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최고품질의 단풍미인쌀 생산을 위한 재배농가 교육 가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단풍미인쌀 재배단지 농업인 13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을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단풍미인쌀을 생산하기 위한 GAP인증 교육과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재배농가들이 모두 참석해 지난해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개선책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풍미인쌀은 재배 초기부터 철저한 협약이행과 18가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재배하고 있다. 품종은 신동진 단일 품종이고, 단백질함량 6.0 미만, 산물수매시 수분함량은 17% 이상만을 수매하는 등 품질관리가 철저하다. 특히 재배 전 면적에 대한 GAP인증(우수농산물관리제) 획득으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브랜드쌀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단풍미인 재배단지는 우량종자공급, 미질개선사업 등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과 수확기 포장검사, 단백질 함량 검사, 품위 검사 등 단계별 검사를 통해 더욱 뛰어난 품질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이번 교육이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단풍미인쌀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 퇴·액비, 무료로 검사하고 뿌리세요”[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와 성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1500㎡ 미만인 신고 농가는 연 1회, 1500㎡ 이상인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거나 퇴·액비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상태의 퇴·액비를 생산해 제공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사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퇴·액비의 부숙도와 수분율(%), 염분(%), 중금속(Cu, Zn) 등 다섯 항목을 무료로 분석해주고, 토양 살포시 필요한 액비의 N, P, K 함량과 토양 내 화학성분을 분석해 살포량을 산정한 후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2700건의 분석으로 도내 최대의 분석량을 달성하는 등 축산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더미 5~10곳 중 2kg 이상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 후, 500g 가량을 읍·면·동에서 제공하는 시료 봉투 또는 일반봉투에 담아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후관동 1층에 있는 과학영농실험실로 방문 의뢰하면 된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잦은 강우 양파·마늘 습해 예방 당부[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양파·마늘 습해 예방을 위해 농가의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 1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많고 일조 시간이 부족해 양파와 마늘의 생육 부진과 습해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우려된다. 주요 병해 중 하나인 노균병은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고 전체적으로 위축되는 증상을 보이고 잎마름병은 잎 표면에 검정색 포자를 형성하는 병반이 나타난다. 또한 집중 호우 시 양파의 잎몸부 갈변 고사 피해를 유발하고, 마늘은 고랑에 고여 있는 물이 빨리 배수되지 않을 경우 습해로 인해 뿌리 발육이 지연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습해 발생이 심한포장에서는 비닐멀칭을 일부 걷어내어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덮어 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배 관리 측면에서는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까지 줘야 하며, 과도한 웃거름 사용이나 잘못된 시기의 시비는 영양 생장을 지속시켜 구비대가 지연되거나 양파 청립주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균병 발병 환경이 조성되는 강우 이전에 약제를 살포하고, 병이 관찰되면 침투이행성 약제를 1∼2차례를 살포해 2차 감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일주일 간격 3∼4회 정도 보호형 약제를 살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17기 단풍미인대학 개강...11월까지 교육[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1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4 단풍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11월까지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단풍미인대학은 농업 분야 이론과 전문기술의 체계화로 농업의 창의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환경을 지키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저탄소농업반’ ▲블로그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능력을 키우기 위한 ‘e-비지니스반’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청년CEO반’▲농산물 가공 창업 마케팅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반’ 등 4개 과정이다. 시는 4개 과정에 100여명을 선발해 각 과정별 13~18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단풍미인대학은 2008년부터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해 ‘단풍미인’브랜드를 전국의 일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소양과 유통․마케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기후와 소비트렌드 등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농업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다양해지고 중요해진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농업 인재 양성과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단풍미인 쇼핑몰 정기총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단풍미인쇼핑몰 정기총회를 열고 입점 농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단풍미인쇼핑몰’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감사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홍보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입점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상품구성과 품질관리, 안전 배송을 위한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단풍미인 쇼핑몰이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단풍미인 쇼핑몰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겠다”며 “또한 쇼핑몰 입점 업체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쇼핑몰 운영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풍미인쇼핑몰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하고 있다.
-
전북지방병무청장,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방문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2일(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박금남 소장과 환담하고,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 복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들이 농업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하여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농업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복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업분야 산업기능요원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농기계수리․운전요원이 있으며, 편입 당시 농업 종사 분야 및 기술자격증 소지 분야에서 일정 기간 복무(현역병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 소집대상자는 23개월)한다. 현재 전북 지역에는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이 143명 복무하고 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재가 유입되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주)전주대 기술지주회사, 롯데백화점 전주점 『백향과 팝업스토어 』 오픈(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오는 17일까지 남원시 특산품인 백향과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지난달 26일 ㈜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상진)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간 체결한 기술사업화 협약의 일환으로 남원시 특산품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팝업스토어 오픈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이해원 특임부총장 등 전주대 RIS 사업단 관계자, 이순택 남원시부시장,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강정구 롯대백화점 전주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하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B1 식품관 ‘피어나다 남원’ 행사장에서 전주대 기술지주회사 제품과 남원시 특산품들도 같이 만날 수 있으며, (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상품으로 백향과 아이스크림(4,400원)과 더남원 백향과 초콜릿(9,600원) 등이 있다. 김상진 대표이사는 “완연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남원의 백향과 특산품을 소개한다면서 야심 차게 준비한 첫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남원시 특산품 상품 개발은 전주대 K-Food 산업연구소 김수인 소장(한식조리학과 교수)가 진행한 것으로‘남원형 원푸드(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 사업’를 주제로 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
정읍시, 화상병 사전방제 위한 농가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26일과 3월 8일, 2회에 걸쳐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화상병 사전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변해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약이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 해야 한다. 강의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중점으로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화상병 특징 ▲화상병 유사 증상 ▲방제 대책과 행정명령 준수사항 ▲3회 방제에 따른 농약 안전 사용과 방제시기 등이다. 이와 함께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관련 교육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약제를 3회 살포하고 살포 후 약제방제 확인서를 제출해달라”며 “철저한 사전방제로 병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사업예산 신청...71개 사업, 1,538억 심의·의결[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정책 분야 18개 사업 661억 ▲식량·원예분야 18개 사업 105억 ▲축산 분야 22개 사업 444억 ▲임업·유통 분야 13개 사업 328억 등 총 71개 사업 1538억원을 신청받았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유관 기관, 농업인 단체, 농업관련 전문가 등 23명 위원들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 예산신청의 타당성과 농정방향 적합성 등을 심의해 71개 사업, 1538억원의 사업비 신청을 의결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 불용 농기계 지역 농업인에 우선 매각장수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임대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기 위한 경매를 추진한다. 경매일은 오는 25일 13시 30분으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예정인 농기계는 SS기, 동력퇴비살포기, 보행제초기, 콤바인 등 총 18대로 장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 당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 및 진행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당 기계가 필요한 농가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결정된 농기계임을 감안해 농기계의 상태 등을 필히 사전에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