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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디아 보령공장 준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보령시는 생활용품,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해피디아가 지난 11일 주교면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보령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장창빈 ㈜해피디아 대표, 최종식 ㈜케이제이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석 제막과 케이크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해피디아 보령공장은 부지 7112㎡에 제조시설 543㎡, 부대시설 719㎡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투자금은 외국인직접투자(FDI) 220만 달러로 신규 인력 2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회사인 ㈜케이제이씨(KJC)사는 2003년 일본 도쿄 사나가와구에 설립되어 교정용 젓가락, 유아용포크 등 대표브랜드 ‘에디슨 마마’로 유명한 유아용품을 주력생산하고 있는 한국계 중견기업으로 보령을 교두보 삼아 아시아 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디아 보령공장은 연초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을 90% 이상 수출하여 5년 내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해피디아 보령공장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 유아용품은 90% 이상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해피디아 보령공장 준공이 보령경제의 희망을 견인하는 신호탄이 되어,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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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보령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 복지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갱신하고, 올해는 풍수해 보험 가입 권장과 재난배상책임 보험 가입률을 100%로 높여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보험’과‘자전거보험’은 보령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풍수해 보험’은 재난 피해를 보전해 주는 보험으로 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정부와 시에서 보조해준다. 풍수해 보험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시는 가입 권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부 지원 외에도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2307명이 가입하여, 현재까지 모두 1409건 519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취약 시설로 지정된 1층 음식점, 숙박시설, 주유소, 박물관 등 21개 업종 사업자가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해 타인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보험료는 가입대상 시설 100㎡당 2만원으로 타인에 대한 신체 피해는 최대 1억5000만 원, 재산피해는 1사고당 10억 원까지 보상한다. 보령지역의 경우 대상시설 967개 중 94.62%에 해당하는 915개소가 가입을 완료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부분의 사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는 물론, 시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당 재난 대비 시책들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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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 구역 출입금지 당부▲ 출입통제구역 위치도 보령시는 오는 2월부터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항 서방파제 구간 중 테트라포드 구역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관리청인 충청남도에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대천항 서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간은 총연장 길이 300m로, 그동안 주민과 관광객의 무단침입 및 낚시행위로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장소이다. 테트라포드는 큰 파도로 인해 발생하는 지진 해일을 방지하기 위해 바다에 쌓은 둑 등의 구조물로, 표면이 미끄러운데다 손잡이가 없어 추락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위험한 구조물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개정된 항만법을 적용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큰 대천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충청남도에서 지정·운영키로 했다. 출입통제구역은 앞으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무단 출입할 시 항만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구연 해양정책과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계도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대천항 내 통제구역을 지속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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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파 대비 민생 점검에 나섰다.“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한파까지 몰려와 저소득층이 더욱 힘든 시기가 되고 있다”며 “이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세심하게 살펴 달라”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7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파에 대비한 서민생활 안정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부시장 주재로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반을 편성 본격 행보에 나섰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한파 취약 계층인 사례관리 대상자 212명과 독거노인 1851명에 대한 1대1 모니터링을 통한 생활실태 점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들에게는 전담공무원과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 전기, 수도계량기 동파 여부 등 생활관련 시설을 확인하여 조치하고, 외부활동 자제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또한 겨울철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건강 측정 및 보건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저소득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부 전화 한통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이들에게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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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및 소광장 명칭 변경 공모▲ 대천해수욕장 광장 보령시는 우리나라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의 시민탑 광장, 소광장 2개소의 명칭 변경 공모를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이번에 명칭공모하는 시민탑광장은 기존에 시민헌정탑이 위치해 있었으나, 광장의 여유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지난해 6월 탑이 철거되면서 새로운 명칭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또한, 소광장은 머드광장과 분수광장 중간에 있는 소규모 광장으로 특색있는 명칭을 부여하여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인지하고, 인근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광장 명칭은 사계절 해양 명품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을 표현하고, 광장별 역사성 및 특색을 내포하는 명칭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접수된 명칭 후보작 전체를 대상으로 먼저 보령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0개 후보작을 선정한 후 ,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시청홈페이지 투표를 통하여 각 4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광장 별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1명(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전근성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서해안 제일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할 수 있는 광장명칭을 발굴하고 있다”며 “보령시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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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회안전지수 충남 도내에서 3위.....주거환경은 전국 최고점 받아보령시의 사회안전지수가 충남 15개 시군 중 3위로 나타나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내에서 계룡시와 당진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이며, 특히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머니투데이가 지난 4일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와 공동으로 전국 1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조사하여 발표한 결과다. 올해 처음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모두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통계자료 등 객관적 지표와 주민 설문조사 등 주관적 지표를 모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총평점 51.63으로 전국 66위으로 48위인 계룡시(54.49), 64위인 당진시(51.63)에 이어 도내에선 세 번째로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보령시는 대기․환경, 주거여건, 교통인프라, 정주의향 등 주거환경 분야에서 72.41점으로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당진시가 이 분야에서 70.49점을 받아 전국 2위에 올랐고 서울 강남구가 69.1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시가 그동안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국도 확포장 및 교통인프라 확충, 생태환경 조성 등이 반영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반면 시는 경제활동 중 소득 분야, 생활안전의 안전인프라 분야, 건강보건의 의료접근성은 수도권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향후 지속적인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를 면밀히 검토하고 부족한 점을 확충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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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웅천역 신역사 5일 운영 개시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시작한 웅천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웅천역 신역사는 대창리 101-1번지에 건축 연면적 1천737㎡ 2층 2홈 4선의 승강장을 갖춘 선상구조이며 복선노반으로 설치됐다. 편의시설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각 2기, 100대의 주차시설을 갖추었다. 지난 5일 오전 6시 45분 상행선 무궁화호 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상・하행선 각 16회씩 운행한다. 보령시는 이에 맞춰 웅천역을 찾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택시는 물론이고 버스도 1일 9회 연계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웅천역 방문객에 대하여는 전면 발열체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교통과 김계환 과장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직선화 사업 중 3·4공구 14km(남포~간치) 구간과 웅천역이 개통되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이동의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할 것이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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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보령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과장 이상, 읍면동장, 공단・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의 주요 시정 성과를 토대로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할 보령형 뉴딜사업, 2022년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상황, 민선7기 공약이행 등 시정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 있고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모든 힘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는 ▲올해 정부 예산 4,824억원 사상최대 확보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 선정 ▲보령사랑 상품권 500억원 발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보령머드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선정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시정 역량집중 ▲적극행정 행안부 우수사례 및 충남도 최우수상 ▲관급공사 발주 도내 1위▲제2차 마리나 항만 기본 계획 반영▲보령항 준설토 투기장 건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초중고 1인당 교육지원비 도내 최고(125만원)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 2021 중점 추진 과제로는 ▲보령형 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탈석탄,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창출 ▲글로벌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도약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연계 발전 전략 마련 ▲시정 현안사업의 조속 추진으로 성과 창출▲메가 이벤트 성공적 개최 및 기반 마련▲주요 대단위 사업의 알찬 결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형 뉴딜사업 재원확보 노력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전통시장 마스터플랜 수립 ▲여객객사 지원으로 도서민 불편해소 ▲2022년 보령방문의 해 사업 추진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위기를 지역발전의 동력이자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부각하고, 미흡한 점은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주요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의 발전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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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할인 받으세요보령시는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할 경우 연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연납신청’을 오는 15일부터 2월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2회로 나눠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납부방법 대신 1년분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해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는 연납할인율이 다소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면 1월~12월까지의 전체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21년부터는 1월에 신청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 ~ 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9.15% 할인이 적용된다. 신청은 시 세무과(☎041-930-3521)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자에게는 9.15%를 할인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가 교부되고, 전화 신청자에게는 고지서가 우편으로 송부되며 1월말까지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연납신청을 한 납세자는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대상자로 처리돼 고지서가 발송되며,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홈페이지, 인터넷 지로사이트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자동차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차량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승계도 가능하다. 이밖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3월에는 7.53%, 6월에는 5.04%, 9월에는 2.5%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1월 기준 전체 등록된 5만394대의 차량 중 26.6%인 13,421대가 연납 신청을 하는 등 매년 연납신청을 통해 세제혜택을 받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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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공부방 아동 모집▲ 방과 후 공부방 운영장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일까지 방과 후 공부방에 참여할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각 20명씩 모두 60명으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한부모 또는 차상위 가정 ▲2순위는 3자녀 이상 가정 및 전입예정 가정 ▲3순위는 다문화 및 맞벌이 등 일반가정이다. 신청은 입학원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아동사진 등을 지참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보령시 천변북길 121, ☎930-3396~7)로 제출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운영 과정은 학습지원과 예체능, 문화체험 및 특기적성 교육, 간식 ․ 석식 제공, 차량 운행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공부방 아동 중 희망 세대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녁 돌봄 시간도 운영한다. 주민생활지원과 최후규 과장은 어려운 가정과 맞벌이 가정에는 종합적인 학습지도와 돌봄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낮추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