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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르신 286명 성인문해교실 수료▲ 성인문해교실 운영 장면 보령시는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성인문해교실이 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실 중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수학·영어 등 기초교육을, 초등·중등학력인정 과정은 기초교육 과정에 사회와 과학·창의적 체험 학습 등의 기회를 더해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개강일에서 3개월 늦은 6월부터 진행했다. 올해는 성인문해교실에 등록된 42개소 중 찾아가는 배움교실 32개소, 학력인정과정 2개소 등 34개소가 운영됐으며, 전체 수업일 중 50% 이상 출석한 286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발생으로 별도의 수료식을 개최하지 않고 수료증을 각 교육장으로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교육 운영이 쉽지 않았지만, 학습지를 활용한 전화교육 등 비대면 강의 확대로 어르신들의 학습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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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품행정 빛났다… 중앙 및 민간 등 28건 기관표창 수상보령시가 올해 행정과 복지, 세정, 농업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표창과 민간단체 상을 수상해 명품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9건, 민간표창 4건 등 모두 28건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및 행정안전부 혁신 챔피언 인증,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및 도시재생 심포지엄 ▲농림축산식품부의 제7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기관 금상 및 성주4리 금상, 만세보령쌀(삼광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및 구강보건사업 우수, 통합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우수 ▲여성가족부의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 전국 최우수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유공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등 15건이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적극행정 우수기관 최우수 ▲2019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및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장려 ▲부동산가격공시업무 우수기관 ▲무허가축사 적법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항만활성화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교육 추진 우수기관 등 9건을 각각 수상했다. 민간단체로는 ▲한국소비자협회의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행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A등급 ▲대한민국 헌정회의 대한민국 헌정대상 ▲농협중앙회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등 4건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우뚝 서 나가는 한편,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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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토석협동조합, 보령시에 성금 전달보령시는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형우 산림토석협동조합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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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립합창단, 제46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보령시는 지난 18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제46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서 보령시립합창단(단장 정낙춘)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사전 연주 녹화한 영상을 대회 당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추첨순서에 따라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보령시립합창단은 유한필 지휘자의 지도아래 54명의 단원이 대회에 참가해 자유곡 2곡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7개 참가팀 중 대상을 차지하여 (사)한국음악협회 이사장 상장과 함께 우승기를 받았다. 1990년 창단된 보령시립합창단은 거제, 태백,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제44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대상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매년 시민들을 위한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각종 행사․공연에 참여 등 활발한 활동으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공헌한 시립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립합창단은 21일 시상금의 일부인 100만 원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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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주민 수용성 확보한다.보령시는 해상풍력 단지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내년 1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시와 중부발전 등 사업시행자, 전문가, 수산업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아내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협의회는 사업의 계획 수립, 방향 설정, 추진에 관한 사항, 해상풍력 사업과 수산업 공존 및 이익공유 등 지역 상생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협의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 2명과 부위원장 2명 등 모두 35명 이내로 구성한다. 해당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보령시 지역경제과(보령시 성주산로 77, ☎930-3711)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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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책 맞춤형 특화통계 발굴 나선다.보령시는 시정 운영 과정에서 통계와 데이터 기반 시책 수립을 위해 맞춤형 특화통계 발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역 통계의 중요성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도출된 통계를 활용한 시책 방향 설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제1회 여성통계 보고서 및 노인통계 보고서를 지난 18일 시 홈페이지-보령시통계-알림마당-지역특화통계에 공표했다. 여성통계 보고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여성인구만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건강, 지역생활 만족도 등 5개 분야 75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20세 이상 여성인구는 4만2439명으로 2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은 49.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7989명으로 전체 피보험자의 40.6%에 해당하며, 여성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34.3%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통계 보고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만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연금,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8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5545명으로 전체인구 중 25.4%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노인인구 구성비는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각계각층의 분야별 통계는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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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 폐회서천군의회(의장 나학균)는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12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2021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0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재원조달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중복성과 시급성 등 미래지향적인 서천군 발전을 위해 예산편성이 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심의결과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제출한 5,054억 원의 2021년도 본예산안 중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의원 국외여비 등 행사추진이 불분명한 사업과 사업 재검토가 요구되는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51건 26억 3천188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고,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나학균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예비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집행기관에서는 편성된 예산을 시의적절하게 집행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과 주민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본회의에서 김아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부설주차장을 포함한 전면적인 주차장 실태 조사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공유주차장 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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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아진 의원, ‘주차장 조성 및 정책개선’ 제안▲ 김아진 의원 5분 자유발언장면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21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차장 조성 및 정책개선’을 제안했다. 김아진 의원은 2019년 사회지표에 따르면 서천군 1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1.35대인데 반해 주차장의 수는 1,102개소 20,492면이며 이 중 약 76%인 15,648면이 부설 주차장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부설주차장의 실태조사와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당 전용면적이 60제곱미터(18평) 이하인 경우에는 0.7대 이상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주차장이 1면만 있어도 건축허가 조건이 충족돼 주차장 부족과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아진 의원은 다양한 방법들을 다각적으로 병행해 우리 군의 주차장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부설주차장을 포함한 전면적인 주차장 실태 조사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공유주차장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아진 의원은 “제287회 정례회에서 검토한 2021년 예산안을 보면, 주차장 조성에 드는 예산은 주차장 특별회계를 제외하고도 131억원이나 되는 막대한 금액”이라며 “모두가 함께 안전한 주차문화를 형성하고 불편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이는 무조건적인 주차장 조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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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호 나눔명문기업에‘(주)보림씨에스’가입▲ 인증패 전달식 보령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 명문기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억 원 이상 일시 납입하거나 3년 약정으로 성금모금한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보림씨에스는 1억 원을 일시 납입해 보령1호, 충남 5호로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는 지난 2017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보령시 3호' 회원에 가입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고, 이번에는 기업을 통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정종천 대표는 폐기물최종처리업체인 ㈜보림씨에스를 보령시 웅천읍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으로 세계 최고 권위 국제 인명사전인‘마르퀴즈 후즈 후’2019년 판에 등재됐으며,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도 후원하는 등 자연보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09년부터 웅천녹색행복위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씩 기탁해 왔고, 웅천읍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정종천 대표는“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운영을 위해 운영 수익의 대부분을 주민과 화합하고, 위로하는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정종천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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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내년도 방과 후 공부방 아동 모집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021년도 방과 후 공부방에 참여할 아동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각 20명씩 모두 60명으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한부모 또는 차상위 가정 ▲2순위는 3자녀 이상 다자녀 및 전입예정 가정 ▲3순위는 다문화 및 맞벌이 등 일반 가정이다. 공부방은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학습지원과 예체능, 방학 중에는 문화체험 및 특기적성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원아들에게 간식과 석식을 제공하여 균형잡인 영양소 섭취도 지원하고, 차량 운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어려운 가정과 맞벌이 가정에는 종합적인 학습지도와 돌봄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낮추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입학원서와 주민등록등본, 부․모의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2~3순위자), 아동의 사진 등을 지참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보령시 천변북길 121, ☎930-3396~7)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