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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지난 10일, 남원시는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초등학교, 도시공원 등 34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그 간 남원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남원경찰서와 ‘아동보호 업무협약’ 체결과 신청 시설에 대한 현지 조사 및 지정 협의를 마쳐, ▲어린이집(8) ▲초등학교(11) ▲도시공원(14) ▲육아종합지원센터(1) 총 34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아동보호구역이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의 구역으로, 시장이 지정한다. 시는 해당 구역에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할 계획이며, 아동안전 보호인력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 등의 인력으로 순찰을 강화하여 아동 범죄 예방 및 아동의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의 지속적인 확대 및 운영에 힘써, 남원시를 아동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지정 구역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아동의 안전 및 권리 증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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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미술관 건립 ‘밑그림’ 나왔다!전주종합경기장 종합개발계획에 맞춰 옛 야구장 자리에 들어설 전주 시립미술관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건축물로 지어진다. 전주시는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추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당선작은 예술이란 바다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나아갈 방향과 이상을 제시하며 상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지닌 공간을 표현하고,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연계해 전주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당선작을 제출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전주 문화예술의 정점이 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후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 내년 초·중순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6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립미술관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총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247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갤러리 △수장고 △다목적공간 등이 들어서며, 시는 시립미술관을 뮤지엄밸리의 중심시설이자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문화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시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주시립미술관 건립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등 옛 야구장 부지에 대한 문화시설 건립이 본격화되면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MICE복합단지 추진과 맞물려 전주의 미래를 바꿀 가시적인 종합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옛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시립미술관이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문화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시설로 전주시를 상징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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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중앙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서토론, 시나리오 작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진행한 후, 전문코딩 강사가 활용도서와 연계한 코딩 수업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jeongeup.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1-2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무영이가 사라졌다) ▲코딩 기초 학습(코딩 전문 강사) ▲인터페이스 학습 ▲가상세계 모델링하기가 진행된다. 3-4차시에는 ▲주제 도서 읽기(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AI 동화책 만들기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공간 구성하기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063-539-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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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아동보호위원회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병원은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아동학대(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학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 및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축했다.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는 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발생 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퀴즈 캠페인, 아동보호 사행시 및 슬로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은 “아동보호위원회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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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부 행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어져[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 발전을 향한 응원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가온조경건설의 허성준 대표와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의 박경희 고문은 지난 8일 정읍을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 허성준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금이 정읍 발전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탁식에서 박경희 고문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발전 위한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청소년 공감존 운영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권역별 어린이집을 묶어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정읍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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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기독교연합회 ‘어린이 큰 잔치’ 성료[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산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어린이 큰 잔치’가 3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드론쇼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드로잉쇼, 개그맨 이광재 마술쇼, 저글링 공연, YMCA 어린이합창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어린이들은 백일장대회에도 참가하여 글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고영완 목사는 “어린이는 지금 공존하는 우리세대이자 미래의 소망이 될 그루터기”라며 “어린이들이 오늘 잔치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임준 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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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모스이즈, 환경지킴이 캠페인 개최이끼를 활용해 오염된 공기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설립한 모스이즈가 5월2일~5월 7일까지 ‘모스이즈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모스이즈는 서울에 위치한 서대문 어린이집과 가람 어린이집, 인천 푸른하늘 어린이집, 전주 아이리더유아학교를 각각 환경지킴이 1호, 2호, 3호, 4호로 임명하고,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교육용 키트 총 300세트를 제공하였다. 이끼는 일반 식물에 비해 산소 배출량이 최소 800~1,000배 높고, 편백나무보다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지만 이러한 긍정적 기능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모스이즈는 이끼를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테라리움 교육용 키트’개발하여 가장 먼저 아이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제공하였고, 자갈과 흙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이끼를 조합함으로써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모스이즈 김목진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테라리움이라는 작은 생태계를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모스이즈는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에서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자녀를 보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였고, 이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2023년 7월 창업하였다. 현재 2024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이끼를 활용하여 대기오염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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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지난 5일 정읍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공연은 어린이 점핑공연과 벨리댄스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저글링 공연, 스트릿 댄스 공연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운동회와 에어바운스, 드론체험, 인생네컷, 실종 예방을 위한 현장 지문등록 등으로 구성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룰렛&다문화 의상체험과 풍경 모빌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빔밥, 팝콘 등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와 함께 편의점 CU에서 과자 8종 3000여개(300만원 상당)와 시 사회복지사협회 외 9개 기관에서 자전거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내년에도 또 오겠다”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돼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주역으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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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02회 어린이날 행사서 꼬마 모종 심기 체험부스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꼬마농부의 꼬마 모종심기’ 체험부스를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도록 돕고 자연스럽게 편식을 교정하는 것을 돕기 위해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과 뽑기 게임을 진행하고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편식을예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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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읍면동 통합 뉴스[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읍면동 통합 뉴스 □ 정읍 내장상동 엘디마트, 가정의달 맞이 55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정읍시 내장상동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는 지난 5일 가정의달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150만원과 경로당·다문화 가정 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안정남 대표는 매년 어린이날과 성탄절이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전달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선물꾸러미 2000개를 기부하고, 관내 경로당에도 참외, 과자 등을 전달했다. 안정남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후원을 하게 됐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보내시길 도움이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주 동장은 “매년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준 안정남 대표와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담당자 내장상동 정종필(☏539-7757) □ 정읍시 영원면·남원시 보절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정읍시 영원면은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남원시 보절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직원 22명(기관별 11명)이 참여했고,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10만 원이다. 마대옥 면장은 “지역 간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영원면 박승연(☏539-7272) □ 정읍시 이평면 지사협, 어버이날 감사해孝 선물꾸러미 지원 정읍시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맞춤형 특화사업인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왕래가 적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 4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박방우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돼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찬휴 면장은 “어버이날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이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이평면 하은송(☏539-7362) □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선물꾸러미 전달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댁에 방문해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시기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오금녀(정주수산 대표) 위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천마차(1kg) 30개를 기부해 효 꾸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임장훈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효 꾸러미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시기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시기동 박수빈(☏539-7764) □ 정읍시 신태인읍 지사협,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선물 전달 신태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성섭, 정진균)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80세 이상 어르신 786명에게 카네이션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은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준비했다. 정성섭·정진균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복지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신태인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신태인읍 이지혜(☏539-7042) □ 정읍시 칠보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정읍시 칠보면(면장 김용천)은 8일 행복이음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소양 교육을 진행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되새기며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용천 면장은 “매년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깨끗한 칠보면이 될 수 있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매우 뜻깊은 날이 됐다”고 전했다. 담당자 칠보면 김은태(☏539-7572) □ 정읍시 내장상동 지사협,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에 파라핀치료기 전달 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을 찾아 파라핀치료기(관절치료기)를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상신경경로당 이석변 회장은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더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신영 위원장은 “매년 주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동장은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데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지사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경로당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내장상동 정종필(☏539-7757) □ 정읍시 수성동 복지기동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구슬땀 정읍시 수성동 복지기동대(대장 은종례)가 활발한 활동을 하며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일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상자의 집수리가 이뤄지는 동안, 기동대원들은 짐을 옮기고 살림살이 등을 정리하면서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락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은종례 대장은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복지기동대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김신철 동장은 “복지기동대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수성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해결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