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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원봉사센터, 아동청소년에게 K-희망나눔 키트 전달▲ K-희망나눔 키트 제작 장면 보령시는 21일 코로나19로 돌봄 공백 위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K-희망나눔 키트를 후원받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주)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돌봄 공백 위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 거점 캠프 상담가 및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이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K-희망나눔 키트는 손 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제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됐으며, 동백로타리 캘리그라피 봉사단의 응원메세지를 담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우준영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봉사에 동참해 준 한국중부발전과 자원봉사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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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 농특산품, 내년 5월 대전시민들에게 선보인다.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보령 조미김 등 만세보령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내년 5월 대전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보령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정낙춘 부시장, 최영규 금산군 부군수, 신원식 대전mb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광역직거래센터는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신 유통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보령시, 금산군은 각각 5억 원씩을 투자하고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MBC 부지 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로컬카페,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내년 5월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이 개점할 경우 보령시의 우수한 농·수·축산 가공품과 신선한 농산물이 150만 대전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낙춘 부시장은 “광역직거래센터는 시군단위 소비한계를 뛰어넘어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유통 마진 없이 선별해 제공하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효과를 볼 것”이라며, “시는 내년 오픈 시기에 발맞춰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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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내‘산’으로 가는 해양경찰 인명 구조선‘보령시 성주산로 49로’ 보령해양경찰서 앞 교차로에는 인명구조선이 당장이라도 파도를 헤치며 가로지를 듯 날렵한 자태로 서 있다. 보령시내 한가운데 있는 이색적인 이 작품은 장항파출소에서 10년을 사용하고 수명을 다한 3톤급 폐선 보령-03정을 재료로 활용하여 만들었다. 또한 엔진 등을 모두 제거해 배속이 텅 빈 형태로 무게를 줄여 구조안전성을 높였다. 본 작업은 그래픽 디자인, 광고 홍보, 건축, 조각 등의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어 배 밑은 석재 3.4m × 1.5m를 고정시켜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와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안전의식 고취라는 공익목적으로 전국에서는 최초로 세운 작품이다. 늘어나는 국민소득으로 해양에서의 치안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광활한 바다에서 신속한 초동조치가 필수이다. 이와 관련, 민간해양구조세력과 협조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현 법률’ 제 26조에 의해 19년 11월‘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협회원 611명)’가 설립되었다. 서완봉 협회장은 이 작품을 제작한 의미를 두고 “폐선을 활용해 해양경찰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혁영 고문은 구조선을 받치고 있는 표지석에 ‘국민과 함께하는 만세보령 해양경찰’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한편, 성대훈 서장은 지난 2018년 이제석 광고 연구소장과 함께 해양경찰청 건물위에 인명구조선을 설치하여 아시아 태평양 스터비 어워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를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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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자 간담회 장면 “무분별한 지역 전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빠른 시일 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을 감안해 보령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주자동차대학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낮 12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별도 해제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주자동차대학 유학생인 보령 35번 확진자 발생 이후, 같은 학교 재학생 131명과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예방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0명의 학생이 15일 저녁과 금일 새벽에 양성으로 판정됐다는 것이다. 보령 36번부터 55번의 확진자 20명은 모두 베트남 유학생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및 교직원 791명 중 15일 검사를 완료한 162명을 제외하고, 현재 한국인 기숙사생 300명과 교직원에 대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에 있지 않고 타지역 거주지에 있는 학생들은 해당 소재 시군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는 앞서 관계기관 참여하에 지역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금일 낮 12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별도 해제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해 운영한다. 아울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사항을 빠르게 홍보하고 ▲방역수칙 위반사례 적발 시 해당시설 1주간 집합금지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해당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한다. 김동일 시장은“증상이 있거나 불안감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보령아산병원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잘 해주셨지만,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이 우리 지역을 지키는 방역사령관이 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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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적극행정으로 저소득층 권리 구제 앞장보령시는 지난 16일 제1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생계가 곤란한 5가구를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로 심의 ․ 의결하는 등 올 한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권리 구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활 보장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하는 위원회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ㆍ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2차 위원회에서는 배우자와 사실상 이혼 상태 2가구와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 2가구, 생계급여 비수급 가구 심의 1가구 등 모두 5가구에 대한 권리 구제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올해 권리 구제를 받은 저소득층은 모두 63가구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12차례의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배우자와 사실상 이혼 관계 인정에 따른 보장 비용 징수 제외 결정 보장 가구 8건 ▲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 인정에 따른 보장 비용 징수 제외 결정 보장 가구 55건 등 기초생활보장 자격 책정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권리 구제를 적극적으로 실현해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 악화와 근로능력 상실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함에도 법적으로 부양의무자가 존재하여 지원에서 제외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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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 강화한다보령시는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내년도 1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미혼자의 국제결혼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금액 상향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시는 최근 10년간 지역 내 미혼자의 국제결혼 지원 실적이 9건으로 극히 저조함에 따라 실질적 지원 강화를 위해 개정안을 추진해왔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현행 지원 자격인 농업인 및 어업인, 지원 연령인 만 35세 이상 만 50세 이하 등 연령과 자격 기준을 삭제한다. 또한 현행 지원금액 중 국제결혼지원금 100만 원을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실질적인 수혜 폭을 넓히기로 했다. 아울러 자녀 출산시 지급되던 장려금은 보령시 출산양육 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와 중복돼 조항을 삭제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개정안은 미혼자의 국제결혼과 그 배우자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빠른 지역정착을 도와 다문화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로 이어지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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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년간 학교시설 대응투자 25억여 원 지원▲ 청보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장면 보령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학교시설 대응투자 사업으로 11개 사업에 25억2200만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현대화를 추진해왔다고 16일 밝혔다. 대응투자 사업이란 지방자치와 지방 교육자치가 분리・운영되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각급 학교 지원 경비 중 5000만 원 이상의 시설사업에 대해 학교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2019년 협약해 추진한 청라초등학교 운동장 현대화 사업과 대천고등학교 스탠드 보수 및 농구장 사업 등 2개 사업이 지난해 완료됐고, 올해는 ▲관창초등학교 운동장 현대화 사업 ▲청보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대명중학교 운동장 확장 및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올해 협약 사업으로 ▲남포중학교 운동장 현대화 사업 ▲대창초등학교 운동장 현대화 및 주차장 조성 ▲웅천고등학교 스탠드 환경개선 사업이 지난달까지 준공됐고, ▲월전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대천여중 옥외체육관 증축 ▲정곡과학센터 교육센터 구축 사업은 현재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시설 대응투자로 지원한 운동장 현대화사업은 학생들은 물론 인근 거주 주민과 생활체육인에게도 개방해 사업의 효과가 매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대한 투자는 반드시 언젠가는 서서히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아이들이 학업의 정진과 미래의 꿈을 키울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교육경비와 학교별 대응투자 등 교육 지원사업과 학습 교구재비 지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진로진학 상담센터 지원 등 자체 지원사업으로 모두 109억 2600만 원을 투입해 학생 1인당 기준 지원액이 124만5000원에 달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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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홍원파출소, 나눔 문화도 최우수!!보령해양경찰서 홍원파출소는 2020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교육훈련분야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50만원)을 서천군(군수 노박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파출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개의 해양경찰서(보령 ․인천 ․ 평택 ․ 태안)에 있는 25개 파출소에서 구조훈련, 교육평가, 업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하여 우수파출소를 선정하고 이와 함께 포상금이 주어진다. 홍원파출소는 우수한 구조훈련 평가와 더불어 파출소에서는 최초로 ‘다수인명구조 훈련’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2020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교육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받은 포상금(50만원)을 파출소 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로 밝혔다. 또한, 홍원파출소는 지난 11월에도 전국 9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한「2020년 자기주도근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 이상윤 홍원파출소장은 “우수파출소로 선정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이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포상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결정했다.”며 “연말연시에 지역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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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출정식 가져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회장 양완수) 주관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읍면동에서 모인 쌀을 10kg 단위로 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백미 8020kg을 모금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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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2월 자동차세 37억 9900만 원 부과·고지보령시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3655건에 37억99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보령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됐다. 다만 2020년 연납한 차량과 경차 ‧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 회원가입하면 집에서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다른 지방세보다 체납비율이 높은 만큼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기한 내 미납시 3%의 가산금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이 발생함으로 기한 내 꼭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