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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실습 교육’[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용량이 많아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등을 숙지하고, 농기계를 직접 작동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운작업과 골타기 등을 하기 위한 관리기와 고랑을 만들기 위한 굴착기 작동 실습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고가의 농기계를 농업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절차와 농업기계 자가 정비·장기 보관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안전표지 스티커와 등화장치를 배부해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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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콩 선별장 무료 운영순창군이 콩 재배 농가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구림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위치한 콩 선별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모두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콩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콩 선별장 장소의 한계로 콩 선별장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16일부터 농업기술과(☎063-650-5142)를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해야 한다. 콩 선별장은 매년 595농가가 349톤 이상의 콩을 선별해 작업에 소요되는 노동력 절감과 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기존 40kg포대 작업만 가능해 불편하다는 농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톤백 작업이 가능한 작업기를 추가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콩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 선별장을 이용한 구림면 류씨는“그동안 40kg 포대로 작업을 했을 때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인력도 없어 선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군에서 톤백 작업이 가능한 기계를 설치해 주고 선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 노동력과 경영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고추장 및 된장 등 우리 장류 산업의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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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맞이 예초기 특별점검 실시...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예초기 특별 점검 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예초기를 가지고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면 점검 정비와 함께 안전 사용요령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초기를 미보유자를 위해 지역 내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예취기 60대를 분산배치하고 임대(1일/5,000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우선 필요하며, 회원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농업인 안전공제’, ‘개인실손보험’사본을 가지고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추석을 앞두고 벌초로 인한 예초기 사용이 집중됨에 따라 올바른 점검과 안전한 사용법을 제시하고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예초기는 손쉬운 조작법으로 벌초작업이나 논두렁의 풀을 베어내는 등 활용도가 높은 기계이지만, 고속으로 회전하는 칼날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 또한 높은 기계다. 농촌진흥청 자료를 보면 예초기 사고는 칼날이 돌 등에 부딪치면서 다치는 경우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의 주요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 50%,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 25%로 인적요인 비율이 높았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모,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작업할 곳에 빈병, 깡통, 돌, 벌집 등 위험요인은 없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시동을 걸 때 예취기 칼날이 땅에 닿지 않도록 하고, 작업 방향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며 작업 반경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이 밖에 무리한 작업과 음주 등은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충분한 휴식과 안전 수칙 준수로 예취기를 비롯한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점검하는 습관과 올바른 사용, 보호장구 착용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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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팜, 순창군에 콩 적심기 기증농기계 제조업체인 ㈜농기계팜(대표 조경아)이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들을 위해 써달라며 순창군에 콩 적심기 4대(1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농기계팜은 전북 김제시에 소재한 업체로 지난 2014년 국내 최초 무인 제초제살포 원격 조종보트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적심기를 기증한 회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 농가들이 수월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콩 적심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배경을 밝혔다. 조경아 대표는“순창군도 올해 콩 재배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우로 힘들게 영농을 이어가는 농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 한 분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살피며 피해 복구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조경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증품은 관내 임대사업소 2개소에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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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 특별재원 46억 확보순창군이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 등 총 46억을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연초부터 행안부와 전북도를 찾아 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광폭행보를 통해 얻은 값진 성과다는 평가다. 군이 특별교부세로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5억), 노인회관 조성사업(3억), 소하천 등 정비사업(6억),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4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임대사업소로부터 먼 곳에 거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복흥면에 설치되며 이를 통해 복흥면과 쌍치면 지역 인근 농업인 2,5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창읍에 위치한 장애인, 노인종합복지관을 확충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개발사업, 시책사업, 재해 등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시·군에 배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확보해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조성(5억), 지방도 730호선 교량 재가설 공사(5억), 국악원 환경개선공사(3억), 발효테마파크 음악놀이터 조성(2억)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와 같은 특별재원 확보 성과를 이뤄낸 거 같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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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이 편리해졌어요” 정읍시, 5개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구축[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읍시는 6월 29일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이하 서부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이로써 정읍시에는 본소(정우면), 북부(신태인읍), 서남권(소성면), 동부(옹동면), 서부(영원면) 등 총 5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해 농업인들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 정읍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을 비롯한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사업소는 총사업비 23억원(국비 6억원,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5,990㎡ 부지에 보관창고 포함 연면적 727㎡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임대용 농업기계 43종 166대를 갖추고 6월 1일부터 임대업무를 개시했다. 서부사업소 개소로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가까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돼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몇 년간 지속된 경제활동 위축과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서부 사업소가 개소됨에 따라 5개 권역에 임대사업소를 구축하게 됐다”며 “농업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임대사업소인 만큼 수요가 많은 기종을 중심으로 농기계를 구입해,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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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 임대로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 연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이달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과 가축질병, 빈번한 기상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 2020년 4월부터 이달까지 임대한 농기계는 총 5만 2325대로 총 5억 7400만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현재 시는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포함해 각 권역별로 5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모든 지소에서 임대료 감면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용 농기계는 95종 1506대로임대 24시간 기준 사다리 1000원, 굴삭기 9만 4000원, 스키드로더 11만 원 등이지만 올해 연말까지 50% 감면된 임대료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 노동력 대체 수단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기간을 연장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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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예비 농업인 대상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시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16일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는 유용하지만 부주의나 작동미숙, 음주 운행 시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철저한 안전교육과 작동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기술센터는 사용이 많은 관리기, 농용굴착기 등의 사고사례에 대한 안전교육과 조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임대 절차와 농업기계 자가 정비 및 장기 보관 요령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물품을 활용한 안전표지 스티커 부착과 등화 장치 사용을 계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지원팀(063-539-6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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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임실군이 주요 농자재 가격 상승 및 일손 부족 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6월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20년 4월부터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 중인 22종 830여 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 운영하여 농가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물가 상승, 노동력 부족 등으로 힘든 시기 영농을 이어가는 농가에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를 통해 조금이나마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효율적인 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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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을 아름답게’정읍 시민정원사, 공공기관 조경수 전지작업 봉사활동[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시민정원사는 지난 3일 공공기관 화단 내 조경수 전지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사전 신청 통해 봉사활동 대상지로 선정된 읍·면 보건지소 2개소(이평보건지소, 덕천보건지소)와 농업인 상담소,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전지작업을 했다. 현재 정읍에는 161명(남59명, 여102명)의 시민정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민정원 양성교육 수료자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공공기관 전지작업 ▲도시 숲 내 조경수 뜨개옷 입히기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정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모든 시민이 정원사가 되어 아름다운 으뜸 도시 정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