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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화폐「탐나는전」11일부터 가맹점 모집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발행 예정인 제주 지역화폐‘탐나는전’의 사용처가 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했고 금년 다음달 말까지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업자등록을 한 자로 접수 시 사업자등록증만 첨부하면 된다. 단, 사행산업, 불법사행산업, 대규모 점포,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은 등록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가맹점 등록 메뉴에서 하면 된다. 제주도는 업주들의 가맹점 신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총 65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가맹점 모집을 홍보하고 신청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위생단체연합회, 도 상인연합회 등 관련 협회나 단체들을 통해서도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가맹점 신청 후에는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해 승인이 이뤄지며, 이후 탐나는전 사용가능 매장이라는 가맹점 스티커를 교부할 계획이다. 가맹점 등록과 관련한 문의는 콜센터(☏1600-0836)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기업은 가맹점 등록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축협하나로마트의 경우 제주시, 서귀포시 동지역을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되, 읍면 지역의 농축협하나로마트인 경우는 등록을 허용할 방침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최근 3년간 연평균 5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발생한 점포는 제외된다. 이는 지역화폐 발행 취지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수익제고이나, 도내 농산물의 지역내 소비 및 유통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측면과 읍면소재 지역주민의 사용편리성 제고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또한 ‘21년말 기준 지역화폐 사용처 분석을 통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또는 제한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 농축협하나로마트의 가맹점 등록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입장을 수차례에 걸쳐 경청하였고, 법적 규정과 매출액 현황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으며, 지역화폐 발행목적 등을 살펴 불가피하게 일부만 등록을 허용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3가지 매체로 발행할 예정으로 금년 200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 1,500억원, 2022년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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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민, 저렴하게 양궁강습 받는다임실군민들은 앞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궁 전문가에게 양궁 강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6일 전라북도국제양궁장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양궁스포츠클럽 창립총회를 가졌다. 임실군 양궁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지원사업에 양궁종목으로 지난 6월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4억원의 국비를 받아 운영한다. 양궁스포츠클럽이 설립되면 양궁에 관심있는 군민들은 양궁 전문지도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군 양궁스포츠클럽이 설립되면 1년차 50여명의 회원 모집을 목표로 상시운영하여 연간 누적 1만여명 정도가 스포츠클럽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양궁을 쉽게 접하여 심신을 단련시키고 임실군이 양궁의 메카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신청을 주관한 전라북도양궁협회 관계자는 “오늘 창립총회까지 올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실군 양궁스포츠클럽이 양궁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철인 회장은 전북양궁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으로 활동 중으로 “임실군 양궁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켜 양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은 도내 출신 선수단의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U대회 석권 등 그램드슬램 달성으로 세계적 양궁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도내 양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우수 양궁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2018년 10월에 건립,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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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19 대응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추진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돌봄·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 2,555명을 대상으로 5억 1천만원 규모의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아동특별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14. 1월~’20. 9월 출생아)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며 지난 3월, 1차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당시에는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지역화폐를 지급하였으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사용으로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아동수당 대상자 전원에게 계좌이체를 통하여 현금 지급한다. 참고로 미취학 아동은 김제시 여성가족과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김제교육지원청을 통하여 지급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아동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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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 건강장수 대표음식 개발 완료’관내식당 대상 보급예정순창군은 지난 12일 쉴랜드 건강장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명품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강천산 건강장수 대표음식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음식 분야 전문가와 관련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순창군 대표음식인 청국장 활용메뉴, 약선음식, 힐링음식, 디저트 분야를 시식하고 평가했다. 이번 용역을 총괄해 온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전효진 교수(외식산업학과)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용역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대표음식 후보군에 대한 개발메뉴 발표와 중장기 발전 방안들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지역 10대 농·특산물을 이용한 청국장 활용음식, 약선음식(면역력 ·당뇨 ·고혈압) 4종, 사찰음식을 기반으로 한상차림 5종, 디저트류 5종을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생청국장 비빔밥’,‘청국장 솔향버섯전골’,‘두릅버섯솥밥’,‘블루베리 과일효소음료’등 20여종은 앞으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순창 토종균주를 활용한 청국장과 제철 농산물을 융합해 다양한 분야에 음식으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군은 또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음식에 대해서는 재료 배합과 요리방법 등에 대한 보완을 거쳐, 관내 음식점에 대표음식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등 바른식생활교육과 연계해 적극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장수 대표음식을 관내 희망음식점에 기술이전하여, 표준화된 브랜드 음식으로 육성함으로써 수준높은 식생활 문화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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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승 신임 군산시 부시장, 1일 취임신현승 군산시 부시장(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신현승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없이, 간부공무원과 간담회 및 청원전체조회 참석 후, 첫 일정으로 시의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 부시장은 “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 7기 전반기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산시 발전에 헌신 하겠다”힘찬 각오를 밝혔다. 신현승 부시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1996년 지방고시로 공무원에 첫 발을 들여놓은 후 전라북도 농림수산국 차세대식품과장, 순창부군수, 환경녹지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공직생활동안 수행했던 지방행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현안과제를 조속히 해결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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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남원 완성하기 위해 기반 구축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가 7월 1일자로 2주년을 맞는다. 이 시장은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민선 7기를 시작했다. 첫 민선 3선 시장이었던 만큼,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었으나,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지난 2년을 보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더 큰 남원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눈앞의 성과보다 50년, 100년 뒤 남원만의 明見萬里(명견만리) 시정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뒀다. 노력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다. 국가예산 확보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대응 재정자립도 10% 초반인 남원시 발전을 위해 이 시장은 가장 먼저 국가예산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매진했다. 그 결과 남원시는 화장품기업 전문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250억)과 월락정수장 개량사업(325억), 가야 유곡리 및 두락리 고분군 정비사업(240억),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142억), 농촌 기초생활거점사업(134억), 수영장(85억), 축구장・게이트볼장・족구장・ 테니스장 등 문체부 국민 체육시설조성(92억),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9.6억) 등을 확보했다. 올해도 2021년도 국가예산사업 118건(국비요구액 1,431억원) 확보와 공모사업 86건(1,354억원) 선정을 위해 부처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최우선 추진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다. 그런 만큼 이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정 최우선 과제로 공약이행을 주문했다. 특히 5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대해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업장 현장방문,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4개의 공약사업은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근 남원시는 202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품격 있게 융성하는 문화 관광도시 건설 이 시장은 문화와 관광이 그 도시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자 도시의 또 다른 경쟁력임을 인식,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10년간 광한루원 주변 5개 지구에 전통한옥 숙박단지 및 예촌길, 전통가 조성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광한루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했다.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 유치에도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383억원)과 드래곤 관광단지 조성사업(1,902억원), 남원랜드 민간투자사업(55억)이 그 대표적 사례다.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 유치로 인해 남원관광지 내에는 곧 모노레일, 짚라인, 어드벤쳐 시설 등이 설치되며, 대산면 옥율리 일원에도 호텔, 골프장, 워터파크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올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것도 남원관광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는 중요한 성과가 됐다. 국비 100억원 포함 총 230억원을 투입, 5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남원관광지 유휴시설 정비사업을 비롯해 함파우 지역에 추진 중인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과도 연계돼, 남원관광의 새로운 미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 수요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 동부권 산악관광도 활기를 띠고 있다. 남원시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온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년도 국가 R&D예산 9.6억원이 확보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적 산악열차 도입과 지리산권 중심 산악관광 거점 조성이 가능해졌다. 좋은 기업과 일자리 창출로 역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에도 매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매면에 위치한 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올해 7월 준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별 맞춤형 투자제안으로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화장품 집적화사업 추진에도 팔을 걷어부쳤다. 노암산업단지(3지구) 내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 준공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으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완성하는데도 힘썼다. 이 시장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노암산업단지 내 입주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120세대 규모 근로자 행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기도 했다. 일자리일자리 플랫폼 설치‧운영했고,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 2019 GRAND 채용박람회 개최, 공공일자리를 다양하게 창출했다. 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꾀했다. 남원시에서만 유통가능하도록 발행한 남원사랑상품권도 성공적으로 안착, 820억원이 발행됐다. 올 5월에는 모바일상품권도 추가로 출시해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 자금역외유출 방지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월매야시장 개장, 문화행사개최,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특화형 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 촘촘한 복지환경 구축 남원시는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데도 힘을 모았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으로 아이들에게 최적의 독서환경을 조성한 데 이어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유치, 으뜸인재육성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적개선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복지환경도 구축했다.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지리산권 주민들의 문화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리산권 생활 SOC 복합화 공간조성도 추진, 향후 194억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청소년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치매문제에 대해서도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늘어나는 치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개관,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그로인해 시민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강한 보건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육아맘들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제2노인복지관 개관,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한 단계 높아진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아동(86개월 미만) 부모에게 전 간식비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실행함으로써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완화와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농가소득 향상과 귀농귀촌 환경조성으로 풍요로운 농촌 이 시장은 풍요로운 농촌만들기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春香愛人)을 통한 통합마케팅 활성화로 농산물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이끌어 시장경쟁력 제고와 참여농가의 소득을 향상시켰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경지정리 추진과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운영으로 농민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축사환경도 조성했다. 이밖에도 농촌인력지원사업단을 개소,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 및 농번기 일시 인건비 상승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거점공간시설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과 정주 서비스 기능을 충족시켜 더욱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만들었다.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주생면에 가족실습농장을 조성했으며, 지역별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추진,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귀농귀촌도 유도했다. 친절한 소통행정과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이 시장은 행정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친절과 소통행정실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런 까닭에 그는 민선7기 취임이후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 문턱이 낮은 소통행정을 실현해왔다. 시민‧수요자중심의 친절행정환경을 조성했으며,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서슴치 않았다. 특히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 남원시민 원탁회의, 정책과 민원을 위한 시민사랑방 운영, 120민원봉사대 운영 등 시민참여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강화,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힘썼다.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교룡대로, 신정대로 등 도시가로망 간선도로 확충사업, 도심내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과 행복 마을버스‧택시 및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 시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피해 최소화 ‘코로나 확진자수 0명’, ‘청정남원 사수’, ‘정부재난지원금 전국 최초 선지급’ ‘포스트 코로나 경제대책 마련’ ‘재난지원금 선순환 지역경제 숨통 틔워’ 등. 이는 남원시가 지난 5개월 동안 코로나 19에 대처한 각종 성적표다. 이 시장은 올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된 코로나 19 장기화에 여파에 따른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꾀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확산 저지 및 남원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감염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모든 대중교통 시설현장에 공무원이 교대 근무로 열화상카메라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공중화장실 및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2,733개)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 철저한 검역을 통한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난 5개월 동안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청정 남원을 사수하는데 매진해왔다. 더불어 시는 코로나 사태로 빚어진 지역경제 악순환 등을 회복시키기 위해 비상경제 대책본부 체제를 가동하며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뿐 아니라 문화·관광, 농업, 교통 등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피해 극복을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공공요금 지원 및 사회보험료 지원, 카드수수료 확대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지원했다.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지원, 희망일자리 사업,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근로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실직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및 공공일자리 지원에도 힘썼다. 재난지원금 지급도 타 지자체와는 차별성을 뒀다.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대응, 2주나 앞서 먼저 선불카드로 지급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정부지원과 별개로, 9월에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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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육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 체결군산시가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과 손을 맞잡았다. 군산시는 10일 11시,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을 통한 시민참여 수익 공유,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EPC 업무의 효율적 관리 △전력판매단가 협의 및 장기고정계약체결 △사업시설의 운영․유지보수 및 금융주선(자문)사 선정 등 사업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은 군산시민 주도의 시민참여형사업(총사업비의 80%이내 시민참여, 7% 수익률 제공)으로 진행되며 발전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지역발전 상생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서부발전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수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공주도의 재생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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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너뷰티식품 육성위원회 개최남원시가 이너뷰티식품을 적극 육성해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시는 25일 허태영 부시장, 전주대학교 김수인 교수, 이정기 남원원예농협장, 박해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관내식품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너뷰티식품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너뷰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담론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상품개발을 통한 부가가가치 제고 등에 대해 논의됐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016년부터 남원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이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이너뷰티식품산업이 선정, 이를 적극 육성해왔다. 이에 시는 그동안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 조성, 이너뷰티식품 제품개발 및 마케팅지원, 창업지원 및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현재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은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요확대와 잉여농산물에 대한 농산물 수급조절과 중소식품기업 역할 및 지역상생협력 의무에 사업목적을 두고, 남원원협에서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방울토마토 등 9개 품목을 매입, 퓨레, 과일간식 등 15억을 매출실적을 냈으며, 올해는 복숭아, 딸기, 멜론, 토마토 등 12개 품목으로 늘려 풀무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업무계약을 추진, 약 22억원의 매출을 늘릴 예정이다. 향후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은 남원원예농협 학교급식망 활용과 대기업 B2B 납품을 시작, 자체 브랜드 제품을 생산 유통함으로써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허태영 남원시 부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이너뷰티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코스메틱 산업과 상호 연계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관련 기업의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신개념의 바이오 뷰티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지역 농산물 수요를 확대시키고, 농식품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너뷰티 식품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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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사협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정기회의 열어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기상)가 지난 28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이용시설, 사회복지 분야별 민간대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제 8기 위원 위촉식, 실무위원장, 분과장 및 총무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및 안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지역특화사업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어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현황 공유 요청과 사회적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선도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경로당등 시설 폐쇄로 노인·장애인·아동등의 결식 우려 대상자에 영세식당 활용 반찬 제조 및 전달을 추진중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원서비스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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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정시설 유치에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간다남원시장(이환주)은 지난 21일 법무부 교정본부를 방문하여 본부장(최강주)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교정시설 유치를 위해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설명 및 자체설문조사와 시민대인면접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교정시설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위원들로 하여금 관련 교정시설에 대한 현장체험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의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남원시장은 교정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교정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과 남원시에서 검토중인 교정시설 후보지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교정본부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법무부 교정본부장(최강주)은 “최근 태백시, 거창군 등 지방자치단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교정시설 유치에 노력중이다.”라며, “교정시설이 건립되기까지는 예비타당성조사,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상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시설 유치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원시장(이환주)은 “교정시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 도움이 되는 국가시설로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교도소의 옛 이미지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전향적인 인식전환을 통해 우리시에 도움이 되는 시설은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현재, 전라도에 교정시설이 운영되는 있는 지역은 전주, 군산, 정읍, 광주, 목포, 장흥, 순천, 해남으로, 법원·검찰의 지원·지청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중에 교정시설이 없는 곳은 남원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