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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에서 새로운 코끼리 가족을 찾으세요!”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주동물원이 어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됐다. 전주시는 전주동물원과 전북대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독특하고 창의적인 포토존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원을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줄 새로운 예술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동물원 내 잔디광장에는 엄혁용 교수를 필두로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강사와 석· 박사, 학부생 등 총 10명의 젊은 조각가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코끼리 가족 조형물이 자리잡았다. ‘숲속으로 나들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전주동물원의 인기종인 코끼리의 이미지에서 착안해 울타리 밖으로 나들이 나온 코끼리 가족들을 형상화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자연적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주지역 가로수 전지작업 후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이뤄졌다. 특히 이 작품은 앞으로 전주동물원에서 함께 생활할 실제 코끼리 가족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동물원이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4월 아시아코끼리 가족 중 아빠코끼리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 데 이어, 내년 초 엄마코끼리와 아들코끼리도 전주동물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상자’ 작품도 전북대학교에서 제작해 동물원에 설치된 것이다. 가로·세로·높이 각각 2미터에 달하는 이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리본에 소망 메시지를 적어 선물상자에 묶어보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방문객들에게 동물원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전주동물원 호랑이사 앞에서는 몽상두꺼비협동조합과 함께 제작한 가칭 ‘꺼꾸리’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동물원 내 수목의 형상을 의인화한 이 작품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는 예술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적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동물원 정문 앞 쉼터 공간에 설치된 평상과 테이블을 동물 모형으로 리모델링 작업도 완료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동물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이 예술적 코끼리 가족 조형물과 함께 여러 도전적인 시도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주동물원은 앞으로 단순히 동물을 관람하는 곳을 넘어, 예술적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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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어린이날엔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오세요임실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도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성대한 축제를 연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가정의달 행사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치즈테마파크 자원 등을 활용,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은‘날아라 멀리! 뛰어라 높이! 푸른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필봉농악의 경쾌한 굿을 시작으로 관촌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을 선보일 예정이며,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열린다. 무대에서는 12개 팀의 특별 공연과 특히 35사단의 절도 있는 태권무가 펼쳐 질 예정이며, 어린이 장기자랑과 체험부스 운영, 특히 세계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족들 모두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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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펫들 모여라”2024 임실N펫스타 SNS 홍보 후끈“대한민국 예쁜이 귀요미 펫들 모두 모두 오수로 모여라!~”. 대한민국 펫들을 위한 큰 축제인‘2024 임실N펫스타’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임실군 오수의견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 열기를 북돋아 줄 다양한 홍보이벤트가 전개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임실군청SNS’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축제장에서 임실엔TV 구독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홍보,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임실엔TV 구독을 인증하면‘스트링 치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4일부터 6일까지 같은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 맞이 행사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2024 임실N펫스타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 개그맨 이정규가 출연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이 출연하여 임실N펫스타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임실N치즈, 한우판매관, 농특산물 및 14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하여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임실치즈피자, 한우구이, 치즈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의견문화제는 오수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임실의 소중한 축제로 의견의 고장 오수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반려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오수가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산업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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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휴일 가족과 함께 부안청자박물관으로 나들이 가자!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일 어린이날, 6일 대체휴일, 15일 석가탄신일 공휴일에 정상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3일에서 오는 6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마실축제기간에는 축제장에서 “나만의 청자 빚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박물관과 함께 동시에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개인당 체험비는 5,000원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청자박물관에서 5월 4일에서 5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톡톡톡 ! 관람객과 함께하는 부안고려청자 이야기“에서는 대표적인 청자유물을 선택하여 토크쇼 방식으로 설명과 함께 퀴즈 맞추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5월 16일부터 “한국 전통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개최되며, 같은 날 「2024 공예주간」공예문화 거점도시 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가 있는 풍경(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들 바다를 품다”를 주제로 체험과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안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박물관에 오셔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냈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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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 입암면 복숭아 농장서 ‘농촌 일손돕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연지동은 지난 1일 입암면 소재 복숭아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복숭아 열매 솎기와 전지작업을 도왔다. 고명석 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담당자 연지동 장승규(☏539-7802) 정읍시 장명동 기관단체장,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방문 정읍시 장명동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1일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장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어린이 104명에게 피자, 닭강정 등 간식을 전달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애쓰는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숙 드림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돌봄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장명동 조수민(☏539-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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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동물원 갈 때 대중교통·임시주차장 이용하세요!’전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동물원 방문을 계획한 전주시민들에게 대중교통과 임시주차장,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많은 인파가 몰리며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전주동물원 주변에 대한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전주와 인근 시·군 지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들면서 해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고 있다. 올해는 평소보다 길어진 3일간의 연휴와 동물원 내 드림랜드 재개장 등이 맞물려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물원과 주변 도로의 원활한 차량 이동 및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어린이날 당일 동물원이 개장하는 오전 8시부터 경찰 및 교통봉사자와 합동으로 주차장 수용 상황 및 차량 흐름 등을 고려해 교통통제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먼저 호성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동물원으로의 차량 진입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된다. 단, 무료 순환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의 진입은 허용되며, 동물원 주차장에서 호성동 방향으로 차량의 진출은 가능하다. 또한 시는 차량 분산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동물원 방문객들이 전북대학교와 우아중학교 등 임시주차장을 활용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날 동물원 방문객을 위해 운영되는 무료 임시주차장은 △전북대학교 2000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676대 △길 공원주차장 150대 △덕진체련공원 114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300대 △우아중학교·전주북초등학교 250대 등 총 8곳(3500여 대)에 마련된다. 이와 함께 기존 동물원을 종점으로 운행해온 165번 시내버스의 경우 전북대학교 내 시내버스 종점(야외음악당 옆)으로 변경·운행되며,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시내버스에서 하차한 후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동물원에 갈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전북대학교 내에 무료로 주차한 후 시내버스 종점(야외음악당 옆)이나 분수대 광장 회전교차로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주동물원은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와 도로의 차량정체가 심각해진다”면서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리며,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동물원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한 만큼 가까운 임시주차장에 주차하신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어린이날에는 전주동물원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만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에는 3만 7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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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선물 지원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양, 정수영)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야지역아동센터와 풀뿌리나무학교에 다니는 돌봄필요 지역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사회는 지역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단체 티셔츠와 간식을 지원하였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수영 민간위원장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꾸러미, 영양제, 밑반찬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의 지역사업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 및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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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웃자GO! 놀자GO! 즐기자GO!’[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웃자GO! 놀자GO! 즐기자GO!’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친구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행사는 점핑 공연과 벨리댄스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에어놀이터, 에어스포츠 등 신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마련했고 드론, 보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마당,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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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도심 속 꽃동산 조성[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은종광)와 부녀회(회장 박광애)는 지난달 30일 현대연립 일원에 페츄니아, 알리섬원더랜드 등 꽃묘 1000여 본을 식재해 도심속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새마을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은종광 회장은 “꽃동산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동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지동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센터도 협력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연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자 연지동 김정현(☏539-7804) □ 정읍시 수성동 복지기동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구슬땀 정읍시 수성동 복지기동대는 지난달 30일 복지사각지대 가구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기동대는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 등을 수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락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은종례 대장은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 줄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복지기동대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수성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해결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수성동 권유나(☏539-7702) □ 정읍시 산외면, 복지기동대 출범...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력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달 30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복지기동대 출범식을 갖고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5명의 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저소득층 취약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 등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곽창원 면장은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소외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강조했다. 담당자 산외면 김혁상(☏539-7653) □ 정읍시 산외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회 위촉식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자을 선출했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지역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심의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운영방향,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기준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5월 말까지 주민들에게 사업 신청을 받고 6월에는 제안된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6월 말에 사업 선정을 완료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홍석철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위원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취지를 살려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산외면 강지현(☏539-7644) □ 정읍시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아 행복꾸러미 전달 정읍시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 177명에게 행복꾸러미(식료품 및 과자)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주민들의 기탁금 900만원과 감곡정육회관 김봉한 사장의 기탁품으로 마련됐다. 김봉한 사장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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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에 운영시스템 구축...방문객 편의성[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시스템에는 안내ˑ홍보용 키오스크 2대, 게임ˑ교육용 키오스크 3대, 홍보용 디스플 레이가 포함돼 있다. 이을 통해 지난해 6월 개관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ˑ홍보용 키오스크에는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월영습지와 솔티숲’과 주변 관광지, 행사 안내 등의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AI 음성안내와 외국인들을 위한 4개국어(한국어ˑ영어ˑ중국어ˑ일본어)번역도 제공하고 있어 더욱 폭넓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게임ˑ교육용 키오스크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월영습지와 솔티숲’에 서식하는 멸종위기ˑ보호종 생물들을 활용한 3가지 게임과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운영시스템 구축으로 방문객들의 센터 이용 편의가 증대돼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