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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콩 정선 작업 구슬땀임실군이 농한기 시즌인 12월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은 물론, 콩 정선 작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 달 말까지 중부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수확한 콩에서 콩깍지 등 이물질과 깨진 콩 등을 걸러내는 콩 정선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정선기를 활용, 일반 콩 선별의 자동화를 통해 일손과 시간 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정선 작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중부농기계 임대사업소(063-640-4512~4)를 통해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농기계 사용료는 200kg 기준 3,0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올해 임실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약 7천여 건의 임대실적(건수)을 올려 작년과 비슷한 1억원 정도의 임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농기계 임대료 반값 시행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4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임실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일손 부담을 덜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품질 콩 출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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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우수기관 영예임실군이 4년 연속 전국 우수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40여 개 임대사업소를 평가하여 A, B, C 등급을 결정하는 방법에서 임실군은 전국 5위의 A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노후 농기계 대체 사업비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편익 위주의 사업을 발굴하여 살맛 나는 농업을 구현하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 권역을 운영, 22종 837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으며 연간 1만여 건의 임대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농기계 공동이용을 통한 농업기계 구입비용 경감과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다. 군은 단순한 임대사업을 넘어 농업인들의 영농여건을 고려한 효율적인 농작업대행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작물(보리,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확 농작업대행단을 운영하여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실 타파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영농편익을 위하여 농번기 휴일 근무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볍씨 온탕 소독 지원, 폐농기계 수거 환경개선 사업,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행 사업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율무 수확 농작업대행, 지역학교 학생들과 연계한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려 노력하는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렇듯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다채로운 사업 및 지원정책으로 임실 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게 된 임실군 농기계 임대사업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인들이 영농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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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날인 오는 11일 10시 30분에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를 개청을 계기로, 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은 ‘농업 미래로, 그린 스마트도시 부산’이다. 개청식은 강서구 공항로 신청사 일원에서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개청 기념 퍼포먼스, ▲신청사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및 각급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총 199.67억 원을 투입해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8,062㎡ 부지에, 연면적 5,75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에는 업무 및 교육 시설과 유용미생물배양장, 종합검정실, 식물종합병원 등 과학영농지원시설 그리고 수직농장, 스마트농업교육장, 농산물가공교육장,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김정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산농업의 백년대계가 될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이 조성돼,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을 부산농업이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농업 발전의 컨트롤타워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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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년 연속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업달성’전북 고창군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3위, 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2018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대업이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임대사업 성과와 정부정책사업 참여, 조직원 업무능력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포상사업비로 내년 농기계임대사업 관련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소로 총 61종 750대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20일기준 농기계 5769대를 임대했다. 배달서비스는 1256대를 무료로 진행해 전년대비 40% 늘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촌일손 부족에 보탬을 드리기위해 농기계임대료를 12월까지 50% 인하하고 있다. 특히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흥덕면·성내면·신림면·부안면)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북부권 사업소가 완공되면 고창군 동서남북 어디서든 15분 이내에서 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농기계임대서비스 센터’를 완성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배달서비스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농철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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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날로 농기계의 발전으로 첨단화 대형화되어 고가품인 농기계의 이용 효율성 높이고 조작 및 안전 운행과 사전 점검 정비, 수명의 연장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관내 95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를 비롯하여 각종 고장난 농기계를 마을마다 순회하며 수리를 하고 있으며 농기계의 수명연장과 이용율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단한 농기계고장은 농가가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습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 현재 75회 75마을을 찾아가 175대의 농기계를 수리 해주어 적기 영농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기계순회수리를 통하여 고장으로 장기간 방치된 농기계도 수리 후 활용도를 높여 경영비 절감효과에 효자손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영농에 필요한 각종 농기계 103종 1,158대를 구비하여 필요한 시기에 임대가 가능하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하여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과 순회수리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 및 농기계수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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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농작업 편의 최우선임실군이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서고있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500명에 대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권역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농기계 안전교육 교재 및 안전 물품(경광등, 반사판)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조작이 미숙한 경우 사전 연락 후(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 063-640-2773) 임대사업소 방문을 통해 개별 실습이 가능하다. 교재에는 온라인 수업이 낯선 농업인들이 강의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어놓은 수강 방법이 자세히 설명됐다. 자주 사용하고 빈번히 사고가 나는 관리기, 경운기 등의 농기계 조작법, 농기계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법,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사항 및 관리법 등이 예시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위치 및 전화번호와 임대조건 및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군에서는 농기계 작업단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에게도 친절 교육 및 안전교육을 수시로 점검하여 농업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안전사고도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다음달 28일까지 하반기 특별 휴일 근무를 시행 중이다.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에 대한 휴일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군은 22종 837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986건을 임대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임대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회 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문의하여 3일 전 예약을 신청(063-640-4512~9)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고 농작업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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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정상 운영순창군이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 및 농기계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정상 운영해 농가들에게 영농편의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가는 농기계를 임대할 경우 전화로 사전 예약 및 방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 근무는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본소)에서만 운영하고 영농철 농작업 여건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임대사업소에는 82기종 626대의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임대 농기계 이용농가 3,907명으로 영농편의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가을 영농철 농업인들의 농작업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임대 농기계를 자신의 농기계처럼 아껴 써주길 바란다”면서 “농번기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농기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과도한 농작업과 야간작업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의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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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첫 농민수당·알짜 식품기업 유치·노을대교 성공..“고창군, 농생명식품산업 한반도 수도로”한반도 첫수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누구도 해내지 못한 30년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국가계획반영을 성공시키며 군민의 한을 풀었다.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전북 첫 농민수당을 지급했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명품 농산물을 가공해 ‘높을고창’ 브랜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역내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은 알짜배기 식품기업도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라는 구호로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고창군의 성과를 분석해 봤다./편집자주 부창대교는 실패했지만 민선7기 유기상표 노을대교는 성공유기상 군수는 3년 전 취임 당시 노을대교 성공을 약속했었다. 기존 부창대교로 부르던 것을 노을대교로 바꿔 새로운 전략을 짰다. 경제성이 높지 않던 차량통행 측면에 관광과 물류기능을 더했다. 특히 부족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비용 공법으로 조정하는 등 공사비 최소화, 연계수요 확보 방안 등 대응을 통해 경제성 상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문턱을 닳도록 찾아가 설득한 끝에 2019년 상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환황해권 교류거점으로 도약을 위한 글로벌 공공인프라 확충”으로 국도 77호선의 부안 고창 등 주요 국도 건설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때맞춰 서남권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입주,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정부를 설득했다. 유기상 군수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면담은 물론 동호항 현장을 함께 찾으며 노을대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시켰다. 여기에 고창·부안 노을대교 조기착공 서명운동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고창군은 조기착공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디자인, 비용절감, 조속추진 등을 위해 설계·시공일체의 일괄수주방식 변경(턴키) 추진을 전북도·정치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농민군수_고창에서 만끽하는 농사 짓는 ‘행복’‘농민군수’ 유기상 고창군수는 역점 공약으로 2019년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농민수당’을 도입했다. 고창발 농민 공익수당은 이듬해 14개 시·군 전체시행으로 확대됐고, 나아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의 전국적 확산에 일조했다. 유기상 군수의 메가히트작 ‘높을고창’브랜드는 ‘농생명을 살려야 지역에 미래가 있다’는 고민 속에서 나왔다. 친환경쌀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J the market 등을 통해 경기미 보다도 비싼값에 고창쌀이 팔리면서 프리미엄급 고급 농산물 이미지를 만들었다. 고창멜론은 올해 온라인경매로 1박스에 275만원의 최고가 낙찰 신기록을 세우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창멜론’을 각인 시켰고, 건고추 역시 롯데백화점에서 1근에 3만원 이상씩 높을가격에 팔리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고창군이 트랙터 등 농기계를 마을 앞까지 안전하게 배달해 주면서 안전사고 등 농민불편이 크게 줄었다. 농민들은 이틀 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필요한 농기계를 예약하면 전문가들이 전문 운송차량을 이용해 마을회관까지 배달해 준다. 고창군은 올 하반기 북부권(흥덕·성내·신림·부안) 사업소까지 건립해 농기계 임대·운송서비스를 권역별(4개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반경10㎞ 이내, 즉 고창군 관내 동서남북 어디서든 15분이면 집 앞까지 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실현되는 셈이다. 서민군수_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창’ 국내 최고 식품기업 입주계약고창군이 취업하기 좋은 일자리 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뜨고 있다. 우수기업의 공격적 유치와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면서 질과 양 모두에서 타 도시를 압도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뽑은 기업하기 좋은도시 전북 1위, 전국 5위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전북도 일자리 정책평가에서 3년(2021·2020년 최우수, 2019년 우수상)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대업을 이뤄냈다. 앞서 지난해는 ‘고용노동부 전국 일자리 대상 사업부문’에서 ‘고창군 로컬잡센터’가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오랫동안 군민들을 애타게 했던 고창일반산업단지도 2019년 연말 유치권 해결에 이어 단숨에 기업유치까지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산업단지에는 고구마 가공공장과 고품질쌀 가공시설은 물론, 문화체육센터까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중이다. 기업유치를 통한 남녀노소 맞춤형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의 효과는 컸다. 개개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주민 삶의 질도 높아졌다. ‘2020년 전북 사회조사’에서 고창군민의 ‘삶 만족도’는 6.9점(10점 만점)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았고, 전북 평균(6.2점) 보다도 0.7점이 많았다. 효자군수_‘이미용비 지원, 100세 잔치’ 등 섬김의 경로복지정책 ‘효자군수’ 유기상 고창군수와 각 읍면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자식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는 데 각별히 신경썼다. 특히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검사키트 선제적 도입은 물론, 백신접종 과정에서도 집 앞까지 모시러 가는 차량이동, 따뜻한 안부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며 곳곳에서 칭찬과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즐겁고 살맛나는 노후, 배려의 고창군정’을 목표로 다양한 경로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론 ▲이·미용비 지원사업(5776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사업(21명)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지원(148명) ▲무료급식 지원사업(150명) ▲거동불편자보행보조기지원(247명) ▲무장고라자연장지조성사업(37억) ▲고령자복지주택건립사업(176억)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지원(21억), 공익형 노인 일자리 인건비 선지급(4억), 공익형 노인 일자리 인센티브지급(1726명/4억) 등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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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경영비 절감에 한몫하며 ‘인기 행진’정읍시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경영비 절감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본소·북부·서남권·동부 총 4개 권역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17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101종 1,460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9,741개 농가를 대상으로 11,395대를 임대해 총 1억1,600여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전년 대비 임대 건수가 21% 증가한 수치로 농업인의 이용 건수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왔다. 이 같은 지원정책을 통해 현재까지 지역 내 9,741개 농가가 임대료 1억1,6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임대실적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콩과 양파 등 12개 작목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일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 장기 임대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임대 전후 농업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습을 통한 집합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고부, 영원, 이평, 덕천면 농업인이 이용 가능한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할 예정으로 지역 내 5개소에 걸친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후속 사업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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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코로나19 차단 방역 실시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대사업소 4개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용 원거리 방제기로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농기계보관창고, 임대농기계 등에 집중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해 선정적 대응을 위해 방역소독 구역을 확대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코로나19 안정화 시까지 주 2회에 걸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방제용 농기계를 활용하여 임대사업소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감염예방과 농번기의 적기영농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열, 기침, 호흡 곤란 등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관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