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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자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남원사랑상품권 할인율 인상,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 운동, 특례금융 및 특례보증지원, 특별금융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세금유예, 피해통합신고센터 운영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가계와 지역상권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원사랑상품권을 추가발행(400억원)해 유통할 계획으로, 지난 9일부터 할인율을 10%로 확대, 판매하고 있다. 시 소유 공공시설을 임대 사용하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50%이내에서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절차를 거쳐 시행해야 하는 전액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임대료 감면 공공시설물로는 전통시장, 광한루원 경외상가, 농산물 판매장 등 이다. 시는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임대인들도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대 전개하고자 지난 6일(금) 지역 건물주 7명과 간담회를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사, 용역도 조기 발주하고 지역업체 물품도 우선 구매토록 했으며,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은 최대한 신속 집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1억2천만원에서 3억원까지 대폭 확대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하여 남원시 소상공인에게 1인 최고 3천만원까지 연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자체사업으로 코로나 긴급경영안전자금 특례보증, 특별금융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비용 중 전기료 등 공공요금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연매출 2억원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는 월 20만원씩 3개월분을 지원할 계획이며, 근로자 10명 미만 두루누리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월 10만원을 1년간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게다가, 시청 직원들은 구내식당을 1주일에 2회 이상 운영하지 않고 시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고, 관광객 감소와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됨으로서 판매가 어려운 지역 고로쇠와 꽃 등 팔아주기 운동 등에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주 1회 지역 내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을 유관기관, 사회단체 직원들도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코로나 확진자, 격리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취득세, 소득세 주민세 등의 최대 1년 납부 연기 및 징수유예하고 있고, 세무조사 시기도 연기 가능하다. 전통시장의 소비자 심리적 안정을 위해 손소독제 279개, 마스크 총 600개, 배부하고 방역소독을 실시(매주 1회)하는 등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한다. 한편, 코로나19 피해대책과 관련, 기업체는 기업지원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남원시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다”며, “시가 마련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잘 활용해 어렵지만,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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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설시장 사용료 30% 감면 검토군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공설시장 사용료 감면을 적극 추진 중이다. 6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262개 점포 및 창고를 대상으로 공설시장 관련 조례에 사용료 감면 조항을 추가해 조례 정비가 완료되는 즉시 코로나19 종식 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공설시장 사용료를 30% 감면하고자 현재 조례 개정 절차 진행 중이다. 사용료를 30% 감면할 경우 점포당 17,000원 정도 혜택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용료 감면을 실시하게 되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에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 상인들의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공설시장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침체에 빠진 상인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에 일조하여 하루 빨리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공설시장에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6월 중 준공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점포당 월 1만원 정도의 전기세 감면 효과가 생겨 상인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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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관내 시장과 상가, 음식점 등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재정 신속집행, 관내 기업체 피해조사, 일자리창출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반에 걸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세부 추진내용을 보면, 군산시는 관내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며, 신용등급 3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대출한도 5,000만원까지 자부담 1.7%에 대해 자부담 초과 이자에 대해 5%까지 이차보전을 할 계획이다. 지역자금 역외유출방지를 위해 발행・운영중인 군산사랑상품권의 4분기 발행금액분(200억원)을 3월에 조기 배정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가치 삽시다!” 전통시장 애용하기 운동을 추진해 유관기관․단체, 기업체에 협조 요청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장 내 음식점 애용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이 생산한 각종 제품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역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들의 생산피해 파악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혁신과 및 기업지원센터에 피해신청 접수처를 마련해 피해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장기간 피해 발생 시 군산시 자체 지원사항을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금융지원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여섯째, 고용시장 위축과 관련하여 군산시 일자리정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한 희망근로사업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며, 청년창업 보조금 조기집행으로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에서 생산‧판매하는 물품, 공사‧용역 등을 대상으로 시청 전부서를 대상으로 공공구매 목표액을 설정하여 달성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시청 한시적으로 구내식당을 축소운영하고, 일반직원은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독려했으며, 관내 기업체 및 연구기관에 관내 식당 및 전통시장 이용, 지역업체 생산품 애용 등을 요청토록 협조했다. 시에서는 소비투자(SOC)사업, 서민생활안정 등 민간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중점 추진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72%를 추진할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 유예를 검토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산업위기지역 고용위기지역 재선 등 여러 가지 일들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면서 “우리 군산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함께 잘 살아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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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군산관광, 시민과 함께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해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올 한 해 군산시 관광분야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시간여행축제가 도내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안정적인 관광지 운영관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광객이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빛난 시간여행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올해 시간여행축제는 행사 기획단계부터 시민의 참여를 강화하여 대표축제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초에 축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3월에는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속적으로 플래시몹 이벤트 홍보를 추진했다. 아울러 5월부터 축제 프로그램, 부스 운영 및 거리퍼레이드 참여자를 모집해 시민참여를 확대했으며,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K-Festival 2019 마케팅부문 최우수상,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기초자치단체 인기상을 수상했다. 구)시청 광장과 시간여행마을 등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시간여행축제는 축제장을 과감하게 변경하고 메인거리를 차가 없는 거리로 조성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남녀노소에게 다양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오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기획, 프리마켓, 먹거리존, 거리퍼레이드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올해 행사기간(10.4.~10.6.) 동안 총 15만명이 방문해 축제장 인근 식당과 상가들이 활성화되는 등 58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또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됐다. <체계적인 대표관광지 육성> 주요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내 통합 안내소와 쉼터를 조성해 관광서비스를 확대 제공했으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원도심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했고, 군산관광 스탬프투어를 43개 인증지점 5개 코스로 확대 정비했다. 또한 제2차 대표관광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대표 관광지인 원도심 지역을 심화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선유도지역 연계 체험관광 확대를 위해 어촌체험관을 조성했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ㆍ후원하는 자치단체 경연부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그동안 군산시에서 근대역사와 고군산군도 해양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역의 맛집을 관광 상품화하고,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산업고용위기 지역에서도 꾸준한 관광객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역기반 자원 활용 신규 관광콘텐츠 확충> 시간여행마을권역 확장을 위해 선양동 해돋이 마을을 배경으로 생태테마 관광육성사업인 햇빛동네에서 뒹구는 인문학 기행을 전개해 콩나물고개, 선양동 말랭이 정주사네 집터 등의 흔적을 통해 일제강점기 군산의 삶과 애환을 담은 인문역사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전통상권과 연계한 지역발전 효과를 창출했다. 지역의 여러 계층과 자원을 활용한 축제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VR, AR, MR 게임콘텐츠 개발업체 41개사가 참여한 게임문화축제인 제2회 지투페스타(G2Festa)를 개최했으며, 지난 6월과 8월에는 청년문화를 기반으로 한 푸드페스티벌을 내항 일원에서 개최해 큰 반향을 불러왔다. <해양관광 활성화 및 관광 영역 확장 추진> 여름철 대표관광지인 선유도 해수욕장의 개장시기를 6월로 앞당겨 한여름밤의 영화제, VR 체험관 운영, 썸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9월 중국중위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국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10월에는 군산관광 현황 및 활성화 정책 마련 관광포럼을 통해 최근 관광 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생태체험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및 지역주민의 역할 등에 대한 발전의견을 수렴했다.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거점지역인 비응항 주변에 해안산책로, 포토존 등 관광편익시설을 확충했고 신시도, 장자도, 무녀도 일원에 소공원 및 포토존을 조성 중에 있다. 비응항의 해수욕장 개발과 주변 관광자원인 새만금-비응항-내항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산책로(1.8㎞), 데크, 전망쉼터 및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올해 안 준공할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 비응항 활성화 및 내년 8월 해양레포츠 대회 인프라 제공과 함께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관광지 편익시설 확충> 군산시민의 안식처인 은파호수공원 내 물빛다리 야간조명시설 정비, 산책로 보행매트 설치, 농구장 탄성포장재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확보했다. 혹한기와 혹서기에 대비해 공중화장실에 냉난방기를 설치는 등 관광지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도심 속 웰빙레저공간인 청암산 오토캠핑장 시설물을 새롭게정비해 지난 7월 재개장했다. <2020년 추진방향> 군산시에서는 올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우선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의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위상을 강화하여 전국단위 대표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관광지의 조형물과 자연경관을 연계한 포토존 설치사업을 전개할 예정으로 원도심 대표관광지 내 랜드마크를 설치하고 백년광장에 야간경관조명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비와 시비 30억을 투자해 고군산군도 기존 장자교를 활용한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선유도 내 어촌체험활동을 가미한 1박 2일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공정률 90%를 보이고 있는 은파관광지 내 수상 데크로드(길이 1.1㎞, 폭 3m) 조성공사가 내년 3월 완료 예정돼 있다. 이미 개설됐던 은파호수공원 순환 산책로 전 구간이 연결돼 그동안 차도변을 이동하면서 발생됐던 안전사고 및 매연 피해 우려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이 가능해진다.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은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관광지 유휴공간에 수목 및 초화류 식재를 확대하고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사계절 테마형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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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민체전 준비,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 주문이환주 남원시장이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지자체에서 각종 스포츠 행사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는 만큼,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 펼쳐질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시는 경기장 보수 등 필요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띄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마련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요인 덕분에 해마다 많은 스포츠팀들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남원을 찾아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올해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130개 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에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유발 효과를 높이자”고 피력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곧 겨울철 한파가 몰려오는 것을 염두, 소외계층 및 시민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예방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생안점점검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 질병 예방에 신경쓰라”며 “한랭질환자 예방은 물론,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수칙 매뉴얼 등을 제작, 시민들에게 잘 보급, 다양하게 홍보하라”고도 지시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운봉 등 겨울철 계량기 동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 동파 되지 않도록 예방에 신경쓰라”고도 요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시정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겼다. 그는 특히 내년도에 실시할 23개 읍·면· 동 대상 시정설명회와 관련, 추진상황을 체크하면서 “시정설명회가 끝나고 나면 계층별 다양한 설명회 등이 진행되는 만큼 이슈 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중심으로 자료화”하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부분과 관련해서도, “발굴보고회를 통해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디지털사회혁신 사업 등 4차 산업관련에 대비해 시대적인 상황 변화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하는데 힘쓰라”고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예결위 마지막 단계다”면서 “예산반영에 더욱 노력해주고, 회계연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집행에 최선을 다해 올 시정을 잘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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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지역발전 최선 다할 터“지난 1년 동안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가장 먼저 자신에게 민선 7기 부안군을 맡겨준 군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강조했다. 실제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취임식도 약식으로 치르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맨 먼저 달려갔다. 이후 권익현 군수는 민선 7기 지난 1년간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74억원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역대 최고 2등급 달성,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대폭 확대, 수소산업 인프라 기반 구축 등 군민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년은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허례허식과 겉치레 행정을 걷어내고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해법을 모색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실현하는데 고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부서간 칸막이가 없는 협업행정과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청렴하고 일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며 “이를 통해 30년 후 소멸되는 도시 부안이 아니라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직원들과 목표를 공유하고 성장을 도모해 리더와 부하간의 신뢰를 형성시킴으로써 조직의 성과를 달성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통해 일하는 문화 정착에 집중했다”며 “이를 통해 부안군정이 민원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직원 모두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문화가 확산됐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만이 아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출범과 지역경제활성화 통합센터 착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원형 축제로 전환해 치러진 부안군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에 대해서는 “15만 3000여명이 찾아 함께 만들고 즐긴 부안마실축제는 이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전 세계인들이 찾는 명품 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해 군민중심의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며 “수소산업, 지역푸드플랜 등 부안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부안만의 특색 있는 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방문하고 군민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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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발전 유공 모범기업 전라북도지사 표창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9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해온 모범기업에 대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시상은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썬텍에너지, (주)데크카본, (주)뉴파워프라즈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전라북도지사 수상한 (주)썬텍에너지(대표이사 고원영)는 순환유동층(CFBC)보일러인 썬텍발전소를 완공했으며,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여 98% 가동률로 완주산단 주요 기업에 열원을 공급하여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에너지공급시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데크카본(대표이사 강희순)은 1988년부터 초고온 탄소복합재 분야에만 한길을 걸어온 국내유일의 기업으로 국내외 1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투기용 탄소 브레이크 디스크, 초고온 내열재 등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탄소 브레이크는 수출도 꾸준히 하고 있어 탄소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주)뉴파워프라즈마(대표이사 위순임)는 플라즈마(Plasma)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반도체와 LCD 장비산업의 핵심부품인 RF Generator, Matching Network 및 Remote Plasma Generator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및 세계일류 상품생산 기업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RE Power 기술 전문기업이다. 이선홍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신뢰경영과 기술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수상 기업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 드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