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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대응 전략회의‘ 개최심덕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수가 ‘2025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 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 심 군수는 오전부터 고창군 부서장들과 함께 일제 출장을 나가 중앙부처 공무원을 방문했다. 먼저, 심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과장 조은지)을 찾아 총사업비 360억원 규모의 ▲‘쌀 소재 산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심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안세창 국토정책관과 면담을 진행하며 총사업비100억원 규모의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2단계 사업’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서해안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구시포항과 명사십리 일원에 야간경관시설과 휴게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끝으로 행안부를 방문한 심 군수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진선주 교부세과장을 만나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으며, 특히 지역 현안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고창군은 한빛원전과 직접 경계를 맞대고 있고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함에도 원전이 소재하지 않아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실정을 설명하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지역 방재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내년도 재정긴축 기조 속에 국가예산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시로 현지 전략회의를 열고 고창군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앙부처 문턱이 닳도록 부처 공무원을 만나서 더 많은 고창군 현안 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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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도민 지지로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제주’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후보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현지실사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과정에서 도민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달 19일 760쪽에 이르는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제주도민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도와 함께 인천광역시,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의결했다. 제주도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 온화한 기후는 물론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가 가진 강점을 유치신청서에 담아냈으며, APEC이 추구하는 목표와 제주의 미래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해왔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화한 이후 △3월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5월 제주 유치 기원 음악회 개최 △6월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 △10월 전담팀(TF)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치며 APEC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2월 제주유치 기원 APEC포럼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제주의 유치 의지를 확산하는 ‘제주의 하루[제주의하루 in 용산(2.28, 용산아이파크몰), 제주의하루 in 강남(4.30, 강남스퀘어)]’ 행사를 두 차례 열었으며, 세 번째 행사를 5월 24일 수원 스타필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주포럼에서도 ‘APEC의 대한민국 개최 의미와 개최도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APEC 세션을 운영해 제주의 우수한 개최 역량을 대내외에 알려나간다는 전략이다. 제주도는 5월말 현지실사, 6월로 예상되는 유치계획서 PT발표에 앞서 전 도민의 뜨거운 지지 열기를 하나로 모아나가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5월 14일 개최한다.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바람을 가시화하고,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도시 선정과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 및 다양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5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제주도 관광협회 주관)’와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주관)’에서도 APEC 유치를 기원하는 도민 염원 퍼포먼스와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며 도민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한편. 도민사회에서 각종 행사 시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APEC 제주 유치 지지 세리모니는 7일 현재까지 776회에 6만 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며, 지지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제주도는 향후 이어질 현지실사와 유치계획 PT 발표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국가 발전 및 APEC의 가치 확산에 제주가 최적지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방침이다. 특히 5월말로 예정된 현지실사에서는 제주의 풍부한 회의시설 및 각국 정상을 위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등 품격 있는 숙박시설과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실사단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선정과정이 이뤄지는 동안 제주의 강점과 개최 당위성을 부각하며 선정위원들을 설득해 나가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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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협력 간담회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올해 교육부가 공모하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유치와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지자체, 기업 등과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올해 3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 당 12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투입,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4년 동안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체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개설·운영과 우수교원 확보, 이차전지 분야의 첨단장비 집적화 및 운영 등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이날 협력 간담회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 및 투자 기업인 ㈜비나텍, ㈜정석케미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데카머티리얼, 위에너지, 제이솔루션, 백광산업, 이큐브머터리얼즈, 에너지11, 코솔로스, 성현, VM PLUS, ㈜앱틀러스, 성일하이텍(주) 등의 기업이 참석해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추진 및 산업체 교육과정 개발 등의 의견을 건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대 박상호 교수(공대 화학공학부)는 매년 융합전공 100명, 재직자 전문 교육과정 50명을 목표로 총 6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략과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기업의 현장문제 해결형 교육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연게 및 협업 강화 전략을 제시했고,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전진기지로 구축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행·재정적 지원도 더해질 것으로 보여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사업 유치와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과 지자체의 역량과 지원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집중 육성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도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오늘 협력 간담회는 전북대를 비롯한 각 기관이 보유한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며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전방위적인 대학-지역-기업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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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신항 개항 준비 “본격 돌입”김제시(정성주 김제시장)는 지난 3일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신항만 운영 전략과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중인 새만금 신항만은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이 조성 계획이며, 오는 2026년 2선석이 선도 개항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새만금 신항만을 비롯한 12개 신항만의 중장기 개발방향 설정과 변경사항 반영을 위해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 용역과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완료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각계 전문가들과 지역언론에서는‘26년 2선석 개항 시기에 맞춰 안정적인 항만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과 준비전략들을 발굴해 새롭게 변화되는 정부계획에 반영시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또한, 일반적으로 국가관리무역항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하지만 항만 이용 물동량 증대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인센티브 등 지자체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현재 추세에서 향후 본격화될 신항만 개항 준비를 위한 논의와 신항만 관련 새로운 정부계획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시는 국내 31개 무역항에 대한 사례조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한편 신항만 조기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항만 운영전략과 지자체 역할을 전문성을 갖춰 세심하게 사전 준비하고자 본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시는 신항만발전위원회를 선제적으로 구성하고 해마다 주기적으로 위원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해 새만금 신항이 인근 타 항만과 차별화를 통하여 조기 활성화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산업 발굴 등 특성화 전략을 수립, 정부의 항만정책에 건의하는 한편 신항만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과 미래변화에 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방안 등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신항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의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며서 본 용역을 통해 정부의 항만 기조에 맞는 전문성있는 신항만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새만금 신항이 환황해권물류중심의 중추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제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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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 지역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대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지역별 맞춤형 입시 정보가 제공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 7일 정읍을 시작으로 7월 5일 부안까지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위한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주요 사항과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학과 증설 등 다양한 입시 이슈들로 인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지원 전략이 중요한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전주는 상시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으며, 임실의 경우 임실군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개최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학부모가 거리와 장소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해 도내 어디서든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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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할 60세 이상 구직자와 사업 참여기업 모집!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부터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장노년 구직자가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이 시가 선정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해 월 60시간 이상, 1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기업에 1인당 매월 최대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 및 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구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 미취업자면 가능하며, 세부 조건 및 모집 직무는 기업별로 상이하므로 기업별 모집 공고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5월 7일 부터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또는 기업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별 접수처는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재 부산경영자총협회(www.bsef.or.kr) 누리집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추가 모집하고 있다. 기업 참여 조건은 부산 소재 기업 중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를 채용 중인 중소·중견 기업이며, 부산시 인증기업과 전략산업 업종 해당기업은 피보험자 수 5인 미만일 경우에도 신청자격이 된다. 시는 지역 기업의 요청 등을 반영해 올 한 해 동안 연중 상시 접수 예정이며,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장노년층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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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FTA통상진흥센터, ‘환율변동 대응을 위한 환리스크 관리법’교육생 모집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 중인 전북FTA통상진흥센터(이하 전북FTA센터)는 최근 달러강세 지속에 따른 환차손 발생 등 수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 환리스크 대응법’에 관한 교육을 오는 10일(금) 도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가 간 지속적 전쟁 이슈 및 미국 달러화 강세 그리고 원화와 엔화 가치가 중국 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는 세계 경제 상황 속 기업들의 환 리스크 관리에 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환 리스크 관리에 익숙하지 못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현재 외환전문위원으로서 20년 이상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환율 동향 및 전망 ▲환 리스크 개념 및 대응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www.jbexport.or.kr) 참고 또는 대표번호(1644-7155)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환율 및 무역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대표번호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전북FTA센터는 FTA 전문가인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관세, 통관 등 수출에 필요한 모든 증빙서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수출전략팀(063-711-2180) 또는 수출통합지원센터 대표번호(☎1644-7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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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분야 인재 양성·전략산업 강화’두 마리 토끼 잡는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과총’)가 제주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과총은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 지원 및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연구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기반 구축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과총 소속 임원·학회 회원, 김두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 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총의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제주지역 과학기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며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주산업과 우주 인재 양성에 대한 도정의 계획을 설명하며 “제주는 우주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미래 산업 육성 등에서 과총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과총의 핵심 자산인 회원 네트워크와 국제 협력 경험은 제주를 국제 우주개발 무대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과총과 협력을 통해 제주가 미래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과총은 과학기술단체를 육성·지원하고,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역할 강화,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학술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600여 회원으로 구성된 과학기술계 대표 연합체다. 전국 13개 광역권 지역연합회, 세계 19개국 재외한인과학자협회와 연결돼 있으며,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촉진하고 각종 과학기술의 정책연구, 기획, 조사, 자문 등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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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2024 남원춘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열전 펼쳐진다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2024 남원춘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외 테니스장과 육면테니스장, 성원고등학교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대회에는 여자부, 남자1부, 남자2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전국에서 250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테니스는 빠른 움직임과 정확한 타구,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매우 동적인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에 탁월한 운동이며,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특히, 춘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매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회로서 이번 대회에도 전국에서 우수한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호인클럽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대회 참가자 및 관중들에게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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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직자 직무 멘토링, 「한국농어촌공사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JOB談」개최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0일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한국농어촌공사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JOB談」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실무 유형과 업무 특성을 이해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 및 현직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현직자 직무 멘토링 참여 멘토는 행정, 토목, 전기 등 한국농어촌공사의 직무별 현직자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 한국농어촌공사 기업 소개 ▲ 한국농어촌공사 직무소개 ▲ 현직자 1:1 취업 상담 등으로 진행되었고 현직자의 생생한 근무 경험을 토대로 구직 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에 최연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현직자와 소통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 역량이 향상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