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산해경, 대조기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대조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관심,‘주의보,‘경고’단계로 나누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 이번에 발령하는 ‘주의보’ 단계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한다. 국립해양조사원 발표에 따르면 10 ~ 11일 군산지역은 고조정보가‘주의’단계 이상으로 11일에는 기준 해수면보다 7.24m가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전광판과 방송장치 등을 활용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군산 내항, 소룡포구 등 침수에 취약한 개소를 선정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으로 국민에게 위험성을 알리고 사고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연안 해역을 찾는 관광객은 이 기간 동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소유자는 수시로 선박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
농협 군산시지부, 다문화 가정 장학금 전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와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9일 옥구농협에서 ‘농촌 다문화 가정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농업인 다문화가정 2세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 및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로 농협재단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은 옥구농협 등 관내 7개 농협에서 추천한 농촌 다문화 가정 초중고등학생 21명에게 각 농협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봉구 조합장은 “농촌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천연 지부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훌륭히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말랭이마을 한 달 살기 참가자 모집[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군산 말랭이마을 한 달 살기(1기) 참가자를 모집하여 체류형 관광의 확산을 도모한다. 참여 대상은 군산지역 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 팀으로 말랭이마을 레지던스에 거주할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산 말랭이마을 한 달 살기 1기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5월 중 최소 1주 ~ 최대 4주 동안 군산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 지역 문화예술 역사 문화유산 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등을 통해 군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단, 참가자는 군산 문화·관광 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 등에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여행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는 팀에게는 말랭이마을 내 숙식이 가능한 레지던스를 무상 제공하며, 체험활동비(입장료, 체험비)로 1주에 10만원,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이며,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지내게 될 군산 신흥동 말랭이 마을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기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70년대 과거의 풍경 등을 연출하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마을 내 시설 전시 및 영상물 상영이 가능한 ‘이야기 마당’과 축음기 등의 음악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소리마당’, 옛 거리 풍경을 볼 수 있는 ‘추억전시관’, 과거 실제 양조장을 복원한 ‘양조장’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현석 문화예술과장은 “말랭이마을 한 달 살기를 통해 군산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체류형 관광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DS단석, LIB Recycling 군산1공장 준공식 가져[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글로벌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정밀화학 개발업체인 ㈜DS단석은 9일 LIB Recycling 군산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DS단석은 자원순환 전문 바이오디젤 및 재생 전문기업으로 폐배터리(납축전지)를 리사이클링하여 재생연으로 생산 후 배터리사에 재판매한다. 따라서 군산의 LIB Recycling 공장은 ‘리튬이온배터리(LIB)’를 재활용의 전초기지인 셈이다. 앞으로 ㈜DS단석은 군산 공장에선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배터리’를 가지고 방전→모듈, 팩 분리→파쇄→분리 공정을 거쳐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고부가가치 물질이 포함된 연산 약 5천톤 규모의 활물질(Black Mass)을 회수하는 공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DS단석 LIB Recycling 군산 1공장의 투자금액은 80억원에 신규고용 40명 규모이며, 최근 전기차 증가 및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LIB)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LIB Recycling을 시작으로 친환경 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신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제품과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는 ㈜DS단석의 LIB Recycling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K-문화관광 거점 도시 구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2024년 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K-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문화체험형 관광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와 근대문화를 그려내는 군산시 대표축제이다. ▲A to Z까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시민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기획 단계부터 추진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주도로 이루어진다는 점. 민간단체인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산하 축제TF와 서포터즈가 꾸려져 축제 계획 수립에서 현장실행까지 축제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주민축제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시민모델 포스터 제작 등의 부대사업도 다양한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려는 군산시의 노력이다. 시간여행축제 운영의 핵심인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는 민관회의를 통해서 축제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하 조직인 시간여행축제 추진TF는 추진위원과 축제전문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 운영에 실질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서포터즈는 축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축제 아이디어 기획 및 홍보에 참여하고 현장 지원 활동의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군산시에 애정을 갖고 나아가 삶의 터전으로 삼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된 주민축제학교는 시민들 대상으로 축제역량을 강화하고 축제 기획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간여행축제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미로 호평을 얻은 ‘받아라 미션 공중전화’ 프로그램은 실제로 축제학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민의 기획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2023년 축제를 위해 군산시는 4,500명이 참여한 시민기획 프로그램 중 12개의 시민 아이디어를 채택하였고 이는 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모델 역시 유명인을 배제하고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축제의 실제 포스터 모델을 선발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시민모델 선발대회는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시민들의 시간여행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부족과 지역 내 협족 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숙제 그러나 밝은 빛 뒤에는 반드시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지역주도 축제발전의 모델로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거리형 문화축제와 차별성을 갖고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예산부족 문제와 지역 내 적극적인 협조이다. 실제로 군산시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심의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위원회가 열리면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예산 부족이 단골로 도마 위에 오른다. 3월 18일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축제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위원인 (사)관광문화기술연구소 장진만 소장은 “세계적인 축제들은 한 두 개의 킬러 콘텐츠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그 콘텐츠 하나만을 보기 위해서 축제장을 찾는다.”며 “현재 시간여행축제 예산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예산을 다른 여타 축제와 비교하면 한눈에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예산은 9억 1천 1백만원이다. 반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의 예산은 각각 29억 4천 9백만원과 25억원이었다.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셈이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다른 축제와 비교해도 마찬가지였다.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진안홍삼축제의 경우 각각 12억 6백만원, 15억 6백만원, 9억 8천 6백만원으로 시간여행축제보다 최대 6억원 정도 예산이 많다.] 예산도 부족한데 강력한 라이벌까지 나타났다.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같은 컨셉인 ‘시간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의 경우 2023년 처음 열렸을 때부터 29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그리고 그 투자는 110만 방문객으로 보상받았다. 이 결과에 고무된 대전시는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20억원 늘어난 49억원으로 증액했으며 글로벌 페스티벌로 키운다는 야심 찬 청사진까지 내놓았다. ▲축제장 인근 주민 상인 적극적인 협조 필수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거리형 축제인 만큼 축제장 인근 주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필수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주민 공청회 및 지역상인과의 설명회를 진행했고, 지역 상인들이 직접 근대 먹거리촌을 운영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축제 기간 교통통제와 늦은 시간 소음 문제 등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민들도 존재한다. 지금까지 살펴봤을 때 일각에서 지적하는 시간여행축제가 몇 년간 변함이 없고, 임팩트가 없다는 문제들은 뼈아픈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예산으로는 획기적인 변신을 꾀하긴 어렵기에 군산시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이제 12년간 이어져 온 군산시간여행축제의 발전을 돌아보고 대표축제로의 도약이라는 숙제를 풀 시점이 왔다. 아무쪼록 적극적인 예산 증액과 축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및 애정만이 군산시간여행축제가 100년 넘어 이어지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신천지 군산교회, 문화 저변 확대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군산교회(담임 오현택)는 6일 지역 내 학습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여가 활용을 위해 ‘힘내라 군산! 동아리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45개 동아리 중 28개 동아리 체험부스가 설치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 동아리 종류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장기와 바둑, 창작 글쓰기, 타로부터 요즘 유행하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캠핑, 트래킹, 배드민턴 등 다채로운 동아리를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동아리를 체험한 뒤 스탬프를 다 채우면 선물을 받는 이벤트도 준비돼 재미를 더했다. 이날 교회 곳곳에 볼거리도 풍성했다. 본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2층 계단에는 ‘꽃길만 걸어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꽃으로 장식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시간대마다 버스킹 음악, 드럼라인, 마술, 중창단 노래 공연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현택 담임은 “현재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를 통해 군산에 사는 많은 시민이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깨닫게 하고, 힘을 북돋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계기로 자기 계발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지은(21·가명·여·미룡동)씨는 “군산시에 문화생활 할 곳이 한정적이다 보니 그동안 SNS 모임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유흥문화를 즐기는 게 대부분이어서 아쉬웠었다”며 “박람회에 와보니 참여해 보고 싶은 동아리가 여러 개 있어서 행복한 고민이 될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웠고 앞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유성현(52·가명·남·미장동)씨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장년층을 위한 장기나 바둑 동아리도 있어서 반가웠다. 종종 참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 군산교회는 오는 13일 열린 초청회를 개최해 ‘인생역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군산시-김천시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 기부[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양 기관 104명 10,260천원이 동참하였다.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양 도시 간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계기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그동안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시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역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으며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군산 주공시장 농축수산물 상품권 환급행사[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주공시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각각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행사가 진행되는 군산 주공시장은 1985년 하나운안1길 45번지 일원에 개설되어 현재 80여 개의 점포와 노점이 운영중이다. 특히 군산 주공시장은 길 하나를 중심으로 양 갈래로 점포가 자리하여, 수산물, 채소,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인기 전통시장이다. 이번 환급행사를 시작으로 군산시는 시민들의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 환급은 농축산물은 4월 6일부터 12일, 수산물은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환급은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판매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 신분증을 함께 지참하여 주공시장 상인회 사무실 2층에 위치한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0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환급은 3만4천원 이상일 경우는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원으로,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4월 10일은 휴무일이다 이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환급행사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문의=군산 주공시장 상인회(☎063-461-0567)
-
군산소방서, 이달의 칭찬공무원 3명 선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8일 오전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에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조직발전에 기여하거나 모범적인 생활로 조직 화합에 유공이 있는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소방위 이호용은 지난 3월 8일 애완동물 분양 건물 화재 시 강아지 2마리에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소방의 위상을 높인 공적으로 선정됐다. 소방교 김재현은 신형119구조공작차량을 검수 및 배치하고 관련 지식을 동료 직원들에게 교육함으로써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소방사 김승완은 개인보호장비 구매 및 공기호흡기 위생검사 등 직원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구창덕 서장은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을 지속 추진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군산경찰서, 사고예방 형광 반사지 부착[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최근 발생된 고령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스쿨존 및 사고다발장소에 포인트존 야광 반사스티커를 부착하였다고 전했다. 교통관리계는 교통 약자(어린이·고령자·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추어 관내 스쿨존 및 교통안전에 취약한 구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사스티커 부착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주의와 경각심을 상기시켜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야간에도 잘 보이는 가시적 효과가 있다. 박정환 서장은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과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