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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인구감소 대응” 및 “인구활력” 모색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구활력정책 공모 심사 등을 안건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2 인구정책 주요성과 및 2023 비전 제시, 2022 인구감소지역 인구활력 정책 공모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 인구정책 주요성과로 2022년 11월말 기준 김제시 인구가 8만1,357명으로 전년대비 444명이 증가하였다고 밝혔으며, 증가 주요인으로 촘촘한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효과와 청년인구 감소세 둔화, 정주여건 향상등을 뽑았다. 또한 2023년 인구활력 비전으로 “사람이 살고 싶어 돌아오는곳, 미래를 꿈꾸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 함께 돌보고 키우는 아동친화도시조성 ▲ 안정 영농정착을 위한 All-step 지원 ▲ 김제 지평선 브랜드화로 젊은 이미지 제고 등의 세부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이어진 인구감소지역 인구활력정책 공모심사는 지난 11월 공모 공고를 통해 접수된 21건 중 최종심사 대상 8건에 대하여 서류심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계속성, 수혜도의 심사기준으로 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등 4건을 최종 선정, 이달말 통보할 예정이다. 위원장(김광수 부시장)은 이번 2022년 김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인구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 계묘년 에는 인구성장 초석마련의 밑거름이 되는 정주여건개선·청년인구유입·생활인구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공격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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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첫삽,유동인구 연간 5천명 기대완주군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첫 삽을 뜨면서 지역 경제에도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 7일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석대, 수소용품 제조사인 가온셀, 일진하이솔루스, 두산퓨얼셀, 미코파워, 현대모비스 등이 참석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방증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국내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기관으로 수소용품(수소 추출기, 물을 수소로 분해하는 수전해설비, 수소 연료전지)과 수소용품 제조설비를 평가·인증하는 기관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4년까지 총 499억 원을 투입해 시험동, 본관동, 고객지원 동 약7,700㎡를 신축하고 66종, 140점의 수소용품 검사설비를 구축한다. 완주군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입주로 인구유입과 관내 업체 지원, 인재양성,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에는 운영 인력만 120명이 상주한다. 또한 검사신청과 각종 세미나를 위한 유동인구도 연간 5000명에 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2019년 기준 관련 검사신청이 608건, 세미나 80건 등이 이뤄졌다. 또한, 국내 유일 수소용품 전문 검사장비를 이용해 완주군과 전북지역 수소관련 업체들의 시험과 기술컨설팅도 가능해졌다. 검사지원센터와 함께 들어설 고객지원동에는 수소용품 벤처기업 활용 공간이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된 기업에는 기술지원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협력관계에 있는 해외 인증기관을 활용해 해외인증 취득을 돕고 해외수출도 지원한다. 완주군이 수소 산업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에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토록 하고, 도내 대학과 연계해 R&D 등 기술개발 협업에도 나선다. 대학에서는 수소용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해 수소산업에 대한 인력을 대응한다. 군은 지역주민과의 교류활동도 강화해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재화 및 용역서비스를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편의시설도 개방해 지역주민과 문화행사를 공유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기여 방안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수소산업 생산시설·연구기관 집적, 수소 시범도시 선정, 전북 1호 수소충전소 운영, 새만금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와 연계 등으로 경쟁력이 높은 곳이다”며 “수소산업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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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정주·관계인구 증대에 올인순창군의 민선 8기 인구 순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순이동이란 해당 지역의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제외한 순인구이동수로, 지난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 동향의 전북권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14개 시군 중 순창군, 완주군, 김제시의 인구유입이 유출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순창은 출산에 비해 사망자가 많은 자연감소로 인해 전체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나 7월부터 10월까지의 행안부 인구통계를 분석해 보면 전체 인구수 대비 감소 폭이 완주군, 김제시, 전주시 다음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군은 자연감소 폭을 인구 순이동 증가가 완충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순창군은 행안부가 지정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하나로 이를 타파하기 위해 군은 0세~18세 아이들에게 월 4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 초·중·고를 순창에서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생활지원금 지원, 지역 청년들에게 종자통장 지원 사업 등 보편적 복지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 전입 확대와 전출 억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의 일환으로 ‘전입자 친화형 인구늘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입자들의 지역내 빠른 동화를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계인구의 정주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화영 부군수를 중심으로 읍면장과 일일 인구동향을 공유하며 유관기관의 관내 생활자에 대해서는 순창 주소갖기를 유도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지역의 인구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기관장협의회에 속한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정주인구 증대는 민선 8기 5대 목표 중 하나로 순창군 보편적 복지 추진,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 등 관계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의 인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군정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순창이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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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살리기 일환 사매 농촌 유토피아 LH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남원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사매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조성 중인 사매 농촌유토피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매 농촌유토피아 사업은 도내 최초로 LH 전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등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 및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인구 감소 등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사업으로 24억원을 투입 올해 12월에 준공하여 내년 입주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매입임대주택은 다자녀 유형 10호, 저소득계층을 위한 일반유형 2호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고,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2년씩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자녀 유형은 전국 어디에서든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3.7㎡형으로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11.11.) 기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총자산 32,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의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유형은 전용면적 67.8㎡형으로 신청자격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한편 지난 9월 최초 모집공고 시 일반유형 2가구는 기 선정되어 이번에는 다자녀유형만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추가모집 공고하며,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원시 농촌활력과 귀농귀촌담당(063-620-6361〜2) 및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사매 유토피아 조성사업 효과 검토 후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구가 감소하는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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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한양대,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집중부안군은 지난달 31일 관계 공무원 약 20여명이 한양대학교 건축학부를 방문하고 ‘부안군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마스터플랜’ 프로젝트 중간고사 발표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부안군은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상호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경관·문화·관광 등 분야별 인구활력 연계 방안 모색, △지역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체결하였다. 이를 토대로 한양대 건축학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6학점 필수과목으로 편성하고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줄포면 소도심, 곰소항, 격포항, 해뜰마루를 주요 대상지로 선정하여 건축학부 학생 약 80여명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중간고사 발표는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대상지별 각 3~4팀으로 구성된 한양대 건축학부의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해 듣고 효과적이며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대상지의 여건에 따른 추진 가능성 등을 심도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군 관계자는 자평했다. 또한 학부생들의 자문 및 평가를 위해 참여한 건축학부 교수진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대상지별 진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부안군은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한양대 건축학부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과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업무협약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인구활력을 위한 부안군의 새로운 시도로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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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비전 선포식, 정성주 김제시장 새로운 김제 만들 것김제시(정성주 김제시장)는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1일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출입기자단 2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의 주요 성과와 민선8기 공약비전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7월 1일 취임이래 100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김제시의 주요 성과로는, 대기업인 ㈜두산과 투자협약 체결(693억, 110여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랜드솔루션과의 투자협약 체결(174억, 36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 2023년 국가예산 확보 21개 사업, 국비 398억원(기재부 반영, 총사업비 5,391억원), 김제 시민 1인당 10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및 김제문화재야행 성공적 개최 ▲ 인구유입 상승세 등을 꼽았다. 민선8기 공약은 8대 핵심과제 60개 사업으로 ▲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개) ▲ 양질의 일자리 창출(4개) ▲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3개)▲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개) ▲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개)등이며, 이를 통해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8기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며,“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임을 알기에 차질없이 이행하여 김제시 발전의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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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한양대,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수립 업무협약 체결부안군은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상호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구유입 전략을 수립하고자 16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맹민정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 및 학생 80여명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수립, 경관·문화·관광 등 분야별 인구활력 연계 방안 모색, 지역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및 정보 교류 등 상호간의 공동 발전과 지역의 인구활력을 가져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한양대 건축학부는 이번 프로잭트를 6학점 필수과목으로 편성하고 팀별로 대상지 한 곳을 정하고 중간·기말 보고회 및 전시회 등을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 및 4학년 학생 등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산과 들, 바다의 지역경관이 강점인 부안의 지역다움이 있는 매력공간 구상으로 정주인구를 유지하고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부안군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8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줄포면 소도심, 곰소항, 격포항, 부안읍 해뜰마루 현장답사도 진행한다. 이번 답사에는 부안군 공무원이 동행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추진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상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을 생활인구로 정의해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인구 개념을 확장 규정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5년 단위 기본계획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활용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여러 기관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부안이 소멸위험 도시에서 생동하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양대에서 실시하는 중간·기말 발표회에 관계 공무원들을 참석시켜 부안의 실정에 맞는 개발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바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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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3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는 “50억의 날”에서 유래한 날로 1989년 UN개발계획이 세계인구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김제시도 2020년부터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고 밝히며, 김제시 미래 세대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율동과 합창으로 제3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의 첫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8남매를 출산하여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광활면 이승헌, 김미정 부부와 통․번역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는 봉남면 정은영, 민․관협력사업 추진으로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교월동새마을부녀회 등 인구유입 활성화와 인구감소 문제해결에 앞장서 지역사회 인구성장 초석 마련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미혼․신혼기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와 미래사회 전망이라는 주제로 우혜경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강연도 이어져 저출산 고령사회의 현황이해와 인구의 중요성, 인구구조 불균형으로 인해 파급되는 인구문제에 대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하 대강당 로비에서는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김제시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가족 프로그램 홍보,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임산부 체험, 신생아 속싸개 체험, 마더박스 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미래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기념행사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서 김제시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김제시도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인구성장 초석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람 중심의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이룩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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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개막식에서 귀농·귀촌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그동안 귀농인 적극 유치, 안정적 정착 유도, 귀농인 농가 소득 증대 등 귀농귀촌사업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극복방법 등 상담을 통해서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농기센터 귀농활력계와 군산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3일간의 박람회 기간동안 지역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군산시 귀농정책 및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군산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귀농 최적지 군산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시 귀농귀촌인구는 2019년 440명, 2020년 674명, 2021년 749명, 올해 1/4분기 기준 249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이다. 귀농귀촌 인구 분석결과 40대 이하가 4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세대의 귀농·귀촌 비율이 높아 고령화되는 농업 인력의 세대교체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역귀농 실태조사 결과 83%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의 만족도와 정착률을 높이고자 인구유입 시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맨토¸맨티 컨설팅, 마을 환영회, 동아리 활동 등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안정 정책을 발굴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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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진안군 로컬잡센터’홍보 총력진안군은 고용원스톱서비스 구축을 위해 올해 초 도비 공모사업으로 도비 2억원을 확보 구축한 「진안군 로컬JOB센터(이하 일자리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읍면을 순회하며 홍보는 물론 읍면별 이장협의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진안군에는 그동안 고용복지&취업지원센터가 없어 청년 및 중년들의 구인구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본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일자리 전문가인 전) 우석대 취업센터장인 최영규 센터장 및 컨설턴트 2명을 채용 배치를 완료했으며 맞춤형 취업상담 및 기업 중심의 취업연계사업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일자리협력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일자리센터 및 노인취업센터와의 협업은 물론 마을-기관단체-기업체간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 말까지 150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일자리 알선과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최소 200명에게 질 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채용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마을 단위 홍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당분간 매월 이장회의 때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진안군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일자리센터는 인터넷 활용 및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구직정보 제공과 기업방문으로 좋은 일자리발굴, 구직자를 위해 취업지원서비스(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동행면접과 고용촉진 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를 통하여 진안군 취업률 상승은 물론 안정적 정착기반 마련으로 인구유입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하며 내실 있는 로컬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