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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근무 실시순창군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임대사업소를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직장 및 자영업 등으로 주말에 농업에 종사 하는 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임대 수요가 평일에 그치지 않고 주말에도 매년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임대가 가능 하며, 신청방법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업기계가 고가인 상황에서 임대사업소는 농사를 짓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하여 원거리 농업인들의 이용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흥·쌍치 권역 임대사업소 분소 신축은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중에 있으며, 완공 후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토요일 근무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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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착착’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올 5월 말 완공될 것으로 보여, 기존 임대사업소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복흥, 쌍치면 주민들의 농작업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에 들어가, 현재 전체 공정률 약 50%로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완공하여 영농철 임대장비를 대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쌍치·복흥 권역 임대사업소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당 사업소에 배치할 임대장비를 준공 전에 구입하여 즉시 배치함으로써 완공 즉시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서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물론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대지면적 3,988㎡, 창고면적 600㎡ 규모에 18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복흥·쌍치 지역 농업인들의 서부권 임대사업소 이용에 따른 이동 불편 및 사고 위험 요소 등을 해소하고자 이번 복흥·쌍치면 분소 신축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농업인들의 임대장비 사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비구입를 통한 임대장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계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최신 농기계를 구입하고, 소규모 농가 및 다수의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구입하여 지역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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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료 할인 연장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각종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및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을 2024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의 증대와 경제적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으며,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기반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각종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료 할인 정책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 없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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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고창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고창군이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오는 4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파쇄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복분자, 고추, 깨 등의 영농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과수전목,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하여 토양비옥도를 높인다. 특히, 산림 연접지 100m이내 필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파쇄작업 지원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 채용과 동력파쇄기 2대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현재 고창군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파쇄기 총 2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공동파쇄작업시는 무료로 임대 및 배송도 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에 따른 불법소각을 막고 자연친화적인 퇴비화로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가 큰 만큼 영농부산물 처리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희망자는 1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기계지원팀) 및 읍면(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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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우수기관 선정임실군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를 통해 밭농업 기계화 촉진,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 항목 20개 중 절반이 넘는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받은 사업비는 군 밭농업 기계화율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여, 지난해 350여 농가 150ha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했다. 이 같은 운영 덕분에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등 국도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임대료 50% 감면 재연장과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는 등 농작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할 역할을 척척 해냈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임대 시 안전교육과 함께 일부 농기계에 숙련되지 않은 농업인의 경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하는 한편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고령 영세농들을 위한 찾아가는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에 로터리, 두둑, 비닐멀칭 작업 등을 직접 대행해 줌으로써 고령 영세농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영농을 꾸준히 이어오신 농업인분들의 큰 관심과 격려로 임실군이 농업기계화 촉진을 주도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앞으로도 군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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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혜택 올해 연말까지 연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가축질병과 기상재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94종 1593대)을 50%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했었다. 이 기간동안 4만 9964농가가 5만 9725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임대료 감면 규모는 6억 5000만원으로, 농기계 공동활용을 통한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올해도 인력부족과 농가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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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선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전국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경제연구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농림부는 전국 142개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농기계 임대실적과 전담 인력 현황, 정책 참여와 개선 노력, 사업의 지속성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최근 5년(2018~2022)동안 ‘매우 우수’등급의 결과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근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등을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서부권역(고부, 영원, 이평, 덕천면) 농업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도비 1억9000만원을 확보, 사업비는 영농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용 농기계를 구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기계임대사업 추진과 신규 농기계 및 노후 농기계 대체를 통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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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불용 농기계 지역 농업인에 우선 매각장수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임대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하기 위한 경매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매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예정인 농기계는 SS기, 동력퇴비살포기, 보행제초기, 콤바인 등 총 45대로 장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 당일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 참가 자격 및 진행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www.jangsu.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결정된 농기계임을 감안해 농기계의 상태 등을 필히 사전에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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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본격화로 농민 기대감 높혀순창군이 복흥과 쌍치 지역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신축에 나서면서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업 경영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지역 농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복흥면 답동리 일대에 권역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를 위해 지난 11월 실시설계용역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쌍치·복흥면 농업인들은 인근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없어 농업기계 임대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거리 이동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해 권역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새로 들어설 복흥·쌍치 임대사업소는 대지면적 6,128㎡, 창고면적 600㎡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며, 특히 임대 농업기계 이용도가 높은 농업용 굴삭기, 퇴비살포기, 관리기 선호도가 높은 장비를 구입·비치토록 하여 많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준공되면 파종, 정식, 수확 작업에 대한 인력 의존율이 높은 밭 경작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밭 농업 기계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업인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신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농업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소·서부권 총 2개 권역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12여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114기종 630대의 농업기계를 활용해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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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년째 우애 넘치는 두 도시 전북 남원 & 경남 밀양지난 2일 남원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모춘재)는 경남 밀양시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통장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복리를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복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관내에서 추진됐던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올해는 밀양시에서 개최해 우의를 다졌다. 남원시와 밀양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춘향제, 산악회 동반행사, 아리랑 축제, 고향사랑부제 상호기부 교류 등 다각적으로 협력 활동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밀양시 이통장협의회와 협력 및 경험 공유의 자리를 가지고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대표 문화재 관광지인 표충사를 방문하여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로을 세운 유정대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이통장협의회 김태석 회장은 “이·통장 워크숍을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에서 개최해 더욱 뜻깊은 워크숍이 됐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와 밀양시가 함께 생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장 최경식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대표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 마을 자치 실현에 선봉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