kg 기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선희 센터장은 지난달 29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680kg(15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센터장 취임 당시(3월 18일)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선물로 받아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김 센터장은“작은 정성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센터장은 지난 3월 18일 김철수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1993년 선덕보육원 근무를 시작으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영역에서 31년간 몸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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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대한민국 안전 大전환’집중 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순창군이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2024년 대한민국 안전 大대전환’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 발생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주민 설문조사를 반영한 어린이시설, 노인복지시설, 야영장, 교통시설 등 25개 시설 유형으로 총 92개소이다. 군은 이와 관련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지난달 28일 부군수 주재로 25개 부서 팀장을 주축으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와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검방법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집중안전 점검기간동안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영식부군수는“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모든 사람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책임자의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무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며“이번 집중 안전점검이 순창군의 안전수준을 높여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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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는 영유아에게 성장 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4년「북스타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아기 연령에 맞는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전주교육문화회관도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자녀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책을 사랑하는 평생독자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로부터 아기들을 위한 책 76종을 추천받았으며 이 중 전주교육문화회관 사서가 6종을 추천했다. 최종 추천된 그림책 후보는 △나가서 놀래(한울림어린이) △춤춰요(소원나무) △오늘 뭐 했니?(한림출판사)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달리) △곰 할머니의 잠 가게(달리) △내 노란 신발(그린북)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주시인 △생후 0개월~18개월(1단계: 북스타트 베이비) △19개월~35개월(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36개월~취학전(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영유아로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 단계별 선물로 구성된 책꾸러미 500개를 오는 4월부터 선착순 제공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취학전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 지참하고 전주교육문화회관 3층 교육문화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규 관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은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책을 사랑하는 평생독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