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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추진 산학협약 성과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에 도전하고 있는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영)가 졸업생 전원의 채용협약을 목표로 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리공업고는 지난 23일 서울 동원시스템즈(주) 사옥에서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등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리공업고와 동원시스템즈(주)는 이날 협약식에서 △배터리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마이스터 양성 교육 실시 △배터리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배터리 분야 교원의 직무능력 향상 △채용 기준에 따라 졸업생 중 우수인력 채용 등을 약속했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주)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사업분야에서 양극박과 이차전지의 알루미늄 캔을 만드는 우리 회사에 소재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가 될 이리공업고에서 많은 인재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영 교장은 “대기업인 동원시스템즈(주)와의 산학협약은 마이스터고 추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리공업고가 이차전지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산업수요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성일하이텍,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총 20개 기관과 이리공업고를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추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 성일하이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등 12개 기업 및 한국EV기술인협회 등과도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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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순창발효관광재단, 밀양아리랑대축제 관람객 대상 홍보부스 운영순창군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장에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순창장류축제와 순창 여행정보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펼칠 순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경남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과 (재)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 이치우)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를 홍보하고, 관광 홍보물 배부와 설문조사를 통해 미니 고추장과 캐릭터 상품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창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순창의 매력을 알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지역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익산서동축제에서도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순창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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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 공연으로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출발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 경연대회인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화려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계 명인들이 참여해 경기민요와 단막창극 등 다양한 전통예술무대를 선보였으며,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인 강태관, 국악신동 김태연 등 대중가수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주말 저녁 노송광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찾은 관람객과 국악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은 이날 전야제 공연에 이어 총 4차례 더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국악 창작무대와 대사습놀이 장원자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는 축하공연은 오는 24일과 29일, 30일, 6월 1일 등 4일간 오후 7시부터 전주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주대사습청에서 펼쳐진다. 이와 관련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2회 학생전국대회’는 오는 6월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종합본선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6월 3일 진행되며, 판소리 명창부와 무용 명인부 등 주요부문의 치열한 본선 경연은 MBC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야제 공연 외에도 전국대회 기간 장원자 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전주를 찾아주신 국악 애호가들께서는 전주만의 향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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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추진 컨소시엄 구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육성하기 위해 20개 기관과 손잡고 교육부의 제19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도전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6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및 한국EV기술인협회, 성일하이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등 4개 기업, 전북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3개 연구소 등 총 20개 기관과 이리공업고를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추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교육부는 2024년 10월까지 반도체, 디지털, 첨단부품․소재(이차전지) 분야 등에서 3개교 내외를 마이스터고로 우선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리공업고는 마이스터고 지정 후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해 총 18학급 288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리공업고의 2024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한시적으로 180명에서 100명으로 줄이고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개발 △기숙사 신축 사업비 190억원 확보 △실습실환경개선 및 기자재 확충비 확보 △이차전지분야 교원연수 등 마이스터고 지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개교 준비금 50억원 및 컨설팅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년 6억원 지원 △5년 주기 평가를 통한 성과관리 등 마이스터고의 운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지원한다. 김주영 이리공업고 교장은 “이차전지 분야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지정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리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이차전지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리공업고등학교가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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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령당 창립 427주년 기념행사 열려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전주 기령당(당장 이상칠)의 창립기념일과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주 기령당(당장 이상칠)은 지난 17일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27회 기령당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기령당’은 과거 퇴임한 지방관리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풍류를 즐기며 쉬던 장소로, 427년의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며 경로 문화를 계승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844년 건립된 전주 기령당 건물은 조선후기부터 1920년까지 우수한 조각수법 등 건축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기령당의 427주년과 향토문화유산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 입구부터 기령당 마당까지 이어진 완산동주민자치농악대의 신명 나는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00세 생일을 맞은 오중례 씨, 93세의 박세진 씨에게 장수상이 수여됐으며, 효자상(문정순 씨)과 효부상(임정숙 씨)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꽃다발도 수여됐다. 이와 함께 기령당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기령당 역사보존과 위상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고문서 번역 발간을 위해 힘쓴 신동기 선임부당장과 이진완 선임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상칠 당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오랜 역사를 지닌 기령당의 위상을 높이고 전주의 중요한 역사문화공간으로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4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창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전주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통문화와 윤리, 도덕이 살아 숨 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남겨 놓은 발자취를 이어받아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기령당이 앞으로도 길이 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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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돌봄 공간’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늘려나가고 있다. 시는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양육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노송동에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을 신규 조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은 지난 1월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덕진점)이 문을 연 지 3개월 만에 조성됐으며,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실시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서노송 서로봄 플랫폼(완산구 물왕멀1길 11-36) 1층 116㎡ 공간에, 프로그램실과 실내놀이터, 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자녀 돌봄을 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공동체 구성·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향후 맞벌이 등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양육지원과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평가 받는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신동 △에코시티 △혁신도시 △삼천동 △덕진동 △노송동 등 총 6곳(완산구 3곳, 덕진구 3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운영해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3만 명 정도의 아동과 보호자가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의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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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문화산업연구소(소장 한동숭)와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학부장 김시열)는 지난 10일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회장 신동명)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대행 이대희)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전주대 자유관에서 개최하였고, 약 35명의 학계 및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4곳의 주최기관장들의 축사로 시작되어 <법무법인 정세>의 김형진 변호사가 ‘저작권의 산업화 경향과 그 문제들’로 기조 발표를 펼쳤으며 소프트웨어 저작권과 이에 대한 문화기술에 관한 연구논문 발표도 이어서 진행되었다. 발표된 연구 논문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흐름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법적․기술적 논의를 담고 있었으며, 이들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저작권 침해에 대한 법적․기술적 대응에 관하여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김시열 교수(전주대)는 인공지능을 도구로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였을 때는 저작권 침해에 대한 기존의 실질적 유사성 이론상 새로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재판 과정에서 인공지능 활용 부분을 알리도록 하는 절차의 필요성과 모델을 제시하였다. 윤영선 교수(한남대)는 소프트웨어의 유사도 분석 시 기존 텍스트 기반의 비교‧분석 방식이 갖는 한계를 지적하며 호출그래프의 동형성을 판단하는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한계를 개선할 수 있음을 제시하는 등 총 20개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동숭 문화산업연구소장은 “다양한 연구 성과의 공유를 통해 기술을 수단으로 한 저작권 문제 해결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무형 가치에 기반한 지역의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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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멘 서윤덕 대표이사,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정경택 총장 전주대 개교 60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 수여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개교 60주년 기념하여 서윤덕 대표이사와 정경택 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목), 대학원(원장 홍용)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과 전주대 박진배 총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인물로 서윤덕 대표이사와 정경택 총장을 선정하고 각각 명예 경영학박사와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립멘 서윤덕 대표이사는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산소흡수제, 가스 흡수제, 수분 흡수제 등을 제조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로 판매·수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전량 수입 사용하던 탈산소제를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한 결과 1990년부터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미주, 동남아,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적으로 수출의 폭을 넓혀 국가 수출 증대에 이바지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백만불수출의 탑’, 2017년에‘금탑산업훈장’, 2022년‘삼백만불 수출탑’을 수상받았으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아동들을 지원하는‘인천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정기 후원하고 있다. 정경택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총장은 1989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미국 블룸필드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34년간 재직하였으며, 이 중 25년간 대외부총장을 역임하며 미국 내 유색인종과 소수민족 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 2018년까지“유네스코 세계도시연합회 대학 총장 포럼”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세계 45개국 대학 간 교류와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현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대학교에서 총장으로 재직하며 동아시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교육과 신앙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선교를 실천하며 크리스천 리더들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윤덕 대표이사는“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부름에 응하겠다.”라고, 정경택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해서 교육 선교를 통한 국제적 사명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명예박사를 수여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박진배 총장은 "서윤덕 대표이사와 정경택 총장님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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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24년 상반기 전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 개최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상반기 동안 진행된 암관리사업의 평가와 하반기에 진행할 전북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정연준 소아외과 교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지역암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등의 담당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암관리사업과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상반기 추진내용 및 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하반기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했다. 전북지역암센터는 상반기에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 및 투병생활 독려를 위한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암생존자와 가족이 참여하여 영양식생활, 운동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노인복지관 등 순회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암 이야기’,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암 예방 교육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암 예방 스쿨어택’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전북대병원 암센터 출입구 앞에서 이틀간 국민 암 예방 수칙 판넬 전시, 리플릿 및 책자 배부, 커피차 이벤트, 국가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폐암검진질관리사업 관련 OX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암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하는 암 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전북지역암센터 정연준 소장은 “암관리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이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지역암센터는 도민들의 암 예방과 더불어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암관리사업 모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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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신동 ‘햇빛교회’ 저소득 어르신 온정 나눔[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해신동 소재 햇빛교회(담임목사 이영만)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여 명을 위한 점심 식사 대접과 함께 정성을 담은 선물까지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까지 모셔 진행됐다. 햇빛교회 이영만 목사는 해신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년 전부터 꾸준히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을 진행했으며, 평상시에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또한 진행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만 목사는 “어르신들에게 한끼의 점심식사 이지만 식사를 통하여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적적하고 외로운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홍재 해신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햇빛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