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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힘내라 보령, 고마워요 보건소! 덕분에’ 챌린지 추진▲ 챌린지 참여장면 보령시는 최근 코로나19 최전방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 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힘내라 보령, 고마워요 보건소! 덕분에’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힘내라 보령, 고마워요 보건소!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하며 시민 건강과 안전한 보령을 지키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민간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김봉권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을 시작으로 참여자가 ‘힘내라 보령, 고마워요 보건소!, 덕분에’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목 받은 민간사회단체가 바통을 이어받아 코로나19 종식시까지 월 2회 자율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칭찬과 응원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일상 속 칭찬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간사회단체 응원 릴레이 참여 유도로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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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바다에서 귀중한 생명 구한 ‘용감한 형제’에게 감사장 전달▲ 용감한형제 감사장 전달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하태영 서장)가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한 사람의 귀중한생명을 구한 형제(김재성-96년생 / 김재희-98년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15시 40분 경 대천해수욕장에 남성 1명이 물에 빠져 떠밀려 가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주말을 맞아 전주에서 대천해수욕장으로 나들이 나온 형제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익수자를 구하기 위해 줄로 서로의 몸을 묶고 차가운 바다로 뛰어 들었다. 당시 바다는 너울성 파도와 차가운 수온으로 자칫 구조자 까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긴박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과감한 행동으로 신속하게 익수자를 육상으로 끌고나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해냈다. 형제 모두 평소 응급처치에 관한 관심이 있어 관련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동생인 김재희씨는 응급처치 자격증 취득해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가능했다. 감사장을 전달 받은 용감한 형제는 “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둔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며“두 형제의 빠른 결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소중한 한 생명을 살렸다”며 감사함을 전했으며“용감한 형제가 꼭 해양경찰이 되어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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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 실시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명절 전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포장폐기물의 무분별한 과다사용을 줄이고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공간비율·횟수) 기준 여부 등을 점검하여 과다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자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이다. 현장 점검하여 검사기준 준수사항을 미이행시 또는 포장기준을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겉포장이 화려한 선물 대신 실속 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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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 선물은 만세보령 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 대표 특산품인 보령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6일까지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으로 만드는데, 정제 과정을 거쳐 머드파우더로 만들어진 원료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특별 할인기간 할인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홀리데이 수분기획 선물세트’로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에센스마스크(10매), 헤어에센스, 머드솝, 샘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1 행사 제품은 클레이팩+필오프팩이 2만 원, 에센스마스크팩(10입)이 1만3500 원이다. 품목별로 남성올인원은 43%가 할인된 2만 원에, 남성스킨케어세트 33%가 할인된 3만 원에, 피부관리세트는 26%가 할인된 2만 원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보령시의 대표적인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삼광미 골드는 2019년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 1위로 평가받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보령산 조미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만세보령주는 순수하게 찹쌀, 누룩, 물을 배합해 만든 약주로 성주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100% 수작업을 통해 주조되고 있어 충남술 TOP 10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구입정보로 머드화장품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932-2239)으로, 농특산품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마케팅 지원팀(☎930-76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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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화훼농가 돕기에 적극나서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관내 화훼농가 살리기를 위해 ‘꽃소비 활성화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령시 화훼 농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학교의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거나 축소되어 직격탄을 맞았고, 한파로 인한 생산비 부담까지 겹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화훼농업인을 위한 ‘꽃 소비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솔선수범으로 ‘사무실 꽃 생활화(One-Table One-Flower)’ 및 ‘꽃 선물 주고받기’를 실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꽃 소비 활성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시는 관내 유관기관 단체에도 적극 동참을 호소 하는 한편, 중부발전(주) 등 기업체도 작년에 이어 화훼농가 살리기에 적극 동참 중이다. 보령시 화훼농가는 7농가로 재배면적 21,120㎡에서 라넌큘러스, 프리지어를 출하하여 고품질 화훼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는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화훼농가 품목 다양화를 위해 공모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하여 연중출하를 위한 다품목 종구 지원 및 생산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꽃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화훼산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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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보령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대상자 및 가족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학교 등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여 치매 인식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면 단체의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직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수업을 받고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하여 치매예방교육 등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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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연소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감소시킨 보일러를 일컫는다. 지원 대상은 일반가정 45대, 저소득 가정 80대 등 모두 125대로, 일반가정은 1대당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 소재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고자 하는 보령시민이다. 다만,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 신축 공동주택 세입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대리점 및 설비업체 등 공급자가 보조금 지급 요청서 및 저녹스 보일러 계약서 또는 견적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과 함께 난방비까지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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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설 연휴 기간 해양오염사고‘0’목표 추진▲ 해양오염사고 취약해역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3일 관내 해양오염사고 취약해역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나섰다. 하 서장은 이날 방제정을 이용해 발전소와 LNG터미널이 위치하여 대형선박 입․출항이 잦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개연성이 높은 보령항과 어선 등 소형선박 사고가 많은 오천항․대천항 해역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비 즉응태세 강화 기간으로 정해 기름저장시설 등 해양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경비함정 및 방제정을 이용해 해양오염 취약지역 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승조원 한명 한명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듣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 이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으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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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물품 전달보령시는 2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배덕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맞이 떡국떡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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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산업통산자원부 역할 강조와 폐특법 개정 등 요구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7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을 만나 폐특법 개정과 한국광업공단 법안의 문제점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폐광지역 낙후된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폐특법의 시한폐지와 강원랜드 폐광기금의 증액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했다. 또한, 전국 7개 시군 폐광지역에 대한 광해사업을 위협하는 한국광업공단법안(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합)은 중단 또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함께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폐특법이 종료된다면, 주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인구감소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 폐광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 절실한 실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