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돋움・도약기업’네트워크 활성화 교류회 성료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윤여봉)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상관면 소재 편백숲 상관리조트에서 ‘2023 돋움·도약기업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돋움·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전북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사업의 일환이다. 각 육성체계는 돋움기업·도약기업·선도기업으로 기업규모와 성장 단계를 기준으로 나뉜다. 이를통해 기업은 지역에 단단하고 안정적인 기술혁신 토대 마련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창출해내 기술경쟁력 극대화를 실현하며, 사업화 지원등의 중장기적인 지원으로 단계별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금번 돋움·도약기업 네트워크 교류회는 각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기술 교류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 기술개발 중점연구방향을 확립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내수를 넘어선 해외수출을 위한 ‘중동 문화와 비즈니스 모델 성공전략’ 특강도 마련되어 각 기업간 협력체계 기반 마련과 성장사다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과제수행 컨설팅, 수출지원시스템, 기업애로해소 시스템 안내 및 내년도 과제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였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기회를 통해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활성화 및 우수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연계, 기업 주체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성장사다리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3년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우수 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 90여 개사를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와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3개 사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앵커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형 기회발전특구는, 부산금융특구, 전력반도체특구, 이차전지-모빌리티특구를 단계적으로 지정 추진하고,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특전(인센티브)과 파격적인 규제 특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3개 사는 모두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국내 1위 기업 ㈜펌프킨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 유망기업 ㈜아이큐랩 ▲시험·인증 선도기업 ㈜디티앤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액은 총 1,10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216명이다. ㈜펌프킨은 전국 전기버스 충전기 시장점유율이 약 70%에 달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업체가 밀집한 부산시 강서구에 부지면적 8,648㎡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립,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펌프킨은 이번 부산 공장 신설에 약 67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6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큐랩은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파워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자체 공장 건립을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본사 및 연구소를 부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약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내에 대규모 전력반도체 웨이퍼(반도체 원판)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4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티앤씨는 2014년 시험인증 분야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계 선도기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약 35억 원을 투자하고 10여 명을 신규 고용하여 부산시 강서구에 시험인증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제품양산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절차를 위해 수도권까지 나서야 했던 지역 기업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지방시대 대전환을 맞아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세계박람회 막판 유치전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 고창군, 세계초일류 삼성전자(주) 투자협약 막전막후인구 5만2천명. 주민 대부분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이 최근 큰 일을 냈다. 전국 228개 지자체 모두가 탐내는 삼성전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전라북도내 이렇다 할 사업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투자유치의 막전막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이뤄진 투자협약 삼성전자와 고창군간의 협약은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그간 업체 측에서도 비공개로 고창을 여러차례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워낙 대규모 사업인지라 철저하게 외부노출이 자제됐다. 실제 투자협약이 체결된 지난달 25일 심덕섭 고창군수의 일정표에는 전북도청 출장으로만 되어있었다. 협약 당일 오후에서야 엠바고(보도유예) 사안으로 고창군청 출입기자단에 삼성전자 투자유치가 알려지게 됐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눈독 들이는 기업과의 협약인 만큼 보안에 더욱 신경썼다”며 “앞으로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주)의 투자규모와 향후 일정은?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축구장 25개 규모)에 3000억원을 들여 스마트허브단지(가칭)를 구축한다. 민선 출범 이후 고창군의 기업유치 사례(관광사업 부문 제외)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크다. 삼성전자 측이 밝힌 시설운영 중 직·간접적 고용창출 인원만 500여명 정도다. 특히 전문 엔지니어와 시설관리 인력의 직접적 고용이 기대되고 있고, 시설보안관리와 급식, 청소, 운수 등에서 지역 일자리에 활력이 기대된다. 물류센터는 연내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이 이뤄지면 부지 분양계약 및 건축허가 등을 거쳐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 중 건설·기계장비 등 고창업체 우선 고려 등도 협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짓는 물류센터, 무엇이 다를까 삼성전자는 고창에 AI, 디지털트윈, 로봇, 자율주행, 자동창고시스템(AS/RS) 등의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첨단 물류센터 구축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전 물류의 기능은 조달, 배송 등 단순 기능에서 기업의 경쟁우위 원천이라는 전략적인 개념으로 바뀌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각 장비의 연동이나 유지보수 등이 중요한 포인트다. 자연스럽게 로봇, 컨베이어, 소터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 투자와 이전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고창군민 대환영 “삼성전자 물류의 심장이 고창에..ESG기업유치의 마중물 되길” 고창군민들은 ‘삼성’이 들어온다는 것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각 모임·단체별로 거리 곳곳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세계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의 투자유치를 환영했다. 특히 물류센터의 특성상 용수는 적게 사용하고 오·폐수 발생량이 적어 주민생활 피해나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물류센터로 집중되고 있다”며 “삼성의 파급력을 고려해 볼 때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ESG기업 유치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ESG기업유치 공약추진 탄탄대로 이번 삼성전자의 전라북도 최초 투자유치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선거 공약이었던 ‘ESG기업유치’ 정책에 날개를 달게됐다. 지난 6월에는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주)지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텍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1만평 규모로 올 하반기부터 생산설비 15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3년간 총 3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100여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앞서 심 군수는 10년 넘게 제 역할을 못했던 ‘고창일반산업단지’를 ‘신활력산업단지’로 과감하게 명칭을 바꾸면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펴나갔다. 특히 전국 자동차부품 업체 등에 친서를 보내면서 신활력산업단지의 장점을 적극 어필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고창IC·남고창IC·선운산(흥덕)IC 3개와 직접 연결돼 최상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 지정학적으로도 목포와 군산의 중간에 위치해 서해안 시대를 맞아 대 중국 및 동남아시아 해양 및 육로 운송 물류 전진기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삼성전자의 투자유치는 고창군, 나아가 전라북도 전체 산업구조의 판을 바꿀 일대 사건이다”며 “투자협약을 신호탄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첨단ESG기업 유치와 완판분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 마련… 부산 스타트업의 유니콘기업 도약 이끈다!부산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 스타트업, 금융기관, 투자사, 그리고 창업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의 금융기관, 스타트업, 투자사 관계자, 그리고 창업전문가들과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시가 그간의 노력으로 달성한 창업생태계 저변을 기반으로 지역에 유니콘기업을 배출하고 아시아 10대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창업정책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부산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가나 신생 스타트업들에 대한 지원정책은 잘 마련돼 있으나, 유망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시는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모두 수렴해 스케일업(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고성장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 중심으로 창업정책을 전환하는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스타트업 혁신정상 지원대책은 ▲혁신거점 창업인프라 확충 ▲혁신성장(스케일업) 창업·벤처투자 지원 ▲글로벌 창업도시 도약 ▲혁신성장 정책기반 조성 등의 4가지 전략과 9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략으로, 소규모 입주 지원 위주의 창업 기반시설(인프라)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 허브로 조성한다. 혁신거점 창업인프라 확충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먼저, 창업 전주기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대규모 창업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마포의 ‘프런트원’ 파리의 ‘스타시옹 에프(F)’를 모델로 지역 금융기관 등 민간과 협력해 금융과 교육·복지 등을 함께 지원하는 ‘부산형 혁신창업타운’을 조성한다. 혁신창업타운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조성하고 있는 글로벌화 창업허브인 ‘스페이스 케이(K)’를 부산으로 유치한다. ‘스페이스 케이(K)’는 청년이 선호하는 문화·소통·주거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과 지방에 각각 1개씩 조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의 창업공간을 구글, 디캠프 등 창업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혁신 창업공간으로 브랜딩하고 부산역 광장 전반으로 창업공간을 확장한다. (혁신창업 거점) 크거나 작고 다양한 부산의 창업공간을 연결하는 지역별 창업거점을 조성한다. 그린·디지털 창업을 육성하는 친환경 디지털 분야 창업거점으로 동명대에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한다. 센텀시티에 조성될 유니콘타워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에 지역 주도 혁신성장 거점 공간으로 대규모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한다. 또한 직주근접형 복합공간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을 매년 2곳씩 총 10곳에 조성해 구군 창업 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 두 번째 전략으로, 초기에 편중된 펀드투자는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해 지역에서 혁신성장(스케일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혁신성장(스케일업) 창업·벤처투자 지원 (창업펀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스케일업)에 역점을 두고 지역 공공기관 등과 함께 펀드자금을 유치해 2022년 기준 7천825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2026년까지 지금의 2배 수준인 1조 5천545억 원까지 확대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한 창업펀드로 지역 전략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혁신성장과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성장 벤처펀드) 시는 부산으로 이전할 KDB산업은행을 주축으로 지역 대표금융기관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중심 대규모 모펀드인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전국 최대 규모인 1천 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26일) 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과 원활한 펀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조성될 모펀드 자본에 민간 자금을 추가로 유치해 2천5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해 운용한다. 세 번째 전략으로, 지역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돕고, 해외 인재가 지역으로 유입되도록 네트워크를 글로벌로 확장한다. 글로벌 창업도시 도약 (플라이 아시아 2023)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을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후쿠오카 등 아시아의 혁신적인 창업도시와 공동선언을 통해 도시 간 창업기업 교류를 정례화해 혁신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한다. 또한 이러한 교류의 일환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해외의 창업행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부산의 강점인 워케이션을 활용해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부산에 체류하면서 국내 스타트업, 투자사와 활발히 교류해 국내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인재 유치) 해외 우수 인재들을 지역에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한다. 지역 특화형 창업비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유학생 창업팀을 발굴·육성한다. 또,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경영대학 재학생의 인턴십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OASIA 센터)를 부산에 유치한다. 네 번째 전략으로, 중복적인 창업지원사업 통합을 통한 강력한 정책 일관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낸다. 혁신성장 정책기반 조성 (창업정책 컨트롤타워) 지역 중심의 창업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창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창업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과관리를 결과 중심, 고객지향적으로 강화하고, ‘기술창업 영향평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창업지원사업의 타당성을 기획단계부터 검토한다. 또한, 지역주도의 창업정책을 선도해나갈 ‘부산창업청’ 설립을 2024년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성장단계별 혁신성장)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혁신성장 정책을 강화한다.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다양한 정책수단과 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속도를 향상시킨다 (부산U창업패키지)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인 ‘부산U창업패키지’를 올해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 대학, 창업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학 창업 교육이 혁신 인재의 실전 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글 스타트업 스쿨을 지역대학으로 확대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제품제작 지원, 기업투자설명(IR 피칭) 대회 등 실전창업패키지와 접목한 모델을 도입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두 개의 축이 되기 위해 우리시는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은 중앙정부뿐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스타트업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을 갈망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시가 선제적으로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시의 오늘 마련한 지원대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고, 부산의 창업도시 순위를 2024년에는 아시아 20위로, 2026년에는 아시아 10위 이내로 진입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실군, 자매결연 베트남 뚜옌꽝시와 축제 교류 우정 과시임실군과 국제적 자매결연 지역인 베트남 뚜옌꽝시의 우호적 관계가 축제 교류까지 이어지며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 뚜옌꽝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대표적인 탄투옌축제에 임실군을 공식 초청해 임실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심 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임실군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베트남을 방문, 탄투옌축제에 참여했다. 베트남 뚜옌꽝성의 뚜옌꽝시는 올해 3월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지난 8월에는 차우 반 람 당 서기가 임실군을 방문했었다. 이 자리에 차우 반 람 당 서기는 심 민 군수에게 축제 초청 의사를 밝히며 축제 기간 공식적으로 초청장을 발송해 양 지역 간 다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서 군 대표단은 상호 우호 증진 및 기업 투자유치 협약 체결 협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임실치즈축제와 지역특산품인 임실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임실 알리기에 나섰다. 양 도시는 지난 3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베트남 뚜옌꽝성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협의한 관내 기업체의 투자유치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이외에도 축제 교류, 경제 교류까지 확대해 나갔다. 2024년부터는 상호 문화공연단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를 통한 우애와 참여 증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심 민 군수 일행은 뚜옌꽝시의 각별한 환대 속 응우옌 타탄 광장에서 펼쳐진 화려한 빛의 축제를 비롯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외국 축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차우 반 람 당 서기는“지난달 임실을 다녀간 이후 심 민 임실군수님이 직접 뚜옌꽝성을 방문해주셔서 반갑고 기쁘다”며“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독특한 등불로 유명한 탄투옌축제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임실과 뚜옌꽝시가 우정과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가 농업과 기업 유치,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하여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영일 순창군수, 핵심공약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 순항 중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인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이 150개 권역의 후보지 심사와 관련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순항중이다.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광주, 전주, 남원 등 인근 도시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순창군이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행복수당과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과 함께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올해 3월에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에는 순창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조례 등 2건을 제정함으로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었다. 지난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으로 11개 읍․면 150개 권역의 450필지의 후보지 실사를 완료했으며,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이 4차례의 합동회의를 통해 전원마을로서의 입지가 양호한 부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순창군 금과면 방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의 승인을 시작으로 해당 후보지에 대한 민간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의 성패가 민간투자에 달린 만큼 광주광역시, 전주시, 서울특별시 등 도시민 유입을 위한 홍보와 전국 우수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전북개발공사도 전원마을 후보지 2~3개소에 대하여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이행중으로 올해 12월쯤 군과 세부적인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매년 심각해지는 인구 유출과 인구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군수 취임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며“이번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순창의 미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군비절감을 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의 국가 공모사업을 준비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91억 규모 투자유치...지역경제 활력 기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와 전북도는 20일 정읍시청에서 의료장비 전문제조기업인 ㈜오톰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천세창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오톰 오준호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톰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3599.7㎡(4114평) 부지에 91억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공장 신축과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오톰은 기존의 엑스레이 장비의 피폭 선량을 혁신적으로 절감해 별도의 차폐시설이 없는 휴대용 엑스레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엑스레이)와 소프트웨어 두 기술력을 기업 한곳에서 보유한 국내에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병원뿐만 아니라 보건소, 결핵 협회, 군부대 등과 터키, 인도, 멕시코, 이라크, 유럽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생산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오톰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오톰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세창 실장은“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오톰이 전북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전북에서 더 큰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준호 대표는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의료 장비 생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 국제 수소 컨퍼런스서 경쟁력 ‘주목받아’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된 데에 이어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에 참가해 완주군이 수소 산업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렸다. 1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에 참석해 수소특화국가산단 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H2MEET 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킨텍스가 주관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에 참여했다. 국제 수소 컨퍼런스 H2MEET는 ▲수소 생산(H2 Production) ▲수소 저장·운송(H2 Storage·Distribution) ▲수소 활용(H2 Utilization)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완주군은 수소 전 주기가 가능한 곳으로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수소 산업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 ESS 안전성평가센터 등과 연계한 수소특화국가산단의 경쟁력이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유 군수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등 주요 기업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완주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수전해 기업인 테크로스 등 기업 임원을 만나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완주군에 둥지를 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일진하이솔루스, 비나텍, 플라스틱옴니엄, 에테르시티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수소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완주군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이 참가해 경쟁력을 알릴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며 “전시회에서 얻은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이어가 수소특화국가 산업단지 분양에도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 현장방문 생생한 목소리 청취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경제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찬준 부시장은 지난 5일과 6일 ㈜한우물, ㈜참고을, ㈜HR E&I 3개 투자기업 공장을 방문하여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우물(대표 최정운)은 2006년 농산물 가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신선편이 소스류·냉동제품류 등 생산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450여 명의 많은 인력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을(대표 김윤권)은 2000년에 설립한 식물성유지 제조기업으로 국내외 경제상황 가운데에도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매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참기름, 장류 외에도 떡볶이․불고기 소스 사업의 다각화로 한국인의 맛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우수 향토기업이다. ㈜HR E&I(대표 박장현)은 1990년에 설립되어 30여 년 역사의 선도적인 특장 기업으로 고소 작업차, 크레인, 고가 사다리차를 내수 및 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미래 저소음 친환경 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 선도하고자 2019년부터 미니 전기 굴착기, 자주식 전기 크레인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서 기업관계자들은 투자경과를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추가 투자에 대하여 조기에 검토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3고 현상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침제 여파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찬준 부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장기화로 인해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며,“김제시는 공격적·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준 부시장의 기업소통 행보는 9월 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 9월 14일 대승그룹(대승, 대승정밀, 일강)방문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며,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보다 나은 기업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기업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 개막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가 개막을 알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이 지난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회식은 지난 7일 오후 1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개회식에서는 바운스 2023의 주제인 ‘지역창업생태계’,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크립톤 이사)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의 1인 발표(피칭)와 패널토크도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아스티호텔 부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 등에서 컨퍼런스, 기업투자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바운스(BOUNCE)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리모트 워크’,‘기후테크’를 주제로 지역창업생태계의 문제해결과 국내외 지역(로컬)창업생태계에 대한 통찰(인사이트)을 다루고 일의 지속가능성(‘일’과‘쉼’)에 대한 초청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8일에도 스타트업 연합(얼라이언스) 라운지, 창업 관계자 블라인드 간담회(밋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8일까지 기업투자설명회(IR피칭), 일대일 간담회(1:1 밋업),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콜라보존·피칭존·밋업존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콜라보존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의 첫 협업프로그램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존을 마련해 기업상담데스크 운영, 일본 진출을 위한 주제강연,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피칭존에서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24개의 투자사가 참여하며, 투자 규모에 따른 스타트업 기업투자설명회(IR)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뿐만 아닌 투자사의 반대 설명회(리버스 피칭)도 개최해 투자사가 원하는 스타트업 상을 공유해,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밋업존에서는 롯데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20여 개의 투자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등 26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존 투자 간담회(밋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사 입점 간담회(밋업)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글로벌) 창업생태계를 소개하는 크로스보더포럼 ▲대·중견기업 현업 관계자 정보공유 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블라인드 간담회(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도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이 개최되고 워케이션 기관별 상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현장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bswbou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창업생태계 연결’에서 더 나아가 ‘세계(글로벌) 창업생태계 연결’을 목표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바운스 2023(BOUNCE 2023)」행사에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