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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19 의료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내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추석명절 연휴기간(9.28 ~ 10.2 / 5일간)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6명의 전문 응급 상담 인원을 보강하여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해 운영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연휴기간 응급의료상담은 일평균 502건(총건수 2,512건)으로 지난 추석 일평균 590건(총건수 2,360건)에 비해 상담 건수가 일 15% 감소하였다. 신고 유형을 보면 병의원 안내 69%, 약국안내 9% 응급처치지도와 질병상담은 22%의 상담처리 실적을 보였다. 이는 평소 1일 160건에 비해 상담건수가 314%가 증가한 것으로 도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19는 평소에도 도민의 의료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요원이 연중 24시간 적절한 응급의료정보와 응급처치 지도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 119신고접수는 총 10,199건(’23.9.28. ~ 10.2. 기준)으로 일 평균 2,040건의 신고접수를 처리해 2023년 일 평균 1,497건보다 36.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전라북도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다양하게 발생했지만, 도민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대처로 심정지 환자 등을 신속하게 살릴 수 있었다.”라며“전북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언제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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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소방지휘관 영상회의”실시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전북도청 소방작전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점검을 위한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소방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도내 15개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및 부서별 추진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 주요 소방정책 공유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소방서 현안추진사항, 수범사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 운영 및 각 소방서별 추석 안전대책 보고 등 명절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명절 기간에 이동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소방본부와 15개 소방서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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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안전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을 비롯한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총 7개 분야에 1일 1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2→4등급)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 1개소, 당직의료기관 63개소,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42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2개소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정보는 정읍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에 대비한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주변 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농가별 소독을 강화하고거점·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높아진 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근로자의 생계안정,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장보기, 추석맞이 관외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명절 연휴 귀성객 등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정읍역, 터미널, 샘고을시장 등 상습 정체 지점과 병목 지점에 교통지도 단속요원을 배치하고 58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도시공원 등을정비하고, 생활환경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각종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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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 연휴 120 종합상황실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6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을 특별 편성한다. 이에 따라 긴급 도로 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긴급 상·하수도 보수, 쓰레기 처리,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등을 실시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게 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보건진료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과 개천절인 10월 3일에도 시청 당직실에서 120생활민원을 계속 접수받아 도로, 상․하수도, 교통, 청소 등의 긴급 생활민원에 대해 계속 처리할 계획이다. 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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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긴급구조훈련 실시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2023년도 긴급구조훈련을 지난 21일 완주군 봉동읍의 위치한 봉동중앙교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완주소방서와 전주덕진소방서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35개 기관 및 단체에서 장비 65대 인원 433명이 동원된 대규모 긴급구조종합훈련으로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 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가상훈련이다. 훈련은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여 봉동중앙교회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1단계(자위소방대 활동), 2단계(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3단계(긴급구조통제단 가동), 4단계(유해화학물질 및 전기차 대응), 5단계(수습 및 복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 프로토콜을 제공하고 함께 공유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그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현재 재난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드론은 비행 중량 최대 2kg이며, 안전성능 조종 거리 7Km, 최대속도 72Km, 운행고도는 7Km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탑재 장비로는 서치 라이트 11럭스, 드론에서 방송할 수 있는 120 데시벨의 스피커를 장착할 수 있으며, 119종합상황실과 모니터 화면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재난 영상 송출 장치가 구축되어 특수 임무를 입체적으로 수행하는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전라북도 주낙동 소방본부장은“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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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군산시민의 날, 시청 일원서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 군산시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핵심과제인 ‘키움으뜸 가족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주제로, 어린이와 청년을 잘 키우고 잘 가르쳐 지역 청년 인재로 성장,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지역발전을 견인하자는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의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모든 구성원들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모두가 잘사는 군산의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올해에는 야외행사가 아닌 시 청사 내에서 개최하는 해이지만, 기념식 외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위로와 희망을 담은 즐길거리를 위해, 1부 기념식, 2부 시민텐션 up! 시 청사 스탬프투어와 부대행사로 27개 읍면동 히스토리월, O.M.G(Oh My Gunsan) 정책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에 1부에서는 어린이 태권도팀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 수상자 총 28명에 대한 시상, 기념사·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우리 시 주요 청사 시설 5개소(시장실, 상황실, 재난종합상황실, 새만금에너지과, 본회의장)를 개방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고자 진행되는 2부 시 청사 스탬프투어는 지난 8월14일부터 25일까지 참가팀을 사전 모집한 결과, 100여명의 참가자가 접수됐으며, 미션 수행 후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대강당 로비에 제61회 군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올 한해 27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위한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히스토리월 형식으로 전시할 계획이며, 청사 정문에는 우리 시의 문화 복지 보건 건강 등 분야별 정책홍보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운영되는 군산시민주간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미술관, 건축관, 위봉함, 채만식문학관, 3·1운동기념관, 금강미래체험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외 참여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시민의 날 행사의 주인공은 군산시민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꿈꾸는 미래 군산의 발전상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행사를 기획운영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27만 군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제공과 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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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을지연습 마무리...정읍역 테러 훈련, 주민대피훈련 등 진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동안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주요연습으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창설기구훈련이 이뤄졌다. 또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과제인 전시 예산편성대책보고, 전시 수돗물 오염 시 비상급수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을지연습 2일차에는 정읍역 광장에서 정읍역 폭탄 폭발에 따른 화재진압 훈련을 5개 기관ㆍ단체 110명이 함께 실시했다. 3일차 민방위 훈련에서는 적 공습상황 대비 경보발령, 주민대피, 차량 이동 통제훈련, 군경 합동통제소 설치 훈련,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을실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삼화그린아파트 적 공습 상황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주재하며 직접 훈련에 참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인 을지연습이 실시돼 유관기관 간 긴밀하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연습 간 드러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통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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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을지연습 통해 국가비상사태 대비전시상황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국가자원 총동원 훈련인 ‘2023 을지연습’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전주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주요시설의 파괴 및 대규모 인명피해 등 극도의 혼란과 공포심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상태가 발생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훈련으로, 전주시와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제9585부대 2대대 등 민·관·군·경 합동 훈련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을지연습에서 첫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시청 종합상황실 등에서 직원 140명이 사흘 동안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메시지 처리를 하게 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상황 보고와 개인별 전시 직제 편성 교육 및 정부기관 소산 이동훈련 등이 진행되며, 도상연습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과 국가 중요시설 드론테러대응 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오는 23일에 농촌진흥청에서는 11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어떠한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실전과 같은 민·관·군·경 합동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공무원 위주로 실시되었던 민방공 훈련도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되며, 이에 발맞춰 시는 전 직원이 개인별로 전시에 해야 할 일을 사전에 숙지토록 하는 등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강도 높은 연습과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민·관·군·경의 합동 훈련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다”면서 “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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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성공 추진 박차임실군이 지난 1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 제9회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실N치즈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과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별로 추진계획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행사 진행 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축제제전위는 축제에 대한 총괄 운영에 대해 보고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계획 및 재해대책 계획을 통해 안전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임실N치즈 쌀피자키트 체험, 임실N치즈 에끌로퍼레이드, 임실N치즈 경매, 임실N치즈 쭉쭉 늘려 내 치즈 등 10개 분야 70개의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구성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와 연계 관광으로 방문객이 모두 즐기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 있는 안전한 축제장으로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하여 대한민국 치즈 수도인 임실에서 신선치즈보다 맛과 향기가 풍부하고 장기간 보관과 유통이 가능한 숙성치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주차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안전대책 마련, 바가지요금 문제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하여 음식 가격의 적정 가격 준수 등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제시됐다.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되고,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N치즈축제 홈페이지(www.imsilfestival.com)를 통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한 번 더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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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완주군서 한지‧실내 클라이밍‧BTS까지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완주군에서 대승한지마을, 놀토피아, BTS가 다녀간 오성제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한국문화를 만끽하고 있다. 7일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일본, 멕시코 대원 200명이 완주를 찾았다. 앞서 포르투갈, 미국, 대한민국, 이탈리아, 리비아, 스위스, 독일의 청소년들이 찾는 등 완주군에는 대회기간 1400여 명의 대원들이 찾을 예정이다. 현재 군은 폭염 상황을 고려해 실내 체험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대승한지마을에서는 종이뜨기(초지), XR콘텐츠,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이날 한지마을을 찾아 잼버리 대원들을 맞으며 “완주군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완주한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설명을 들은 청소년들은 종이뜨기 체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내가 만든 특별한 종이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놀토피아에서는 실내 클라이밍체험을 즐기며,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즉석에서 국가별 팀을 이뤄 피구게임을 즐기는 등 놀토피아의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 청소년은 “스포츠를 즐기다보니 다른 국가 친구들과 금세 가까워졌다”며 “잼버리가 끝나도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부터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현대자동차의 버스·트럭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의 화보촬영지인 오성제 일원을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시작됐다. 자동차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청소년들은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오성제에서는 BTS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인증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방문한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행자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의료·경찰·소방인력, 자원봉사자 및 의용소방대 등 장소 당 20여명의 인원이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폭염으로 인해 지치지 않도록 시원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정수기 추가 비치, 생수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