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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15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제시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ICT 융복합 지능형 농기계 검정 전문성과 유사사업(농생명ICT검인증센터) 경험이 있는 국내 농기계 관련 유일한 검정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위탁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사업단(T/F) 구성 및 운영,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100ha) 구축, △지능형 농기계 실증·검인증 장비 운용, △기타 제반사항 협업 및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능형 실증단지를 구축·조성하게 된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국산 농기계의 성능 및 품질 향상 실증 기반을 조성하여 국내 농기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첨단농업시험단지 100ha에 국비 포함 총 1,09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지난 2022년 4월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미래농업도시로의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과 함께 민간육종연구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등 다양한 첨단농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첨단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수도 김제’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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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함께 도약한 「지스타」,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4년 만에 완전 정상화돼 돌아오는 '지스타(G-star) 2023' 개막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이하 지스타)'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부산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5년째 지스타와 함께 하고 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3328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3,328개의 부스(B2C관 2,432부스, B2B관 896부스), 1,037개 사의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8년 만에 참가해 7개 신작을 출품하는 ‘엔씨소프트’ ▲3개 신작을 선보이는 ‘넷마블’ ▲플래티넘 스폰서로 3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게임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다변화된 게임 플랫폼뿐 아니라, 장르의 다양성까지 가미된 피씨(PC)·모바일·콘솔게임들을 선보임으로써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지스타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잇, 서브컬처 페스티벌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참관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연사 출연진(라인업)을 자랑하는 G-CON(콘퍼런스) 행사도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위메이드 주최로, 11월 18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해운대 이벤트 광장 및 해변 일대에서 지스타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라이팅 드론쇼&불꽃 행사가 개최된다. 사전 이벤트로 스탭 안내에 따라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생분해 봉투'를 수령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후 어묵꼬치를 배부받는 행사도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주요 장르로 떠오른 서브컬처 게임을 주제로 한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을 처음 선보이며, 넥슨과 EA스포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FC온라인페스티벌’도 큰 기대를 모은다. 개막 전날에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시상식이 열려 쟁쟁한 게임작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3개 트랙 38개 세션으로 열리는 올해 G-CON(콘퍼런스)에는 ▲스마일게이트 CCO ‘금강선’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 대표 ▲일본 ‘드래곤볼’, ‘원피스’ 등으로 유명한 ‘토리시마 카즈히코’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등이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부산의 23개 게임 기업도 벡스코 제2전시장 B2B관 내 '부산공동관'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매년 지스타에서는 부산공동관 운영을 통해 23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최근 3년간 총 523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켰다. 이번 부산공동관은 23개 참가사들이 30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스타 2023에 방문한 글로벌 투자자ㆍ바이어들과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피씨(PC)/콘솔 게임으로는 ▲넥스트스테이지 <프로젝트LC> ▲마상소프트 ▲썬게임즈 <라이트오디세이> 등, 모바일 게임으로는 ▲주식회사 파크이에스엠 ▲주식회사 스토리게임즈<냥토피아> ▲에버스톤 등, 가상현실(VR)ㆍ체험형 게임은 ▲에핀 ▲주식회사유캔스타 <방탈출온라인> 등이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와 주최기관은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와 보안규정 역시 대폭 강화했다. 관람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오전·오후 입장으로 구분하며, 현장 예매 없이 100% 사전 온라인 예매 방식을 도입했다. 입장권 수령처를 오전(벡스코 야외주차장 부지)과 오후(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로 분리했으며, 2부 입장권 교환처 및 대기 장소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행사 기간 통제한다. 관람객이 벡스코 앞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전시장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행사 기간 중 도로를 통제 하기로 했다. 통제 기간은 지스타 기간인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센텀역 교차로에서 벡스코 정문 입구까지 6차선 도로를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307번이 벡스코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우회하여 운행하게 된다. 부산시와 지스타사무국은 주요 교통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 안내 전광판, TV 방송, 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통제구간 등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사무국 내 민원 안내 전용회선(☎740-3458)을 개설․운영 한다. 특히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행사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역별로 면적에 따른 수용 가능 인원 기준, 밀집 현상 발생 시 대응 기준을 별도로 설정했으며 경호, 운영, 안전요원 등을 비롯해 개최도시 및 주관사, 경찰서, 소방서 등의 지원 인력을 포함해 약 600명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위협적인 소지품 반입은 금지되며 보안 인력 배치도 확대됐다. 코스프레 의상과 반입 소품 등에 대한 안전 규정은 홈페이지 및 안내 사이트, 지스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한편, '지스타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신철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최대 전시 규모로 개최되는 역대급 게임쇼 '지스타 2023'인 만큼, 행사에 활력과 안전 관리를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주최·주관사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스타 공식 누리집(https://www.gstar.or.kr/)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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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호남권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2023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전주대, 원광대, 조선대와 함께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호남권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연합 IR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연구개발특구와 광주연구개발 특구에 소재한 호남권 13개 초기창업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우수성을 발표했고, 현직 투자 전문가뿐 아니라 투자 유치 경험이 있는 선배 기업들이 참여해 심사를 통해 투자 기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초기창업기업인 ㈜좋음(대표 한상엽)이 투자사인 ㈜아이디어파트너스(대표 김수환)와 5천만 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고, 이외에도 참여 기업에 관심을 보인 투자자들이 6건의 투자 의향서를 작성해 내년 3월까지 투자를 고려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실제 투자뿐 아니라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검증이 완료된 창업자나 예비창업자에게 투자 유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투자 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초기 창업기업의 입장에서 사업 운영에 관한 실질적 노하우까지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조광수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은 “이노폴리스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검증까지 완료했지만 이후 시장 진입에 애를 먹는 창업자들을 보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했는데, 그 대안 중 하나가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것이라 생각해 이런 연합행사를 마련했다”며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확보 뿐 아니라 창업기업이 사업을 키워나가면서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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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모색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7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김제시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재영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윤여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과 더불어 유관기관, 국내 산업 분야 전문가, 관내 기업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김제시 지역산업의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김제시가 나아갈 산업경제 발전 방향과 김제시 미래전략산업 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세미나의 첫 시작은 김제시 관내 기업 지원과 상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윤여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이 ‘미래성장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였고, 이후 관련 주제발표와 토론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이송인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지역전략산업 변화 추이 및 사례 분석’을 주제로 전라북도 주력산업의 현황과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이와 연계한 김제시 산업육성의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송기정 캠틱종합기술원 경영기획관리본부장이 ‘지역혁신 자원을 활용한 기술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지역혁신자원을 통한 전북도·기관 간의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하면서 김제시 기업의 기술혁신 고도화를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제안하였다. 마지막 발표는 김시백 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장이 ‘산업분석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제언’을 주제로 김제시의 현 산업 경쟁력에 대해 분석하고, 김제시의 미래전략산업 육성전략 도출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발제 이후 산업연구원 소속 김윤수 박사를 좌장으로 하여 김제시 미래전략산업 도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앞선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김제시가 앞으로 중점 육성할 미래전략산업 분야 도출을 위한 체계적인 산업육성 로드맵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재영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김제시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는 산·관·학·연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김제시의 미래를 논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오늘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김제시 미래전략산업 도출 및 육성의 발판으로 삼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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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 운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 행사와 연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은 산업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외국인 투자가, 외신, 국내 앵커기업 관계자, 정부지자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외신간담회(6일) ▲지자체 타운홀미팅(7일) ▲인베스트 코리아컨퍼런스(7일) ▲투자유치 박람회 및 상담회(7~8일) ▲외투기업 채용설명회(8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투자유치 박람회에서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금융·문화·식품 등 6개 전시관이 꾸려진다. 시는 이번 행사가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점과 해외의 주요 투자자가 참석한다는 점을 고려해, 주행사장인 벡스코 제2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와 지향가치, 그리고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알리고 있다. 홍보부스는 ▲인포그래픽존 ▲엘이디(LED)영상존과 유치 결정일까지 남은 기간을 알려주는 ▲디-데이(D-DAY)존으로 구성됐다. 인포그래픽존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비전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엘이디(LED)영상존에서는 엘이디(LED)스크린을 활용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의 조감도와 부산 곳곳을 알리는 해외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부산의 매력을 소개한다. 아울러, 시는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브로슈어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오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 산업통상부장관 등 행사장을 찾은 주요 내빈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유치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기도 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둘러본 관람객은 “세계박람회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는 몰랐는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세계박람회와 이를 유치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제대로 알 수 있게 됐다”라며 “2030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돼 부산의 매력이 전세계에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우리시와 정부, 그리고 민간은 합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알려,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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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지도,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새롭게 그린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산업지도가 권역별 혁신클러스터가 빼곡히 그려지며,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대한민국의 성쇠를 이끌었던 서부산권 제조업과 동부산권 해운대·센텀의 관광·정보통신(IT) 산업이 부산 산업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색으로 곳곳이 새롭게 덧칠되고 있다. 동부산-원도심-서부산 곳곳에서 기존 주력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확장되고 있으며, 클러스터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신산업의 멜팅팟(Melting Pot, 용광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부산 전역에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신산업 5대 혁신클러스터*는 세계적(글로벌) ‘그린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역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산업군을 더욱 고도화하고, 주변의 지리적 이점과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집적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동부산권은 기장군 쪽으로 북동진하며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새롭게 창출함과 동시에 디지털 혁신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기장권역의 방사선의과학·이-파크(E-Park) 산업단지들은 ‘➊마운틴 밸리’로서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금양, ㈜에스티아이 등 우수기업의 신산업 투자도 연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방사선의과학산단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8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등 7조 원 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포화상태에 있는 센텀시티로부터 시작해 유니콘타워와 센텀2지구를 잇는 ‘➋수영강 벨트’는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고도화와 센서·로봇 등 디지털 하드웨어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음, 서면-문현-북항-영도를 잇는 원도심권은 도심형 친수공간으로 청년창업 특화 공간이자, 스마트 금융과 해양신산업 거점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서면·부산역·북항 등의 높은 접근성을 가진 지역을 바탕으로 ‘➌스타트업 밸리’가 착착 구축되고 있으며, 민간 주도 ‘개방형 혁신창업타운’, ‘그린 스타트업 타운’ 등 청년창업 디지털 허브 조성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또한, BIFC·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 등으로 문현금융단지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글로벌) 금융특구로 성장하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과 영도 일원은 ‘➍부스트 벨트’로 해양·수산 빅데이터, 초소형위성, 해양 도심항공교통(UAM) 등 해양신산업은 물론이고, 바다를 활용한 체류형 워케이션 특화 관광지로도 본격 개발되고 있다. 마지막, 서부산권은 사상-장림-에코델타시티(이하 'EDC')를 잇는‘➎낙동강 벨트’로 스마트 제조업이 특화돼 있으며, 에코델타시티(EDC)를 중심으로 바이오·미래모빌리티·클라우드 등 첨단 연구개발(R&D) 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3천여억 원을 들여 노후된 신평·장림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변모시키고 전통제조업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중소제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EDC) 안에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그린데이터센터단지’ 개발을 통해 바이오 및 클라우드 산업도 집중 육성해 나가고, 16만 평의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 구역을 십분 활용, 혁신기술을 가진 첨단기업도 다수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공항 서쪽 일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2에코델타시티(EDC)’는 항공기정비(MRO)·드론 등 항공산업클러스터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돼 부산에 퀀텀점프를 가져올 새로운 심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덕신공항 개항에 따른 물류 혜택과 신공항 배후의 공항복합도시(에어시티) 조성, 가덕도 일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및 남해안 벨트로의 확장성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다면 서부산권의 산업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들도 이러한 부산시의 노력에 화답해. 신산업 중심 우수 기업의 부산행 돌진(러시)도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3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미 3.9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 달성이 확실시된다. 삼성중공업, 한화파워시스템 등 대기업뿐 아니라 많은 강소기업이 연이어 부산에 둥지를 트는 것은 부산만의 차별화된 클러스터 산업정책과 인센티브,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기업의 경영상 이점과 성장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의 다양한 경제특구·지구 지정도 부산시의 새로운 산업지도 개편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야심작인‘기회 발전특구’와 국토교통부의‘도심융합특구’가 그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수단 중 하나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우수 기업의 지방투자와 지방이전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미래 신산업 중 ‘금융’, ‘전력반도체’, ‘이차전지-모빌리티’를 특구 모델로 제시하며 산업별 클러스터와의 상승효과(시너지)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도심 한가운데 청년 중심의 산업, 주거,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산에는 해운대구 센텀2지구가 지난 2021년 특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부산권 ‘디지털혁신거점’의 중요한 한 축으로 ‘혁신과 동반성장’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허브로의 도약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명지지구 내(內) ‘첨단투자지구’, 센텀2지구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총 14제곱킬로미터(㎢) 규모의 ‘연구개발특구’, 블록체인·해양모빌리티·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 ‘연구산업진흥단지’, 미음·지사 ‘외국인투자지역’ 등 이미 지정된 경제특구와 새롭게 지정을 추진 중인 ‘글로벌혁신특구’, ‘국가첨단산업단지’ 등 다양한 경제특구의 입체적 중첩 지정으로 기업과 청년 수요(니즈)에 맞는 ‘산업 특화 종합선물세트’가 도시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신산업 중심 산업지도 개편의 미래는 더욱 밝다. 새로운 산업지도가 지속하며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씨앗인 우수 인재가‘지산학’협력으로 계속해서 양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산학협력브랜치 68곳을 중심으로 기업이 청년과 인재를 모으고 청년과 인재가 다시 우수기업을 부르는 산학협력 선순환 생태계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으며,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과 글로컬대학 지정 등으로 부산에 맞는 첨단 인재는 화수분처럼 샘솟을 예정이다.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바탕으로 신산업 기반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되면 청년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일하고 정착하며 부산경제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러스터별 산업 고도화와 부산형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도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5년 주기의‘부산시 전략산업’을 새롭게 개편하고 있고, 미래 부산 성장을 견인시킬‘부산형 미래 첨단산업’ 발굴·육성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하반기 구체적 결과 도출에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권역별 혁신 클러스터는 기업·기반시설(인프라) 중심의 하드웨어와 인재·기술 중심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하는 신산업 발전소가 될 것이다”라며“가마솥(釜)이라는 부산의 명칭에 걸맞게 이른 시일 내 청년과 인재와 기업이 부산이라는 가마솥 안에서 바글바글하며 펄펄 끓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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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신활력산단, 삼성 등 투자유치로 지역 미래먹거리 선도”“삼성전자 등의 투자유치로 지역 산업생태계의 판도를 바꿀 것” 심덕섭 고창군수가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PT를 발표하며 “지역 산업생태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주)지텍, 삼성전자(주), 주)에스비푸드 등 3개 기업 유치를 성공시켰다. 이를 통해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 초일류 대기업 ‘삼성전자’는 신활력산단 18만㎡에 3000억원 투자해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민선 출범이후 고창군의 기업유치 사례(관광제외)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 구축된 물류센터건립 계획을 추진중이다. 고창 스마트허브단지의 경우 투자규모와 건설과정을 따져 볼 때 생산유발효과 30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450명으로 분석(전북연구원)됐다. 또한, 지텍은 통신소자형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로, 신활력산단 3만3000㎡(1만평)에 생산설비 15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3년간 총 3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에스비푸드(올리고당·물엿 제조) 역시 고추종합유통센터를 활용해 올 하반기부터 생산설비 4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년간 총 26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창군이 유치에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친환경’·‘미래첨단산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물류센터나 통신소자 반도체의 특성상 용수는 적게 사용하고 오·폐수 발생량이 적어 주민생활 피해나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설명회장을 꽉 채운 주민들 역시 고창군의 친환경·첨단기업 유치를 환영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주민은 “미래 성장가치가 있는 기업들이 들어와 젊은이들이 마음껏 일하고, 지역에 활력을 가져다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민들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단이 고창군을 비롯해 전라북도 산업구조의 판을 바꿀 알짜 산업단지로 대변신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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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2023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운영기관 선정 및 창업기업 모집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3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유망 기술 및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형 창업패키지’는 지역특화산업 유망 기술 및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내 소재하고 있는 5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의 성장·도약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사업 기간 내 △시제품 제작, △인력 고용,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을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 시제품 제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시장 개척과 안착을 위한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탄소 소재 인증·분석 지원, △푸드테크 네트워킹, △연합 투자유치 IR 등 도내 초기창업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경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전라북도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우 및 기반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연계사업과 자원 등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전북형 창업 유니콘’을 배출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북형 창업패키지는 다음달 16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jj.ac.kr/jjstartup) 및 유선(063-220-2846, 284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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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30일(월) 고창문화의전당서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최근 전북최초로 삼성전자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전 10시 고창군문화의전당에서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를 연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직접 PT를 발표하며 민선 8기 기업유치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고창군은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삼성전자(주), 주)지텍, 주)에스비푸드 등 알짜 기업 3곳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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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 로컬브랜드 포럼 in Gunsan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행정안전부, (사)로컬브랜드포럼, 소통협력센터 군산과 협업해 근대건축관 일대에서 ‘2023 로컬브랜드 포럼 in Gunsa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대정신 로컬’을 주제로 <브랜드가 되는 로컬>, <지방시대로 가는 길>, <로컬 기업가 정신>, <로컬브랜드포럼 프로그램>, <LBF 2023 EXHIBITION>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대표 120여 명과 지방시대위원회, 행안부, 중기부 등이 여러 파트를 나누어 포럼을 진행했다. 행사가 이뤄지는 장미공연장 및 군산 근대건축관 일대를 하나의 동네처럼 구성해 포럼스테이지, 야외 전시관, 푸드존, 쉼터로 구성하여 로컬의 감성을 담았고, 세션과 전시 이외에도 군산만의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로컬 푸드존’과 로컬 도서를 탐독할 수 있는 ‘로컬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이목을 끌었다. 이번 포럼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통적인 지역발전 방식이었던 대기업 투자유치와 대규모 SOC 시설 유치의 한계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소생활권인 골목만의 차별화된 로컬문화 조성으로 지역발전 패러다임을 변화해야 한다는 ‘로컬브랜딩’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로컬브랜딩포럼 홍주석 이사는 “이제 로컬은 대안이 아닌 필수”라며 “로컬의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군산에서 정부와 전국 로컬기업들이 나눈 의미 있는 담론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과거 산업시대에는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서울이었다면, 이제 많은 사람들은 감성과 가치를 소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컬문화, 골목이 있는 도시를 바라보고 있다”며 “군산만의 감성과 따뜻함, 문화적 다양성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 2013년 군산 월명동 일원에 근대역사벨트 사업을 진행했으며, 120년 역사를 지닌 군산내항에 수제맥주 비어포트, 도시재생숲 등을 조성했고 우체통거리 등 도시 브랜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