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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캠페인 참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도내 타시군 및 기관, 여행업계 등과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전북방문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산시는 4일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군산시,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무주군 및 군산과 중국 석도 간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주)를 포함하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등 총 14개 기관 기업이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전북 유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외국인 방문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운영과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MZ 세대를 대상으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무주 대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접 지역으로 확대하여 외국인의 전북관광 유치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촉진, 언론,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대상 팸투어를 통한 지역 홍보, 기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사업 추진 등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본·베트남·싱가포르·중국 등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군산시는 4월 중 싱가포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고군산군도와 시간여행마을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하고 여행상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자치단체 단독 노력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전북방문 캠페인을 통해 근대역사문화와 군산의 우수한 미식자원, 고군산군도 섬여행의 매력을 외국에 알리고 관련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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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 사업설명회 개최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 사업단 (단장 심중표 교수)은 지난 3일,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단에서는 소재 산업 관련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설립 목적과 다양한 전공실무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하였다. 본 사업의 목적은 전북의 특화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화학, 반도체, 고기능성 복합소재) 관련 인력을 공급하여 도내 산업의 인력 확보와 고도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무중심 교과과정 및 자체 전공실무프로그램의 운영, 4주 이상 기업체 현장실습, 국내외 기업체 및 전시회 견학, 진로인성 및 취업캠프, 실전 취업 역량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본 사업단은 지역의 기업 26개, 연구기관 3개 총 29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대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첨단과학기술학부(반도체물리, 소재화학 전공) 총 4개 학과가 연합하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참여 학생 중 화학과 학생은 “4학년이 되어서 취업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또한, 참여기업 기술 지원이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본 사업단을 맡고 있는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전북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인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을 전공 분야 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적극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저희 사업단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업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단은 전북 전략산업과 더불어 완성품의 기초가 되는 화학, 반도체, 고기능성 복합소재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히, 위기의 군산 지역산업이 새로이 부흥할 수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에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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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연구원, 지역미래 선도 위한 핵심인력 추가 채용(재)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 이하 연구원)은 전주의 천년 미래를 디자인하고, 전주 발전의 정책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모집 직렬은 선임연구위원(시정연구실장)과 초빙연구위원(미래전략팀장), 경제산업 분야 연구위원 2명 등 총 4명이다. 연구원은 특정 연구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주요 직무 수행이 가능한 능력 있는 인재를 영입해 연구원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청 자격은 평소 전주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동시에, 연구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이다. 구체적으로 선임연구위원의 경우 4년대 대학 정교수 자격자이거나, 해당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분야 연구 또는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연구위원과 초빙연구위원은 4년제 대학 조·부교수 자격자이거나 박사학위를 취득(예정자 포함)한 사람이어야 하지만, 초빙연구위원의 경우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7년 이상 관련분야 연구 또는 실무 경력을 가진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동시에 지원자는 관련 법률 및 연구원 규정에 명시된 임직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조직 융합 태도와 연구자로서 기본적인 성품을 겸비해야 한다. 모집 분야 및 채용인원, 직급별 구체적인 자격요건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지원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응시원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thear23@jjr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www.jjri.re.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8-9355)로 문의하면 된다. (재)전주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연구 개발에 관심이 있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많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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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기획재정부에 왕의궁원 핵심사업 예산 지원 건의우범기 전주시장이 국가예산의 키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전주 발전을 위한 왕의 궁원 프로젝트 등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4일 노인일자리 지원 방향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미등록경로당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주요 관계자와 문화 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품고 일부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진행된 문화 관련 현안 사업 논의의 자리에서 시정 최대 현안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이 이날 건의한 사업은 △조선시대 최후의 전통 유학자 간재 전우의 정신을 이어 유교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새로운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K-Lake(호수)로 한옥마을 연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중호수 조성’ △미래 과학기술 체험교육 기반 마련과 과학·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전주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등이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국가 예산을 편성·심의하는 핵심부서로, 시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전주시 핵심사업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기재부 제2차관과 예산실 고위공무원들이 전주를 찾아 정책 현장을 둘러봤으며, 우 시장도 각 부처 및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59건(764억 원)의 신규사업을 확보한 바 있다. 이들 신규사업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단초가 될 사업들로, 연차적으로 총 8217억 원(국비 5356억 원 규모)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 강한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담당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상대로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알려 전주 발전을 앞당길 더 많은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도록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전주의 대변혁과 새로운 혁신성장 기반이 될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정치권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국가예산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한발 앞선 대응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 구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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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 입주확정고창군이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분양계약 체결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한 호남권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건설·기계장비 등 관내 기업 및 인력의 우선 활용·채용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발빠르게 고창신활력산업단지계획 변경 협의에 착수해 올해 3월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됐다. 삼성전자는 고창에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사업으로 AI, 로봇, 자동창고 시스템 등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전 물류의 기능은 조달, 배송 등 단순 기능에서 기업의 경쟁우위 원천이라는 전략적인 개념으로 바뀌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각 장비의 연동이나 유지보수 등이 중요한 포인트다. 자연스럽게 로봇, 컨베이어, 소터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 투자와 이전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삼성전자와 고창군의 대규모 분양계약 체결은 고창군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산업구조의 판을 바꿀 일대 사건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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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화·영상산업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계획 발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해운대구 우동)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 권만우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장원익 엑스온스튜디오 대표 및 김동민 나인테일드폭스스튜디오* 프로듀서, 김영진 로케트필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과 김동현 영화진흥위원회 직무대행,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OTT 시리즈물 제작사 ** 부산 영화제작사 오늘 회의는 부산이 세계가 인정하고 K-문화를 선도하는 영상·콘텐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촬영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으로 최근 4년간 전국의 117편 촬영 문의에도 단 30편, 25.6퍼센트(%)만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K-콘텐츠의 세계적(글로벌) 산업화에 맞는 첨단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국내 OTT 플랫폼사 콘텐츠웨이브(WAVVE) 노동환 정책협력리더의 'OTT 시장동향과 경쟁전략' 기조발표 ▲ CJ ENM 스튜디오 센터 정창익 PD의 '버추얼 스튜디오 동향 및 활성화 방안' 사례발표 ▲부산시의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정책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등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역 내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를 건립하고, 부산촬영소와 협업을 통한 국내외 작품을 공동 유치한다.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일괄(원스톱) 제작 지원 서비스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로케이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미래형 확장 현실(XR)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해외 판로개척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활성화를 위해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괄(원스톱) 제작 지원 서비스를 위해 영화·영상 콘텐츠 투자펀드 조성 지역 최초, 스토리 지식재산권(IP) 브랜드 육성 사업「(가칭)B.I.G.(Busan IP Ground)」 개시(론칭)를 통한 슈퍼 지식재산권(IP) 발굴·지원 영화·웹드라마·짧은영상(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 단계별 지원 확대 및 콘텐츠 육성(엑셀러레이팅) 기업 발굴 콘텐츠 장르별 적합한 유통 플랫폼과 결합(매칭)해 유통·배급까지 지원한다.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로케이션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일반 접근이 어려운 특수한 로케이션지에 대해 가상현실(VR) 특수촬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제작공정 획기적 단축 흥행 작품의 세트 보존·활용을 위한 촬영 세트의 가상현실(VR) 메타버스화 자료 보관(아카이빙) 사업을 시행한다. ▲미래형 확장 현실(XR)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확장 현실(XR) 실감형 콘텐츠 제작 과정 등 첨단장비 활용 교육 추진 사운드스테이션, 아시아영화학교 등 부산의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운영자(오퍼레이터) 양성, 영상 분야 비즈니스 경영과정 신설 및 지산학 협력 협업전문가 특강 등을 운영한다. ▲해외 판로개척,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활성화를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 주체를 발굴하는 ‘ACA&G.OTT 시상식’과 투자유치 시범 전시(쇼케이스), 관계망(네트워킹)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한 국제 OTT 축제 개최 부산콘텐츠마켓(BCM),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켓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벨트 조성 계획」 등 영화·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세계적(글로벌) OTT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원격협업 제작 방안 모색 ▲지산학 협력 연계(매칭)로 OTT 영역에서 유기적 협력과 시너지 도모 ▲콘텐츠 가치평가 시 기술 가치를 고려한 투자 선정 필요 ▲인공 지능(AI) 첨단기술 활용 가상(버추얼) 배경 화면 제작 ▲지역 영화산업 기반 마련과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지원 확대로 국내 영화 중심도시로의 전환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는 향후 정책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OTT 시장의 등장으로 K-콘텐츠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응한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부산은 국제영화제·지스타 등 수도권을 능가하는 문화 콘텐츠 중심 도시로서, 영상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융복합 디지털 기술 혁신, 실질적 제작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산업의 급변점(티핑 포인트)을 마련해 영화・영상산업을 제대로 키워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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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JJ 취업 서포터즈(9기),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3기)’ 발대식 개최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청년정책고용정책과 도내 우수기업 인지도 확산을 위한 JJ 취업 서포터즈(9기)와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각 대표자 선서를 포함하여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홍보 전략, 지역 내 우수 기업 현황, 채용박람회 일정 공유 순으로 이루어졌다.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3기)은 기업탐방, 채용설명회 등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산학협력을 구축하고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JJ 취업 서포터즈(9기)는 도내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사업 등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총 52명을 선발하였고, 브이로그, 카드 뉴스, 현장 이벤트 등을 활용하여 9개월간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된 정세연(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청년 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 및 지역의 우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JJ 취업 서포터즈와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청년 주요 정책과 도내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와 이점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하기 위해 목적의식과 책임감 있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와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4학년도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이 재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많은 청년이 조기 진로 설정과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주도적 청년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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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특별법 특례 활용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 노려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발굴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2024. 12. 27. 전북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특례 실행력 강화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남원시도 도정 방향에 맞춰 법에 반영된 개별 특례 중 5대 분야 36개 사업의 실행력 확보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곤충산업, 바이오산업, 스마트팜, 함파우아트밸리 등 시 역점사업에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등 5대 지구 지정 특례 대응으로 추동력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국가예산 사업화 및 국비지원이 가능토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지구 지정 특례 외에도 △야간관광산업 육성, △바이오융복합산업의 진흥, △귀농·귀촌 활성화, △학교·공공급식 등 지역산 농산물 공급,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31개 사업의 다각적인 사업화로 소득증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특례 발굴로 특례산업을 선점하여 우리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기틀 마련에 적극 대응하는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본구상 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의 발전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특례 중심으로 통합형 아젠다 특례를 발굴하고 특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직원 대상 교육을 추진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법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시의 특례 대응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대응을 바란다.”며 “남원시가 전북특별법 시행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나 새롭게 변화하는 남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협조를 재차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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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옥천인재숙, 입시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 학부모들 큰 호응순창군 옥천인재숙(원장 강인형)이 관내 학생들의 성공적 대학 입시를 위한 맞춤형 전략 중 하나로 서울 소재 우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특히, 옥천인재숙은 지난달 4일 새로운 원장 취임 이후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등 인재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개선사항과 나아갈 방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재숙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지성관 2층에서 대학 입시 유명 학원인 서울 강남 대성학원 입시 전문가 김원중 입시전략실장을 초청하여‘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가졌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현재의 대학 입시 교육정책 트렌드에 맞는 정보를 설명함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맞춰 학년별 입시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첫째 날은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우리의 입시제도, 정확히 알고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공유했으며, 고1 및 고2 학생들을 위한 시간에는‘대입 성공의 방향을 잡다’라는 주제로 대입을 향한 체계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대입 성공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 하에 대입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등 학년별로 세분화된 입시 전략을 설명함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입시 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 중 한 학생은“이번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통해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며“특히 고등학교 생활 동안 어떤 활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인형 원장은“옥천인재숙의 가장 큰 목적은 순창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하는 것”이라며 “옥천인재숙을 계획하고 설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여생을 순창의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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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혁신의 주인공은, 바로 부산테크노파크!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일 오후 4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이하 신발허브센터)에서 박형준 시장과 부산테크노파크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이은 세 번째 시간으로, 박 시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정책 소통을 위해 시 산하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을 싱가포르, 홍콩을 능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금융, 디지털·신산업 등 부산의 강점 분야를 육성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1999년 설립해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자치단체 등 산업 주체들의 협업을 이끄는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해 입주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를 개최해 43개국 1만여 명 참가한 가운데 1천900억 원 규모의 투자 논의가 진행됐다. 이 같은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신발허브센터 내 입주기업인 휠라홀딩스의 연구센터를 찾아 러닝화 등 최적의 퍼포먼스 신발(슈즈) 개발을 위한 생체역학 테스트를 시연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솔 소재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신발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9년 7월에 문을 연 신발허브센터는 휠라(FILA), K2 등 대형 신발 기업과 신발 소재부품 기업 등 27개 사 200여 명의 종사자가 입주해 있다. 신발산업의 제조·물류·기술지원 등 원스톱 기업 지원체계를 갖춘 집적시설로, 부산 신발산업 혁신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원 소통·공감 타임'에서는 테크노파크 소속 직원 40여 명과 함께 '부산 신산업 육성 전략'을 공유하며 중점 실행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재 부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특정 기관 혼자만의 힘이 아닌 지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학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업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촉매제 역할을 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박 시장과 직원들은 업무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전통 제조업도 새롭게 도약시키고, 신산업도 육성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잘 갖추고 있다”라며, “지산학 브랜치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지산학협력의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을 주도하는 모듈형 조직으로 4C[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성(Creativity), 공동 작업(Collaboration), 의사소통(Communication)]가 살아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함께 준비해 가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