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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에이 류동곤대표, 아시아 패러게임 메달리스트 격려㈜전북오에이 류동곤 대표는 지난 22일 아시안 패러케임 금메달 리스트 이도연 선수에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도연 선수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여 핸드사이클 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제2회 인천 대회부터 제4회 항저우 대회에 이르기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류동곤 대표는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 지역 출신 선수의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라며 선수를 격려하였다. 한편 ㈜전북오에이 사무용 가구 판매업체로 관내 남중동에 소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착한 기업으로 가입되어 있다. 류동곤 대표는 익산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 회장, 함열중학운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전북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전북플로어볼협회 회장, 익산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 익산시체육회 이사, (사)바르게살기운동 익산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강원•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 익산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함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 자연재난 피해민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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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택시, 대기업 플랫폼 제쳤다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확 낮춘 익산 다이로움 택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기업 플랫폼을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경제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지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3개월만에 택시 85% 가입, 누적 콜 64만5천여회 돌파 > 익산시는 7일 기준 지역에 등록돼 있는 택시 1천413대 가운데 85%인 1천212대가 플랫폼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첫 달인 지난 6월 일 평균 6천800여건이었던 호출 횟수도 지난달 7천800여건으로 약 20% 가량 늘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약 3개월만이다. 기존 지역 택시업체 서동, 보석콜이‘다이로움 콜센터’로 통합해 공공택시 앱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 때문에 체계적인 콜 관리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앱을 통해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페이백, 자동결제 이용 시 2%의 마일리지 적립 등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택시 기사에게 운행 시 요청 사항을 미리 전달하는‘승객 선호 옵션’기능을 제공하고 택시 서비스 평가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 덕분에 3개월간 다이로움 택시 누적 콜 횟수도 빠르게 늘어 현재 64만5천여회에 육박하고 있다. < 경제적 부담은 확 줄이고, 편의성은 높이고 > 다이로움 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택시와 승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이다. 익산시는 택시와 승객들의 경제적 부담은 확 낮추고 이용 편의성은 높였다. 다이로움 택시는 승객들이 이용․호출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되고, 택시 기사들에게도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업계 활성화로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크다. 대기업 택시호출 플랫폼 대신 다이로움 택시로 통합하고 가입률을 높인 덕분에 연간 약 15억원의 자본을 지역에 묶어두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대기업 택시호출 플랫폼은 20%에 가까운 중개수수료 등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시는 택시 호출과 배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따. 정헌율 시장은“다이로움 택시는 대기업 플랫폼의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택시와 승객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다이로움 택시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택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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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ITS 고도화로 디지털교통도시 선도익산시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디지털 교통중심 선도도시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국비를 대거 확보해 교통정보체계의 디지털 고도화 및 현장 시스템 확대 구축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토교통부의‘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8억원, 시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익산시는 2021년 국토부 ITS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무왕로, 인북로 주요구간에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시스템, 온라인신호제어, 스마트횡단보도 등 ITS 확대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30억 원까지 합치면 지난 21년부터 24년까지 4년간 총 80억 원을 익산시 지능형교통체계의 고도화와 확장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상당한 사업효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 더불어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2021년도 사업범위의 결측구간을 해소하고 도심권 전역으로 ITS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북로와 선화로 주요구간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센터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익산시 ITS 고도화 사업'의 2단계를 추진한다.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정보를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량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신호운용을 구현하기 위해 선화로와 인북로에 30개소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통신호기의 실시간 원격 감시 및 확인, 제어하기 위해 도심의 교통신호제어기 150개소에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교통 흐름을 대폭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현재 무왕로 및 인북로에 구축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심부 주요도로 중 하나인 선화로 10개 교차로에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는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익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 요충지로 그 위상에 걸맞도록 첨단교통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미래교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최첨단 교통 시스템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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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최초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착공익산시에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약품 허가 및 신제품 개발 연구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했다. 시는 6일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 한병도 국회의원,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월성동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에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7,230㎡ 규모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검증에 적합한 전문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시설, 동물사육시설 기타 실험실과 사무공간을 내년 1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기존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새로 구축되는 평가센터에서는 역학·혈청학·기능학적 분석을 통한 동물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종합 분석 시스템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며, 센터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게 된다. 이번 센터는 코로나19 등 인수공통전염병 발생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의 안전성 요구가 커지자 국제적 수준의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효능과 안정성을 검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0년 4월에 농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익산이 선정된 것이다. 익산시는 내년 평가센터가 개소하면 인수공통전염병 등 질병백신 연구개발과 동물용 의약품 제조회사가 의뢰하는 효능과 안전성 평가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동물용의약품 평가·시험, 시제품 생산 지원, Test bed 등 동물용의약품 R&D 지원 및 산업화 기반 조성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관련 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 반려동물 시장 주도 및 미래 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농생명 연구 관련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성장 동력 마련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익산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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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재창업 정보부터 꼭 알아야 할 세무 상식까지코로나19로 새삼 주목받게 된 비대면 교육이 여러면에서 효과를 보이며 차세대 교육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는 소상공인의 창업·재창업과 업종별 전문기술 지식, 노하우 등에 관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이다. 매년 교육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기관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의 콘텐츠를 확충하면서 다양한 소상공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시민들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고, 지난해 시범 실시한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누리집 첫 화면.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점포경영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이버 교육원이다. 이곳에서는 이미 점포를 운영 중이어서 현장교육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들이 경영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업에 종사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사업주기별 교육과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있는데, 교육은 창업·경영, 재기, 노하우, 프랜차이즈, 협업교육, 교양과정, 실시간 교육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가 준비돼 있다. 이에 따라 창업-성장-재기 등 본인의 사업주기에 맞춰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수강하고 관련 기술교육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공단과 제휴를 맺은 타 기관의 온라인 콘텐츠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사업주기별 현장교육도 신청이 가능하다. 타업종으로 전환을 하거나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창업패키지는 실급 재료비 1인당 30만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업종별 전문기술교육과 마케팅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경영개선교육은 국비로 성공경영기법 및 경영 지식습득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 전용교육장 교육에서는 직장인과 소상공인, 소외계층을 위한 창업·경영교육을 위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진행하면서 전용교육장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존에 이뤄졌던 대면·집체형 교육이 중단·지연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소상공인의 업종·대상·수준에 맞춰 교육내용을 세분화하면서 소상공인의 교육 희망 수요를 받아 교육과정 개설에 반영한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시작했다.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은 소상공인 상시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를 활용해 매주 정기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의 교육장에서 비대면 강의를 촬영하고,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송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실시간 교육 중에는 강사와 교육생이 참여하는 채팅방을 운영해 수시로 질의하고 응답하는 등 상호 간 소통도 일부 지원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녹화된 교육 영상을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상시 교육과정으로 등록해 사후에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는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업종·대상·수준별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을 소상공인 수요에 맞춰 보다 세분화하고, 기존 6개였던 교육 채널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의 ‘희망교육 개설해드림’에 접수된 강의 희망 수요 중 ‘온라인 쇼핑몰 제품 사진촬영 팁’과 ‘SNS 마케팅을 위한 편집디자인과 영상편집’ 등 추천 수가 많은 주제를 선별해 신규 교육과정 개설에 반영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명사 초청 특강도 운영하는데,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3~4월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기 등에 맞춰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세무 상식과 노하우 관련 교육을 집중 편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과정에서 꼭 필요한 시의성 있는 강의도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3~4월) 강의 시간표.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드림스퀘어 외에 지역 소재 디지털 교육장 등으로 실시간 교육 송출 거점을 확대하고,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명사 등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참여 교육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실시간 교육도 도입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상공인 실시간 온라인 교육’의 상세 교육과정과 일정 등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에 수시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지난 교육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바로가기 : 누리집 / 유튜브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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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스마트 애니팜(Smart Anifarm) 축사 출시[OMG뉴스=김지묵 기자] 충남 논산에 위치한 ㈜KSC(대표 노명섭)은 30여 년간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콘크리트에 대한 긴 시간의 노하우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슈퍼콘크리트 연구단’으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슈퍼콘크리트 배합기술을 기술이전 받아 3년여 간 R&D로 ‘슈퍼 콘슬라트’, ‘슈퍼 베드’, ‘슈퍼 슬러지탱크’ 등을 개발하여 신개념 축사시설인 ‘스마트 애니팜’을 출시하여 앞으로 국내 축산업계에 큰 일조를 할 전망이다. ㈜KSC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적용되는 슈퍼콘크리트는 마이크로와 나노재료를 활용한 융복합 기술로서 일반 콘크리트 대비 최대 10배 높은 강도와 4배 이상의 내구 수명을 자랑하며 유지관리 비용 또한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제품 중량도 30 ~ 50% 감소시켜 시공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물처럼 흐르는 유동성으로 복잡한 형태의 제품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슈퍼콘크리트는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스마트 애니팜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콘크리트와 강재가 적용되는 건설 모든 분야에 대체 가능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KSC에서는 슈퍼콘크리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키며 앞으로 국내 및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템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주)KSC 스마트애니팜 개발 배경 지금까지 기존 축사에 사용되고 있던 콘슬라트 제품은 시멘트·모래·자갈 등으로 만들어지며, 강도는 25~35MPa 정도가 가장 많이 적용되고, 최근 극히 일부 제품에 50MPa 정도가 적용되고 있다. 동종업계에서는 서로 강도가 높다고 홍보하지만 기존 콘슬라트 업체의 생산공정에서 나올 수 있는 압축강도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기존의 콘슬라트 제품들은 축사의 오물 등과 반응하여 콘크리트 강도 저하가 빨리 진행되고, 또한 콘크리트 자체에 공극이 많아 고압세척 시 시멘트 페이스트는 물론 골재가 떨어져나가 바닥재가 얇아지고 분리된 시멘트와 골재는 하수관로에 적층되어 오수관이 막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축사 관리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 KSC에서는 이러한 기존 콘슬라트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슈퍼콘크리트 배합기술을 기술이전 받아 지난 3년여 간의 수많은 실험과 연구를 거치며 스마트 애니팜의 가장 중요한 부재인 ‘슈퍼 콘슬라트’와 ‘슈퍼 베드’, ‘슈퍼 슬러지탱크’를 개발함으로써 오직 KSC만의 독보적 기술인 스마트 애니팜을 탄생시켰다. ‘슈퍼 콘슬라트’ 와 ‘슈퍼 베드’ 소개‘슈퍼 콘슬라트’는 압축강도가 120MPa 이상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고압세척을 보다 강하고 빠르게 할 수 있고 미끄럼방지 기능을 추가하여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중량을 거의 절반으로 줄여 운송비가 절감되고 시공방법도 간편해져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다. ‘슈퍼 베드’는 슈퍼콘크리트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분뇨 배출구를 만들어냈다. 얇지만 높은 압축강도와 휨강도, 인장강도를 갖고 있으며 이는 플라스틱 베드와 콘슬라트 각각의 장점을 합친 혁신적인 제품이다. ‘슈퍼 슬러지탱크’ 소개슈퍼 슬러지탱크는 신개념 프리캐스트 핵심 복합기능 제품으로 천정 슬래브와 사육장 바닥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둥·보·슬러지탱크·벽체·트러스 등의 기능을 하나로 갖춘 ‘ALL IN ONE’ 제품이다. 슈퍼 슬러지탱크의 개발로 아파트형 축사인 스마트 애니팜을 현실화 시켰으며, 이는 축산업계에서 획기적인 축사 건축 기법으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다. 슈퍼 슬러지탱크에 대상 축종의 바닥재 시공만 적용하면 모든 축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애니팜’ 소개KSC는 슈퍼콘크리트로 고품질의 스마트애니팜 부재를 미리 생산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건축 방식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시공이 가능하여 인건비 및 관리비가 절감되고 공사기간은 최대 40%까지 단축 가능하고 구조물 중량과 두께가 40% 가량 감소하여 전체적인 제조원가도 줄어들어 공사비 절감효과가 크다. 특히 구조물 두께의 감소로 인한 유휴 공간 증가로 최적의 동물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애니팜은 건축의 아파트형 수직 집약화로 효율적 경영관리가 가능한 신개념 슈퍼콘크리트 프리캐스트 공법으로 모든 축종의 사육범위에 적용이 가능한 최첨단 건축 공법이다. 스마트 애니팜은 ‘아파트형 2중 구조’ 축사로 혹서기·혹한기 가축에 알맞은 적정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가축 폐사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1차 오염된 공기를 집진하여 필터링 후 배출하는 ‘대기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음, 분진, 악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통합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인건비가 절약되고 관리효율 또한 뛰어나다. KSC (Korea Super Concrete) 소개KSC는 33,000㎡의 공장 부지에 슈퍼콘크리트 재료를 시멘트처럼 완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프리믹싱 플랜트는 물론 로봇설비 도입으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였다. 슈퍼콘크리트 기술연구와 품질관리를 위한 연구실험실동도 완비되어 건설 현장에 고품질·고성능 슈퍼콘크리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슈퍼콘크리트 프리믹싱 물량은 일 1,400톤 생산가능하며 프리믹싱 되는 슈퍼콘크리트는 강도 80~180MPa까지 용도별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지대(포장)20kg, 톤백, BCT(벌크트레일러)로 전국에 납품 운송 가능하다. 스마트애니팜을 개발하기까지 쉬운 길은 없었다. 30년 동안 축산업계와 함께한 KSC는 그 누구보다 스마트애니팜이 필요함을 알았기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해온 끝에 결국 성공하였다. 축산업계 중에서도 현 국내 양돈시장은 각종 돼지 질병(구제역, 돼지열병 등),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력부족, 저생산성 사육환경과 분뇨처리 등으로 양돈농가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로 양돈업계는 위기상태에 놓여있다. 하지만 양돈업은 축산업계의 중심산업으로 2018년 통계청에 의하면 돼지는 44.6%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 산업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산업중 하나이다. 정부에서도 ‘8대 핵심 선도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있으며,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20~2024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여 농장동물의 복지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혜택을 지원하고 농장 및 분뇨 처리시설 환경개선, 환경부에서는 악취방지종합시책을 시행하는 등 앞으로 스마트애니팜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어진다. 스마트애니팜 시장규모는 약 6,800억원으로 추정되어지며 4차 산업혁명기술의 중심으로 21세기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보여 진다. 슈퍼콘크리트 활용한 ㈜KSC의 스마트애니팜 사업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어진다. 참고자료 - 슈퍼콘크리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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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제6회 자동차대체부품산업 세미나 개최【OMG뉴스 = 군산 김유성기자】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제6회 자동차대체부품산업 세미나를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임종인)은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부품기업들을 대상으로「자동차 품질(대체)인증부품 공장 및 제품 인증심사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한국자동차부품협회의 이상헌 선임연구원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군산시 지원으로,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중 ‘군산형 대체부품 일자리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군산고용위기센터,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자동차융합기술원, 글로벌자동차대체부품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내 자동차부품기업 20여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자인 이상헌 선임연구원은 “독점적 수리용 부품 유통구조로 자동차 부품시장이 고가의 OEM부품에만 의존하고 있어 국민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 며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제도를 통해 무수한 기술력과 공급능력을 갖춘 부품제조사를 발굴⸱육성하여 유통마진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에 기여할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세미나는 자동차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정부에서 인증하는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 자동차부품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부품 생산 및 유통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마련하여 글로벌 자동차부품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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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캐릭터 피켓』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OMG뉴스 = 김유성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 교통관리계는 ‘20년 10월 13일 군산 녹색 어머니회(회장 김순정) 회원 18명과 합동으로 군산 조촌동 소재 진포초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행 차량 및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 학생 및 통행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플랜카드와 피켓을 충분한 거리를 두고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군산 녹색어머니회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 피켓은 네 잎 클로버나 하트 등 친근감 있는 캐릭터와 색상에 “안전운전은 사랑입니다” 와 같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구를 새겨 넣어 운전자 및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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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솔 최현배 서거 50주년 기념 ‘외솔 한글한마당’개최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원(동헌, 문화의 거리, 젊음의 거리)과 외솔기념관 등지에서 ‘2020 외솔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함께 즐기는 한글누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74돌 한글날과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글문화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울산이 낳은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서거 50주기를 맞아 올해부터 ‘외솔 한글한마당’으로 축제 명칭을 바꾸고 행사의 내실도 새로이 다진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대면 방식을 병행해 축제를 추진하며, 기존의 현장체험 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주요 부대행사는 유튜브 채널(‘외솔한글한마당’)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중구 동헌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외솔 최현배 선생 영상 상영,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한글 으뜸가름제(한글과 외솔을 주제로 한 십자말풀이 경연), 한글사랑 음악회 등이 동헌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중구 문화의 거리와 울산교 일대는 국제 문자 포스터전, 외솔 한글운동 24대 사건 특별전 등 풍성한 전시작품으로 채워진다. 또한 다양한 한글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한글 빛 거리를 조성해 야간 볼거리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한글 문자 빨리 보내기 대회는 지난 9월 26일 1천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결선 참가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동헌 특설무대에서 결선이 치러진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글 손가락 인형극, 한글 동화 입체극, 김영만‧이효재‧옥동자와 함께하는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글 학술대회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외솔 문학전집 발간 의의’라는 주제로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성낙수 외솔회 회장, 정현기 연세대 명예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화상으로 토론을 벌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글문화 중심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한글날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이지만 비대면 방식의 축제 도입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 참여를 독려해 한글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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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지역기업 동참 줄이어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울산고용노동지청(청장 김홍섭)은 10월 8일 오후 3시 반천산업단지(반천산업로 53) ㈜이레테크 회의실에서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협약 100번째 기업인 ㈜이레테크(대표 이해성)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 100호 기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100호 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기업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100호 기업으로 협약을 맺는 ㈜이레테크는 자동차 범퍼, 그릴, 콘솔, 휠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7년 8월 설립되어 현재 90명이 근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 808억 원의 중소기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6월 울산의 양대 노총과 경영계, 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선언’을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울산형 일자리지키기 협약기업을 지난 7월부터 모집해 협약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레테크와 같이 협약에 동참하는 기업에는 재무·노무·세무·금융·교육훈련 등 전문가 컨설팅, 고용유지장려금,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2억 원 범위에서 2년 거치 일시 상환하는 고용안정자금, 매출채권 보험료의 50%, 각종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납부 유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100여 개 기업이 이 협약에 참여해 5,000여개의 일자리를 지키기로 약속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 시민의 삶의 근본이 되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고 계신 많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들이 합쳐져서 우리 울산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이 경제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정부 4차 추경과 같이 재난구호기금 2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일자리 지키기 협약으로 인한 기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수를 늘리고 기업의 일자리 지키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안정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