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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보도]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 개소 이후 1년, 운영성과 거둬【OMG뉴스 = 군산 류용기자】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에 의해 2019년 군산과 통영에 거점 청년센터를 설립하여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 상담, 취·창업 특강, 창업지원 등 청년들이 사회진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군산시는 주력산업인 현대중공업 조선산업과 GM대우 자동차 철수로 인하여 산업위기·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받게 된다.이에 따라 군산시에서는 청년실업 해소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하여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센터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다. 2019년 9월 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11월 15일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 개소하고 1년여가 지난 오늘날까지 많은 성과를 거두며 운영중이다. ▣ '청년뜰'은 군산 최초 청년·창업 중간지원조직이다. 군산시 청년뜰은 비영리 기관으로 공식적으로 2개의 센터가 존재한다. 군산시 청년센터와 군산시 창업센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합센터로 조성되었다. 군산시 상공회의소 건물(내항 1길 4번지) 3F(교육공간), 4F(소통공간), 5F(메이커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3층 청년강당과 세미나실, IT교육실. 4층은 메인공간으로 청년도서관 1,500여권, 공유카페, 공유주방으로 다양한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군산시 청년뜰에는 군산시 일자리정보센터, 군산청년해외취업지원센터, 창업꿈나무 사업단이 함께 있으면서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 지원하고 있다. 5층은 코워킹 스페이스를 비롯해서 3D프린터, UV평판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시제품을 제작을 위한 메이커 공간 및 수제창작공작실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스튜디오실에 영상 촬영 장비들이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들과 장비들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취업·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20건 운영실적을 달성했다. '#청년스타그램'은 2019년 FUN(역량강화), LIVING LAB(지역혁신), START UP(창업) 3가지 분야의 21팀의 동아리 지원으로 시작하였다. 인근 대학교 카페에서 버스킹 공연 개최, 아나바다와 같은 기부금 창출을 위한 착한 플리마켓(장터) 운영, 노인 복지를 위한 노인 대상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의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여 청년 동아리 활동을 촉진하며 청년들의 비용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올해는 지역·사회 혁신 및 발전을 목적에 둔 동아리를 모집하여 현재 20팀의 동아리가 선발되었으며 매달 네트워킹데이 운영을 통해 동아리 간 콜라보 등의 상호작용 활동을 장려하고 효율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지역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청년과 지역기업을 매칭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전라북도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존재하고 있으나 소통창구 부족으로 인해 잘 홍보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기업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전라북도 내 선도기업, 강소기업 CEO 또는 인사담당자가 청년 대상 취업특강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할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취업 이미지 메이킹 및 이력서 1:1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컨설팅관 운영으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잡 튜터링 클라스'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면접뽀개기반, 일반 기업체 희망 취준생을 위한 취업뽀개기반, 직무 탐색과 기업분석 및 이미지 메이킹 훈련을 다루는 직무탐색반,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위한 공기업 전략반이다. 청년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으로 진행한 잡 튜터링 클라스의 목표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160%의 참여율을 달성하였다. 작년 엄청난 성과를 낸 잡 튜터링 클라스에서 파생된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가 많아 이번년도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모집공고 게시 후 반나절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입사에 필수적인 NCS에 대응하여 필기시험 합격을 도모하고, 취업준비생 간 원활한 정보공유를 위하여 ‘취업 스터디 취-얼스’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적극적으로 사후 서비스 또한 지원하고 있다. 반복되는 취‧창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 상태를 MBTI검사,심리관리, 미술치료 과정으로 파악하고 더 나아가 우울증까지 앓는 청년들의 마음을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 해소시켜 주었다. 현재 입소문을 타 주마다 3~4명씩 개인상담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구직애로를 호소하는 청년들에게 1대1 자소서 및 이력서 컨설팅 기회까지 제공하여 취업 성공한 사례가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및 신(新)직업군에 발맞춰 콘텐츠 분야의 교육‧지원서비스를 군산에서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작품을 제작하고 공모전에 제출했다. 또한 UV평판프린터 기계를 사용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그립톡, 에어팟케이스, 텀블러등 다양한 샘플링을 통해 만족도를 높혔다.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가 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다양한 컴퓨터 구현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직접 로봇을 다뤄 움직임을 제어하고 블록 코딩 및 스크래치 실습을 진행하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금방 익숙해지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았다. 실습 진행 후 인성코딩 지도사 3급에 도전해 14명이 합격했다. 군산시 청년뜰엔 든든한 청년들이 함께있다. 청년뜰의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 소개, 유튜브 채널 운영, 블로그 기사 작성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자신만의 색다른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달마다 네트워킹을 통해서 지역 청년들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켰다. 다양한 일일 클래스와 장기 클래스를 통해 SNS로만 소통하는 시대의 단점을 보완하여 공유주방이라는 오프라인 소통장소를 개방하여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너도나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주제를 가지고 강사가 되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개소이후 1년 동안 군산 청년창업캠퍼스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희망키움사업 연계해서 군산시 청년 창업가 83팀을 발굴하였다. 지금까지 창업교육, 사업 고도화 지원, 전문가 창업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검증, 시제품제작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자체에 우수한 성과 창출하였다. 특히 군산시 도시재생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워져있는 공간을 찾아가 구도심에 창업 거점을 마련한 청년 창업가들이 40% 이상이다. 적재적소에 다양한 창업 아이템으로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개소 이후 창업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약 400건 창업상담, 1:1 멘토링, 창업교육 약 1,000여명 이수하면서 지역사회 올바른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전주에서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환경에서 군산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One-Stop 창업컨설팅이 운영,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지원, 홍보 및 마케팅 영상제작, 메이커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Make-up 창업교육, 수제창작 제작기술과 관광상품 수제창작 창업교육, 수요창업특강 그 외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식재산권의 경우 창업가에게 소중한 자산이며, 창업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보루이다. 이에 군산시 청년뜰에서는 창업가들의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에 대한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 진행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30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3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해외 e-커머스 창업교육(글로벌 마켓을 활용한 셀링교육)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총 8명 이상이 실질적인 해외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5명 이상이 추가로 창업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후기로는 해외 판매 플랫폼 교육이 생각보다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청년뜰에게 개최하는 ‘군산시 관광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90여개’의 다양한 지역 관광산업 관련된 아이디어 출품, 이 중 18개의 우수아이디어가 선정, 이번 연도에는 최우수 아이디어 3개를 최종선정하였다. 수상하게 되면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여, 우수 아이템 발굴하여 창업으로 이어져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이바지하고 있다. ▣ 28건의 MOU 체결로 군산시 청년뜰은 유관기관과 함께했다. 군산시 청년뜰은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군산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지원사업부에서는 청년취업지원기관인 대학 및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졸업생들의 진로준비 및 사회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사업들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창업지원사업부에서는 군산시 청년 창업가 마케팅 지원, 파워블로그 체험단 지원으로 청년 창업가의 판로를 넓였으며, 전라북도 소셜 벤처 발굴 육성, 전북 임팩트 데모데이를 개최, IR 투자유치대회, 창업 멘토링까지 전북 내 창업가들의 투자역량을 강화하는 행사를 운영하였다. ▣ 청년뜰은 약 4천 5백명이 방문하는 청년들의 보금자리가 되어가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은 지난해부터 오는 8월까지 누적 4,500명이 방문하였다. 이는 고용노동부「청년센터」운영사업에 있어 성공적인 운영으로 판단기준 정량지표 ‘연간방문객수 1,300명이상’의 3.5배 수준에 달하는 수준으로 군산시 청년뜰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실증지표이다. 또한, 누적방문자의 80%가 군산 청년으로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청년들을 위한 자유로운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COVID-19 이후 발빠른 대응 비대면 시스템으로 청년 지원사업 지속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거리 두기 2단 격상으로 공공기관으로 정부정책에 의해 일정기간 센터 휴관을 하였지만, 청년뜰 프로그램은 발빠르게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쳤다. 다양한 채널로 멈추지 않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돕고 있다. 소문이 나서 타 지역 청년들이 청년뜰 비대면 수업에 참여할 정도이다. 현재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진행하면서 수강인원을 2배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은 시대의 상황에 맞춰 발빠른 대응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군산시 청년뜰 1주년을 축하하는 많은분들의 메시지를 전한다. 청년서포터즈 1기 활동 우수 서포터즈 김홍수 님 "군산시 청년뜰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이곳은 뭘 하는 곳일까 의문을 품었는데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청년뜰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해 역량개발 프로그램,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옆에서 직접 홍보하며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청년뜰에서 많은 지원 받고 있으니 군산 청년 여러분들도 청년뜰에 방문하세요" 청년 창업가 군산특수 김영훈 대표 "군산 청년뜰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군산 지역의 청년들, 창업예비자들의 가치와 역량을 존중하고, 청년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에서 출범한 청년뜰의 창립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군산 청년뜰이 지난 한해동안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청년창업캠퍼스’, ‘원스톱 창업컨설팅’, ‘지재권 출원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군산 청년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서 관심을불러 일으키고 지원을 받음에 있어서 청년뜰의 중요성, 지원성에 대한 좋은 인식을 확산시켜 준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군산 청년창업가의 입장에서 군산특수에서도 청년뜰의 ‘지재권 출원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당사에서 연구개발한 '굴삭기 전용 청소 빗자루' 제품의 특허 출원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받아 당사에서 제작한 상품에 대한 홍보 영상제작을 지원 받았고, 이후 SNS 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년뜰에서 많은 도움, 지원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군산시 청년일자리, 청년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2회 그린뉴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강혜민 님 "군산시 청년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나이가 마지막인데 군산시 청년뜰에서 주최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군산시에서는 기존에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같은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청년뜰에서 주관하시고 기획하시는 모든 교육 일정과 모든 행사 일정에 차질이 없게 진행되게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면 좋겠고, ‘도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다른 청년에게도‘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와 좋은 에너지를 전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대비 특강 수업 후기 박지원 님 "군산시 청년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규모로 진행한 NCS 특강을 들으며 집중도 높았고, NCS 문제풀이 출제자 입장에서 설명해주셔서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되었어요. 청년뜰에서 알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한마디로 퀄리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틈틈이 자소서 첨삭까지! 특강 저는 완전 대만족! 면접강의도 추가로 듣고 싶어요. 그리고 청년뜰 건물에 처음 와봤는데 강의실이 너무 쾌적하고, 카페는 너무 예뻐서(오션뷰!) 자꾸 오고 싶어요. 취얼스 취업스터디 담당 매니저분 항상 신속하게 질의응답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산 대단해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계속 힘써주세요!" 군산 청년협의체 위원장 채춘욱 님 "군산청년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채춘욱입니다. 군산은 조선 및 자동차 지역 주력산업의 잇따른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겹쳐 올해 12월 말까지 고용위기지역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군산 청년들의 희망이자 버팀목이 되는 군산시 청년뜰의 탄생이 1년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축하의 의미가 아닌, 군산 청년들이 탄 배의 선장 역할을 해주는 청년뜰의 다양한 노력들이 1년동안 끊임없이 실행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안태욱 센터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오직 군산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뜻깊고,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처럼 묵묵히 역할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군산청년협의체 역시 청년뜰과 함께 군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청년 정책 및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 청년포럼 이사장 김종헌 님 "제1회 청년의 날과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 개소 1주년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군산시 청년뜰 덕분에 군산 청년들이 활기를 찾은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지난 8월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이어 오는 9월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시의적절하게 지난해 설립한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과 저희 군산청년포럼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공통문제에 공감하고,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며, 다양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군산 청년, 군산 청년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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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공평한 접근권 보장해야”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관련,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 화상 연설을 통해 “‘연대와 협력’은 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자주의’ 국제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방역과 함께 세계 경제회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유엔의 ‘다자주의’ 협력에 앞장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21일 유엔총회 75주년 고위급회의에서 믹타(MIKTA)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대표 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그린 회복’을 이뤄야 한다. 지난 7일은 한국 주도로 채택된 유엔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이었다”며 “기후위기 해결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포용성을 높이는 ‘글로벌 그린뉴딜 연대’에 많은 국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문 대통령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 믹타 대표 연설 전문. 의장님,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단 여러분, 지난 75년간 유엔의 중요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습니다.특히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믹타(MIKTA)’를 대표하여 유엔에서 첫 정상급 연설의 기회를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우리 믹타 5개국은 유엔이 일궈온 ‘다자주의 국제질서’를 토대로 발전해온 ‘범지역적 국가’들로 유엔을 변함없이 지지해 왔습니다.75년 전 유엔은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공동 결의로 탄생했고, ‘세계인권선언’, ‘핵확산금지조약’ 같은 국제규범을 만들며 세계 분쟁 현장 곳곳에서 평화와 안전을 증진해 왔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같은 전 지구적 문제에도 인류의 지혜를 모았고, 유엔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우리는 평화와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에 맞서 우리가 할 일이 많이 남아있으며,최근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라는 위기는 유엔과 믹타 5개국의 정신인 ‘다자주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믹타 5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답이 ‘단결, 연대와 협력’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며 다자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 대응을 위한 연대를 촉구하며 유엔총회 차원의 첫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제안했고, 멕시코는 의약품과 백신, 의료장비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 제고를 위한 유엔총회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습니다. 호주는 EU 등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국제사회의 코로나 대응 경험과 교훈에 대한 중립적, 독립적, 포괄적 조사를 가능케 한 WHO결의를 이끌어냈고, 터키의 볼칸 보즈크르 의장님은 중차대한 시기에 유엔총회를 이끌며, 글로벌 연대의 리더십을 발휘해주고 계십니다. 대한민국도 유엔, WHO, 유네스코 차원의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우호그룹 출범을 주도하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오늘 ‘유엔 75주년 기념 선언문’이 채택되었습니다. 국제사회가 ‘연대’해 지구촌 난제를 해결해 가겠다는 193개 회원국의 염원과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믹타 5개국은 이번 선언문 채택을 환영하며, 유엔을 중심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 불평등 해소와 같은 인류 앞에 놓인 도전에 쉼 없이 맞서 나갈 것입니다. 특히,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서 격차를 줄이는 위기극복, ‘더 나은 회복(build back better)’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의장님과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단 여러분,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게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고, 국민들은 ‘이웃’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또한 지역과 국경을 봉쇄하지 않고 방역물품을 나누며, ‘이웃’의 범위를 ‘국경’ 너머로까지 넓힘으로써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이야기’는 결국 유엔이 이뤄온 자유와 민주주의, 다자주의와 인도주의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기 앞에서 어떻게 ‘실천’했느냐의 이야기입니다. ‘연대와 협력’은 바이러스가 갖지 못한 인류만의 힘입니다.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합니다.그 실천을 위해 세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국제모금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하여,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한국은 ‘국제백신연구소’의 본부가 있는 나라로서, 개도국을 위한 저렴한 백신 개발·보급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둘째, ‘다자주의’ 국제질서를 회복해야 합니다. 방역과 함께 세계 경제회복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한국은 봉쇄 대신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허용하자고 G20 정상회의에서 제안했고 또 채택된 바 있습니다.한국은 유엔의 ‘다자주의’ 협력에 앞장서 동참할 것입니다. 셋째, ‘그린 회복’을 이뤄야 합니다. 지난 7일은 한국 주도로 채택된 유엔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이었습니다.인류의 일상이 멈추자 나타난 푸른 하늘을 보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후위기 해결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포용성을 높이는 ‘글로벌 그린뉴딜 연대’에 많은 국가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에서 큰 진전이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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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국토가 뭐야?▶ 3D 통합지도 지하공간의 입체적 분석을 위해 지하시설물, 구조물, 지반 등 15종 정보를 통합한 지하공간 3D 통합지도 구축 ▶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주요 도시의 지형을 3차원으로 구축하고, 12㎝급 고해상도 영상지도 구축하여 ‘디지털 트윈국토’의 핵심 기반자료로 활용 ▶ 정밀 도로지도 구축 미래차 경쟁력 향상 및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지원을 위해 자율주행 필수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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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주 2회 이상 강화···"무관용 원칙"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경찰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음주운전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 집중 단속기간을 오는 11월 17일까지 두 달 연장하고 매주 2회 이상 취약시간대를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시간대를 불문하고 상시 단속도 추진합니다. 또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는 방조 또는 공범 혐의로 적극 처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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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연장…추석이후 방역도 고삐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직전 주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안심하기에는 아직 위험한 요소가 다수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우선 다수 시·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과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을 고려할 때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이 상존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여전히 많고, 1주일 뒤에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어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점도 큰 위험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추석 특별 방역 기간(28일~10월 11일)까지 1주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1주간의 거리 두기 완화는 가져올 이득보다 거리 두기의 혼선과 유행 확산의 위험성만 더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비수도권에 대한 2단계 조치를 연장함에 따라 지금처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 등도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정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향후 가을철 재유행 또는 1단계 생활방역체계 전환 등을 결정지을 중대한 분수령으로 보고, 이동 자제 권고와 방역관리 종합계획을 발표·시행하는 등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좀 더 강화할 예정으로,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주 중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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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지출 확대, 내수 경제에 힘→재정 건전성 회복 토대”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한 일부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지출 확대는 내수 경제에 힘을 실어줄 것이고, 전 세계 수출 수요가 돌아올 경우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한국 경제 사정에 밝은 한 외국 언론인이 전망했다. 존 버튼(John Burton) 전 파이낸셜 타임스(FT) 한국 특파원은 14일자 코리아 타임스(Korea Times)에 게재된 ‘걱정할 필요 없어(No need to worry)’ 제하의 기고문에서 “재정적자를 싫어하는 보수성향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한국이 무모한 지출 확대에 나섰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한국 증시 성적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좋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간간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중국처럼 한국도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있다는 게 좋은 실적의 한 이유”라며 “미국처럼 한국도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융 자원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라고 분석했다. 존 버튼 전 FT 한국 특파원의 코리아 타임스 기고문 ‘걱정할 필요 없어(No need to worry)’ 존 버튼은 “9월 초 한국정부는 세수 증대가 거의 없었음에도 내년 예산을 올해의 4310억 달러에서 4685억 달러로 8.5% 늘린다고 밝혔다”며 “이 같은 부양 자금 대부분은 보건·복지·고용에 투입되며, 자동차·항공·조선업 등 고전 중인 업계 및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정부 예산적자가 올해 GDP 대비 9%에 육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한국의 재정건전성을 우려하는 비판자들은 정부 부채 급증은 1997년처럼 한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 해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증시의 상승세는 2020년의 한국이 1997년의 한국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한국은 해외채무 위험을 줄이고 대차대조표를 개선시키는 등 금융방어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에는 여전히 남은 금융 화력이 풍부하다. GDP 대비 한국의 국가채무 비율은 43.5%다. 즉, 채무를 전부 청산하는 데 한 해 GDP의 절반도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라며 “반대로 OECD 국가의 GDP 대비 평균 채무 비율은 109%, 또는 연간 GDP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이보다 비율이 높은 국가들도 있다. 프랑스는 123%, 일본은 224%”라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예산 상황이 다수의 서구 국가들보다 압박이 훨씬 덜하다는 사실은 한국을 더욱 매력 있는 투자처로 만든다”며 “더욱이, 현재 한국이 지출을 대폭 확대한 것은 코로나19로 야기된 경제적 차질의 영향을 메우는 일시적인 조치로 보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계 각국 정부 사이에 공공 지출 확대는 코로나19의 경제적 파장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는 의견 일치가 점차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 외부 전문가들 모두 정부 지출 확대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내년에 강력한 V자 회복을 볼 수 있다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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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19 확진자 5명 무더기 발생, 정헌율 익산 시장 비대면 브리핑익산시 유튜브 출처 / 정헌율 익산시장 비대면 라이브 방송 안내 익산시가 지역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태세로 전환해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으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추가 동선과 고강도 방역대책 추진 방향을 마련해 17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번째(전북 102번) 확진자는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증상이 발현된 12일에는 오후 4시 서울남부터미널을 통해 익산으로 내려와 자택에 머물렀으며 13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 40분까지 당구장,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호프집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4일 증상이 지속되자 오후 5시 30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당구장 12명, 카라카스 호프집 5명, 가족 등 모두 19명으로 파악됐으며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12번째(전북 103번)를 포함해 4명의 확진자는 50대 남성 1명, 50대 여성 2명, 60대 여성 1명으로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잇따라 전주의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을, 11일 동익산결혼상담소를 방문해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최종 통보받고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확정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4명에 대한 역학조사는 16일 오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접촉자와 방문지 현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모든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확인을 위해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동익산결혼상담소, 13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어양동 카라카스 호프집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익산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며“상황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고려해 추석명절 고향 및 친지 방문과 외부인 접촉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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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 뛰어난 천연 식재료는?도깨비방망이처럼 촘촘한 돌기와 길쭉한 모양을 지닌 여주는 쓴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리며, 무궁무진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혈당조절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장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의 효능 첫째,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카라틴과 식물 인슐린이 풍부하며, 혈당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둘째, 비타민 C(100g당 76㎎ 함유)가 레몬(70㎎), 오렌지(43㎎)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셋째, 모모르데신 성분을 함유해 장 기능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넷째, 여주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과량 복용을 자제하고, 생강이나 파, 고추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와 함께 복용한다. 좋은 여주 구매·보관법 첫째, 표면의 울퉁불퉁한 돌기는 윤기가 도는 것이 좋고, 표면이 짙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둘째, 전체적으로 굵기가 고르고,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속이 알차다. 셋째,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으며, 끝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한 것과 노란색으로 착색된 것은 과숙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넷째, 수분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나 신문지에 싸서 10℃ 정도로 보관하고, 슬라이스로 썰어 냉동실에 넣으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다섯째, 말린 여주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밀봉한 뒤 습기가 없는 서늘하고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여주 손질법 첫째,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세로로 반을 갈라 씨와 속을 숟가락으로 파서 제거한다. 둘째, 씨를 파낸 여주를 얇게 초승달 모양으로 썰어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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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자 위한 용도별 자전거 선택 요령혹시 ‘따릉이’, ‘어울링’, ‘누비자’, ‘타슈’, ‘타랑께’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이것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체증과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공공자전거이다. ‘코로나19’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출퇴근할 때나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자전거 운동은 30분에 150㎉가 소모되며, 심폐기능과 지구력, 면역력을 발달시켜주는 등 건강에 매우 좋다. 자전거 입문자를 위해 자전거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1. 로드 자전거 흔히 사이클이라 부르며, 적은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잘 포장된 길이나 트랙에서 빠르게 달리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전거이다. 얇은 바퀴와 몸을 앞으로 숙이고 타는 자세, 손잡이 끝이 일자가 아니라 양의 뿔처럼 휜 형태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충격 처리 장치가 대부분 없으며, 처음 타는 사람들은 엉덩이 및 꼬리뼈 통증에 주의해야 한다. 2. 산악 자전거(MTB)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인구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이다. 넓은 폭의 타이어와 넓게 적용되는 마찰 면으로 튼튼하고 승차감이 좋아 흙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고, 노면이 불안정한 산악 주행, 장거리 여행 시 많이 이용된다. 튼튼한 대신 다른 자전거보다 무겁고 타이어가 두꺼워 느린 편이며, 인도와 차도를 번갈아 주행해야 하는 도로에 가장 적합하다. 3. 하이브리드 자전거 도심형 자전거로 산악 자전거(MTB)의 안정적인 조직감과 로드 자전거의 속도감을 적절하게 혼합한 모델이다. 로드 자전거의 얇은 바퀴를 가지고 있지만 산악 자전거의 안정감 있는 일자형 핸들로 구성된 자전거이다. 주로 나 홀로 주행을 즐기는 젊은 층이나 입문용으로 많이 선택하며,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웬만한 길은 무리 없이 달릴 수 있고 자세가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포장된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주말에 공원에서 산책하며 타거나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다. 4. 픽시 영어로 Fixed Gear를 줄여서 Fixie(픽시)라고 부른다. 보통의 자전거들이 뒷바퀴가 회전할 때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되지만, 경우 기어와 구동부가 고정되어 있어 뒷바퀴가 회전하며 페달도 함께 지속해서 함께 구르는 구조이다. 별도의 변속장치 없이 단 한 장의 기어로 구성된 싱글 기어 구조라 주행환경에 따라 효율적인 라이딩을 즐기기에는 불편하다. 고정 기어만이 주는 주행감과 페달을 멈춰 제동하는 트릭이 가능해 자전거의 원초적 즐거움을 느끼기에 아주 좋다. 효율적인 기어 사용을 바탕으로 장거리 주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으며, 깔끔한 디자인의 감성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5. 미니벨로 이름처럼 ‘작다’는 뜻의 영어 ‘미니’와 프랑스어로 ‘자전거’를 뜻하는 ‘벨로’의 합성어로 20인치 이하의 작은 바퀴가 적용된 자전거이다. 크기가 작아 운반과 보관이 편하고 접을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연계가 가능하며 실내 보관이 용이하다. 바퀴가 작아 동일한 거리를 달릴 때 페달을 더 많이 굴려야 하는 단점이 있어 장거리나 쾌속 주행, 산길 주행보다는 출퇴근, 산책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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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접종 시작…대상 늘려 1900만명 지원질병관리본부는 올해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고령층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의 37%인 1900만 명이 무료접종 혜택을 받게되는데, 특히 올해는 만 13세∼만 18세(285만 명) 및 만 62∼64세(220만 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했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 올해 접종은 지난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2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2회 모두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때문이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은 어린이들로, 이 들은 1회 접종을 받은 후 4주 후에 2회 접종을 해야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및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긴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약 1만여 곳이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와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유행 관련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사전 예약시스템 활용을 권고한다. 특히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예약 한 후 전자 예진표 작성 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보호자는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피고, 의료인은 예진과 접종 후 15∼30분 관찰로 이상반응 여부 확인하며 안전한 백신보관(콜드체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