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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 열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미래 산업도시 도약!전주시가 강한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시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데이터 기술 인력 등 인재 중심의 성장과 혁신지구 육성을 통한 도심의 혁신공간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첨단누리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관계자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 경제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8기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시 경제산업 2030’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주가 강한 경제 도시이자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 ‘산업 대전환기 지역산업 육성전략: 전주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 대전환기 지역 경제 및 산업의 현황 △대전환기 성장패러다임의 변화와 산업혁신 공간의 특징 △전주시 산업 현황과 정부의 산업육성 관련 정책 등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전망을 분석했다. 특히 김 선임연구위원은 △도시형 첨단전략산업 집중 육성 △인재 중심의 성장 △도심의 혁신공간화, 혁신지구 육성 등 전주시 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범준 캠틱종합기술원 팀장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 ‘정부정책 및 지역산업 현황에 따른 신성장산업 개선(안)’을 주제로 지역산업을 진단하고 전주시 신성장산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서는 이덕진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병익 전주시의원과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5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패널토의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패널들은 미래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주시 경제 구조의 강점 및 약점 진단을 통해 신성장산업 발굴 및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이번 포럼이 미래산업 도시 전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출된 방안들을 토대로 미래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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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초청 세미나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4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16개 구・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 발표 ▲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은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발표한다. 남부권 거점도시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를 비롯한 세계 최고 기업을 부산에 유치하고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미국 기업의 요구사항을 한국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세계적(글로벌) 기업들의 아태 본부를 한국으로 유치하자는 내용의 '한국의 글로벌기업 아태지역 거점 유치 전략 보고서 2024'를 작성해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 내용 중 최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8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아태 지역본부 소재지 선호도 2위에 선정됐다. 특히,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는 세미나에서 아태 지역본부 유치 관련으로 ▲접근성 향상 ▲이민 절차 ▲은행 업무 간소화 및 신속화 ▲교육 및 주거 지원 등 아태 유치 핵심 요소를 설명하고, 부산의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관련 정책 추진으로 세계 일류 기업들이 부산 투자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전략 공유를 넘어 관계기관과의 교류망(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지속해서 협력해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5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부산지역 여야의원 전원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신속한 제도화와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허브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21대 국회 내 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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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바이오 창업생태계 육성전략 포럼...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기대감 UP[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신정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전북형 첨단바이오 창업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시사, 지역 내 R&D혁신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중 한국생명공학연구분 전북분원 류영배 센터장과 창업 투자사 크립톤 양경준 대표, 신약개발 기업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정읍시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 산업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7.7%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7년까지 약 100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적극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산업 동향과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전북자치도는 전주-정읍-익산을 주축으로 한 바이오특화단지 공모신청서를지난 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산업부는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상반기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포럼이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도록 바이오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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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멀티채널 판로지원 참여기업 모집(10기업)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지난 22일부터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큐텐재팬)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 입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조시설 보유기업 이거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큐텐재팬) 입점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 입점 희망기업으로 모집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위해 브랜드사 라이브커머스 진행 및 컨텐츠 제작지원으로 패션과 뷰티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 위한 해외 온라인 멀태채널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도내 기업의 판로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월)부터 5월 13일(월)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수출통합지원시스템(www.jbex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업참여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마케팅팀(063-711-203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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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정 주요 현안사업 속도..“사업별 쟁점과 해소방안 집중논의”고창군이 다음달 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긴다. 특히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 ▲고창 황윤석 도서관 건립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군관리계획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노을대교,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과 향후 염전부지 관광분야 민자유치와 연계하여 서해안권 생태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의 주상복합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1777억원의 대형사업인만큼 최적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에 공들이고 있다. 하반기 중 LH와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산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이번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숙사 건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지 확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가지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을 쟁점·갈등사업으로 분류하고, 위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필요 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현안사업 보고회를 월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주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고창군은 전북자치도 군단위 중 신속집행 대상액이 가장 많은 군”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진한 사업의 원인분석 등 지속적인 사업점검과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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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디지털 과학영농·제주농업 대도약 미래비전 선포제주특별자치도는 위기에 직면한 1차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과학영농, 제주농업 대도약’을 제주농업의 미래비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기반 농산업시스템 대전환에 나선다. 제주농업은 지역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소비 위축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제주도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고자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6대 핵심 전략은 ▲전국 최초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및 본격 가동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센터 설치․운영 ▲푸드테크 기반 제주농산물 가공식품산업 육성 ▲차세대 감귤산업 육성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확대로 농업소득 증대 ▲ 친환경 및 탄소중립 농업 기반 확대 등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 과학영농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농산물 품질 향상, 농업 경영 개선을 통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4월까지 당근과 감귤을 대상으로 자율적 수급안정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효과를 확인했다. 당근의 경우, 지난해 출하 초기 20㎏ 박스당 2만 3,000원으로 출하가격이 형성됐으나 제주당근연합회, 구좌농협 등이 참여해 시장격리와 매취사업, 가공물량 전환을 통해 올해 3월에는 5만 1,000원대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제주도는 그간의 시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업시스템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청정농업’을 목표로 삼아 23일 오전 10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전국 최초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에 이어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및 제주농업 디지털센터 개소에 맞춰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농업기술원에 신설된 농업디지털센터는 농산물 생산·유통·수출입 등 데이터 종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제주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의 역할도 본격화해 생산자가 주체적으로 농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과 판매까지 결정해 자율적으로 수급안정을 꾀하도록 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최초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을 통한 농산물 자율 수급안정체계 구축과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바탕으로 제주농업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와 농업디지털센터 개소, 푸드테크 산업 육성, 환경농업의 실현, 제주형 가격안정제 실현은 제주농업의 핵심 과제”라며 “제주농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 미래농업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주도정은 더욱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와 농업디지털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제주도청의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가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공하는 도내 마을별 노지감귤 재배면적 분포도, 감귤 개화기 추세, 지역별 월동채소 재배면적 변화(드론 조사) 디지털 통계 자료를 설명하는 등 도내 농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선포한 제주농업 비전에 맞춰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는 올해부터 감귤, 당근, 월동무 품목을 대상으로 수급안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농업디지털센터와 연계한 수급안정체계 확립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을 이뤄나갈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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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SW 미래인재 양성 박차남원시는 SW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디지털리더스클럽” 참여 학생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며, 고등학생과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SW개발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부터 모집하여 양성할 계획이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공모사업인 SW미래채움사업에 선정된 남원시는 성공적인 1년차를 보내고, 이를 토대로 SW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 2024년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한 해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SW전문강사 43명을 양성하였고, 초‧중등학생 4,961명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하여 SW인재 양성에 힘썼다. 또한 SW 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 SW‧AI Challenge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SW저변 확대와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는 Two Track전략을 통한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은 과기부 기준 과업으로 △SW미래채움 센터 구축 및 운영 △SW전문강사 양성 및 채용(90명) △찾아가는 초‧중등 SW교육운영(6,000명)을 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을 오는 7월에 개최하며 개소식 주간에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SW‧AI Challenge 대회, SW미래채움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전북 SW미래채움센터의 개소식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SW전문강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교육생 99명이 접수하였고, 최종 62명이 서류 합격하여 전북SW미래채움 임시센터(15일부터)와 전주시 소재 교육장(17일부터)에서 SW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초‧중등 SW교육은 6,792명 신청‧접수되어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 교육을 시작하였다. 두 번째 트랙으로는 미래인재 양성과 SW문화확산에 더욱 힘쓴 SW미래채움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디지털리더스클럽운영 △청년SW개발자 양성 △SW‧AI Challenge 대회 및 전문가 특강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 및 전국 드론메이커스대회 △SW미래채움 청소년토크콘서트 개최이다. 먼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는 ‘디지털리더스클럽’은 SW개발에 소질과 흥미가 있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SW/IT 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Arduino Education” 국제 공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6축 로봇, 가상현실HMD(Head Mounted Display)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Amazon(아마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비대면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오는 6월부터는 SW개발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청년 SW개발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이 가능하도록 단계별‧실천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군집비행, 자율비행 드론과 같은 기술기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금을 지급하여 교육비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해당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기술, 피지컬 컴퓨팅, 로봇을 융합을 주제로 한 남원DNA해커톤 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 지역에 SW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오는 7월에 “전북 SW 미래채움센터” 개소식과 함께 SW‧AI Challenge 대회와 SW미래채움 전문가 특강뿐만 아니라, 10월에는 2024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한 행사로 2회차를 맞이하는 전북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과 더불어 올해는 특별히 드론 교육을 진행하는 타 지역(충남, 경남, 울산, 대구) SW미래채움센터와 공동으로 군집비행을 주제로 한 드론메이커스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연말에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대하여 SW미래채움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SW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SW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와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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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에게 행복 주는 내실있는 제주관광 모색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도 관광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제주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에 새로 구성한 관광진흥협의회는 처음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크루즈, 스마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3월 27일까지 2년간으로, 도 관광정책 및 현안과제, 장단기 관광 사업계획과 민·관 활동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입도 동향을 공유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응해 제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부터 제주방문 내국인 관광객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적정 수준의 관광객 유입을 꾀하기 위해 내국인 관광객 수요 창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제주관광의 질적 대전환을 위한 제4차 제주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관광진흥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 제69조에 근거한 것으로 2028년까지 제주관광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며, 민선 8기 핵심공약과 연계해 제주관광의 미래 비전 및 구체적인 실행방을 마련 중에 있다.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도민과 관광객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했으며 올 6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환경이 급변하고 기술 기반의 관광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에 대응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규모의 성장에 따른 질적 내실화로 도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제주관광을 실현하도록 혜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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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호남지역검역본부, 호남지역 외래병해충 예찰 강화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력협약 체결국립군산대학교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와 호남지역본부(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일 호남지역본부(이하 호남본부)에서 「호남지역 외래병해충 예찰 강화 및 신속 대응을 위한」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양 기관 대표로 국립군산대 김효중 센터장과 호남본부 이은섭 지역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국립군산대와 호남본부의 이번 업무협력협약은 「▶ 군산항 등 전북지역 관내 외래병해충 유입․확산 차단 및 정보교류로 전문성 강화, ▶ 비래해충 유입 우려 지역인 군산항(기타 도서지역 등) 등 중심으로 예찰강화를 통한 조기 발견, ▶ 신속한 분류동정 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병해충 확산 차단, ▶ 양 기관 간 식물병해충 정보 공유 및 인적교류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여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군산대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는 2018년부터 붉은불개미, 서양가시엉겅퀴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래 검역동식물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호남본부와 매년 정기적인 합동예찰 및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장 김효중 교수(생명과학과)는 “국가 항만 등 중요시설이 있는 군산에서 검역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립군산대에서는 이번 업무협력협약을 통해 검역규제대상 침입생물에 대한 방제 전략 및 외래생물 유입 시 조기 경보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장연구를 호남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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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광한루원 중심의 지역상권 활성화 탄력지난 16일,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단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을 주변 상권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등 광한루원 중심의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네상권발전소의 2차 사업으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되는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필수요건인 자율상권조합 설립 및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절차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통해 침체된 광한루원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연계사업인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