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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인지지원사업 추진[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인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가 가정에서도 인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된다. 예방교실에서는 인지강화 활동 키트(필사노트 외 2종)와 자가학습 워크북(기억짝꿍)을 참여자 가정으로 전달한 이후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이 주 1회 유선 관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대상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8월 중 인지저하자 및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교실’과‘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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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 걱정 없는 우리 마을’ 치매안심마을 홍보 부스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부영1차아파트와 농소주공아파트에서 ‘치매안심마을 홍보 부스’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매안심마을사업을 시작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마을 공동체를 뜻한다. 현재 시에는농소동과 수성동 2개동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립요양병원과 협력해 ▲치매상담 및 기억력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치매안심 놀이터, 반려식물 심기 체험 ▲치매 위험 체크리스트, 어깨띠를 활용한 길거리 홍보, 리플릿 비치 ▲한방진료,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및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 안심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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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료임실군이 지난달 2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가졌다.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접수, 식전 공연, 개회식 및 치매 예방 체조에 이어 2Km 구간을 걷는 행사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건강홍보관, 지문사전등록, 인생네컷 포토 존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고, 치매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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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가대표브랜드 치유농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치유농업 선도도시’부문 대상 타이틀을 거머줬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는 치유농업 확대보급과 차별화 전략 물론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정했고, 2023년에는 치유농업팀 신설해 치유농업 관련기관 협의회 개최, 치유농업센터 벤치마킹 등 본격적인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207명 양성, 찾아가는 마음 치유 플라워트럭, 치유농장·콘텐츠 육성, 고위험직군(소방·보건소) 및 유관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치유프로그램,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공간 조성사업 등 을 추진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치유농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 도입했고, 치유농업클러스터 사업 부지 내 커뮤니티존(치유농업센터, 치유정원 등), 힐링존(생각쉼터, 치유둘레길), 체험존(치유온실, 치유텃밭 등), 케어팜 타운존(요양시설 등)으로 테마별로 나눠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2024년 국가대표브랜드 치유농업 부문 선도도시 선정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치유농업이 사회기반보장제도와 연계·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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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성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일대에서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지원 서비스 등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내내 진행됐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건강체험부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한국무용 공연 ▲대야노인복지관 실버댄스 공연 ▲금강노인복지관 커피프렌즈 봉사단 카페부스 ▲치매 인식개선 퀴즈 ▲포토부스 등은 참가자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걷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는 행사 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개선 및 행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민정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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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성동 치매안심마을 지정...부영1차 아파트서 현판식[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 등을 고려해 수성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16일 부영1차 아파트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에는 공평동, 2022년 농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교육,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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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안심센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 건강한 걷기, 케이블카 전경 관람,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좋았다”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외에도 경증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교실(주 2회 3시간) ▲헤아림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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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개선 활동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주 2회 10주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 등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자들은 치매안심센터 치유 텃밭정원과 치유농장을 방문해 ▲치유정원 산책하기 ▲나만의 치유 텃밭 정원 만들기 ▲허브테라피 ▲채소꽃다발과 액자 만들기 ▲팜파티 및 소감 나누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면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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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야 지경리 치매안심마을 지정[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인구 및 치매 고위험군 비율 등을 고려해 대야면 지경리를 8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1일 대야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대야면장과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활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2017년부터 작년까지 나운2동을 비롯한 총 7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해신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받았다. 치매안심마을 지정 외에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야노인복지관 형제한의원, 대야면 지경리 경로당 등 총 14개소를 각각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단체 등은 앞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홍보활동 등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배회하는 치매 환자의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 연계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중심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외에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 175명을 대상으로 안심팔찌를 제작⸱보급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금까지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치매 예방 ⸱ 관리사업을 추진했으며 6월부터는 미술 ⸱ 원예 ⸱ 체조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강민정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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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위한 정기 소득조사 시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관리를 위해 정기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한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증상의 호전 또는 악화 방지를 위해 치료·관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후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환자로, 치매 치료 관리비 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시는 2년마다 정기 소득 조사를 실시해 연락두절, 서류 미제출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지급정지 후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치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 더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