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 잇단 한우기부[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에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통 큰 한우 기부가 이어져 화제다. (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대중)는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총 830여만원 상당의 한우와 한우국거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 135Kg과 한우국거리 80k은 식품 및 생필품 이용을 위해 나눔곳간을 찾는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에는‘한우 먹는날’을 기념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 9개 학교에 한우불고기거리 140kg(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지난달 열린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는 한우가 들어간 햄버거 500만원 어치를 무료로 나눔했다. 김대중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장은“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인해 식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생각하며 맛있게 드시라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지원해드린 한우와 한우국거리로 영양있는 한끼 식사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양질의 한우와 식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나눔곳간 등을 통해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는 2016년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한우국밥봉사, 사회복지시설에 한우와 한우불고기 후원해왔다.
-
익산시, 275곳 국가지점번호판운영 응급상황 대응[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재난위험지역에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설치해 응급상황 대응 대비를 강화한다. 시는 천호산 임도, 당제산 등산로, 배산공원 등산로 등 주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4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지점번호판은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예상지역을 고려해 총275개소가 운영된다. 시는 2017년 미륵산 및 함라산 등산로 일원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와 자전거도로 등에 조성해온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진행했다. 시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 망실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즉시 정비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위치표기 체계 정확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통행이 잦은 지역과 주요 산책길, 등산로 등 도로명이 없는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위급상황시 신고와 출동 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 등 기관별 위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건물이 없어 위치를 찾기 어려운 지역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여한 위치정보다.
-
익산글로벌문화관,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교육 인기[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읍·면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올바른 인권 의식 조성에 앞장선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오산면 소재 영만초등학교 외 2개소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을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익산시가족센터와 익산글로벌문화관 강사들이 각각 이론과 체험교육을 맡았다. 지난 3일에는 용동면 흥왕초등학교를 방문해 놀이와 악기를 통한 세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전통 의상인‘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강사의 알기쉬운 다문화이해교육(인사말, 전통의상, 문화 등)을 시작으로 의상 및 놀이체험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잠자리 모양의 베트남 전통 장난감‘쭈온 쭈온’과 우리나라 공기놀이와 비슷한‘저이쭈엔’놀이 등을 통해 친구들과 신나고 흥미로운 세계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접근성이 낮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한편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라북도 최초로 세워진 세계문화 전시·체험공간으로 다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 전시관람, 전통의상, 악기 등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익산 글로벌 문화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859-5496)으로 하면 된다.
-
익산시, 고위기 청소년 여가문화 체험 호응[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여가문화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달 26일 여수시를 방문해 고위기 청소년 등 17명을 대상으로 힐링 여가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 우울 극복과 정서적 안정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기청소년 내담자와 상담자가 파트너쉽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여수 예술랜드를 방문해 조각공원과 세계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전시, 카트체험, 공중그네, 짚코스터,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예술랜드에서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들 대부분이 경치 및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했다. 시 관계자는
-
평화동 새마을부녀회, 정성 가득 곰국 전달[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평화동 부녀회(회장 조종옥)는 지난 2일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끓인 곰국 나눔 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저소득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곰국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을 챙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옥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곰국을 전달해주셔서 지원받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평화동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김장김치 나눔봉사, 관내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
익산시, 치킨 배달음식점 강력 식품위생점검 실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치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일간 관내 52개 치킨배달전문점를 방문해 식품위생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원료‧ 제품 보관‧ 사용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이물 방지 시설기준 준수 등이다. 수거·검사 기간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이며, 검사항목은 식중독균이다. 점검 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 지도하는 반면 중대한 위반 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단행한다. 시 관계자는“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치킨 배달음식점을 집중점검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익산에 전북 공공산재전문병원 반드시 유치해야”[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산재치료 및 재활시설이 전무한 전북지역에 공공산재전문병원 유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익산이 최적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공공 산재전문병원 유치를 위한 민‧관‧산‧학 전문가 간담회가 보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제철 연구원, 이창현 익산시 정책개발담당관, 서종주 (유)어반플랜 대표, 홍성효 공주대 교수, 이종구 익산병원 진료과장(직업환경의학과)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복지공단 운영 산재전문병원의 익산시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산‧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다 나은 유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전북에는 장기치료 및 재활의료 인프라가 전무해 요양재해율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산재환자들이 인근 대전, 광주, 수도권 등 원거리 치료로 이동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환자, 기업들의 접근성, 지리적 입지 등을 고려해 최적지인 익산에 유치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우선 전북에서 가장 많은 10인 이상 제조업체(411개 22.7%)와 종사자수(18,864명 22.3%)가 익산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 군산의 새만금 입지 규모를 고려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제 전북 요양재해자가 익산시(0.77%)가 가장 높고 뒤이어 군산시(0.71%)이며 산재병원이 있는 광주지청 산하 평균재해율인 0.67%를 크게 웃돌아 익산지역에 건립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익산은 전주, 군산, 김제, 완주 가운데 위치해 전북 인구의 76.8% 차지하는 북부권 지역의 중심이며 KTX교통도시로 ‘접근성과 입지’강점이 매우 우수해 건립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익산은 전국 70개 중진료권 중 공공의료 부족 진료권에 속해 이번 코로나19대응에 부족한 공공의료 기반에 대한 확충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 밖에도 이날 간단회에서는 접근성 재분석, 후보지 입지분석과 함께 평면 구상 작성, 국가 정책적 사업분석, 전원 이후 요양적 측면의 사업방향 설정 등에 관한 사항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전북 공공산재전문병원을 건립해 전문적인 치료대응력을 갖추고 지역 산재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과 힘을 합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병원과 3개의원을 공공산재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익산 국보 추가...백제역사도시 위상 ‘재확인’[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세계유산 도시 익산에 또 하나의 국보 탄생이 예고되면서 백제역사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이미 국보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오층석탑 등에 이어 사리장엄구까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백제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2일 시는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가 보물로 지정된 지 4년 만에 국보 지정이 예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미륵사지 서탑 심주석의 사리공에서 발견된 이후 13여년만이다. 사리장엄구는 사리를 불탑에 안치할 때 사용하는 용기나 함께 봉안되는 공양물이다. 이 유물은 금제 사리봉영기와 함께 금동사리외호, 금제 사리내호, 각종 구슬과 공양품을 담았던 청동합 6점을 포함해 총 9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국유사’를 통해 전해진 미륵사 창건 설화에서 더 나아가 조성 연대와 주체에 대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밝힌 계기가 되어 사리장엄구 중에서도 가장 주목되는 유물이며 백제의 서예 수준과 한국 서예사 연구에도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사리장엄구는 7세기 전반 백제 금속공예 기술사를 증명해주는 한편 동아시아 사리 공예품의 대외 교류를 밝혀주는 자료로써 역사․학술․예술적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됐다. 사리장엄구는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 수렴 과정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국보 지정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이로써 익산의 국보는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오층석탑,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를 포함해 총 4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도내 9개 국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익산에 위치하면서 명실상부한 역사문화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이번 국보 승격을‘역사문화 관광도시’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사리장엄구 등 백제시대 핵심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익산박물관과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백제왕궁박물관, 앞으로 완공 예정인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역사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역사 관광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4개의 국보급 유물을 보유하게 되면서 익산이 국내 대표 역사문화도시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다양한 활용 방안 마련으로 백제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농촌일손안정 선도... 그물망 인력수급 구축[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는 농촌일손 안정화를 위한 4중 인력수급지원 체계를 구축해 농가 경영안정을 강화한다. 시는 직영 체제 농촌인력중개센터 강화, 도시형 인력중개센터로 타도시 인력유입, 베트남 계절근로자 도입, 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 인력지원으로 농촌인력 공급을 다양화해‘2023년 농촌일손 걱정 없는 인력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력시스템은 농촌의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늘어난 농민들의 부담을 시에서 직접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시 직영 체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시내권 유휴인력을 농촌에 투입한다. 시 지역센터는 올 하반기에 처음으로 도시인력 145명을 모집해 농촌지역에 배치했다. 내년에 도시인력 300명까지 확대 모집해 소규모 농가가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도시형 인력중개센터는 타 지역 인력을 유입해 익산의 고구마, 양파, 생강 등의 작물에 적합한‘체류형 영농작업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들이 익산에 머무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인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숙박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으로 농촌 일손을 해결한다. 시는 베트남 닥락성 국제협력부와 민간인(브로커) 연류, 이탈방지 등을 위해 시 미래농업과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양해각서 초안을 준비 중이다. 올해 12월 중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에 지원될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상시근로자를 적극 활용 중이다. 이미 올해 3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1천3백여명이 농가에 지원됐으며 3~5년 정도 국내 체류가 가능한 외국인 상시근로자 450여명이 농업 및 축산 현장에 배치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내년 농촌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네가지 그물망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농촌에 만연한 일손 부족 문제와 인건비 상승 등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이탈률(불법체류)‘0%’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한 3개 기관의 합동 안전컨설팅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달 31일 도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익산시 소재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안전보건공단․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의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익산시에 위치한 OCI㈜ 익산공장과 정우화인㈜ 2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분야를, 한국소방안전원은 관계인의 안전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6,223곳의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검사를 비롯해 안전관리자 코칭서비스, 기관합동 안전컨설팅, 공동 대응체계 구축과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등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활동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도내에서 위험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