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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취약계층 아동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에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수행하는 정부의 유일한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공단은 12개월 동안 유족연금 수급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 610명의 디딤씨앗계좌에 매월 5만 원씩 총 3억 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의 후원금(50,000원)과 정부 지원금(100,000원)이 1:2 매칭돼, 아동 1인당 매월 15만원이 적립된다. 지원금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누적 적립되며, 만 18세 이후 학자금·취업훈련·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해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사회 진출 시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누적 6,405명의 아동에게 약 27억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안정된 미래 자립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빈곤 대물림 방지와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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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계기, 정부·지자체·업계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업계 상품개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기 위해 관광업계의 인적교류와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자체를 비롯해 숙박업과 면세점, 유원시설, 공연관광, 크루즈,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80여 곳과 여행사 200여 곳이 참가하는 코로나 이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의 사업교류 행사로 준비됐다. 참가 업체들은 새로운 관광콘텐츠 정보를 수집하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관광업계의 구인난을 고려해 여행사와 구직자 간 ‘작은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조용만 차관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의 한국 관광 수요 회복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문화(케이컬처)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의 협력체계도 조속히 정상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광업계 상품개발 상담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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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전라북도 사회복지관에 대형 스마트TV 기부KTcs(대표이사 박경원)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전북디지털배움터에서 전라북도 8개 시군 사회복지관 18개소에 75인치 대형 스마트TV 18대(2천5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도내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디지털배움터의 환경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화 격차를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관 교육장에 설치된 노후 빔스크린 대체로 지역 주민 상담 및 소그룹 회의, 디지털배움터 교육 등 다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센터장은 “kt cs는 그간 도내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관 장정열 회장은 “TV고장 등 교육기자재 노후로 시설 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KT그룹과 kt cs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소중히 이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본 교육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AI 인공지능과 같은 생활심화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한편, 교육을 받고 싶다면 ‘디지털배움터.kr’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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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제재처분 법령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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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앞세워 5년 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 연다정부가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K콘텐츠를 관광에 접목하고, 관련 산업규제도 적극 완화해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관광수입 3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 장기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워케이션 비자와 K-컬처 연수비자를 신설하는 동시에 동남아 관광객 대상 단체전자비자 발급과 무비자 입국은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오후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국가’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K-컬처와 관광의 매력적 융합 ▲공세적 전략을 통한 유럽·미국 등 신규시장 개척 ▲민관협력·협업 시스템과 관광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K-관광 모델을 정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6차 관광진흥 기본계획’ 주요 내용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컬처’라는 한국 관광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무기로 내년을 관광 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추진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수요 조기 선점을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한다. K-컬처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수요를 조기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또 ‘K케이-컬처의 본국, 한국으로’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뉴욕·도쿄를 비롯한 세계 50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전 방한 관광객 송출 2~3위국이던 일본·대만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본격 재개 특별 캠페인을 추진하고, 동남아 한류 충성팬 유치를 확대한다.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과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는 ‘K-뮤직', 'K-푸드'를 주제로 한 참여형 행사와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시장을 다변화한다. ◆ 청와대, 관광랜드마크로…공항 전용기 전용터미널 신설 정부는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K-컬처와 관광을 융합시켜 한국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를 확충한다. 예술·음식 등 케이-컬처와 관광을 매력적으로 융합해 명인·명사와의 만남, 고급 한식 체험 등 K-관광만의 고급 콘텐츠 상품을 개발하고, 한국 프로골퍼들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골프선수·대회·아카데미 등 특화 관광상품도 확대·개발한다. 인천공항 내 개인 전용기 전용터미널 신설도 추진해 고급관광 기반을 조성한다. 새로운 한국의 관광 랜드마크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광화문, 북촌·서촌 지역에서 생산되는 매력과 경쟁력을 이야기로 엮어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 워케이션·K-컬처 연수비자 등 신설 정부는 장기체류형 관광을 유치하기 위한 ‘워케이션 비자’, ‘K-컬처 연수비자’ 등 새로운 비자제도를 마련한다. ‘워케이션 비자’를 통해 전 세계 인재들이 자국의 고용 및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1~2년 이내 기간 동안 한국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따라 케이 콘텐츠 교육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K-컬처 연수 비자’도 신설한다. 아울러 관광객 입국부터 여행 과정, 출국까지 여행 전반의 편의도 높인다. 현재 기업포상관광과 수학여행단에 한정된 동남아국가의 단체전자비자를 일반단체까지 확대해 발급 기간을 단축하고,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무안공항 입국 무비자 특례를 신설한다. ‘일괄 단체심사’ 도입, 다국어 지원 등 전자여행허가제와 관련한 관광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방공항의 국제선도 증편한다. 즉시 환급 사후 면세점도 현재 약 3600곳에서 2027년 4600곳까지 늘린다. ◆ 호텔 현장 교통유발부담금·고용규제도 완화 정부는 헝클어진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과 확장을 위해 호텔업계 교통유발부담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심각한 구인난 완화를 위해 해외인력 고용규제를 완화한다. 전문직 취업비자(E-7)를 통한 호텔별 외국인 채용인원을 현행 2명에서 5명까지 확대하고, 유학생(D-2)의 시간제 근무 가능시간 제한을 완화(학사대상 현행 주 10~25시간→30시간)한다. 특히 ‘기업 휴지보험’에 가입하는 등 자체적 위기 대응책을 강구하는 사업체에는 운영자금 융자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래 관광산업의 선도기반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관광기업 육성 펀드 5000억원을 결성, 관광기업 성장에 투자한다. ◆ 의료관광 활성화 등 고부가가치 융합관광산업 육성 정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 선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비자 발급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 비대면 협진 제도도 활성화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웰니스 관광 시장도 적극 육성한다. 의료 치료 후 스파·식단 등이 연계되는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를 내년 6곳 선정하고, 내년 이후 매년 1곳씩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를 선정, 세계적 웰니스·의료 관광 목적지로 조성한다. ◆ 2024년부터 여행이음카드 도입…새로운 여행모델 활성화 2024년부터는 국내여행을 촉진하는 ‘여행이음카드’가 도입된다. 정부·지자체·민간기업 등이 관광지·관광상품 할인 등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여행 관련 혜택들을 집약적으로 제공하고 사용실적에 따라 국내여행에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또 숲속·바닷가·농어촌 체험휴양마을에는 캠핑장이 확대 조성된다. 정부는 전국 312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를 조성(2027년 10곳)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해 반려인을 위한 새로운 관광시장을 키워나간다. 장애인·고령층 등 관광약자를 위해 계단, 경사로 등 관광시설을 개선하는 ‘열린 관광지’도 지속 확대(2022년 누적 112개소→2027년 누적 250곳)한다. ◆ 지역 체류형 관광 육성 지역관광 수요와 체류시기가 분산될 수 있도록 여행친화형 근무제(워케이션) 확산을 지원한다. 여행친화형 근무제 수요 기업과 지자체를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현지인처럼 살아보기형 관광(생활관광)과 야간관광 등 체류형 관광모델도 강화한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특산물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다양한 정부 부처의 지역정착지원 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을 관광으로 되살리기 위해 영·호남을 아우르는 5개 광역지자체, 40개 기초지자체에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발굴,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2024~2033년)한다. 이와함께 고유의 자연·생태계·문화 등 관광콘텐츠로서 매력을 가진 섬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정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섬 5곳에 4년간 약 500억 원을 투입, ‘가고 싶은 K-관광 섬’으로 육성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통해 우리 관광산업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나라는 유구한 문화유산에 케이팝, 영화 등 한류를 더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가고 싶은 대한민국’, ‘경험하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044-20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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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 년 미시즈 그린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 대회2022년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 한국대표선발대회 2022년 11월29일 오후6시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 한국대표선발대회에서 “조하늘”씨가 영광의 “진” 을 수상 하였다 이날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룹에서 약 300여명의 관객이 꽉 들어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막을 올린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 한국대표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조하늘 씨는 세종대학교 국문,신방과 복수전공 출신이며 선.정유미(경남대학교 관광경영,중국언어문화 전공), 선.배희진(서일대학교 영어과 전공), 미.김자영(경인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부) 씨에게 돌아갔다.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은 12년째를 맞이하는 월드대회 한국대표 출전권을 보유한 대회이며, 상위 수상자는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국내 최상위 메이저대회 이며 대회 진행과정은 서류예선,드레스피팅심사 등으로 예선을 거치며 최종 수상자만 무대위에 설수 있는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룬 결선 무대였다.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은 사회부조리가없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와 친환경홍보대사 역할까지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이고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국위선양과 미스그린코리아,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이 추구하는 깨끗한 세상만들기의 이상적 실현을 홍보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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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그린 인터내셔널 정유미 한국대표로 월드대회 출전지난달 11월 29일 오후6시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정유미씨가 영광의 “선”을 차지했다. 정유미씨는 한국대표로 월드대회인 미시즈 인터내셔널 글로벌(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 출전한다 이날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룹에서 약 300여명의 관객이 꽉 들어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막을 올린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 한국대표선발대회에서 선(2위)을 차지한 정유미 씨는 경남대학교 관광경영, 중국언어문화 전공 출신으로 알려졌다. 정유미씨는 "이번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의 취지를 알리며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출전 포부를 밝혔다 미시즈 그린인터내셔널은 12년째를 맞이하는 월드대회 한국대표 출전권을 보유한 대회이며, 상위 수상자는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국내 최상위 메이저대회이다. 대회 진행과정은 서류예선, 드레스피팅심사 등으로 예선을 거치며 최종 수상자만 무대위에 설수 있는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룬 결선 무대였다 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은 사회부조리가없는 깨끗한 세상만들기와 친환경홍보대사 역할까지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이고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국위선양과 미스그린코리아,미시즈그린인터내셔널이 추구하는 깨끗한 세상만들기의 이상적 실현을 홍보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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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질문에 공예가 답하다…‘2022 공예트렌드페어’ 개최2022 공예트렌드페어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2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서 소비자와 공예가를 잇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공방, 기관 등 330여 개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양태오 총감독과 함께 주제관, 갤러리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대학관, 공진원(KCDF) 사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주제관에서는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공예의 모습을 보여주고 공예의 동시대적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예는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손으로 만들어 인간적 감성을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신소재나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제관에서는 이러한 공예의 속성을 살려 현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인 획일화된 일상, 인간성 상실, 자연과 환경 파괴라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제시하는 공예작가 42개 팀의 작품을 전시한다. 획일화된 일상을 주제로 한 주제 전시.(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갤러리관에서는 전문 갤러리와 문화예술기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유통하고, 브랜드관에서는 공예기업과 공방들의 시장성 있는 공예품을 선보인다. 또 창작공방관에서는 역량 있는 공예작가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예품을 전시하고, 대학관에서는 대학·대학원생의 창의적인 공예품을 전시하며, 공진원(KCDF) 사업관에서는 공진원의 다양한 사업 결과물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사전 전시와 해외홍보, 실시간 구매, 전문 안내(도슨트), 신진작가 발굴 등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다양한 출품작들은 지난 6월부터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전시하고 있으며, 주제관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외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 공간(뷰잉룸)으로도 구현했다. 또한 해외홍보 전문가를 위촉해 유럽, 미주, 아시아의 공예 관련 해외 기관과 단체, 매체 500곳을 대상으로 ‘공예트렌드페어’를 홍보해 작품 거래는 물론 사후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유튜브 이광기 채널에서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 라이브 경매쇼를 이날 오후 3시~4시 30분에 진행해 작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는 공예 분야 전문가 12인이 특별 전문 안내원(도슨트)으로 나서 다양한 시각으로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 심사로 우수작가와 작품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등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예작품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행사 첫날인 8일은 ‘비즈니스데이’로 지정해 사전 등록한 국내외 구매자, 기업 등을 초청해 기업 간(B2B), 기업과 소비자 간(B2C) 거래 활성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구매자 초청을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위촉해 백화점 등 대형유통사와 관련 기업의 구매자 유치를 확대했고 ‘까사리빙’, ‘와디즈’, ‘챕터원’, ‘재단법인 예올’, ‘프린트베이커리’, ‘마루누마 예술의 숲’ 등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공예작품의 유통과 홍보를 지원한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입장권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www.kcdf.kr/craftrendfair)과 공식 인스타그램(@crafttrendfai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5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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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개소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한층 견고한 사이버보안 방어체계 구축을 위해「NPS 사이버보안 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관제센터는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917조 원(2022년 8월말 기준)의 기금과 1조 건에 달하는 연금데이터를 더욱 신속하고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센터 개소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마련됐다.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이사장은 “정보보안은 사소한 실수나 한 번의 사고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분야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조치와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기금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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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1월까지 대미 김치 수출 2670만 달러…사상 최대미국으로 김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11월 대미 김치 수출액이 동기 대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기간 대미 김치 수출액이 267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7991톤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늘었다. 9월 28일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2022 외국인 대상 한식 원데이 투어’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이 포기 김치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연간 대미 김치 수출액은 2018년 900만 달러에서 2019년 1480만 달러, 2020년 2300만 달러, 지난해 2820만 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K팝 등 한류 열풍으로 대표적인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김치와 장류 등 전통식품의 해외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현지 식문화와 연계한 김치·장류 조리법을 개발해 미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또 김치 가공품(양념 등), 고추장 등 유망제품을 발굴 육성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해 비건·할랄 등의 인증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수출국에서 활용할 수 있게 김치를 활용한 조리법 등이 담긴 김치 큐알(QR) 코드를 제작하고 수출용 김치 제품의 포장 디자인 개선, 해외 인증 취득 등 김치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김치 수출 대상 국가가 2012년 기준 62개국에서 올해 89개국으로 확대됐다. 실제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 등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하기도 했다. 또 미시간, 메릴랜드 등 5개 주에서는 김치의 날을 선포했으며 미국 연방정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지난 7월발의된 바 있다. 농식품부는 김치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일에는 김치 수출협의회 회원사들과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우리나라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7일에는 워싱턴DC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김치 등 발효식품 전문가, 수출 관계자, 요리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발효식품 토론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남체인, 한양마켓, 케이 마켓(K MARKET) 등 미국 내 유통매장에서 김치, 장류 등 우리 농식품의 판매촉진 행사도 추진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케이푸드(K-food)의 대표 주자인 김치의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여러 노력과 함께 다른 유망한 한국 농식품을 계속 발굴해 해외에 널리 알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