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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복문화주간 한복체험 이벤트남원시가 2021 한복문화 ‘가을’ 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 특별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걸치기만 해도 한 폭의 그림이 되는 ‘화인날개’ 이벤트가 그것. 시에 따르면 ‘화인날개’는 남원시가 일상복에 그냥 ‘슥’ 걸치기만 해도 멋스럽게 변신할 수 있도록 제작한 쾌자 한복으로 시는 한복의 일상성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2021 한복문화 ‘가을’주간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희망자는 인스타그램에 #남원화인당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및 간단한 후기를 올리면 화인날개를 1시간 동안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1일 50명 한정만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와는 별도로 시는 한복문화주간(10월 15일~ 11월까지) 기간에 ‘화인날개’를 입고 광한루원 방문할 경우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시 관계자는 “보통 ‘예쁘지만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한복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화인날개’ 이벤트를 통해 해소하기 바란다”면서 “한복의 일상성, 편리함을 이번 이벤트에서 만끽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복체험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인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화인당(063-632-8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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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위드 코로나 대비 관광 마케팅 총력[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18일부터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를 활발히 운영하거나 여행작가 또는 여행기자 등을 대상으로 군산을 여행하고 홍보하면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개별 및 소규모 팸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관광콘텐츠의 개발과 야간관광,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팸투어는 개별 소규모 인원(최대 8명)으로 제한하며, 코로나 예방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여행 후 만족도 조사 및 군산 여행 홍보 후기를 작성하면 숙박비, 교통비, 체험비 및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팸투어 참여 신청은 여행 10일 전까지 지원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팸투어 지원금 신청은 여행 후 1주일 이내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사진과 군산 홍보 내용 및 해시태그(#군산여행 #군산팸투어 등)를 첨부한 군산 여행 글을 작성 또는 영상물 제작, 여행 기사를 기재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팸투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군산의 숨겨진 관광지 및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하고 맛집, 체험장 등 여행하기 좋은 군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여행 컨텐츠를 발굴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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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동해시 추석맞이 지역특산품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제시에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쌀 등 13개 품목을, 동해시에서는 건오징어 등 11개 품목을 선정하여 상호 판매를 실시 하였고, 그 결과 지역 간 특산품 판매 건수 총 616건, 총 판매금액 21,489천원을 교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에서는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원도 동해시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양 도시간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여 화합과 우의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동해시의 우리 지역 농산물 구매가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축제, 공연 등의 문화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강원도 동해시, 경북 구미시, 서울 은평구, 전남 완도군, 부산 영도구, 서울 관악구, 경기 안산시와 자매 또는 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지역 간 축제 교류,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예술 교류 등을 통해 다방 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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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 전개…“멀리서 사랑을 보내요”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이번 추석 연휴에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1위 증강현실(AR) 카메라 앱인 스노우(SNOW)를 통해 진행된다.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2주간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얼굴인식 필터 2종이 제공되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부산시가 자체 제작한 이 필터는 선택 시 얼굴인식이 되면서 ‘보고싶어요’ 하트 머리띠와 ‘BUSAN’ 페이스페인팅 효과 등이 적용된다. 하단 메시지는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서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 있는 소중한 분에게로 둘 중 하나를 택해 촬영할 수 있다. 필터는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Hot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부산시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자체 제작 필터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해시태그(#추석부산안전)와 함께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가까워졌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전만큼 대규모로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멀리서나마 안부 인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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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찍GO~ 선물 받GO~ 순창여행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순창군이 오는 26일까지 순창군 유료 관광지 방문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순창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순창 찍GO~ 선물 받GO~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군이 요구하는 미션 수행 사진을 순창군 문화관광과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선물을 지급한다. 미션은 순창군 유료관광지를 방문 후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3개를 포함해 개인 SNS에 게시한 후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서 특별한 미션을 부여해 여행의 재미를 주는 동시에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에서 지역특산품을 선물로 전달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순창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으로, 관내 거주자 및 순창에 주소를 둔 사람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창 찍GO 선물 받GO 인증샷 이벤트는 자연과 더불어 순창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면서 “가족 단위나 젊은 층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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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개안타” 2021 부산 실패박람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 부산 실패박람회’를 오는 29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패박람회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자산화하여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거리두기 4단계라는 현 상황을 감안하여 사전 무관중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아티스트 공연, 토크쇼 ‘마~개안쇼’(개그맨 송준근 출연), 시민이 제안한 의제에 대한 정책결과 발표 등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G헬로비전 부산영상센터에서 진행되며,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https://failexpobusan.org/)를 통해서 사전신청시 누구나 줌(ZO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영상은 다음달 10일 0시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LG 헬로비전 부산방송, 바다TV,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이기종 부산시 협치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실패가 곧 패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재도전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무관중 비대면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날개 챌린지 캠페인」을 연말까지 계속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실패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사회적 자산화를 통한 재도전을 응원하는 SNS캠페인으로, 지난 25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첫 주자로 참여하여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특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개그맨 김준호를 시작으로, 김재욱, 김대범 등 유명 개그맨 10여 명이 적극 동참했다. 이외에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강열우, ‘19년과 ’20년 국제매직버스킹대회 챔피언 박준영, 매직배틀 그랑프리 수상자 이제민 등 세계적인 매지션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붐업 중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날개형태의 손 모양을 만들어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응원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필수 해시태그(#응원날개#국민응원#2021실패박람회#부산실패박람회#마개안타#괜찮아잘될거야#다같이재도전)를 달아서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https://failexpobusan.org) 시민참여이벤트를 확인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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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기센터, 스마트 양액공급시스템 시범사업 추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날씨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양액(작물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흡수량의 비율에 맞춰 물에 용해시킨 배양액, 주로 물과 비료를 섞어서 만듦)을 관리할 수 있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시설채소 재배농가는 타이머에 의한 양액 공급을 제어하고 있어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도 설정값 기준의 일정 양액이 공급된다. 맑은 날은 작물의 광합성이 활발히 이뤄져 많은 양의 물과 비료가 필요하다. 반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은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필요 이상의 물과 비료가 투입되는 경우 과습에 따른 작물생육 불량 및 불필요한 비용 발생 및 토양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계절 및 일사량 등 기상변화에 따라 양액을 제어하는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은 고온과 장마, 겨울철 일조량 부족 등 계절별 변화와 일별 기상에 자동으로 대응해 양액농도 및 배합비율을 조절한다. 앞서 서부농기센터는 지난 3월 사업대상자 2개소를 선정, 5,600만 원을 투입해 외부 기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환경관리, 양액관리 자동화에 필요한 스마트 양액공급기, 외부환경 센서 등을 설치했다.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을 통해 맑은 날에는 양액량을 늘려주고, 흐린 날은 줄여줌으로써 최적의 양액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을 통해 양액비료 비용 22% 절감, 생산량 17% 증대, 농가소득 18%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처럼 국지성 호우 등 급변하는 날씨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설채소 재배 경험이 없는 초보 농업인 및 귀농인도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으로 최적의 작물재배 환경을 조성해 품질은 높이는 대신 경영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상수 농촌지도사는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양액의 농도와 공급량을 조절해 농가 경영비를 대폭 절감시킴으로써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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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섬진강변 원예농가들 삼복더위속 역경을 이겨내다남원시는 지난해 8월 섬진강댐 일시 방류 및 유례없이 계속된 폭우로 인해 시 전체 시설원예 215농가 54.4ha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12,500여명이 피해현장 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눴고, 파손된 하우스 철거작업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시장(이환주)을 비롯한 공직자들도 섬진강 하류지역 피해시설복구 지원에 내 일처럼 동참하였고, 하우스 복구작업(54.4ha)도 거의 마무리 되었으며 일부 농가는 하우스 철거 후 노지 작물 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현재 이곳 섬진강변(금지, 송동면 일원) 원예 농가들은 잔인했던 지난 여름 수해 피해의 흔적을 모두 지우고 지난해 말부터 감자, 딸기, 상추, 멜론, 토마토, 포도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오고 있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꿈을 키우기 위해 무더운 삼복더위 속에서도 쉴틈 없이 남원명품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다시는 이러한 수해의 아픔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다짐의 각오로 재해 예방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하고 지난해 수해 피해의 역경을 딛고 일어난 농업인 여러분들께 위로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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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지자체와 부산우유 MOU체결남원시 등 10개 지자체(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남원시, 함안군, 고령군, 김해시,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하 추진단) 및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이하 부산경남우유)은 지난 29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공단 복지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 추진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추진단의 세계유산등재 추진 현황 보고, 부산경남우유의 가야고분군 홍보 계획보고, 업무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경남우유와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다음달부터 다음해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남권의 경우 부산우유 더담다 1L 및 200ml 상품에, 경북·전북권의 경우 축협우유 1L상풍 겉면을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약 2개월간 7개 가야고분군의 종합 홍보 내용을 담은 상품이 유통되며,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는 개별 고분군(김해-함안-합천-고령-고성-남원-창녕 순)을 홍보하는 내용의 상품이 유통된다. 그리고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무렵인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는 다시 7개 가야고분군 종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은 지난해 9월 최종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 제출 및 완성도 검사 통과를 거쳐 현재 유네스코 자문기구(ICOMOS)의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다. 다음해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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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언 부안해경서장 취임 후 3일간 휴가철 현장 점검실시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휴가철 해양레저 활동자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김주언 부안해경서장이 일선 치안현장 방문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의 해상 치안점검 1일차는 격포항 부안해경전용부두와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업무현황 청취와 근무중인 경찰관을 격려하였다. 또한, 구조대와 변산파출소을 방문해 여름철 연안해역 안전관리중인 경찰관을 격려하고 격포해수욕장 수상레저 사업장을 들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후 구조대 구조정을 이용 부안군 하섬 해안가 등 연안안전사고 다발지역과 사당도, 가력도 등 낚시 관광객이 몰리는 해상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순찰활동 강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칠것을 당부하였다. 치안점검 2일차는 궁항~ 곰소항~ 동호해수욕장~ 구시포해수욕장 ~ 고창파출소 현장을 점검하여 여름철 연안체험 활동 안전관리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후 연안구조정을 이용 국가 임해 시설인 해상풍력단지를 점검하였다. 치안점검 3일차는 격포항 여객터미널과 위도파출소 방문하여, 휴가철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의 따른 여객선 운항 현황도 살폈으며, 위도파출소 근무 경찰관을 격려하고 도서지역 연안해역 안전 관리상태를 확인 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관할 내 경비중인 315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사고다발해역과 국가 임해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지형지물 파악하였다” 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 안전관리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