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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전달식 가져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7일 채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경증 치매 어르신, 돌봄 인형 제작업체,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분들의 우울증, 치매 예방, 고독사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공지능(AI) 돌봄 인형은 기상‧취침‧약 복용 등 개인별 맞춤형 알림을 통한 일정관리, 돌봄 인형이 먼저 대화를 시도해 말동무 역할을 하는 정서관리,‘우울해’등 위험단어를 사용할 경우 관리자에게 알리는 안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은 돌봄 인형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기적 방문 관리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유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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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표 여름 축제 아쿠아페스티벌 개장임실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2023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임실군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여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외 물놀이시설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여름 잦은 폭염특보에 대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소 변경을 통해 놀이시설을 확대하고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특히, 방문객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주차 안내 및 교통요원 3명, 현장 운영요원 9명 등 총 36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물놀이시설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 및 어린이 DJ 파티 등 다양한 아쿠아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풀, 대형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몽골 쉼터, 파라솔 쉼터,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일반인 입장료는 7천원, 임실군민은 5천원이며, 교환권 2천원을 지급받아 행사장 내는 물론 임실읍 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본격적인 무더위 시즌 폭염에 지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겼으면 좋겠다”며“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최대인원 80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군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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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름철 수산물 위생점검 강화임실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강화한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수산물 취급 음식점, 유통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등이며 여름철 주요 수산물(넙치, 장어, 오징어, 낙지, 소라 등)을 수거해 검사‧의뢰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내용은 중금속, 비브리오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며 수거‧검사 병행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 회수‧폐기, 판매금지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도점검과 수거‧검사 실시뿐만 아니라 판매자 및 소비자에게 비브리오균 예방법, 위생관리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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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공보고회 개최임실군이 지사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착공보고회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및 세부 계획을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전북도의 시행계획 승인사항과 함께 사업의 세부 계획 및 향후 일정, 시공사 선정 사항 등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365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거점지로써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마련하여 서비스 공급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지사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를 잇는 향유의 장“지사면”’의 비전을 토대로 기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는 지사복지향유관 설치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사랑마당과 주차장 조성 등을 진행한다.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이번 사업계획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사업준공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시설 노후 등으로 이용률이 적은 기존 복지회관이 문화‧복지‧교육의 장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명실상부 지역의 서비스 공급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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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광투어 운영임실군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임실 관광투어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서 임실 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베트남 뚜옌꽝시 MOU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에서 일자리를 찾아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임실군의 대표관광지 투어와 치즈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 처음으로 입국한 베트남 뚜옌꽝시 계절근로자들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군은 이날 단기간 계절근로를 위해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들이 매일 숙소와 작업장을 오가며 지친 이들의 피로와 아쉬움을 달래고자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통역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아래 임실의 명소와 특산품을 맛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근로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만개한 장미꽃과 어우러져 사진을 남기고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과 점심으로 제공된 돈가스를 먹으며 농사일로 힘들었던 시간을 휴식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생소한 치즈, 피자 만들기는 외국인들에게 임실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코스로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군은 한편 올해 MOU 계절근로자 34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도입 근로자 등 108명을 포함해 총 142명의 근로자를 배치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까지 188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현지 적응과 지역홍보를 위해 임실 투어 외에도 다양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먼 곳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임실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다시 찾고 싶은 특별한 곳으로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근로자 모두가 임실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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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가족센터,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 추진임실군가족센터(대표 심민)가 임실군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꿈? 지금 없어도 괜찮아’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유형 탐색 및 유형별 진로 체험, 진로 코칭, 현장 방문, 진로 직업 체험 등 맞춤형 진로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1일 임실군가족센터 교육장은 미니어처 제작 전문가 및 3D프린터 작업 전문가와 체험에 집중하는 다문화 청소년들 22명의 열기로 후끈했다. 임실읍에 거주하며 참여한 중3 청소년은“기존에 접하기 힘든 분야의 진로 체험을 경험하다 보니 신비롭고 새로운 경험이라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인재이다”며“성장하여 진로 등을 결정하고 직업을 갖는데 지금의 작은 체험 등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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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접수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 전기차 57대(승용차 21대, 화물차 25대, 이륜차 11대)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번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에는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73대(승용차 29대, 화물차 35대, 이륜차 9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 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고,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하며, 대상자 자격 부여 후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으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여 임실군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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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상반기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 확보임실군이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올 상반기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지역개발, 재해복구 등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도에서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먼저 군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은 건립 후 30년이 지나 건물기능 저하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을 단일건물로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새롭게 건립될 행정복지센터에는 면사무소와 경로당뿐만 아니라 주민휴게실, 다목적 강당, 주민회의실 등의 기능이 추가 됨으로써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두루 갖춘 주민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외에도 노후화된 농로‧배수로 등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군은 전 세계적 물가 인상으로 각종 사업비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김관영 도지사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왔다. 심 민 군수는“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우리 군의 각종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며“앞으로도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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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사격팀, 전국사격대회 은메달 획득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10m 권총에 출전, 2위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본선에서 광주시체육회 봉서린 선수와 573점으로 결선 진출, 아쉽게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김 선수는 지난 4월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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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드림스타트 아동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임실군이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여름아! 함께 놀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 및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여름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수군에 위치한 승마장과 수상보트장을 찾아 말 먹이주기, 승마체험, 도깨비 박물관 체험, 수상보트와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신나는 여름을 선물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조OO 아동은“말에게 먹이를 줄 때 무섭고 겁이 났지만 가까이에서 말을 직접 대해보니 너무 신기했고, 승마체험은 설레고 흥미로웠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긴 수상보트와 물놀이는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집에 돌아오기가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