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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진로직업 체험활동 멘토 지원[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3일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진료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군산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3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료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며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군산의료원 의사,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 직업 준비 과정, 직업 가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직업 관련 시연과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오늘 체험이 본인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것이며, 열정과 탐구 정신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나아가길 바란다”며 “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다향한 직업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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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사회복무요원 맞춤형 국민연금제도 설명회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와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는 지난 3일 시청 다목적 공간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민연금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민연금 소개와 군복무크레딧, 군 복무 추납, 지역가입자 지원제도, 청년형 국민연금 명품 노후 준비 서비스 등 실효성 있는 제도들을 소개했다. 특히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연금공단 신규 채용 안내가 사회복무요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국민연금제도 설명회를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연금제도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와 관련된 유익한 교육 시간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설명회도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노후설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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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읍면동 통합 뉴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읍면동 통합 뉴스 □ 정읍시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위문 활동 펼쳐 정읍시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20명과 초․중․고등학생 111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는 전병과 두유,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아이들에게는 과자 선물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정구석 위원장은 “5월은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경제적 돌봄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 사랑으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고부면 권연실(☏539-7244) □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 ‘청소년 진로코칭 및 소통의 시간’ 마련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장훈)는 지난 3일 정읍애육원에서 ‘청소년 진로코칭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해 진로코칭을 위한 강의 진행 후 석식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진로코칭 및 소통의 시간’은 올해 시기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으로, 저소득 및 복지시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김명신 위원이 진로코칭 강의를 직접 진행해, 올바른 직업의 이해와 주도적 진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 코칭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장훈 회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의 꿈을 향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든든히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시기동 박수빈(☏539-7764) □ 정읍시 북면, 코튼정원에서 구순 잔치 성황리에 개최 정읍시 북면은 지난 4일 신평리 코튼정원에서 원한교마을, 동신마을, 서신마을의 90세 이상 어르신 11명을 모시고 구순잔치를 개최했다. 문화공동체 원더풀정읍(공동회장 김상하, 송은정, 정명성)이 주최하고 ‘가위와 숟가락’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용 재능기부와 가족사진촬영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또한 색소폰 공연과 주민들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멋진 선물을 안겨주었다. 담당자 북면 이지혁(☏539-7091) □ 정읍시 이평면·보건위생과,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정읍시 이평면과 보건위생과는 지난 3일 서산마을에서 쌀을 생산하는 서기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평면 직원 15명과 보건위생과 직원 10명은 모내기를 대비한 모판 나르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기섭 씨는 “농번기 철이 오면 항상 일손이 부족하고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모판 작업을 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찬휴 면장은 “점점 농촌이 초고령화에 접어들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이평면 이지혜(☏539-7372) 보건위생과 주원경 (☏539-6072) □ 정읍시 연지동, 가정의 달 맞이 600만원 상당‘사랑의 물품’지원 정읍시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맞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폴딩카트, 체중계, 반찬통 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전달식 이후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 공유, 2분기 특화사업 안건 심의, 복지기동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관련 사업 및 협조 사항 안내 등 관내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허종성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으로 지역민과 함께 잘사는 연지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 “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연지동 김수정(☏539-7813) □ 정읍시 덕천면, 장수 상징 9988 孝 지팡이 전달 정읍시 덕천면은 지난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확∙건조∙가공 등을 거쳐 직접 제작한 9988 孝 장수지팡이 30자루를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孝 장수지팡이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지팡이로 지난해부터 덕천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물을 직접 전달받은 덕천면분회 김영태 회장은 “손수 제작한 지팡이를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하고 뜻깊은 선물으로 간직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덕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드리고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려장의 재료가 되는 명아주는 심장에 좋은 식물로, 몸에 지녀도 효력이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1992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나 노인의날이 되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청려장을 선물로 주고 있다. 담당자 덕천면 홍금표(☏539-7321) □ 정읍시 장명동 기관단체장,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경로당 위문 방문 정읍시 장명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난 3일과 7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로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장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영옥), 통장협의회(회장 김병종), 주민자치회(회장 황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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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순창군 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11일 화려한 개관식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관은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직업적응 훈련에서부터 평생교육, 문화여가, 스포츠, 재활운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과목을 개설했다. 과목은 직업적응훈련(꿈자립반), 평생교육(힐링활력교실, 신나는 노래교실, 행복공예, 제과제빵), 문화여가사업(문화탐방 나들이 등), 스포츠(모두의 올림픽, 생활스포츠, 육상, 파크골프, 수영), 재활운동실(신체활동 및 운동기구를 이용한 재활운동)등 이다. 특히 복지관은 쌍치·복흥면 등 복지관과 거리가 먼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끼리 도란도란’이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경호 복지관장은“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언제든지 사업지원팀에 문의바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장애인복지관이 순창지역 장애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복지 실현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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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취업박람회 컨설팅 지원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이하‘일자리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유도와 취업지원을 위해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주기전대학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찾아가는 현장방문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전주기전대학에서 진행되는 「2024 전주기전대학 JOB DAY」에 전주기전대학과 협업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와의 1:1 진로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을 안내 할 예정이다. JOB DAY 행사는 상담 부스를 활용하여, 지역 산업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자리 정보 공유하고, 청년 고용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며, △퍼스널 컬러진단 △스트레스 검사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8일~9일에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되는「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도 교육청과 협업하여, 직업계고 학생들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직업교육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학교(학과)별 특성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홍보하고, △취업정보관 △대학진로관 △미래교육체험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진로직업 교육 마인드를 제고한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방문 취업컨설팅에는 전북JOB카페(커피트럭)도 운영하여 전년도 현장 컨설팅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행사에도 운영될 예정 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잘 활용하여 현실적인 진학의 길을 모색하길 바라며, 학생들이 도내 우수 기업에 취업해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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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 모집부안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선착순 12명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유발과 컴퓨터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운영일시는 5. 11.(토), 5. 18.(토). 5. 25.(토), 6. 1.(토) 13:00 ~ 16:00 운영장소는 도서관 옆 옹기종기문화센터 정보화실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립도서관 ☎ 580-394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은 “인공지능(AI)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서 사고력을 키우고 본인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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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2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의 인선을 완료했으며,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제2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의 임기는 3년(2024.5.3.~2027.5.2.)이다. 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각계 추천기관에서 추천한 위원들의 자격요건과 결격 사항 등에 대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결격사유는 모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장에는 김철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찰대학교 3기로 28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운대·금정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차장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재직 시 생활안전, 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분야를 포함한 부산경찰행정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6명은 이상준 변호사·정민혜 인권 전문 변호사(시의회 추천), 박영인 전 창진초등학교 교장(시교육감 추천), 김선옥 변호사(국가경찰위원회 추천), 박은희 변호사·김성식 전 부산경찰청 경무과장(위원추천위원회 추천)으로 구성됐다. 위원 7명 중 3명은 여성 위원으로 구성했다. 여성 위원이 없었던 초대 위원회에 비해 여성 위원을 대폭 늘려 성비 균형 확보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제2대 위원회는 오늘(3일) 위원 임명 절차를 거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른 시일내 제1회 회의를 개최해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을 겸임하는 상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각 추천기관에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분들로 우리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충실히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2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산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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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부처님 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 안전대책 추진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도내 1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주방·난방·소각로 등 화기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소방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연등 관련 설비 및 화재취급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각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과 관계자 합동훈련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차량 진입로 및 차량 부서 위치도 미리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대형 전통사찰 등 봉축행사 시간 동안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민자 제주소방본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 특성상 급격한 연소확대 등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찰을 찾는 도민 여러분들 또한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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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2일과 3일 보건소 2층 보건 교육실에서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한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한 방문 민원과, 전화 상담 민원 등 민원 사례별 유형을 함께 분석하고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민원 대응 방법을 익히는 등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원이 점점 다양화되고 변화하고 있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공직자에게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보건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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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연지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 10여 명은 열무·얼갈이김치와 불고기를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광애 부녀회장은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일상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연지동 김정현(☏539-7804) □ 정읍시 감곡면·여성가족과·상하수도사업소,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정읍시 감곡면·여성가족과·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3일 봄철 영농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감곡면 진흥리 진교마을 인근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묘 이식 작업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올해도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줘 큰 시름을 덜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감곡면 은종현(☏539-7505) □ 정읍시 산내면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영양 밑반찬 나눔 봉사 정읍시 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에게 영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와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취약계층 69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은숙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도 밑반찬과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산내면 이향주(☏539-7612) □ 정읍시 이평면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및 반찬나눔 행사 진행 정읍시 이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이평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노상 적치물을 정비 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김치와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 30세대와 수성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박경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행복한 이평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돼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이평면 이문형(☏539-7352) □ 정읍시 소성면, 가정의 달 맞이 36개 마을 최고령자에 각 10만원씩 전달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36개 각 마을최고령자에게 장수축하금 1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 어르신들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장수 축하 편지와 함께 축하금을 전달했다. 백운기 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장수축하금 지급 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담당자 소성면 최유연(☏539-7192) □ 정읍시 농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나눔 행사 정읍시 농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등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건강음료, 잡곡, 김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효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과 농소동 직원들은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꾸러미를 전해드리며 말벗도 돼주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에 필요한 학용품과 장난감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문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태환 위원장은 “외로운 이웃들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사협이 나서 나눔과 보살핌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진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