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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조성“박차”김제시는 상동동 일원에 2027년 완공 목표로 1,712억원을 투자하여 89만5천㎡ 규모의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통과했고 추가적인 절차 이행을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산업입지 정책의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국토교통부 소관 정부위원회로 각 시.도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을‘수요검증 조정회의’를 거쳐 각 시.도의 산업단지조성 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시는 금번에 조성될 산업단지에 협약 체결을 통해 공공기관의 입주의향을 확보하였고 식료품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11개 업종을 대상으로 28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하여 분양면적을 초과하는 입주 수요를 확보하였으며 에너지 자립 및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전북도, 김제시, 전주시는 해당 산업단지를 전주 탄소국가산단과 연계한 탄소 소부장 협업산단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인구유출방지를 위해 근로자 아파트와 이주민 등을 위한 택지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유입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으로 김제시 인구증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효곤 김제시 공영개발과장은“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가 추진됨에 따라 공공기관과 외부기업 유치로 김제시 경제성장과 인구유입, 세수확대 등을 기대”한다며“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건설하여 김제시의 신성장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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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장년층 인구유입 정책추진 효과 기대김제시의 인구수가 지난 1월 소폭증가 후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3월말 전월대비 청년층과 노년층 인구수가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사회적이동은 92명 증가(전입 2,440명, 전출 2,351명, 등록 9명, 말소 6명)했으나, 자연감소가 199명(출생 85명, 사망 284명)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3월말 현재 인구수가 80,806명으로 전월대비 63명 감소했지만, 매월 꾸준한 사회적이동의 증가로 도내 타지역에 비해 인구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1월말은 전월대비 중고교층(만13세~17세) 인구가 20명, 2월말은 전월대비 중년층(만40세~49세), 장년층(만50세~64세), 노년층(만65세 이상) 인구가 각각 23명, 25명, 67명, 3월말은 전월대비 청년층(만18세~39세인), 노년층 인구가 각각 38명, 53명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에서 파격적으로 펼치고 있는 ▲출산장려금 ▲마더박스지원 ▲다자녀양육비 ▲청소년드림카드 ▲지평선학당 ▲대학생생활안정비 ▲공무원시험준비반 ▲취업청년정착수당 ▲청년창업지원 ▲결혼축하금 ▲청년부부주택수당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 ▲효행장려금 등 생애주기별 김제형 인구정책의 파급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인구절벽 시대에 따른 김제시만의 인구유입 정책을 발굴 추진해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일자리, 돌봄, 주거, 정주여건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인구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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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원활!김제시는 백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토지 및 물건 등의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백구일반산업단지 분묘 개장 공고(2차)』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였다. 분묘 개장 공고기간은 2022. 3. 31까지이며 기간 내 개장신고를 마치지 않은 분묘는 무연분묘로 간주되어 관계법령에 의거 임의개장후 인근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며, 유연분묘에 대하여는 한식일까지 이장을 촉구하고 보상절차를 마무리하여 산업단지 조성사업 완공 후 입주 희망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2023년 완공 예정인 백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8년 조성된 특장차 전문단지의 공장부지 부족으로 입주희망 기업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인근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에 제2차 특장차 전문단지(약10만평)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완공 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에 기대가 큰 사업이다. 김제시는 산업단지의 토지주, 물건주와 협의를 위해『토지보상법』제28조에 따라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 지난 1월 재결이 완료됨에 따라 잔여 토지에 대한 협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그동안 보상협의 과정에서 선조들이 물려주신 소중한 땅을 큰 결심으로 내 주신 주민들을 비롯한 소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잘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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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진흥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15일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을 포함해 총 62개 사업으로 미래세대 청년후계농 육성과 드론 활용 농업 신기술 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보급과 안정생산 기술 확산,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기술보급 사업 등 미래농업 준비를 위한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또한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중소형농기계 지원, 신품종 보급,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고구마 심토반전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 등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익산시의 인구유입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및 이사비 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귀농인 농업장려수당 및 농업기계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귀농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해당 사업별 신청기준에 맞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 관련 법인, 마을 단위, 농업경영체 등이다. 청년후계농 육성 사업이나 농기계 지원 사업 등의 국비 지원사업은 별도의 지침이 있어 신청시기와 방법이 홍보자료에 명시된 사업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사업 희망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산업계 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업내용을 확인한 후 지침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해당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렇게 추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이 익산 미래농업의 초석이 되어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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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15억원 확보남원시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고용노동부 공모한 결과 국비 7억 5천만을 확보 총사업비 15억원으로 신중년 66명에게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게 되었다. 일정수준의 경력과 자격을 갖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에게 인생 2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모집 공고중에 있으며 해당되는 신중년은 오는 10일(월)부터 18일(화)까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15번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대상자를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을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 사업을 모집 유형별로 보면, 지역서비스사각지대 해소에 36명, 농업서비스 매니저 11명, 작은도서관 북코디 사업에 9명,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에 10명으로 총 66명을 모집하게 된다. 모집 신청자격은 당해연도 중 만 50세이상 70세미만 미취업자로 해당사업에서 정한 3년이상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요건을 갖춘 자 중 신청시 주소지 제한을 없애 인구유입 효과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신중년에게는 인생이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경력을 갖춘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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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지역소멸대응 T/F팀』본격 가동김제시는 지난 22일 『소멸위기대응 T/F팀 KICK-OFF 회의』를 개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월 18일 행안부 지역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를 포함한 89개 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하였고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 10년간 매해 1조원의 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제시는 지난 11월 한달간 부서별로 소멸위기 극복사업 발굴에 매진하였고, 지난 5일에 단위사업간 연계성이 발현되고 규모있는 중장기(5년 이상)핵심 사업 중심의 기금 투자 5개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T/F단과 실무추진팀을 구성, 본격 채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경제, 청년인구유입․정착, 생활인구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과 관련된 28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로부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인구현황분석 및 정책방안”주제 특강을 통해 인구활력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갔다. 또한 이에 부합한 투자사업 방향성과 현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제3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제시는 내년 1월부터 소멸대응 전문가 초청 정책 포럼, 부서별 T/F팀 사업발굴 보고회, 시의회 간담회, 공청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발전적인 인구활력계획을 수립한 후 기금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인구는 지방도시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지방인구감소 문제의 능동적 해결을 위한 국가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이 거주강소지역으로 변모하는 일대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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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제일복지재단과 인구현안 대응 협약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김제제일복지재단(최재식 대표이사)과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과 지역 인구 현안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김제제일복지재단은 김제제일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김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의 90% 이상이 김제에 거주하고 있고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과 인구교육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협약 내용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내 직장 주소갖기 실천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추진 ▶임산부·다자녀 우대문화 활성화 ▶결혼·출산·양육·청년 정착에 관한 정책적 제안 및 홍보 등으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천 운동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식에 이어 6명의 재단 소속 직원이 6개월 전에 김제시로 전입한 사실이 확인되어 전입 유공기관 2호로 선정됨에 따라 50만원 포상금도 전달하였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문화를 만들고 김제 인구 유입 활성화와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내 직장 김제 주소갖기에 솔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위해 결혼부터 청년의 취·창업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타 시군구에서 3년이상 거주 이후 전입한 시민에게는 장려금으로 1인당 20만원과 이사비로 세대당 30만원,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제시로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직원이 있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에 유입 실적에 따라 5명 이상 10명 미만은 50만원, 10명 이상 20명 미만은 100만원, 20명 이상 200만원의 전입유공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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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구정책 UCC 공모전 연다전주시가 결혼·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을 높이고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 전주시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결혼·임신·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및 저출생 극복 △가족친화 문화기반 및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문화복지, 주거환경, 정주여건 등 전주의 인구유입 확대 △다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아동·청소년의 전주이야기 △전주청년 울고 웃다, 전주 속 청년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 총 6개로, 30초~5분 이내의 브이로그, 드라마, 광고 형식의 영상 작품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avi, mp4, wmv 형식(1280*720 이상)의 영상작품과 함께 이메일(myjhr8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전달성, 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올 12월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한 뒤 적게는 30만 원부터 많게는 100만 원까지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인구문제는 소수의 관심보다는 다수의 참여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주형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인구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1 전주시 인구정책 길라잡이, 사람사는 전주’는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길라잡이에는 △임신·출산 △양육·교육 △취업·주거 △노후 △기타 등 5개 분야 총 159개 사업이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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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LH 제2특장차 산업단지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김제시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김제 백구 제2특장차 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제시와 LH가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시행을 약속하는 장(場)으로써 김제시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박준배 김제시장, 김승철 LH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1월 23일 기 체결된 1단계 지역(농촌) 재생 기본협약에 이은 2단계 제2특장차 산업단지 공동시행 실시협약으로써, 향후 주거·일자리·생활SOC 등 패키지 사업을 발굴하여 점진적으로 추진과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유일의 투자선도지구 공모가 선정되어 국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백구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00세대 공모에도 선정되어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성장거점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LH는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약 180억 원을 선투자하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은 이번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도와 전북자동차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특장차 집적화 전문단지로 조성하여 특장기계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공고한 신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맞춤형 사업이 지속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산업 인력 고용 증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등 지방소도시의 위기 극복 롤모델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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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방소멸 위기 대응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6일 김제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이대현 강사를 초빙하여 ‘2021년 인구회복 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60명씩 2회에 걸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인구감소 흐름과 지방소멸의 위기, 인구회복을 위한 가치관, 워라벨이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위기는 곧 기회’임을 인식하고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인구교육과 더불어 강당 로비에서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4개 기관의 참여로 가족사진 인화서비스, 마더박스 전시, 임산부모형체험, 신생아 돌봄체험 등 저출산 및 가족 친화 체험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인구는 김제 미래 성장의 요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김제시가 저출산·고령화 현상 극복을 위해서는 인식개선과 가치관 형성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경로당 IPTV 활용한 시민 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인구유입 및 유출방지를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전입장려금(1인당 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1인당 100만원) ▲결혼축하금(세대당 1,000만원) ▲군장병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제 1인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대학생 생활안정비를 신설하였다. 또한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8백만원에서 다섯째아 천8백만원으로 상향하고, ▲청년부부주택수당(월10만원/ 최대 10년)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임대보증금의 80%/최대2,000만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세대당 연 200만원 한도/최대 7년) 등 주거 3종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