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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3년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개최김제시는 지난 2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맞춤형 투자유치 계획 수립과 활발한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해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투자유치 추진전략 보고 ▲2022년도 투자진흥기금 결산 및 2023년도 투자진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 분양가보조금 지원안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상 초유의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두산 등 9개 기업 3,93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463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2023년 지평선 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과 장기 미착공 부지에 대한 투자이행 촉구 및 적극적인 대체 기업 유치를 통해 지평선산업단지 가동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기업 본사 이전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재정 기여 및 우수인력확보 등 기업 유치의 질적 효과를 높이고 투자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위축된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민관 협력으로 지난 한 해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하고, “위원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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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타트업 혁신 기술 교류 「City-Tech.Tokyo 2023」 참가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도쿄에서 개최한 ‘City-Tech.Tokyo’에 참가하여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위한 홍보와 스타트업 글로벌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한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에 참가했던 도쿄도의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기업뿐 아니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테크노파크에서도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2’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김형철, 성창용 시의원 등 방문단을 구성하여 현지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였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City-Tech.Tokyo 2023’은 도시문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일본 도쿄도에서 주관한 첫 스타트업 글로벌 행사로 3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39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였고, 그 중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역기업 2개 사와 롯데벤처스의 지원으로 지역기업 1개 사가 참가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부산기업은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 플랫폼 기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 기업인 ‘슬래시비슬래시’와 멀티-레이어(Multi-Layer) 필터 시스템이 적용된 공기여과기 제조 기업인 ‘씨에이랩’으로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전시회에서 기업의 혁신성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동안 바이어 상담 80건과 투자 상담 10건 이상이 이루어졌고, 특히 3개 사 모두 글로벌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방문단은 현지에서 ‘부산광역시 협력기관 및 일본 진출 스타트업 간담회’ 행사를 통해 일본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고, 지역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 기관에서도 참가하여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지역기업의 일본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방문단은 도쿄도 부지사 면담, 네이버 라인 Z-Holdings, 일본벤처캐피탈협회 등 일본 창업생태계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3’ 참석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아시아 창업생태계 연결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하였으며, 지역기업의 일본 진출 기회와 해외 투자사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였다. 아울러, 전시 기간에는 부산시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3’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등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해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여 2027년까지 스타트업 10만 개, 유니콘 100개를 만들어 내고, 이 기간동안 스타트업에 10조엔(약94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일본 정부가 스타트업 육성을 대대적으로 선포한 만큼 ‘시티테크 도쿄’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도쿄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방문은 일본 주요 도시와의 협력을 다각화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구심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아시아 스타트업 주요 도시와의 유대 강화와 네트워트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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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특장차협회 창립 총회 개최한국특장차협회(협회장 최길호)는 지난 20일 백구 특장차 인증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는 출범 10년 만인 ‘한국특장차협의회’가 ‘한국특장차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선포하는 자리로, 특장차단지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한국특장차협회(회장 최길호)는 2013년에 설립되어 총 33개 특장기업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특장차 공동마케팅, 컨설팅,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길호 협회장은 “이번 협회 창립을 계기로 특장차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개별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전라북도 주력산업과장 박장석,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김태한, 투자유치과장 최보선 등 특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특장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시 주력 산업인 특장차 단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회에서 특장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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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우수’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한국연구재단(교육부)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주관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 내 실험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반으로 교원 및 대학원생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실험실에는 평균 5천만원의 사업화 연구개발자금 지원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8년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현재까지 5년간 전체 36개의 실험실 창업기업 배출과 U-300(학생창업유망팀), I-Corps 등 대학원 창업팀을 다수 발굴하는 등 학내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매년 우수한 실험실 창업기업을 실험실 특화 초기창업패키지와 연계하여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선정된 10개의 실험실 창업기업의 경우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시작으로 향후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 IR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6건의 투자확약서를 확보하였으며, JB Pre I-Coprs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운영하여 재학생 우수 창업인재 양성 및 예비 실험실 창업기업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전북대학교 내 창업을 희망하는 교원과 대학원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희망하는 학내 구성원들의 니즈와 어려움을 파악하여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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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컬처로 ‘제2의 중동 붐’ 이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제2의 중동 붐 TF’를 출범해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와 체결한 문화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짜임새 있게 이행하고 콘텐츠, 관광 기업의 중동진출과 수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를위해 문화정책관을 팀장으로 하는 ‘제2 중동 붐 TF’를 구성한다. TF를 통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문화, 체육,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아랍에미리트와의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TF에서는 주요 교류 분야인 문화, 콘텐츠, 미디어, 관광, 체육 등 담당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까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세부 교류·협력과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6월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왕자와 면담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민소통실) 분야별 계획을 살펴보면, 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중동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 두바이에서의 K-팝 공연 개최를 현지 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 10월에는 K-팝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영화상영회 등을 선보이는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 ‘2023 코리아페스티벌’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체부는 중동 지역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송영상 분야에서는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 중동 특별세션을 준비하고,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권역 바이어를 초청해 K-콘텐츠의 중동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콘텐츠마켓(DICM) 한국공동관에 참가해 한국 영상콘텐츠 기업의 현지 진출과 마케팅을 촉진한다. 창의적 K-콘텐츠의 원천인 도서·출판 분야에서도 양국교류를 강화한다. 양국은 올 한 해 상대국의 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아랍에미리트의 일곱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는 아랍권 최대 도서전인 11월 샤르자 국제도서전에 한국을 주빈으로 초청했고, 한국도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 샤르자를 주빈으로 초청했다. 양 도서전 주관기관인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샤르자 도서청은 다음 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 전통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다음 달 4일 아부다비 뉴욕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악단광칠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사물놀이, 전통 음식과 놀이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한 행사와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특히, 한국 전통문화, 문학, 역사 등 관련 분야 내외국인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소재 세종학당 3곳에서는 현지인들이 우리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문체부는 이번 아랍에미리트 순방 때 경제사절단이었던 기업들의 현안과 향후 계획을 듣고, 국내 문화·콘텐츠·관광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30일에는 순방을 계기로 현지 여행기업 및 공공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야놀자’, ‘H2O호스피탈리티’ 등의 관광벤처기업과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간 후속 논의를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또한, K-컬처·콘텐츠의 중동 진출을 관광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로 연계·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관광박람회인 ATM(Arabian Travel Market)과 연계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 내 럭셔리 한국방문상품 전문가 PTS(Private Travel Seller)를 지속 육성해 중동지역의 한국방문 수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국제문화과(044-203-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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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창군,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는다민선8기 고창군이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으로 지역소멸 위기극복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고창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고창군의 지역경제·신산업분야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초반 분위기 선점!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이 뜬다 새해 첫날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9일 고창군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활성화와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군은 제도초기 기부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4개 읍·면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설명절 고향 방문하는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답례품을 활용한 고창방문 유도 방안을 찾는데도 적극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초대권, 상하농원 숙박권, 힐링카운티 숙박권, 석정온천 이용권, 농가민박 힐링체험, 마을 치유프로그램, 해리 책마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지원사업(100억원), 신혼부부 및 청년창업농 보금자리 조성·지원 사업(200억원),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사업(85억원)을 투자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 본격 시동 올해 고창군은 명칭 변경을 추진중인 ‘고창신활력산업단지’ 투자유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자유치 지원단과 기업유치협력추진단을 운영해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고창’으로 거듭난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해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을 돕는다.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 운전·시설자금 및 이차보전율 5.0%를 지원하고,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총 15억50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335명에게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의 꿈과 희망이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 시동 ‘청년이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청년정책 관련 사업도 대폭 확대된다. 먼저,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꾸려 청년이 주도하는 체감형 청년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 청년 크리에이터와 관내 청년단체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달살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다양한 창업수요에 대응한 창업 초기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유망 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청년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박’ 고창사랑상품권, 소상공인 안정적 지원 집중 고창사랑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설명절 20%특별할인 판매(1인당 50만원 한도)로 모두 115억6000만원을 발행해 대박을 터뜨렸다. 또 소상공인 지원에 운전자금 융자는 분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 1년거치 2년간 상환, 이자 5%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이자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까지 4% 지원했으나,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5% 지원이 가능해졌다.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고창군은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집중적으로 태양광·태양열을 설치하는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 31억원을 들여 고수면, 아산면, 성송면, 성내면, 부안면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309개소, 태양열 26개소, 지열 13개소 등 총 348개소가 확정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주택지원 사업과 2025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본은 멈추지 않는 혁신과 탄탄한 경쟁력이다”며 “친환경기업유치로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군민들께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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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경제혁신의 파동을 더욱 확산시킨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새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경제전망과 여건 등을 진단하고, 부산시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부산경제는 세계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민간 실질구매력 저하 등으로 회복세가 약화되어 부산경제성장률이 1.7%(부산연구원)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경제 위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전망된 경제성장률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학 전문가들이 모여 올해 부산시가 마련한 경제정책 방향 및 지원대책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민생안정」과 「미래혁신」을 2대 기조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3대 방향인 활력회복 「민생경제」, 체질개선 「혁신경제」, 기회창출 「역동경제」와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당면 현안과제인 2030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을 2대 방향으로 한 「3+2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활력회복 「민생경제」 : ▲경영안정 ▲일자리 ▲청년 ▲위기관리 ▲(경영안정) 경제 위기에 흔들리지 않도록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적기 지원을 강화하여 자생력을 키우고 대내·외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입 기업 지원책을 발굴한다. ▲(일자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고용 상승을 견인하며 여성, 장노년 및 취약계층에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 부산 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탄탄한 청년지대를 구축하고, ▲(위기관리) ‘경제위기대응본부’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체질개선 「혁신경제」 : ▲디지털 ▲탄소중립 ▲신산업 ▲창업지원 ▲(디지털) 세계경제의 새로운 축이 되고 있는 디지털 신산업을 육성하여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부산 디지털혁신 아마데미 운영으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며 주력산업도 디지털전환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의 중요성에 맞춰 산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수소차 보급 확산에 맞춰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40개를 구축하며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에도 앞서 나간다. ▲(신산업)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헬스, 파워반도체, 로봇, 중소형원자로(SMR)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와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연료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도 선도하며 물류·해양·수산 분야에도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푸드테크를 통해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추진한다. ▲(창업지원) 부산창업청 설립과 혁신적 투자로 부산을 아시아 창업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기회창출 「역동경제」 : ▲투자유치 ▲관광 ▲지산학 ▲지방시대 ▲(투자유치) 경제활력을 힘차게 불어넣기 위해 북항에 지역혁신형 경제자유구역을 지정 등 전략적 투자유치로 기업투자 4조 원을 달성한다. ▲(관광) 아르떼뮤지엄을 상반기 내 개관하고, 일․삶․쉼이 하나가 되는 활력 넘치는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지산학) 지산학 혁신주체 간 유기적 연결로 지역 혁신을 견인하고, 지역 중심의 대학 지원체계화 혁신 인재 양성 체계를 가동해 나간다. ▲(지방시대)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으로 디지털 금융도시를 구축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교육분권 실현을 위해 교육자유특구를 시범 지정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을 구축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올해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경쟁 프레젠테이션(PT), 회원국 교섭·홍보 등 범국가적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해 유치를 확정 짓고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대전환을 맞이한다.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하반기 보상 착수, 최적공법 기본계획 반영,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등 신속히 절차를 진행해서 박람회 개최 전까지 개항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느 선진국보다 방역 모범국가가 되었듯이, 이번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본은 멈추지 않는 혁신과 탄탄한 경쟁력으로 부산시 공직사회부터 혁신해 나가겠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위한 대도약의 원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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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새해 첫 현장행정, 일반산업단지 찾아 투자유치 점검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년 새해 첫 현장행정으로 고창일반산단 현장을 찾았다. 군민행복과 지역활력을 위해 올해 기업유치를 기필코 해내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지난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도체·자동차 부품산업 등 첨단미래산업과 친환경ESG 기업유치 주요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심덕섭 군수 외에도 노형수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해 기업유치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기업들의 신속한 투자유치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업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올해 고창군은 친환경 ESG기업, 선도기업 등 우량기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지원단과 기업유치 협력단을 운영해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지속적으로 알려낼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기업하기 좋은 특별한 도시로 만들어 다양한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젊은이들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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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23년 글로벌 허브도시 원년 함께 열어가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오늘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 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먼저,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11월 진행된 2030세계박람회 3차경쟁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이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향토기업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인 대상 표창 전달, 우수공무원 등 시상을 진행했다. 이후 박형준 시장은 신년사에서 현안업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023년 시정에 임하는 각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한해 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가덕신공항 조기 추진 ▲15분도시 조성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등 20여 개의 역점사업들을 부산시 지도 위에 하나씩 녹색 불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부산 2023」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형준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은 국제금융도시, 글로벌스마트도시 등 여러 지표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역대 최대의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줬다”며, “이는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 덕분으로, 직원 여러분이 부산의 희망을 이루어낸 주역”이라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확실한 ‘물류도시’ ▲물류에 기반한 ‘금융도시’ ▲디지털과 친환경을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가 융합되는 ‘문화도시’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 등 여러 분야가 균형을 갖춰야 진정한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다”며, “이는 직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인식을 같이해야 가능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꼭 해야 할 두 가지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와 ‘지속적인 혁신’이다”며, “공직사회가 창의성과 새로움을 요구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소통․공감․협치․연민 등을 포함하는 ‘좋은 관계(Good relationship)’를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삼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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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세계유산도시 고창군, 2022군정성과 결산2022년 고창군은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민선 8기 심덕섭 군수가 취임직후 내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의 슬로건에 군민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호응이 일었고,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자긍심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심 군수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법정문화도시 확정’으로 군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고창군의 지난 1년여간의 성과들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공약사업 확정 및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잇따라 심덕섭 군수는 취임직후 고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했다. 군민이 함께한 비전선포식 등을 열고 외부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후 6개 분야 64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여기에 굵직한 국가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도시 활력도를 높이고 있다. 총사업비 1661억원이 투입되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공모준비 단 3개월여 만에 이룬 기적이란 평가다. 최근 10년새 고창군에 이렇다 할 대규모 사업이 없었던 만큼 “고창군 중심시가지에 청년들이 모이는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은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법정 문화도시 역시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면단위 마을이나 어촌마을의 문화적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루 잘 사는 풍요로운 농어촌 기반구축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창군 농업인회관 건립’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농·축산업 26개 보조사업(중소형농기계·원예특작생산단지·소규모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등)의 보조비율을 당초 40%에서 50%로 상향 지원하면서 농가의 호응이 컸다. 내년에는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 비율도 높인다. 최대 현안인 외국인 인력문제도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일 심덕섭 군수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인력 협약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을 통해 내년 600명 정도를 수급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좋은기업, 좋은일자리 생동하는 지역경제 민선8기 심덕섭 군수의 취임 1호 결재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었다. 82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침체에 대응했다. 또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의 기존 명칭을 ‘고창신활력산업단지’로 변경하고 있다. 또 투자유치 지원단을 위촉해 좋은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300여개사에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고창군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례보증의 이자지원율을 기존 4%에서 5%로 올렸고, 주민등록지에 상관없이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썼다. 또 청년에 대한 지원도 돋보이고 있다.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젊은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 “2023년에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으로 오세요” 심덕섭 고창군수는 임기내 목표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내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로 지정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내년은 고창 모양성제 5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이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등과 연계해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정책을 이뤄낼 계획이다. 고창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관광상품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비전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조금 더 편하고, 조금 더 즐겁고, 조금 더 다양하고, 조금 더 안전하게 가성비 넘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고창군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마을주치의사제를 올해 10개소에서 내년에는 602개 고창군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년에는 출산장려금도 첫째아이부터 기존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자녀 수에 따라 대폭 인상하는 통큰 출산 지원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부처와 협의에 착수한 상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6개월간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위대한 도전으로 고창 곳곳에 ‘새로운 변화’와 ‘신나는 변화’의 씨앗이 움트고 있다”며 “2023년 새해에는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 고창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군민의 행복을 위해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