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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움・도약기업’투자역량강화를 위한 IR 피칭데이, 「JB연합 IR Matching Conference」프로그램 운영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윤여봉),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JB연합 IR Matching Conference」프로그램( 9.7.(목) ~ 9. 8(금))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운영한다. 지난 1차「Pre IR Challenge(7. 25.(화)〜26.(수))」프로그램에서는 투자 IR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교육 및 1:1 집중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이날 참여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 컨설팅, 자료 고도화 지원 등을 통해 이번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2차 프로그램은 투자전문기관 전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 ㈜제로투원파트너스, ㈜원투자파트너스, ㈜아이디어파트너스,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벤처필드, ㈜로간, 한국가치투자주식회사, ㈜엑센트리벤처스 등 15개사가 참여하였고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업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IR피칭, 참여 VC와 기업 간 의견 교류가 이루어지는 네크워킹, 투자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참여기업 IR자료의 고도화 및 적정성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전라북도 투자한마당」,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등 후속 연계하는 추가 IR피칭 기회를 마련,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회를 통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투자 선발기업으로 돋움기업 3개(▲(주)고백기술, ▲나무숨 주식회사, ▲(주)위스), 도약기업 1개(▲(유)울림환경기술원) 기업이며,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예비창업패키지 9개 기업, 초기창업패키지 7개 기업, 창업도약패키지 8개 기업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성장사다리 기업의 투자역량강화를 위한 IR 피칭, 투자전략 수립 교육, 투자 전문가 매칭 및 네트워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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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바이오산업 메카 위해 힘찬 비상 준비순창군이 신성장 동력사업인‘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띄었다. 군은 지난 5일 남원시청에서 남원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원광대 등 6개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정도연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 유병완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전북남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은 순창군과 남원시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의 바이오 관련 기업을 적극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앞으로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자금 및 바우처 지원, 우수창업기업 이전유치, 신규창업자 교육, 판로 개척 및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양성 등 패키지형 복합 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성장 가능성과 인적자원 육성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 바이오 기업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군은 전북지역 대다수의 시·군이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투자유치, 기업 이전 등 바이오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산업 성장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날 협약이 전북남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앞으로 순창과 남원지역의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여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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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베트남 뚜옌꽝성과 우호 협력 강화심 민 임실군수와 베트남 뚜옌꽝성 차우 반 람 당서기가 양 도시 간의 기업 투자유치와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에 손을 맞잡았다. 베트남 뚜옌꽝성의 뚜옌꽝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에 임실군과 계절근로자 교류 및 우호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다. 이곳의 당 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는 차우 반 람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대표단 13명이 지난 30일 임실군을 방문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양 도시 간의 기업 투자유치와 계절근로자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심 민 군수는 환영사에서“우리 군은 1967년 벨기에에서 오신 지정환 신부님께서 산양 두 마리로 최초로 임실치즈를 만드신 것이 역사가 된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라고 소개한 뒤“그 뜻과 가치가 깃든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차우 반 람을 비롯한 베트남 뚜옌꽝성 대표단은 심 민 임실군수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투자유치와 MOU 협약을 맺은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심 군수는“우리 군에서는 뚜옌꽝성과의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왕복항공권을 포함하여 산재보험료와 숙소, 식사, 안전까지 성심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러한 우리 군의 노력과 정성을 잘 이해해 주셔서 적합한 인력 선발과 무단이탈하는 일이 없도록 뚜옌꽝성 당국의 과감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도 당부했다. 군은 현재 근로자들의 편의와 주거 안정을 위해 기숙사를 건립 중이며, 50명 정도의 여성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한국어 수업을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차우 반 람 당서기는“계절근로자 교류 확대를 위해 당국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근로자 선발과 이탈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공장, 나래식품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군의 관광․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심 군수는 차우 반 람 당서기와 함께 올해 개관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관람하고 치즈테마파크의 주요시설을 소개했다. 앞선 28일 한국기업협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뚜옌꽝성 투자유치를 위해 방한한 차우 반 람 대표단은 임실치즈산업과 만두 제조공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10월 임실군과 MOU 협약을 맺은 이후 사업추진 중인 계절근로 사업의 문제점 보완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차우 반 람 당서기의 방문을 계기로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신뢰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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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반산업단지 2개 기업 투자유치유망 중소기업인 ㈜다성물산, ㈜에이스안전유리 등 2개사가 남원 일반산업단지내 17,441㎡에 투자를 확정하고 총 81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61명을 새롭게 창출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4일 ㈜다성물산(대표 김준철), ㈜에이스안전유리(대표 최호림)와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다성물산은 조미김 및 김자반 등을 생산하며 전국에 영업망을 갖춘 해조류 전문기업으로 9,989㎡ 부지에 총 40억원(고용 37명)을 투자해 HACCP 자동화 설비를 갖춘 대량생산 제조라인을 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구축할 계획으로 본사도 경기도 안양시에서 남원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에이스안전유리는 국내외 산업용,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전유리 가공 설비를 보유한 기업으로 산업용 안전유리 생산라인 체계화를 위해 부지 7,452㎡에 41억원(고용 24명)을 투자한다. 두 기업의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는 저렴한 지가와 즉시 입주 및 착공 가능한 부지, 광양항과 인접으로 수출을 위한 수송과 접근성이 용이한 점 등을 장점으로 보고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경식 시장은 “ 고금리 장기화 및 경기 위축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미래산업 도시 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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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서재영 경제복지국장 현장방문 생생한 목소리 청취김제시가 경제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서재영 경제복지국장은 지난 1일 지평선산업단지 및 만경 농공단지, 투자유치 기업인 ㈜HR E&I 공장을 방문하여 박장현 대표와 간담을 통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사업추진 동력확보와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에서 ㈜HR E&I는 특장플랫폼노하우와 전기구동플랫폼 및 스마트 솔루션을 결합하여 지능형 친환경장비 수출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며 투자 과정에서 보여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되는 경제침체 여파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를 방문하여‘수출농기계 부품·품질고도화 생태계 구축사업,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 지원사업 등 주요 현황과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청취하고, 지역내 투자여건 개선과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였다. 서재영 경제복지국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며, “투자기업들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감으로써 기업과 지역이 상생발전 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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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움・도약기업’투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멘토링 진행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투자유치 프로그램 CI(Consulting IR) PRE CHALLENGE를 지난 25(화)일 부터 26(수)일 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대학기술지주연합, 벤처필드, 로간, 아이디어파트너스, 제로투원파트너스 등의 다양한 공공기관, 투자처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기관연합캠프는 투자 관련 집체 교육과 개별 멘토링으로 구성되었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예비창업패키지 9개 기업, 초기창업패키지 7개 기업, 창업도약패키지 9개 기업, 원광대학교 재도전 창업패키지의 3개기업,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돋움기업 5개(▲(주)고백기술, ▲나무숨 주식회사, ▲(주)모디, ▲(주) 비아, ▲(주)위스), 도약기업 7개(▲주식회사 몰드, ▲(주)에스엠전자, ▲(주)에이치지솔루션, ▲(유)울림환경기술원, ▲액티부키(주), ▲㈜친한F&B, ▲한삼코라(주)), 총 38개 기업이 참여하였다(중복). 투자유치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7/7 까지 홍보를 진행,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최종 명단이 확정되었다. 특히, 이번 IR 기관 연합캠프는 돋움, 도약 기업이 처음 참가하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연합캠프로 투자에 대한 이해 제고와 역량 강화를 우선 지원 후, IR 매칭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자체 피칭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 투자벤처로드쇼 등 추가 IR 피칭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 진행기간 이후에도 희망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및 향후 기업공개에 이를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하고자 한다. 돋움기업 대표로 참여한 한 대표는 “평소 투자에 관심은 있었으나,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연합 캠프를 통해 기초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와 관련된 컨설팅, 네트워킹, 지원사업 등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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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10월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연결과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을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는 부산에서 아시아의 창업기업이 함께 날아오른다는 염원으로 ‘커넥트 아시아, 플라이 투 더 월드(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는 ‘도시의 현안을 스타트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프롬 시티즈 투 스타트업스(From Cities to Startup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개·폐막식 ▲국제적 모태펀드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유한책임투자자, Limited Partner) 서밋’, ‘벤처 투자사(VC) 포럼’ ▲창업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창업기업 기업투자 설명(IR 피칭)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 ▲국제적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콘퍼런스)’ ▲비즈니스 연계(매칭)를 위한 ‘1:1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업한 영화·영상·콘텐츠 부문을 특화한 ‘시네 플라이(CINE FL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시상하고 투자 연계와 국제적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플라이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플라이 어워즈(Fly Awards)’, ‘부산 이니셔티브 어워즈(Busan Initiative Awards)’,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 세 부문 중 한 가지 부문만 신청 가능하며,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는 올해 개설된 분야로 영화, 영상 콘텐츠 산업과 관련되어 있다. 모집 종료 후 심사를 거쳐 50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한 후, 본 행사 기간 중 최종 결선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에 총 18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투자사 매칭을 통해 후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불확실하고 급변하고 경제 여건 속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라며, “혁신적인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플라이 아시아’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창업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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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 농식품 기업 투자역량 강화 지원전북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대규 교수)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농식품 전후방 산업분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지속 성장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역량 Scale-up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익산 안전보호융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바이오플렉스 BI, 한국농수산대학교 B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 기관별 특성화를 기반으로 지역 신산업 분야인 우수 농식품 바이오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해 실시됐다. 1‘J-FTNBI IR(Investor Relations;기업 소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 Match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익산에 소재한 에코파이버 BI와 협력을 통해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IR 기본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풀을 활용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 IR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용 PPT 제작 지원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9월에 예정돼 있는 ‘IR 매칭 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발표 기회와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 참여 기회 제공 등 투자유치를 위한 체계적 지원도 이뤄졌다. 모두 2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기술개발과 자금난 해소, 기초단계 이상의 투자 교육을 통한 참여기업의 투자역량 강화 등이 기대되며, 기업들이 투자 유치 기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대규 센터장은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도내 신산업분야인 스마트 농생명 분야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서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의 농식품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최종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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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창업기업 ㈜엘오티아이,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전북대학교 임재원 교수(신소재공학부)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 주식회사 엘오티아이(이하 ㈜엘오티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3D 프린팅용 저산소 고유동성 타이타늄 합금 분말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엘오티아이(대표이사 임재원)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엘오티아이는 전북대 임재원 교수가 2021년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으로 2021년 11월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관련 특허권 8건의 양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술 이전된 ‘저산소 타이타늄 분말 제조를 위한 상압 분위기 제어에 의한 탈산 방법’등 8건의 특허는 기존 상용 타이타늄 분말의 산소 함량을 최대 80% 이상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분말의 유동성을 높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3D 프린팅 공정 중 분말의 공급과 퍼짐성이 향상되어 결과적으로 3D 프린팅 조형체의 소결성, 밀도, 연신율이 향상된다. 이 기술을 이전받은 ㈜엘오티아이는 전북대 교원창업기업으로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탈산 및 혁신적인 표면 개질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3D 프린팅용 저산소 고유동성 타이타늄 합금 분말 제조 전문회사로, 향후 3D 프린팅의 반복적인 사용에 따른 산소 증가 및 유동성 저하 타이타늄 분말의 재활용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게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 이전된 ㈜엘오티아이의 3D 프린팅용 저산소 고유동성 타이타늄 합금 분말 제조 기술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매우 높게 받아 이뤄진 것이다. ㈜엘오티아이 대표이사인 임재원 교수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3D 프린팅 저산소 고유동성 타이타늄 합금 분말의 대량 생산을 위한 부지 확보 및 시설 확충을 통하여 양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3D 프린팅용 고품위 타이타늄 분말의 양산화 성공으로 국내 3D 프린팅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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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유치 확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하‘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부산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난 20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선정된 지역에 신청 분야별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통해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부산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력반도체 분야에 대한 시의 체계적인 육성정책의 결과로 분석한다. 시는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해양플랜트 산업 등을 육성하면서 부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력반도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견하고, 국내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내 전력반도체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온 결과,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전국 유일 SiC 일괄공정장비 구축)를 건립하여 전력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제품 제작, 위탁생산 수주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에스케이(SK)파워텍, 제엠제코 등 전력반도체 기업 집적 및 신규 투자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될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부산 유치는 박형준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부서와 지역 전문가 등이 한마음이 되어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지자체 발표평가에 직접 나설 만큼 특화단지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 내 ‘고성능 화합물[웨이퍼 소재로 실리콘 대신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을 사용하여 고전압, 고주파에 유리] 전력반도체[전압, 주파수, 직류(DC), 교류(AC), 스위칭(on-off) 등 전력을 제어하는 반도체 소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사업과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 기업 집적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수조 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부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전기차 등 전력변환장치의 핵심 소재로 국내 수요의 95%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여건 분석을 통한 기반시설, 수요발굴, 투자유치 등 부산 특화단지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연구개발(R&D),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양성 등 공통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특화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입지‧설비투자 관련 유인책(인센티브) 제공, 신뢰성 및 양산성능평가 우대가점 부여, 지식재산권 분쟁 관련 우선 지원,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규제 특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된다. 부산시 또한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전담 조직 신설, 제2센터(제조공정시설) 구축,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강화 등 단지 내 전력반도체 생태계 완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은 유럽, 미국 등이 주도하고 있고, 국내 생태계는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라며, “그간 부산이 전력반도체 산업 기반을 꾸준히 다져온 만큼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력반도체 핵심기술 자립을 통한 국내 공급망 확보 및 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부산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