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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익산 스트리트 댄스 대회’ 개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전국 초·중·고등학생 댄서들의 축제인‘2022 Iksan Street Competition’이 개최된다. 익산 스트리트 댄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는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청소년 댄서들의 끼 발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전북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약 700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스트리트 댄스 크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밤 10시부터 참가자 스트리트 댄스 파티가, 30일 오후 1시부터 스트리트 댄스 솔로 배틀이 진행되며 누구나 중앙체육공원에서 현장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국화축제와 청소년 댄스 대회의 만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익산의 문화와 체육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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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집 대체 조리사 처우개선 ‘호응’[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들의 연차 휴가 확보를 위해 대체 조리사를 지원하고 있다. 조리 종사자의 부재 시 업무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어린이집 조리 종사자는 법적으로 보장된 연차휴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인력 수급이 어려워 연가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올해 첫 시행된 이번 사업을 평가해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리 종사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시는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등 40여곳에 취사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급식과 간식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리 종사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 대체 조리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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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돈 천 원도 필요없다! 익산 학생 참가만 해[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애향운동본부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이번 문화탐방은 가장 화려했던 백제, 무왕의 꿈이 서린 왕궁리 유적지를 둘러보고 백제왕궁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백제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방문해 보석의 도시 익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아트 클라이밍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왕궁 포레스트를 방문하여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원예와 족욕 등 다양한 힐링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탐방은 총 25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50명씩, 두 팀으로 나눠 5회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6일까지 행정지원과(☎063-859-5177)로 문의하면 되며 세부적인 추진 일정은 학교별로 일정 등을 조율하여 확정된다. 김진대 애향운동본부 회장은“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익산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탐방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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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공동체 활력을”...익산 마을동아리 ‘호응’[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운영 중인 마을동아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속 가능한 마을동아리를 활성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 주민들의 호응이 커 현재 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강사진은 지역주민 활동가로 동아리 멘토 역할은 물론 농촌 어르신의 공동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리 주제는 풍물과 원예치료, 치매예방체조, 난타 등 다양하며 각 마을에서 원하는 활동으로 정해졌다. 주민이 주체가 돼서 운영되는 마을 동아리인 만큼 마을의 상황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주제를 정했으며 운영 시기도 주민들이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웅포면 상제1마을의 경우 주민들이 참여하는 풍물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마을 이장이 지도자로 직접 나섰으며 바쁜 농사철에도 수업을 빼놓지 않을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성당면 회선마을은 매주 토요일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익산목발노래 이수자인 마을 이장을 필두로‘고선지목동’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각 마을 동아리 활동은 내년 말까지 이어지며 내년 초 성과보고회를 통해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취약해진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마을공동체 회복과 문화·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859-72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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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두드림 농업회사법인, 사랑의 귤 100박스 나눔[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은 24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귤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 임원이 직접 재배한 하례조생 품종 귤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도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유)두드림 농업회사법인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두드림은 2017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익산시 농산물 유통, 마케팅을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전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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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익산후원회, 아동 후원품 전달[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천11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 후원업체는 닭가슴살제품 전문 생산유통업체‘헬스앤뷰티(주)’(대표 고동명)이다. 업체가 기탁한 칠리맛 닭가슴살 등 총 2천735봉은 따뜻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가족같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에게 사랑의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간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처 발굴에 앞장서 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지역 아동들에게 약 4억9천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는 모범 아동 후원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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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최경수’ 씨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대상수상작(최경수)(익산시청제공) [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개최한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황등면의 최경수 씨가 선정됐다. 시는 중앙체육공원에서 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출품한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200여점에 대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국화분재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최경수(황등면)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석두(신동)씨, 우수상은 백은정 씨 외 8명, 장려상은 김강석(삼기면) 씨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최경수 씨 작품은 석부 5간작과 직간작 등 5점으로 줄기가 굵고 분재수형과 뿌리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200여점의 작품들은 여름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국화분재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국화분재 회원들이 전시 기간 중 전시장 운영과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장은“9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땀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3년 만에 개최되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국화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분재작품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즐겁게 감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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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익산 세계유산 활용법 ‘공유’[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세계유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4일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주관으로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메타버스 시대, 세계유산의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헌율 시장과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최광식 前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한 시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익산, 공주, 부여 백제 세계유산의 통합관리를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백제세계유산센터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디지털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최광식 前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접근이 어려운 문화유산이나 문화재를 AR, VR,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복원 또는 감상할 수 있는 사례를 들며 저작권이나 초상권에 대한 논의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안호 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장은 정부가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조직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도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 등이 포함되어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하고 있다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뒤이어 발표한 안재홍 카이스트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유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으로 전통적 방식과 문화유산 기관의 역할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정석 수원대 인문학부 교수는 메타버스로 문화유산을 복원한 가상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여러 시기에 중첩된 유적에 대해서는 시기의 양상을 별도로 분리해 다수의 가상공간을 만드는 멀티버스 개념이 도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주형 공주대 교수는 백제문화는 한류의 원조이며 국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주목해야 하는 유산인 만큼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해 백제 세계유산을 연동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이 시급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도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영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국의 디지털 기술 활용사례와 최신 기술 등을 공유하고 국내 전문가와의 정보공유도 이루어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중앙정부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세계유산이 기술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미래산업을 적극 지원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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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업박람회 ‘성황’...맞춤형 일자리 제공[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지역 기관과 연계해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개최된‘NS 쿡페스트’와 연계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 가운데 13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80명은 향후 2차 면접을 통해 취업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채용 예정인 익산시 공공일자리,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시청, 사회적 경제에 대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이 참여한‘민관학 거버넌스’합동 사업의 일환이다. 1부는 현장 면접 취업박람회로 기업 15곳이 참여했으며 시 공공일자리 채용 부스, 이력서 접수, 포토존, 일자리 거버넌스 등 25개 부스가 운영됐다. 2부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타로체험, 성향검사, 이미지 컨설팅, 캘리그라피 등 구직자 서비스와 관련된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행사 개최 전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 근무조건과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장소가 시내와 떨어진 외곽에서 진행됨에 따라 일자리센터와 익산시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우수인재를 구인하는 업체의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며“앞으로도 일자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인·구직자가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영등동 하나병원 3층 ☎ 063-837-0401)로 신청하면 종합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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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보나 학생,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김보나 학생의 디자인이 2022년 문화도시 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2022년 문화도시 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도시 익산 브랜드를 알리고 도시의 특성과 문화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보나 학생은 익산시 춘포마을 활성화를 위한 ‘추억의 춘포마을’ 로컬 굿즈를 출품하였다. 특히, 춘포마을 중 70~80년대 통학하는 학생들이 붐비는 곳이었던 춘포역사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소재로 하였다. 그리고 그 당시 학생이었던 장년층과 MZ세대가 ‘학창시절’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 및 디자인을 하였다. ‘추억의 춘포마을’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유형의 굿즈들을 제작하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굿즈의 활용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나 학생은 “굿즈디자인앤일러스트 수업시간에 진행했던 과제를 공모전에 출품했는데 대상을 수상해서 너무 기쁘고,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디자인의 수준을 높였던 것이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서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시각디자인동아리인 랑팡끼헤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뛰어난 시각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