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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ESG 경영 선포식 및 교육 실시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 임직원들이 신년을 맞이하여 지난 2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선포식 및 ESG 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베스트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도민이 함께 성공하고 성장하는 전라북도 실현을 지향하고자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행사는 ESG 경영 선포식으로 시작하였다. 경진원 임직원들이 한자리에서 마음을 모아 △친환경적인 사업 적극 추진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 및 안전한 사업장 조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정립 등을 선언하였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ESG 경영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영 전주 김도현 변호사를 초빙하여 키워드로 알아보는 ESG, 기업의 ESG 활동, 경진원의 ESG 경영 등에 대하여 강의를 들으며 전직원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경진원 모든 경영활동에서 환경보전, 포용적 성장,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이를 위한 기본 지식을 쌓았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전직원 선언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으며, 교육을 통해 ESG 기본 개념과 여러가지 예시를 알게 되어 ESG 경영에 대한 이해가 한 층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여봉 원장은 “전라북도 출연 공공기관으로서 기관 내 ESG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모범 기관이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지역 기업에 대한 ESG 경영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ESG 경영 추진위원회 운영, 친환경 에너지 차량 운영,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청렴 윤리경영 확산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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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헌신에 ‘감사’전주시는 지난달 29일 전주시장실에서 고금리·고물가·저성장의 경제위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은행에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은행은 지난해 전주시와 함께 추진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서면서 지역경제 발전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 등에 기여했다. 특례보증 사업은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주시 및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을 대출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전북은행과 함께 출연하여 총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완료했지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민생 회복을 위해 지원 규모를 예정된 200억 원에서 500억 원 늘어난 7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 3개월 이상인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다. 시는 해당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코로나19가 온전히 회복되기도 전에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지속된 가운데 전북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협력으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빠른 결정과 판단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해 전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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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만 명 영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8000여억 원 규모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당시 연매출 4800만 원 미만 영세 간이과세자 등에게 1차, 2차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기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아울러,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과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57만 명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8000여억 원의 환수금액을 면제한다. 환수 면제 여부 및 대상 금액은 재난지원금 누리집(소상공인재난지원금.kr)을 통해 개정법률 시행일인 오는 9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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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버팀목’정읍사랑상품권, 2024년 600억원 발행[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정읍사랑상품권을 2024년도에 지난해 발행액과 동일한 600억원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 1일 자정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연 600만원이며, 최대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누적 가입자가 5만여 명에 달하고 가맹점이 5000개소를 넘어서는 등 지역 경제에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시는 정읍사랑상품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 판매를 대비해 내년에는 1분기 200억, 2~3분기 150억, 4분기 100억으로 발행액을 나눠 판매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는 농협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마을금고와 전북은행에서도 발급과 충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이전과 같이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방식으로 구매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도록 원활한 정읍사랑상품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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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경제정책 키워드‘안정’과 ‘혁신’제주특별자치도가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제주경제 대전환을 유도한다. 제주도는 물가안정 등 ▲풀뿌리 민생경제 안정에 2,848억 원 ▲상장기업 육성 등 경제 선도형 혁신기업 육성에 737억 원 ▲수출영토 확장 등 제주경제의 외연 확장에 3,372억 원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 육성 등 신성장 경제기반 확충에 5,634억 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제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에서 대내외 경제여건 및 최근 제주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2024년 경제정책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년 국내외 경제는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제주경제는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정상화,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 개선 등으로 최근 경기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선제적 대안들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연구·학계,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1차산업, 반도체, 게임 등 수출 상승효과가 나타나며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크루즈 등 관광 활성화에 따른 기대감에 발맞춰서 깊게 고민하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2024년 예산 편성에 있어 국세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가 줄어 2% 성장을 전망했지만 실제 물가 상승률이나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예산 편성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정부예산안을 분석하고 추가 재정 여건을 확인해 새로운 경제정책 기조를 구체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물가안정 및 민간소비 활성화(480억 원) △일자리 창출 및 노동권익 강화(1,202억 원) △금융포용정책 등 취약계층 보호(1,166억 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유도한다.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안정적 운영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지속 유도하고 제주산 제품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내수 촉진에 힘을 쏟는다. 전통시장·상점가 노후시설 개선과 스마트 전통시장 조성을 통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농·어민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등 1차상품 소비 촉진을 지원한다. 전국 1위의 고용률(70.8%)에도 여전히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 근로자를 위해 취업·목돈마련·주거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더 많은 노동자가 정책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동권익센터 확대 개편 등 노동권익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자체 최초로 자산 형성이 어렵고 신용이 낮은 청년 근로자의 제2금융권 대출 보증료를 지원하고,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과 공공임대주택을 통한 주거안정 등 촘촘한 복지환경을 조성한다. △상장기업 육성·유치(246억 원) △신성장 유망 제조업 육성(212억 원) △소상공인 혁신성장 지원(279억 원) 등 경제선도형 혁신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기업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 지원 확대 및 상장기업 육성펀드 출자 등 상장희망 기업을 지속 육성하며, 투자관심기업(10개사) 집중 관리, 워케이션 인구 2만명 달성 등을 통해 기존 숙박, 공공시설 활용과 더불어 지역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신성장 유망 제조업 육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혁신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신성장 제조기업을 집중 육성해 제조업 비중 10%대 진입을 견인하고 중소기업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의 프리미엄화와 디자인 강화 등으로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 소상공인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업종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한다. 창업에서 폐업까지 소상공인의 컨설팅 등 전담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000만 원 이내 무담보 대출 지원으로 당장의 어려움을 덜도록 지원한다. △문화·관광산업의 질적 성장(1,101억 원) △건설경기 활성화(2,146억 원) △수출영토 확장 및 물류체계 혁신(125억 원)등 외연 확장에도 노력한다. 제주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수출 지원,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예술인복지기금 조성 등 문화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내년 ‘한국 방문의 해’와 맞물린 내·외국 관광객 개별 맞춤형 마케팅 추진으로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다시 준비한다. 1조783억 원의 직접효과로 추산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제주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유치신청서 작성 등 유치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가로등 신설 및 도로 구조개선 등 안정적 공공발주 물량 확보로 건설경기 부양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건설시장 진출 지원,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접근성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수출단계별 장애요인을 신속히 해결해 수출 3억불 달성 추진력을 강화하고,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 및 공동물류 지원 확대로 도민 부담 절감 및 물류혁신을 실현한다. 제주 거점 스마트공동물류센터와 내륙 거점 녹동한 물류센터가 중심이 돼 제주-내륙 간 연계 물류체계도 확보한다.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1,677억 원) △1차산업의 새로운 미래 개척(3,430억 원) △제주를 이끌 창의적 혁신 인재 양성(527억 원) 등을 통해 신성장 경제기반을 확충한다. 그린수소 생태계를 확대 구축하고 체계적인 수소경제 육성 방안을 마련하며, 하원 테크노캠퍼스 내 한화우주센터 건립 착공 등으로 우주산업 선도도시 구축에 나선다. 관광형 제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필요한 버티포트 등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기초자료 분석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및 농업 관측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수급안정과, 과학적 농업정보에 기반한 농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한다. 제주해양치유센터 및 해양레저관광거점센터 건립으로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와 크루즈・레저산업을 미래 해양 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협업하여 3대 핵심분야(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육성에 필요한 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역혁신 사업(RIS)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해 고금리 영향이 지속되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완만한 성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2.8%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했다. 또한, 내년 국내 경제 성장률은 수출·설비투자 회복에 따라 성장세 개선흐름이 이어지며 2.1%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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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창업 교육 수료식 개최남원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통주·음료’, ‘크리에이터 & 상품기획자(MD)’ 창업 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생 중 16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 15일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최경식 남원시장의 수료증 및 표창장 전달과 함께 교육을 수행했던 김상진 전주대 산학협력단장과 정희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표창장 전달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교육은 엠제트(MZ) 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전통주와 음료 창업, 유통전문가를 육성하는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쇼핑 상품기획자(MD) 양성 2개 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2월부터 12월 초까지 이론과 실습, 현장실습, 1:1 창업 멘토링을 통해 창업 시 필요한 경영 기술과 본인의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교육이였다. 남원시는 지난 3년간 ‘김부각’과 ‘가정간편식’, ‘밀키트’, ‘드론’ 창업 교육을 통해 45명의 창업인을 배출해냈으며, 올해에도 2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16명이 창업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목표를 이루었다. 최경식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지역 내에서 창업 교육이 진행되고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첫 걸음으로 벌써 반절을 이루었으니 꾸준한 끈기와 인내로 사업에 성공하여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참여 수료생은 “이번 교육은 창업을 위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들이라며 기회를 주신 남원시와 전주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 너무 감사드리고, 매 수업시간 마다 열심히 참석해 배운 것을 토대로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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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 공약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의 성공적 안착을 기념해 위메프오 가입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읍형 공공배달앱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각종 할인 혜택으로 현재까지 7만 건 이상의 주문 건수와 매출액 16억 8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시는 이 호응에 힘입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매일 100명씩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정읍형 공공배달앱은 할인 이벤트와 별도로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결제금액의 1%를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학수 시장은 “고물가 장기화 추세에 소비경기 악화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 연시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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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배달의 명수’ 연말이벤트 진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사랑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올 한해 배달의 명수를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굿바이 2023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굿바이 2023 연말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배달의명수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1회 주문시 배명의 마블이라는 주사위 게임 참여 응모권 1장을 제공한다. 게임 결과에 따라 총 888명에게 3천원부터 1만원까지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올해(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문 최다 이용, 최고 주문금액 및 최다 리뷰작성 총 3분야에서 상위고객을 대상으로 ‘연말시상 이벤트’를 펼친다. 이 이벤트는 각 분야별로 1등, 2등, 3등 각 1명씩 총 고객 9명을 선정해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 9월 11일부터‘스타트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이벤트는 배달의 명수 신규 입점 가맹점 200개소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다. 꾸러미는 앞치마, 고무장갑 등으로 신규 입점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실속있게 구성됐다. 배달의 명수 굿바이 2023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명수 앱 배너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 고객센터(1899-8103), 군산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올 한해 배달의 명수가 각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을 더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배달의 명수를 성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공감하는 마케팅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2023년도 11월 말 기준, 가맹점 1천7백여 개소, 가입자 14만2천여 명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284억 원을 기록함으로써 가맹점 수수료 절감액이 최소 19억여 원, 상품권 할인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혜택이 20억여 원에 이르는 등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과 착한 소비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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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어가 성장 기여 공로’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우정사업본부장상 수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주최 ‘2023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우정사업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우체국쇼핑 연도 대전은 매년 우체국쇼핑을 통한 지역 우수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어가·소상공인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공기관이나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시는 2012년부터 우체국과 지역 협력업체 소포비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MOU를 체결해 우체국쇼핑을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 협업예산을 확대해 소상공인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우체국쇼핑몰 내 시 브랜드관을 상시 오픈해 판로확대를 지원했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외부 제휴채널과의 협력,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을 진행해 매출액 15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총 2억원의 예산으로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어가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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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과공유회 장려상전주기전대학은 지난 11일 월요일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년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대학별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7개 운영대학에서 각 대학별 우수제품전시와 우수교육생 성과사례발표가 있었다. 전주기전대학에서는 2023년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우수교육생 으로 선정된 10명 중 익산의 빵곰언니와 호두파이공장 이연경 대표가 우수사례발표자로 참석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익산의 빵곰언니와호두파이공장 이연경 대표는 온. 오프라인 매출 저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주기전대학 2023년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챗gpt 활용한 검색어 수집과 상품 노출을 위한 해시태그 키워드 분석과 변경, 상품 홍보를 위하여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상세페이지 제작, 챗gpt 활용한 홍보용 글쓰기 등 교육을 통하여 배운 내용들을 실제 영업에 적용하여 빵곰언니와 호두파이공장을 인스타와 페이스북 채널에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 전과 비교하여 200퍼센트 이상의 온라인플랫폼 매출 상승효과 있었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외부평가심사단들 은 우수한 교육내용과 온라인판로개척 및 매출향상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여 17개 대학 우수사례자들 중 이연경 대표를 장려상 부분 우수교육생으로 선정하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은 디지털전환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며 앞으로 신규 교육생들뿐만 아니라 이미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도 기업가형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을 신설, 확대하여 1인 소상공인에서 기업가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은 2024년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