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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내 식품가공산업,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내 식품가공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식품가공산업 창업활성화 및 기업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식품가공산업은 지역 내 산업간 연관 관계가 높고 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지역전략산업임에도 단순 가공ㆍ저장 처리업 중심의 산업구조, 규모의 영세성, 낮은 이익 창출력 등의 산업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4월 제주연구원에서 발표한 ‘제주지역 식품가공산업 창업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참여한 연구자를 포함한 전략산업 육성 전문가와 바이오산업 및 식품가공 육성·지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1명으로 특별 전담 조직(TF)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1차 특별 전담 조직(TF)에서 모인 관계자들은 식품가공산업이 제주지역 전략산업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제주지역 내 식품가공산업을 고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적인 정책안을 마련하는데 머리를 맞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 1ㆍ3차 산업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산업구조 개편도 도모할 수 있는 식품가공산업의 전략적인 육성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 끝에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ㆍ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호 협력적 토론을 통해 현 실태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 및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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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ㆍ벤처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초기 창업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ㆍ맞춤형 지원 △벤처기업 육성사업 등 창업활성화 및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은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권리화(IP) 지원,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ㆍ성능평가, 시장반응분석,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ㆍ맞춤형 지원은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지도, 국내·외 인증 및 특허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기술이전, 전시회, 국내외 마케팅, 상품기획,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다.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벤처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마케팅(상품기획,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1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도내 사업장(본사)을 둔 창업 및 벤처기업이다. 한편, 제주도와 (재)테크노파크는 지난해 3개 사업을 추진해 매출액 18억1,000만원과 고용창출 37명, 공공조달시장 진입할 수 있는 벤처나라에 5개 업체를 입점 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창업ㆍ벤처기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도내 창업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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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평가 A(최우수) 등급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최근 교육부·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연차평가에서 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원 실험실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0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운영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대학 전체 차원의 창업생태계 구축 등 인프라 기반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올해 사업비로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한 12억 41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연구자가 기술사업화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대학의 인·학사제도, R&DB 자금지원, 기술창업 전문인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startup.jj.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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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지원단 JB상생마켓 성황리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7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JB 상생마켓’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생마켓은 청년창업 문화 조성 및 창업 판로 방식 확보, 그리고 청년 창업 사업가 성장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마켓을 통한 창업경험으로 청년들 간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방역 준수 부스를 운영하며 구 정문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도내 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창업기업으로는 전통기법을 활용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잡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와 수제 펫 푸드점 등이 참여했다. 한 참가 학생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능력을 직접 상품화하고 판매할 기회를 얻고 고객들의 반응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 권대규 단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이 우리지역의 청년들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정기적으로 전북 지역 청년들의 우수한 재능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건전하고 자유로운 프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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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효성 손잡고 ‘미래기술혁신센터’ 개소[미래기술혁신센터 전경사진] 전북의 미래산업 청년창업과 금융분야(핀테크),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의 중심지가 될 미래기술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 ㈜효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창조센터)는 18일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886번지에서 ‘미래기술혁신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 ㈜효성 조현국 부장, 국민연금공단 김대순 본부장,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입주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전북 미래산업 청년 창업활성화(미래전략 산업) ▲금융혁신 벤처창업(핀테크, 불록체인 등) ▲소재‧부품‧장비(탄소섬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유치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연면적 1,600㎡(484평) 부지에 탄소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효성이 창업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단계별 맞춤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창업과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에 건물을 제공하고, 전라북도와 전북창조센터가 유망기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창업기업을 키워내기 위한 대의를 갖고 야심차게 출발한다. 입주분야는 청년예비창업자, 금융(핀테크, 블록체인), 소재‧부품‧장비 기업 이며 ICT, 농생명‧바이오, 핀테크,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혁명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고, 유망 기술관련 분야로 국산화의 시급성이 큰 신소재(탄소),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엔지니어링 등도 포함된다. 사업내용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 신규창업자가 원하는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화 지원금(1,500만원~2억원)을 지원하고 이 외에도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라북도와 전북창조센터가 ‘20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투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라북도는 지역 전략산업 분야(탄소, 농생명, ICT분야)와 금융, 창의융합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각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미래기술혁신센터가 전북 창업의 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북센터는 파트너사인 ㈜효성과 더불어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전북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전북지역에서 유니콘 기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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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 컨퍼런스 개최군산시가 혁신적인 제조기술을 가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청년뜰에서 군산시 주최, 군산대 창업지원단 및 군산시 청년뜰의 주관으로 ‘군산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컨퍼런스에는 관내 대학교,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청년창업가, 중소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해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대고 군산형 제조창업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 앞서 제조창업 엑셀러레이터 N15의 류선종 대표가 「군산 상생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방안」, 모빌리티 특화 메이커스페이스인 Garage.M 송정현 대표가 「퓨처모빌리티 특화 창업가 발굴 전략」의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서울산업진흥원 이태훈 창업본부장의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유망 창업가발굴에서 투자전략까지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군산 산업단지 내 혁신제조 창업활성화에 대한 로드맵이 제시됐으며 군산 상생형 일자리 모델과 연계한 전기차 등 미래차를 기반으로 한 혁신창업가들의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단 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과 연계해 공장부지를 활용한 소규모 공장형 창업시설과 창업자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혁신제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용산업위기지역인 우리시의 제조산업 부흥과 군산 상생형 일자리 성공 기반 구축을 위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휴폐업공장을 활용한 창업팩토리 구축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제조창업가를 발굴, 육성하여 실질적 수익창출이 되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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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비즈쿨 고교생 대상 창업 캠프 개최전라북도 창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고교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창업캠프인 ‘전북 비즈쿨 연합리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대와 전주대, 원광대 등 창업선도대학과 전북비즈쿨교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는 전북 지역 내 비즈쿨 고교생 16개교를 대상으로 이론 위주의 정적인 창업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적인 활동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 정신 및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전북지역 비즈쿨 학생들의 현장형 프로그램을 연합으로 진행해 네트워킹 기회 및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3일간 이뤄지는 이번 캠프에서는 첫날에는 랜덤 페이퍼 선택을 통한 랜덤 팀 빌딩 프로그램, 아이스브레이킹 Quiz 대결, 청년창업가 기업가 정신 등의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어 이튿날에는 Making 체험, 여성창업가 특강, 아이디어 고도화, 크라우드펀딩 특강 및 랜딩페이지 제작 체험을,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은 도미노 블록을 활용한 팀워크 활동, 모의크라우드 펀딩 진행 및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대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전북 연합리그를 통해 청소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체험형 교육의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라며“앞으로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전라북도 창업선도대학의 중심이 되고, 우리지역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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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 첫걸음 ‘전방위적 지원’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10억6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등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의 초기 사업화 지원을 위한 것.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전북대는 이 두 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서부터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까지를 아우르는 창업지원 기관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전북대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창업지원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 또 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전북대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 및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교육, 투자, 판로, 경영자문, 네트워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자를 모집한다. 총 18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며 지원 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나 고급 기술을 가진 만 39세 미만의 예비창업자로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대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까지 총 38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이로써 예비창업자와 창업 기업에게 창업 단계 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 체계를 구축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우리 대학과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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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지원단, 창업 교육과 투자 ‘탄력’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의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교육과 투자가 더욱 동력을 얻게 됐다. 전라북도와 기업 등이 전북 내 창업선도대학 활성화를 위해 투자키로 했기 때문이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21일 오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라북도, ㈜효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SJ투자파트너스와 전라북도 창업선도대학 투자활성화를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2억 원을 투자키로 확약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전북도내 창업선도대학 3개 대학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 성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선도적 창업 문화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과 성장 역량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지원 및 후속지원을 포함한 사후관리 등 기업을 위해 확약 투자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업무협력 및 투자확약은 전라북도 창업기업 육성과 지원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전라북도, ㈜효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SJ투자파트너즈의 아낌없는 투자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창업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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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9 농촌개발대학 신입생 모집[OMG=박경호 기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미래 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농촌개발대학’ 신입생을 2월21일까지 모집한다. 정규과정으로 ▲농식품경영과(40명) ▲지역리더과(40명) ▲식초산업과(40명) ▲복분자과(40명), 특별과정으로 ▲수박멜론과(30명) ▲딸기과(25명) ▲인삼과(25명)로 편성해 모집할 계획이다. 정규과정 농식품경영과는 민선7기 농식품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지역리더과는 공동체나 마을사업 리더를 대상으로, 식초산업과는 식초제조 전문인력 양성, 복분자과는 복분자 생산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별과정은 수박멜론, 딸기, 인삼등의 재배기술 향상과 명품화 브랜드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동안 전문강의, 실습 및 토론,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며 우수교육생에게는 내년에 창업활성화 지원자금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개발대학 교육신청 대상자는 고창에 거주하는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정원을 초과할 경우 면접 등을 통해서 교육생을 선발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고창농촌개발대학이 앞장서 나가겠다”며 “미래 고창군 농업을 짊어질 열정 넘치는 군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