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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대회 성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보치아 대회’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보치아연맹 정읍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보치아 선수단 12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이틀간의 뜨거운 경기 결과, 충북 충주팀(권오찬, 현은주, 한수현, 문후정)이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전남 여수팀(김한솔, 손옥존, 유지성)이 2등, 전주팀(김연하, 김도진, 신봉환)이 3등을 차지해 소속팀의 이름을 빛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근호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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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최우수’[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등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했고,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체납자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1억원이 증가한 385억원의 세외수입(일반·기타특별회계)을 징수 했으며, 특히 도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율이 8.6% 상승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의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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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정읍시 영농현장 방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최 원장은 한국술도가(전통주 제조)에서 발효식품 체험장을 운영하는 강문찬 대표와 소통하며 농촌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기술원과 시 관계자는 화담의 시간을 갖고 ▲주요 작물 재배 현황 ▲농산물가공센터, 안전성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온실 운영 ▲치유농업 클러스터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등에 대한 업무공유를 했다. 최 원장은 “최근 우리 농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스마트 농업, 융복한 산업, 치유농업 등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용관 소장은 “도와 시·군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정읍 뿐만 아니라 전북 농촌진흥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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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통합뉴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읍면동 통합뉴스 □ 정읍시 북면,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 - 위원장․부위원장 호선 및 지역회의 사업발굴 사업 설명 정읍시 북면은 지난 9일 주민참여예산 북면지역회의 위원 위촉식을 갖고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임원진에는 김상옥 위원장, 이선숙 부위원장이 호선됐다. 이후 회의에서는 2025년을 대비한 지역회의 사업발굴 사업 설명 등이 이뤄졌다.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이다.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 관한 검토, 의견 조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담당자 북면 유지형(☏539-7092) □ 정읍시 소성면·건설과·환경정책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참여 정읍시 소성면·건설과·환경정책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보화리 딸기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찾아 딸기 순 제거 및 하우스 내 작업장 정비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번기철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돕기 외에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는 “농번기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웠는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운기 소성면장은“작은 일손이라도 더해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풍요로운 소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소성면 이지은(☏539-7202) □ 정읍시 친환경연합회, 5월 가정의 달 맞이 라면 100박스 기부 농업회사법인 정읍시 친환경연합회(대표 김화경)는 지난 9일 북면사무소(면장 강용원)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김화경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왕래가 적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용원 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줘 감사드린다”며 “북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북면 유진하(☏539-7102) □ 정읍시 칠보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정읍시 칠보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9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불고기와 김치 등 밑반찬 35세트를 만들었다. 이 중 5세트는 시기동에 있는 공유냉장고에 기부하고, 나머지 30세트는 칠보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영 부녀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천 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칠보면을 만들고 나눔의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자 칠보면 김은태(☏539-7572) □ 정읍시 영원면, 악성민원 대응 능력 강화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정읍시 영원면(면장 마대옥)은 지난 9일 고부파출소와 함께 악성민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캠 녹음‧촬영실시 ▲비상벨 호출을 통한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마련했다. 마대옥 면장은 “훈련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해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영원면 신지혜(☏539-7302) □ 정읍시 원불교 칠보교당, 대각개교절 기념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 기탁 정읍시 칠보면 원불교 칠보교당(교무 김기성)은 지난 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김기성 교무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용천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칠보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칠보면 김은태(☏539-7572) □ 정읍시 정우면·농수산유통과·건축과, 영농철 일손돕기 추진 정읍시 정우면과 농수산유통과, 건축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정우면 화천리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마토 수확과 잡초제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달라진 농촌 생활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등 여러 목소리를 청취하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가에서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직원들이 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민 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됨에 따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가겠다” 라고 밝혔다. 담당자 정우면 김보미(☏539-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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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부 행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 발전을 향한 응원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가온조경건설의 허성준 대표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의 박경희 고문은 지난 8일 정읍을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 허성준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금이 정읍 발전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탁식에서 박경희 고문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발전 위한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청소년 공감존 운영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권역별 어린이집을 묶어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정읍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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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아일랜드 코크시와 혁명도시 교류 시작...동학농민혁명 세계화 ‘한발짝’[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중심도시인 코크(Cork)시와 ‘혁명도시’로서 공식적인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시는 9일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사전 행사로 정읍시청에서 열린 도시 간 시장단 회의를 통해 아일랜드 코크시와 공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크시의 시장 키아란 맥카시(Cllr. Kieran McCarthy)와 시립박물관장 다니엘 브린(Daniel Breen), 시의회 수석 사무총장인 앤 도허티(Ann Doherty) 등 코크시의 핵심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결실 가운데 하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학농민혁명과 유사한 역사를 공유하는 도시들과 연대를 모색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와 미래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시와 코크시는 각각 시립박물관을 협약의 주체로 세워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유산의 보전과 역사적 기념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계와 우정을 더욱 강화하며, 역사적 투쟁을 존중하며 생기를 불어넣는 한편,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행동을 기념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이후 공동학술행사, 정기적인 민간 차원의 교류, 박물관의 상호방문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독일의 뮐하우젠과도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기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시는 독일에 대표단을 파견해 요하네스 브룬스(Dr. Johannes Bruns) 뮐하우젠 시장과 공식회의를 갖고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특히 뮐하우젠은 내년도 독일농민전쟁 5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대회의에 참석한 수잔 키미크 뵐크너 박물관장(Dr. Susanne Kimmig-Völkner)은 독일농민전쟁 500주년 기념사업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학수 시장과의 공식회의에서 농민전쟁 500주년 기념행사에 정읍시의 대표단 방문을 요청했다. 시는 뮐하우젠의 이러한 요청을 적극 검토해 내년에 개최할 제4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공동개최 또는 뮐하우젠 대표단 파견을 시의회, 시민단체 등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시는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의 마르코스 토레스 리마(Marcos Torress Lima) 시장과 필리핀 칼람바를 대표한 데라살 대학교의 레네 에스칼란테 교수(Rene R. Escalante)등 과도 공식회의를 진행했다. 알타그라시아는 체 게바라가 청소년기를 보낸 도시로 이곳에 체 게바라가 당시 살았던 고택이 보존돼 기념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칼람바는 농민혁명 지도자이자 필리핀의 국부로 불리는 호세 리잘이 태어난 도시로 이번 대회에 처음 참여했다. 알타그라시아는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회원 도시로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며, 칼람바는 향후 상호 방문을 통해 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읍시는 9일 4개 도시와 연속으로 시장단 회의를 갖고 도시간의 이슈를 정리했으며 10일에는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본 행사인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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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수료식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25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 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초등록한 30명 중 25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관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에게 농업·농촌에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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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사후관리 점검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을 받은 35개소 업체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르면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사후관리 기간(건물·시설 10년, 기계·장비 5년) 내에는 해당 재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으며, 사업부서는 연 1회 이상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지조사를 통한 목적 외 사용여부 ▲양도·교환·대여·담보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이다.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행위가 확인되면 보조금법 제33조에 따라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 조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건전한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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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원 응대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8일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감정 노동을 수행하는 민원응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허가 민원, 복지 민원, 민원 상담, 민원창구 등 민원응대 및 처리 업무가 많은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한 것으로, 박혜인 중소문화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직접 찾아내 힐링 효과와 중요성을 깨닫고, 휴식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오일과 나만의 추억 향수를 만들어 나에게 맞는 힐링 방법을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 응대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민원응대 담당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심신으로 시민에게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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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6일부터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 습관, 의료 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올해는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모든 자료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