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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낚시어선 영해선 외측 조업 등 불법행위 일제 단속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불법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낚시어선 낚시객들이 어선 선원으로 위장 출항하여 영업 구역을 벗어나 영해선 외측으로 이동 후 조업하는 불법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에 나섰다. 어선으로 위장 조업하는 불법행위 중 사고 발생 시 승객들은 어선원 보험금 수급 제외 대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단속은 서해지방청 항공대와 함께 영해선을 기준으로 조업하는 낚시어선 패턴을 분석하여 출·입항 거짓신고, 영업구역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파출소에서 출항 신고 중 위 같은 사실을 발견할 때 낚시어선업자 및 승객들에게 적극 계도하고 출항 금지 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서영교 서장은“해양에서 낚시어선 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진다.”며“적법한 법 집행으로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낚시어선의 영업 구역은 법에 따라 시·도지사의 관할 수역이며, 외측 한계는 영해선 내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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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읍, 제27회 장수읍민의 날 행사 성료장수군 장수읍 승격 45주년 기념 및 제27회 장수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장수 가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장수읍이 주최하고 장수읍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빈과 각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색소폰,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읍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읍민의 장 시상과 재능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 대한 장수읍 이장협의회(회장 이현춘)의 장학금 수여 등이 이뤄졌다. 읍민의 장에는 여운성(애향장), 오쯔카가즈꼬(효열장), 박대열(산업장)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장수고등학교 권택진 학생 외 9명이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마을별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체육경기를 통해 마을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읍민 한마당 잔치로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즐겼다. 최인식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읍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수읍민이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호 읍장은 “많은 읍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돈독해지고, 장수읍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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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직매장,주말 직거래 장터 운영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더불어 관내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광장(전주 호성동 동부대로 930)에서 주말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주말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총 12회에 거쳐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년차 사업비(국비 1,890만원)를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가정의 달, 하계 휴가철, 추석 명절과 같은 특별 시즌에는 특별 직거래 장터로 개최될 예정으로 사과, 표고버섯, 고구마, 더덕 등 청정고원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과 토종꿀, 사과즙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과 같이 진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진안흑돼지 시식, 진안고원 과일을 이용한 화채만들기,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 고랭지 배추로 담는 김장체험 등 진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도시소비자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안군 농축산유통과 김남수 과장은 “직거래 장터는 별도의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이자 단순한 거래행위를 넘어 산지의 신선함을 느끼고, 따뜻한 인심에 반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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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자” 완주군 청소년 김밥 나눔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분과장 임소근)가 소양면의 소양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 90여 명에게 김밥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는 매년 완주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년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소양중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에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소근 아동·청소년친화분과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 시키는 데에 작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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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 개 넘는 학생 지원서비스를 한 눈에…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인포그래픽=교육부)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을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이 개통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누리집에는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개통일 현재 전국 6170개 유관기관의 1만 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해마다 5월, 11월 주기적으로 갱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돼 있다.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모바일에서 누리집에 접속해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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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고창 갯벌구조대 출범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4월 30일 고창군 심원면에서 갯벌 사고 대응을 위한 갯벌구조대 발대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안해경서장, 고창 부군수 등 내빈과 갯벌구조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 사고 구조 효과를 높이고 구조 골드타임을 확보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실시 출범하였다. 또한 갯벌 이동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창군 내에서 갯벌 사고 구조에 유용한 트랙터 등을 소유한 약 30여 명을 선발하여 갯벌구조대를 조직하였고 구조대장과 구조대원을 신규 임명하였다. 고창 갯벌은 남북 5Km, 동서 15Km 총 면적이 64㎢로 여의도 면적 약 8배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이며 해루질 및 관광객이 많이 찾아 고립 및 사고 발생 시 신고 위치 특정 및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였으나 갯벌구조대 출범으로 민-관이 함께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서영교 서장은“갯벌구조대와 주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갯벌 사고 시 갯벌구조대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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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영농작업반장 육성으로 일손 문제 해결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농작업 참여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육성에 집중한다. 특히 대표작목인 사과, 토마토에 대해 20시간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장수군인력중개센터(장수농협, 장계농협)를 통해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귀농귀촌인 등 영농작업반 활동을 희망하는 내‧외국인 최대 6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접수‧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참여자는 이수 후 장수군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 의무 조직 후 교육 수당을 받게 돼 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수군 작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연계를 통해 영농작업반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인력중개센터의 전문성 향상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장수농협‧장계농협에 개소해 본격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기초생활보호 대상, 고령, 소규모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연간 9,000여 명의 농작업자를 중개해 농촌 일손문제 해결과 농업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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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승격 45주년 기념,제32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 열려무주군은 무주읍 승격 4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제32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무주발전의 동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과 (사)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정을윤)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5백여 명이 자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읍민들로 구성된 ‘뷰티풀레이크 댄스팀’과 ‘빛두드림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 역대 무주읍장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평촌마을 김병옥 이장을 비롯한 4명이 무주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추동마을 김일용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경숙 사무국장 외 2명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후도마을 김영순 총무 등 4명은 무주읍 지역사회 발전과 진흥에 기여해 무주읍장상을 수상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조수남 소장 등 5명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발전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정미 무주읍장은 “오늘의 무주읍은 바로 9천여 우리 읍민들이 날마다 땀과 눈물로 일궈주신 터전”이라며 “무주군의 중심지로서 또 우리 읍민들의 소중한 삶터이자 일터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가 무주읍이 지나온 4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읍민 여러분이 무주읍의 얼굴이자 무주군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경쟁력을 만들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읍의 복합문화도서관(무주반디상상숲)과 군립요양병원, 태권브이랜드,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도시재생, 청년센터 등이 기존에 있던 유무형의 기반들과 어우러져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 것이라며 든든한 마음으로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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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배완기 위원, 홍의정 위원, 황양의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하여,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동창옥 위원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며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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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열려2024년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한국그린문학 &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및 출판기념식이 한국그린문학(대표 이삭빛)과 코리아플러스(대표 장영래) 주최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주시, 순창군외 시,군의 후원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에서 지난 27일 노상근 안중근장군(의사)전주기념관 관장 사회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 이날 한국그린문학회 김형태 회장의 개회사와 홍성학 추진위원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행사가 열렸다. 환영사에는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이삭빛시인(국립 NSSU대학 겸임교수)이 인사했다. 축사에는 안호영국회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 시장, 최영일 순창군수의 서면인사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 등 축기가 전달돼, 문화예술의 본향인 순수문학행사에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화선이 됐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이어 축시에 시낭송 재능기부자 명인 엄경숙시낭송가(꽃뜰 힐링 시낭송원 원장)가 초대돼 이삭빛의 얼굴 없는 천사(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발원지로 알려진 국민천사 선정시인)의 시낭송을 펼쳐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또한 이날 김성중 변호사(해민 법률사무소 대표)가 축하무대로 ‘강 강너 봄이 오듯’의 성악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전 행사로는 3중주트리오로 ‘왈츠’와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곽영아(violin), 최명자(violin), 성유림(cello) 연주자가 품격 있는 잔잔한 곡을 선사해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신춘문예당선자와 시활동가 추천 당선자들로 신춘문예당선자에는 1.시부문 대상(4명)에 이선옥, 본상에 민은숙, 성민재, 이세훈 2. 동시부문 (3명) 대상에 강동춘, 본상에 하기수, 정춘미 3. 시조부문 (3명) 대상에 유한아 본상에 김현태, 배종숙 4. 수필부문(5명) 대상에 장석영, 본상에 현부덕, 김선자, 김미정, 김종섭 5. 시부문 (2명) 추천등단부문에 김영붕, 홍성학 6. 시부문 (1명)기성문인 특별대상에 수상자 김완수가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신춘문예 심사위원장(심사평)에는 전) 전주대 겸임 교수로 활동하신 정성수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에는 이삭빛, 엄범희, 도창회, 박덕은, 장진영, 유재기, 박시균, 김경수, 허대성, 이양우가 참여했다. 시활동가 추천 당선자에는 이보라 '정성수의 격포에서', 최우수상: 홍석우 '이삭빛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 장은주 '이기철의 내가 바라는 세상', 최우수상(시치유 낭송가)에 배철 '이삭빛의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 이대성 '이준관의 구부러진 길'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시활동가 추천 심사위원장에는 전)교장출신 노상근(현석 시활동가)박사, 전)전북대 겸임교수가 맡았고, 심사위원에는 고양숙, 이희두, 서을지, 정천모, 송창점, 신방윤, 이윤정이 심사했다. 엄경숙 낭송가 명인 또 감사패에는 , 심사로 재능기부를 하신 정성수 신춘문예 심사위원장, 정천모 시낭송 재능나눔 명인 위촉 감사패, 노상근(현석)박사 시활동가께 재능나눔 명인위촉 감사패를 수여했고, 재능기부 감사패에 김성중변호사와 이번에 신춘문예 당선한 유한나씨께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신춘문예대상자 상패 선정 그림에는 채수억화백의 '나의 자화상- 나의노래'라는 명작이 상패에 새겨져 많은 사람들이 가치있는 상패라고 칭찬이 잇따랐다. 한편 내빈 참여자 축사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대표와 김종선 MBC칭찬합시다 제안자 회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내빈에는 엄범희 투데이안 사장, 최원철 전)전주대부총장, 윤효모 본회운영위원장, 이춘구 전)KBS 보도국장, 홍인표 유연성단소협회 회장, 정천모 재능시낭송협회 고문, 김병렬 전북연식품공업협동조합회장, 한봉수 문학평론가(교수), 이충현 매일전북신문대표이사, 허정희기자, 송희만 아쿠스틱가수, 명한영 코리아플러스 이사장(최낙철 전북지회 회장, 임학근 인천지회 회장)모석봉 대한뉴스방송 대표, 서을지 전북충효단연맹 완주전주 지회장(화예명인 - 행사코사지 기부) 등이 참여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재테크마마와 파워블로그 운영자 양성길 교수가 실시간 수상자들의 모습을 생중계했고, 이삭빛TV독서대학(학장 노상근 이사장 김영붕)이 수상자 인터뷰(진행: 현석시활동가, 이삭빛시인)를 녹화해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관영도지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문학은 이제 더 이상 가장 눈에 띄는 예술 장르는 아니다 하지만 문학은 여전히 우리의 영혼을 가장 깊게 위로하고 가득히 채워주는 예술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이야말로 여전히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묵묵히 비춰주는 북극성이라고 생각한다 문학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도민의 삶을 환히 밝히는 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도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문학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사람들은 문학작품을 읽으며 나와 타인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우리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성찰 하기도 한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흔히들 창작의 고통이라고 표현한다. 막다른 벽 앞에 다다른 막막한 기분을 느낄 때도 있으며, 내밀한 자신의 속내를 오롯이 드러내는 일에 주저하기도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하신 모든 작가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