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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천’생태하천복원 우수하천 선정전라북도는 25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익산시 익산천이 우수하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2019년 부안 신운천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적극·체계적으로 추진한 사업 중에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복원효과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사례 선정은 전북도 추천(10.21일)과 전북지방환경청 1차 평가(10.28일)절차를 거쳐, 최종 6개소가 선정됐다. 최우수 사업은 부여 왕포천, 우수 2개소 사업은 익산 익산천, 증평 삼기천, 장려 3개소는 강릉 순포개호, 칠곡 동진천, 안양 삼봉천 등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익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11~‘17)은 하천복원 (L=2.8km) 및 생태습지 등을 조성했으며, 사업 준공 이후에도 익산천 오염원 제거를 위해 휴폐업축사 매입 및 철거, 바이오 순환림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질개선 등 사업 준공 후 익산천 수질(T-P, 4.593→0.147mg/L)은 ’10년도 대비 97%가 개선됐으며, 악취(복합악취 31 → 4)의 경우 ’12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87% 저감됐다. 생태복원 동·식물상도 크게 증가해 익산천은 법정 보호종인 수달, 삵, 황조롱이 등이 서식이 확인됐고 주교제는 붕어, 미꾸라지 등이 서식하는 등 수생태계로의 복원 효과를 거뒀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은 전라북도가 하천 수질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새만금 상류하천 수질향상을 위해 하천생태계를 건강하게 회복하는데 노력할 것이고, 궁긍적으로 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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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불지상진화 역량평가 부안군 최우수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산불지상진화 역량평가’에서 부안군이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각 시군 산불진화대 자체 훈련장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지상진화 주력 장비인 기계화시스템의 숙련도를 높이고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기대응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진화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1팀당 11명씩 참가하여 출발지에서 약 500m 거리까지 진화차와 펌프 등 산불 기계화진화시스템(산불현장까지 기계로 방화수를 공급해 초동진화 및 잔불을 마무리하는 장치)을 활용하여 최종지점에 있는 100L 수조에 담수하는 시간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결과 총 3개 시군이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는 부안군, 우수는 장수군과 남원시가 차지하였다. 이번 역량평가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미비 사항은 서로 보완하여 진화작업 능력과 공동대응 역량을 높여 대형산불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는 산불 진화헬기의 역할이 크지만 결국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뒷마무리까지 해야 진화가 완료된다”며 “지상진화대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내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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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발전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김철성 주무관전라북도의 식량산업 정책이 또한번 빛을 발하였다. 전북도는 25일, 농산유통과 식량산업팀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오형식 사무관이, 올해는 김철성 주무관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2년 순창군청에 임용된 이후 28년 동안 농업 분야 한길만 묵묵히 이어온 김 주무관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과 병해충 방제 등 도내 명품쌀 육성사업 추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전망의 촘촘한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부터 식량산업팀원으로 근무하며 2019년 농식품부 주관 농산시책 전국 최우수(1등) 기관 표창과 2019년 타작물 신청에서 공공비축미곡 배정을 전년보다 8.1%인 5,365톤(총 7만1,233톤)을 더 배정받아 도내 벼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였다. 한편, 지난해 농산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로 시상금 2,000만원을 받은 농산유통과 식량산업팀은 시상금을 도내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바 있다. 이날 대통령상을 표창한 김철성 주무관은 “이 상은 지역 농민들이 만들어준 상이라며, 삼락농정의 성과가 결실을 이루어 도내 농가들에게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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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장차 산업 新성장동력원으로 집중 육성전라북도가 김제에 조성된 특장단지 활성화를 위해 자기인증센터 확장,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특장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가 특장차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특장차 산업이 환경적·산업적 특성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높고, 전후방 연계 효과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는 특장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제 백구 제1특장차 전문단지(’11~’16, 306억원)를 시작으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를 조성해 호남·충청·영남권 특장차 업체가 비용과 시간 절감 등의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간 지역 중소 특장차업체는 대부분 법정기준(생산 및 검사시설)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기도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한국특장차협의회(前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와 입주희망 기업, 지역정치권과 연대하여 국토부에 자기인증센터 구축의 필요성 등을 건의,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의 공감을 통해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하였다. 자기인증센터 개소 후, 자기인증 검사 수요는 2017년 1,172건에서 2020년 현재 약 3,00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추가 조성(’18~’22, 331억원)에 따라 자기인증센터의 확장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9월 도와 김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자기인증센터 내 안전평가동(’21~’23, 55억원)을 증축하기로 하며, 117명의 고용 창출 효과, 연간 물류비 30억 절감 효과 등 김제 특장차 산업단지 기반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완공될 예정인 제2특장차전문단지(’18~’22, 331억)는 현재까지 17개 기업이 입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토부로부터 84억을 확보하여 단지 내 특장차 종합지원센터(’21~’23)를 구축하는 등 도의 新성장동력원으로 특장차와 관련된 사업을 확대·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는 백구단지의 확장에 따라 특장차 업체의 집적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공동활용 장비 구축, 특장차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사업)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단지 내 기업의 입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3특장차전문단지 조성(’24~’28, 1,437억원)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도는 미래형 특수목적 자동차 생태계 고도화 사업*(’22~’24, 105억)에 대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특장차 산업의 전국 주도권 선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는 김제 백구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과 더불어 특장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재)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는 도의 지원을 받아 특장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특장차산업 활성화 및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 사업(’18~’21, 35억원)과 친환경·고기능 상용(특장)차 부품 고도화 지원 사업(’19~’21, 144억원)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내 특장차 제조사 및 부품사 등 전후방 연관기업에 기술 개발 및 기업 지원을 통하여 전북도가 특장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특장 산업생태계 조성,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기업 집적화, 특장차(부품) 고도화를 통하여 특장차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네트워크 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이와 연계하여 전북 특장차 산업 활성화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전라북도 新성장동력원으로 특장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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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새만금, 내부를 달린다, 동서도로 개통, 25일 12시 차량 통행새만금 서쪽 신항만과 동쪽 새만금~전주고속도로를 잇는 내부 간선망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면서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역사적인 동서도로의 개통 축하와 함께 새만금의 비약적 발전을 격려했다. 전라북도는 24일 새만금 동서도로 신시도 ~ 심포항 구간 20.4km(폭 20.0m, 왕복 4차로) 구간에 대한 개통식을 열고, 이튿날인 25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정세균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새만금 동서도로의 개통은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시설과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기업유치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서쪽의 새만금 신항만과 동쪽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새만금과 내륙지역 간 물적・인적 자원의 수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남북도로와 함께 새만금 내부 십자형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철도,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새만금 내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게 된다. 새만금 내 모든 지역이 어디서든 20분 내에 닿을 수 있게 돼 올해 말 착공을 앞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 내부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전주(전북도청)에서 ~ 신시도(33센터)까지 운행거리가 종전 78km에서 66km로 12km가 단축되어 이용자의 편의와 물류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심포항에서 새만금 신항만까지는 종전 56km로 60분이 걸렸지만, 이제는 20km로 단축돼 15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동서도로 개통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와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 “새만금 물류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로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새만금의 글로벌 경제중심지 도약에 초석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어 “오늘의 동서도로 개통은 예전 물막이공사 완공 때처럼 새만금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자 길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도로유지관리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준공시설물을 이관할 계획이며 앞서 지난 11월 13일에 국토교통부는 동서도로를 국도 12호선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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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관계부처 등 투자협약식 개최새만금에 아시아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는 SK컨소시엄의 2조원 규모 투자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그린뉴딜 중심지를 향한 전라북도의 행보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북도와 새만금청, 군산시는 24일 군산 GSCO에서 SK컨소시엄과 데이터센터 유치 및 창업클러스터 구축을 골자로 하는 2조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포함한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SK 최태원 회장,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직접 참석해 새만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송하진 전북도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도 협약서 서명을 위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컨소시엄은 1조97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 4개 동을 조성하고 2029년까지 총 16개 동으로 확장 조성하게 된다. 또 1,00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창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SK컨소시엄은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RE100활용) 산단 5공구에 세계 최고 수준의 3高(고확장성, 고성능, 고안정성)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2029년까지 구축하고 관련 투자를 유치해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RE100 :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캠페인 더불어 그동안 새만금에 첨단기업 유치의 장애요소로 지적되어 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시설 부족문제의 개선을 위해 해저케이블 및 광통신망 구축도 추진된다. 道는 향후 구축 예정인 데이터센터를 통해 장기적으로 새만금에 데이터센터 중심 IT특구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SK컨소시엄은 산단 2공구에 공동체(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복합도서관을 기반으로 융합형 생산공간 및 지원공간 등을 구성해 총 3만3천㎡의 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사업기간(20년) 동안 누적 300여개 기업을 유치 및 육성할 계획이다. SK의 이번 투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자동차철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우선 창업 클러스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300여개의 기업유치와 더불어 2만여 명의 누적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향후 20년간 약 8조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SK컨소시엄은 “향후 첨단 분야의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10년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을 1개 이상 탄생시키겠다”는 목표이다. 道는 이번 SK컨소시엄 투자에 만족하지 않고 주요사업과 연계된 SK 계열사 유치를 통해 새만금을 SK의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월 SK 최태원 회장은 계열사 중 8개 기업의 RE100 가입을 선언했고 SKE&S, SK에너지, SK가스 등 가입 대상이 아닌 관계사들은 자체적으로 RE100에 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개 기업 :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등 이러한 상황에서 RE100단지를 포함한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는 새만금은 SK 계열사에게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 또한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 중인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셀의 핵심부품인 동박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SKC는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道에 꼭 필요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道는 SK머티리얼즈의 반도체 소재 산업과 SK바이오팜의 바이오 산업은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SK계열사의 새만금 유치를 위해 道는 10월중 이미 SK 임원을 만나 새만금에 추가투자를 건의한 바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다양한 융합형 기업들을 육성할 창업클러스터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조성은 새만금을 국내외 첨단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아울러“이번 SK컨소시엄 투자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새만금이 지속가능한 성장거점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SK의 성공적인 투자가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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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명품 광역브랜드쌀「예담채 십리향미」, 도-쌀전업농전북연합회-농협 뭉쳐서 홍보한다전북도는 (사)한국쌀전업농전라북도연합회,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아침밥이 보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농촌진흥청의 ‘밥 중심 아침식사의 청소년 건강영향평가’ 연구과제에 참여한 전주사대부고와 영생고에서 수능 합격기원 아침밥 먹기 행사를 오는 25일 추진한다. 전북도는 학생들에게 향기 나는 쌀로 유명한 예담채 십리향미를 증정하는 행사를 하면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북쌀 알리기에도 열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24일부터 농협 전주유통․양재점에서 아침밥 먹기 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발맞춘 비대면 전북쌀 알리기를 위한 증정 행사도 펼친다. 십리향미의 거점 생산지인 옥구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수험표를 인증하면 매일 100명 선착순으로 12월 1일부터 10일간 십리향미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 : 옥구농협 홈페이지→ 아침밥 먹기 캠패인 게시판→수험표 인증 신청(1인 500g 4개) 한국쌀전업농전북연합회 서규석 회장은 “도내 여러 기관과 전북 명품쌀을 홍보하기 위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전북쌀의 중저가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가 브랜드로 탈바꿈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서 회장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전북쌀을 먹고 힘내서 수능을 잘 보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태풍 등으로 인해 도내 쌀 농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가미 전략의 예담채 십리향미를 통해 전북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상승이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면 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이 13% 증가해 기억과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알파파가 1.3배 증가해 안정적인 효과를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베타파가 1.7배 증가해 주의와 집중력이 향상되며 체지방 감소와 나쁜 콜레스테롤인 중성지방이 억제되어 신체적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를 보이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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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지원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수상품을 갖고 있더라도 공공구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공공시장 진입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기업대표 및 행정실무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는 12월까지 공공구매 제도 이해, 나라장터 입찰절차, 기관별 수요에 맞는 상품기획, 공공시장 진출전략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 세부내용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제도에 따른 공공구매 대상 및 규모 파악,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필수 준비 사항, 나라장터 입찰 등록부터 기업특성에 맞는 참여가능한 입찰 안내, 입찰참여 및 낙찰이후 절차 등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경영추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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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토지정보과 김평권 과장, ‘2020년 공간정보발전 대통령표창’수상국토교통부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디지털 트윈국토, 신산업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2020 공간정보포럼’을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LIBS 국토인터넷방송국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현장 행사에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토분야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구축‧가공‧융합하고, 행정 서비스 모델로 구현하는 전 과정의 대표 기술이 전시‧시연됐다. 또한,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영예로운 정부포상 수상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되며 공간정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수된 포상은 전국 지자체 및 산업계의 공간정보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응용 및 융‧복합 분야, 공간정보 관련 정책, 공간정보 학술발전 등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전북도청 토지정보과 김평권 과장이 공간정보발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과장은 1991년부터 29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공간정보에 대한 각종 토론회, 연찬회, 발표회 등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업무에 접목하고 추진하여 전북의 공간정보분야를 성장시키고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드론 활용 시스템과 대민지원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도민이 공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하는 등 공간정보 응용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행정 통‧반에 대한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 통‧반 경계를 지형지물 등 현지 실정에 맞도록 신설 또는 조정할 수 있는 객관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불확실한 경계를 디지털화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공간정보를 이용하고 행정에서는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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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 통해 청년인재 발굴, 제5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 성료전북도는 도내 선도 중소기업을 알리고 우수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제5회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를 열고 도내 5개 대학 청년인재 33명을 선정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 및 기업분석 역량을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 2020년도 대상은 ㈜오디텍을 분석하고 미래차 산업분야에 새로운 기업전략을 제안한 전북대‘4T’팀(천지성, 오혜성, 한용수, 최지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전북대‘기대해’팀(정예진, 김민우, 송아현), 우수상 전북대 및 군산대‘마! 내가 데쿠카본다’팀(이승희, 이건희, 송기원), 우석대‘WOO-LINE’팀(김예인, 박진희, 조민경, 백지선), 장려상 전북대 및 기전대‘성준스탕스’팀(이성준, 제정운, 이범기), 전주대‘F&M’팀(김시현, 이지은, 유효빈, 김다원), 전북대‘제분’팀(심규원, 심규석, 김찬영, 정용원), 입상 전북대‘잡종강세’팀(이진욱, 김석중, 박정호, 신용제), 전주대‘투윤이박’팀(윤녕준, 박채원, 이주화, 윤혜정)이 수상했다. 행사 현장에는 전라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지역산업 전문가와 기업지원 실무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또한, 기업체 채용 담당자들도 참여해 지난 8주간 기업을 분석, 멘토링을 받으며 얻은 참여팀들의 인성 및 잠재역량 등을 지켜봤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등은 선도기업 분석대회가 청년들의 도전정신 확산은 물론 새로운 기업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대상을 수상한‘4T’팀 천지성 참가자는“2019년부터 학교 선배들이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봐왔으며, 취업의 눈을 넓힐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라며“멘토링과 기업탐방을 진행하면서 실무자의 눈으로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어떤 것에 실효성이 있는지를 보게 되어 양질의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송주섭 과장은 “전라북도는 지역산업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도, 캠틱종합기술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간다면 선도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모두가 전북의 미래를 밝힐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8월부터 준비를 시작한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는 총 28개팀 87명이 참여해 1차례 예심을 진행했고, 선별된 9개팀 33명 청년인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