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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차단 일제단속[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오는 31일까지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가맹점이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소상공인지원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3개 점검반을 가동해 신고, 의심 가맹점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며 부정유통 신고자에 대한 신고 포상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일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된 경우에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되고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된다. 특히 시는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시가 어려운 시기에 시작하여 소상공인매출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래의 목적에 벗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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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에서 실현하세요기업유치는 중소도시부터 메가시티까지 지자체 규모와는 별개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할 도시성장해법이다. 바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이 인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면서도, 이를 통한 도시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만들기 때문. 남원시가 기업유치에 매진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 이유에서 남원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해왔고, 또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도를 마련해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 정주여건 및 환경 개선은 물론 각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애로해소, 기업 경쟁력 강화지원 등을 기치로 내거는 등 다양한 기업유치 전략을 통해 ‘남원’을 기업유치 적합지로 성장시키고 있어 앞으로 더 전도유망할 기세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채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고 있는 남원시의 기업정책 등을 들여다본다. 근로자는 ‘기업의 꽃’ … 정주환경 개선 및 여가 ‧근무여건 지원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먼저 근로자의 정주환경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주거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에서 노암3단지에 근로자 행복주택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면적 3,752㎡(1,137평)에 산단근로자 85세대, 청년 18세대, 고령자 12세대, 신혼부부 및 한부모 5세대 총 120세대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의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체 고용촉진 및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올해도 16개 기업에 60실로 60명이 혜택을 받기로 했다. 특별히 근로자 여가지원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시는 ‘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광치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완공되면, 향후 광치1·2농공단지에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문화·주거·복지·편의기능이 집적된 문화센터 조성으로 청년 유입강화는 물론 근로자 복지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남원시는 정부합동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되는 남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입주기업과 근로자 등의 취업을 촉진하고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그로인해 노암산업단지엔 평일 통근버스 3대와 주말 1대가 운영 중이며, 광치산업단지는 통근 버스 2대를 운영함으로 하루 약 180여명의 근로자들의 교통여건을 개선시키고 있다. 남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사업은 기업 및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응답자들은 통근버스 운행사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앞으로의 필요성에 대해 96.1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하는 등 사업에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시는 관외에서 관내로 전입한 거주기간 및 관내기업(제조업체)에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정착금도 지급하는 중이다. 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부터 근로자 1명 전입 시 월 5만원, 2명 이상 전입 시 월 10만원씩 2년간 지원되고 있어 신입사원 채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낮은 분양가 외 각종 투자지원제도 유치 ‘마중물’ 로 작용 남원시의 기업유치의 핵심은 무엇보다 노암산업단지에 이어 23만평 규모의 ‘남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유치 투자기반을 완성한 것이다. 이는 실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는데, 시에 따르면 노암산업단지 분양률은 현재까지 99%를 기록하고 있고,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까지 9개 기업(부지 153,841㎡, 투자금액 732억원, 신규고용 375명)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뭐니뭐니해도 산업단지 투자여건 및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 지원제도(입지 및 설비ㆍ고용보조ㆍ물류비ㆍ교육훈련보조금 지원 등)가 유용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낮은 산단 분양가격과 접근성 좋은 위치 등이 기업들의 투자욕구를 충족시키는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남원일반산업단지 분양가는 3.3㎡ 당 32만5,000원선으로 전북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광주공항, 광양항, 군산항 등 하늘길과 바닷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적 조건과 분양가격이 저렴해서 투자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다채로운 기업지원제도로 중소기업 경영안정 돕고 동반성장 꾀해 게다가 남원시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각종 투자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길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일례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95억원 규모로 조성해 2022년 1월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을 1~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3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이자 차액 3%(벤처, 유망기업 4%)를 보전해주고 있다. 이 제도로 인해 2021년 말 기준 19개 기업이 47억원의 융자지원을 받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의 근로자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편익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1년 말까지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LED조명시설 교체, 공장 바닥 도장공사 등 근무환경 개선사업과 근로자 복지를 위한 탈의실, 화장실, 샤워장 등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2022년도도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남원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 750부를 제작해 전국 자치단체 및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하고 있는 점도 이점이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글로벌 시장 마케팅 지원사업도 처음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수출이 더욱 강화될 조짐이다. 한편 남원시는 경기위기 장기화에 따른 기업경영인의 애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기업 후견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간부공무원, 읍면동 담당 122명과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306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202건의 기업체 애로사항 및 규제 발굴·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올해는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체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최근에 남원시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경제의 지속성장과 지역민의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도 남원시의 투자지원을 더욱 다각화하고, 극대화시킬 수 있는 비결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시와 경진원은 자체 생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영・마케팅・인력・자금 등 다양한 활동지원을 공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남원시 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 및 맞춤형 우수인력 지원 △화장품 기업 등 남원시 전략사업 창업 지원 △춘향애인 등 농・특산품 판로확대 및 해외유통매장 개척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및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분수령 맞은 전략산업 화장품 산업 통해 기업유치 더 활성화. 남원시가 지난 2011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사업’ 역시 올해 분수령을 맞은 만큼 기업유치의 해법이 될 전망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남원시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남원시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한 이후 그동안 (재)화장품산업지원센터, 우수화장품 제조시설(CGMP)과 천연물화장품원료시설(IGMP)등 각종 화장품 산업 인프라를 조성해왔다. 여기에 국비 149억원을 확보, 전국 최초 ‘코스메틱비즈센터’를 올 6월까지 건립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이곳에 36개의 제조공장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가 현실화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관련 업종 입주로 화장품산업 집적화는 물론 기업들 간의 플랫폼까지 형성되어, 동반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18개 입주희망 기업들이 사전 입주계약을 체결한 만큼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기업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업들이 요구하는 니즈충족은 물론 여러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지자체와 기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제도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으로 더욱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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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추진 박차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 만들기 위해 김제시가 비상의 날개 짓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김제시는 동지역의 쇠퇴한 도심상권에 대해 2018년 중심 시가지형의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270억원 - 국도비 175억원 포함)을 시작으로 2019년 일반근린형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323억원 - 국도비 100억원 포함)에 이어 2020년 중심시가지형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628억원 - 국도비 175억원 포함)과 2022년 만경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총사업비 1억원 - 국도비 0.5억원 포함) 선정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22억원 (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5년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동지역의 도심상권 쇠퇴 극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일자리창출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을 위해 2022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인 것으로 말했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별 각 단위사업별로 2022년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4일 중간지원조직인 김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주요업무 회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공공 거버넌스 역할 수행지원으로 생활SOC 기반정착 및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자생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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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강소기업 육성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추진[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은 25일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튼튼한 자립경제 실현’을 목표로 코로나 위기로부터 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켜내고, 소상공인과 기업의 위기돌파를 적극 지원하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끌어가고, 시민과 함께 튼튼한 자립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과 배달의 명수 확장 운영,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손실보상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미래성장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우수 중견 중소기업을 투자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저인화점 연료추진시스템 성능검증을 위해 연료공급 제어시스템 실증설비를 구축, 친환경선박 기술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시내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떠오르는 새만금과 더불어 군산시를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조성한다. 또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시민이 다 함께 누리는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항만해양관광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어촌뉴딜 사업 및 고군산 일원 연륙에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군산항 신규항로 준설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항 여건을 조성해 군산항 물류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해 수산식품 가공산업의 인프라 구축하고, 스마트기술 개발 등을 통해 수산식품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고용위기 군산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매진한다. 채행석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군산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복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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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올해 4,700억원 전액 판매[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이 30일 올해 발행액 4,700억원(지류2,850억원, 모바일1,850억원) 전액 판매 완료됐다.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목표로 시작한 군산사랑상품권은 2018년 91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조4천6백억원을 판매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의 선풍적인 인기는 골목상권의 경제적 효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기준 9,660개 가맹점의 부가가치신고 자료와 관내 대형마트의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매출은 상품권 사업시작 전인 2017년 대비 한 개업소당 4,153만원의 매출이 상승했다. 관내 대형마트의 매출은 2018년 910억원 발행했을 때에는 8%가 감소, 2019년 4,000억원, 2020년 5,000억원 발행했을 때에는 18%~19%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유형이 골목상권으로 이동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났다. 이처럼 군산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의 인기와 성과는 어려운 경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 시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2022년에도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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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년 제4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2억원 확보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여 요건을 구비한 투자기업에 대해 2021년 8월말 신청서를 제출한 김제시는 이후 산업부의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15일에 개최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금속열처리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도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지평선산업단지 7,738㎡ 부지에 2023년 8월까지 총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동차용 동력 전달장치인 베어링 등을 생산하기 위한 라인을 신규로 구축하고 3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여 김제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된 속에서도 우리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투자기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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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전북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1위...“지역경제활성화 기여”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전북도 20개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 120억1000만원 대비 109억8200만원을 집행해 집행률 91.4%로 전라북도 지방공기업 평균 53.4%보다 38.0%가 높은 집행실적을 냈다. 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을 61.4%에서 8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상수관로(48㎞) 정비, 상수관망 전산화, 블록시스템(27개소)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속집행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략적으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준년 소장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하여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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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청년 기업인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논의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기업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필요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부산형 강소기업 연합 데이터센터 구축 ▲건설·건축 분야 활성화 및 심의절차 간소화 ▲부산 전통산업 위기 극복 방안 ▲우수기업 부산 유치 방안 등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간담회 중에는 청년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뜻을 모으고 동참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청년층 고용창출 선언식’도 진행되었다. 선언문에는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 ▲4차산업 중심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2,000개 창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혁신의 주체로서 젊은 기업인들이 동참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부산의 산업 체질을 바꿔가야 한다”라며, “젊은 기업인들이 도전과 혁신의 주체가 되어 신사업발굴, 기업 체질개선 등 부산 경제의 혁신을 주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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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명예문화관광축제 ‘반딧불축제’ 국민적 관심 재확인무주군이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 다음 달 열릴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품격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축제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별 지역축제 홍보관을 마련, 지자체마다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다. 무주군에 따르면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 106개 자치단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무주군은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무주군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했으며, 축제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물품 배부 및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주군이 보유한 무주구천동 어사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설립지지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특히, 홍보관 내 마련된 살아있는 반딧불이(유충, 성충 등) 전시물과 지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관람객들은 반딧불이 신비탐사 예약 일정을 문의하는 등 반딧불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으로 참여 가능 인원이 적어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시간이 마련되길 기대했다.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 유성현 팀장은 “이번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를 통해 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무주반딧불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 등지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반딧불이 신비탐사,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 등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엄선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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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7기 3주년 맞아 성과와 비전 발표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취임 3년간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하였다. 민선7기 3주년 기념식_김제시민,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 전해 이날 기념식은 7월 청원조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식전공연은 생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3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시상식, 기념사 및 당부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3년간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숨가쁘게 달려왔으며, 일상의 불폄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힘을 모아 주신 시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주고 있는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순탄치 않은 여건속에서도 '인사정의 7.0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