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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 최종 선정!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수박, 마늘 등 밭작물 주산지 중심의 조직화․규모화 된 통합마케팅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2021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함안가야농협과 창녕농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가야농협과 창녕농협은 수박과 마늘 주산지로 시군단위의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공동경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공동시설 및 기계류, 품질개선을 위한 선별라인, 저온저장고 설치 등에 2022년까지 경영체별로 각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선정된 경영체(농협)에 대한 현장 점검과 평가를 통해 원예경영체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시에는 시설개선과 경영관리‧농가조직화 등 분야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은 주산지 중심의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 강화, 계열화를 통한 시장교섭력 확보,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원예산업종합계획에 포함된 원예농산물 주산지 시군 중 품목별 고시된 재배면적 이상(마늘 1,000ha) 시군 또는 특화수준(50ha 이상)에 해당되는 시군단위 경영체에게 주어진다. 도는 지난 8월부터 함안가야농협, 창녕농협과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예비사업자 컨설팅을 받아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농식품부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조현홍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원예작물의 공동경영체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안정적인 원물 공급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하고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원예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육성시켜 경남을 경쟁력 있는 원예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수박 재배면적이 1,606ha로서 전국 재배면적의 13.6%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은 800억 원으로 전국 1위의 시설수박 주산지이다. 창녕군은 마늘 재배면적이 2,777ha로서 전국 재배면적의 11%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은 225억 원으로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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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내년 도정, 성과 중심 업무계획 수립”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21년 도정에 대해 “그동안 사업 중심의 주요업무계획을 이제는 성과 중심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된 ‘10월 월간전략회의’에서 “내년도는 2년 반 이상 추진해온 우리 도정이 도민들께 눈으로 보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며, 코로나 이후 힘들어하는 도민들께 희망과 기대를 줄 수 있는 2021년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수행하는 도정이 현장에서 도민들과 우리 도의 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그걸 어떻게 지표로써 반영할 수 있는지, 정책고객인 도민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한정된 예산으로 다 추진할 수 없는 사업은 민간협력을 통해 민생경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성과중심 지표 설정, ▲정책고객인 도민들과의 소통기반(플랫폼) 구축, ▲뉴딜펀드 등 민간자본 활용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분산한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김 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와 일부 실․국․본부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획조정실장과 관․단장 등은 영상회의실에서 참여했다. 서부지역본부장과 진주 소재 직속기관장 등은 서부청사 영상회의실을 활용했고, 경남연구원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경남경제진흥원장, 부산진해 경자자유구역청장 등은 각 사무실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이어진 종합상황근무 노고를 격려하며 모두발언을 시작한 김 지사는 “9월 25일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을 보더라도 경남이 전국 시․도 중에서 두 번째로 적고, 전국적으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확진자 비율이 20%가 넘는데 우리 경남은 1/5수준”이라며 이는 “도의 선제적인 방역 대응과 정부 및 타 시․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도민 여러분의 협조 등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관리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10월 5일 기준,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로 보면 경남은 8.69명으로 전북 7.26명에 다음으로 적다. 서울은 55.43명, 대구는 292.8명에 이른다. 경남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수는 약 4% 수준이다. 이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정부에서 마련된 각종 지침, 제도, 세부방안이 현장에 적합하게 마련되었는지 점검하고 검토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에 있어 또 하나의 전선이 민생경제 방역”이라면서 “지원 사업이 마지막 한 분까지 빠른 시일 내에 빠짐없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지시했다. 4차 추경을 통한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 지사는 “유흥주점 같은 경우는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향후에 방역을 강화하거나 정부의 방역방침에 협조를 받기 위해서는 방역에 협조해서 어떤 형태로든 피해가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규모를 떠나 반드시 지원한다는 기본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김 지사의 모두발언 뒤 정책기획관의 월간전략 보고, 실국본부장의 월간업무계획 보고,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의 효과중심 도정지표 발굴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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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농업 영상 AI 데이터 연구 참여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공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농업 영상 AI 데이터’ 연구과제에 참여가 확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품질관리 및 수확 예측, 사물인터넷(IoT)를 이용한 생산 모니터링,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한 생산 자동화 등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진행 중이지만, 농업 분야 데이터 축적은 경쟁국 대비 절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국·내외 상황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경상대학교,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등 17개 관련 기관과 한 팀을 구성하여 응모한 ‘농업영상 AI 데이터’ 사업은 인공지능(AI)에 학습을 시키기 위한 작물의 생육단계별 영상을 체계적으로 수집 후 표준데이터로 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해당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17개 기관은 체계적인 영상 AI 데이터 구축을 위해 총 4개의 세부 분야(△위성․드론 농경작지 촬영 영상, △농산물 품질(QC) 이미지, △시설 작물 개체 영상, △주요 농작물 생육 이미지 데이터)로 나누어 과제를 수행하며, 이 중 농업기술원은 시설 작물 개체 영상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게 된다. 국비 총 76억 원의 사업비로 수행하는 이번 연구과제는 ICT 산업의 비대면 전환을 촉진하는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추경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 분야를 대상으로 영상 분석을 위한 AI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농산물 품질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진효정 연구사는 “인공지능의 학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작물의 생육을 진단으로써 우리나라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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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에 한 걸음 더!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0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는 2012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취업동기를 부여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경남 지역인재의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는 경남소재 고교생, 대학생 및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3,0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온라인 합동채용설명회를 위해 10월 7일 홈페이지(www.innocity-jobfair.com)가 개설되며, 참여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양한 공공기관 채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합동채용설명회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하는 공공기관이 102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지난해까지는 경남혁신도시 소재 10개 이전공공기관만 행사에 참가 하였다. 참여자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타 시․도 이전공공기관 정보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다. 행사기간도 대폭 늘어난다. 대면으로 열렸던 지난해까지는 행사기간이 하루였으나, 올해는 온라인 개최의 장점을 활용하여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인재 의무채용제 소개 ▶공공기관 공통전형인 NCS(직무능력표준시험)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진로적성검사 ▶공공기관 채용정보 설명 특강 ▶공공기관 채용담당자와의 Q&A 코너 ▶ 공공기관 재직자 선배 브이로그(VLOG) ▶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집 제공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이전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하였다. 박정준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경상남도의 3대 도정 핵심과제가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혁신과 성장인데,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경남 청년인재가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취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고 말하며 “ 많은 경남 청년인재들이 2020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도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경남 지역인재가 상반기 공공기관 채용에 대비할 수 있도록 4월 초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개최시기를 하반기로 미루었다. 하지만 하반기에도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자 국토교통부는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혁신도시 소재 시․도와 협의해,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0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대행사로 인크루트(주)를 선정하고 전국혁신도시 소재 광역시도와 협력해 약 3개월 간, 동영상 촬영과 각종 자료준비, 홈페이지 개설을 비롯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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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의 꿈을 짓습니다’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 대상에 사천·고성 선정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최근 진행한 ‘2020년 맞춤형 청년주택 공모사업’에 사천시와 고성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인 청년가구가 증가하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해 청년주택 정책에 대한 도민과 시군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유형별 맞춤형 청년주택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천시 용강동 청년주택 사업’은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맞춤형 청년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인 청년문화에비뉴 사업과 연계 조성해 청년의 정착을 돕고 지역 활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의 맞춤 주거공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공간 등을 조성하며, 총 16억 원(도비 8억, 시비 8억)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고성군 고성읍 성내리 청년주택 사업’은 군청, 전통시장, 마을주차장에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중심으로 ‘공유텃밭, 공유마당 및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청년들의 주거 편의성과 즐길거리를 늘려 청년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만들 전망이다. 유휴공공시설을 새단장(리모델링)하고 주변 폐가 등을 정비하는 비용으로 총 4억 원(도비 2억, 군비 2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들은 경남도 총괄·공공건축가와 청년네트워크 등 총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공공건축가와 청년활동가를 중심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전 과정에 현장상담(컨설팅)을 지원해 공모에 제출했던 사업을 보다 발전시켜 맞춤형 청년주택의 새로운 우수모델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내 유휴자산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방식으로 사업부지와 대상건물을 사전 확보해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돌아오고 머무는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시군과 협업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청년·신혼부부층의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경남 맞춤형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 맞춤형 청년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창원 반지동에 경남형 청년공유주택 ‘거북이집 1호’(7호)를 공급했고, 현재 김해지역에 내년 2월 입주를 목표로 ‘거북이집 2호’(12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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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행복한 걷기실천 프로젝트 실시【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센터 1주년과 비만 예방의날(10월 11일)을 기념해 행복한 걷기실천 프로젝트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센터는 6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체활동인‘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1주일 동안 워크온 기준 총 걸음 수 7만보를 달성하면 건강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가입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관할지역(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핸드폰을 갖고 챌린지 기간 동안 걸어서 목표 걸음 수를 채워 참여할 수 있다. 건강 홍보물품 배부는 21일 센터 정문 쪽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제공된다. 기타 챌린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859-7473~5)로 문의하면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행복한 걷기실천 프로젝트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성취감 상승 및 걷기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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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빠랑 행복캠프’에 참가하세요!【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다자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간의 신뢰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아이도 아빠도 행복한 ‘2020년 아빠랑 행복캠프’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6일 아빠랑 행복캠프에 참가할 12가정, 4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캠프는 10월 17일부터 18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차례로 나눠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와 엄마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여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된 아이와 아빠만의 1박 2일 캠프는 2017년 첫 시작 이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매년 2회기씩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족캠프로 추진된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로 4년째 열리는 아빠랑 행복캠프는 그동안 많은 아빠들이 참여하여 가사와 육아에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며 “이번 캠프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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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비대면 강의 운영【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은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익산시립도서관은 6일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제2차 ‘서양의 신화’와 3차‘문화∙예술 속의 신화’를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익산시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전 접수한 수강생에 한하여 교재를 제공한다. 2차시 수강생의 경우 지난 8월 접수가 마감되었으며 3차시 수강생은 이달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 7~8월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마동도서관과 부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길 위의 인문학’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산업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대외 활동이 어려운 요즘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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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익산시협의회, 500만 그루 나무심기 성금 기부【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익산시협의회는 6일 익산시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류광수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28만 시민의 적극적 솔선 참여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시민의 숲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이라는 독립된 개별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 올해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 살기 운동이다. 국민의식개혁 홍보와 연수사업, 바르게 살기운동의 이념 목표구현과 구체적 과제선정 및 실천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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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관 교체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 중 누수가 잦은 지역 또는 적수발생, 급수불출 지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노선을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공사에 착수했으며 팔봉동, 부송동의 적수발생 구간에 대한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마동 외 5개 지역(망성면, 함열읍, 금마면, 웅포면, 신동)에 대하여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환경부 선도사업인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수돗물 단수 및 교통불편, 공사소음, 비산먼지 발생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안정적인 물 공급 사업임을 감안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