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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현지 공동조사 시작[OMG=이한국 기자]남과 북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총 18일간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km를 이동하며 남북철도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경의선은 개성~신의주 구간을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6일간(약 400km), 동해선은 금강산~두만강 구간을 12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일간(약 800km)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공동조사를 위해 운행되는 우리측 철도차량은 기관차를 포함한 7량이 서울역에서 06시 30분 출발하여 08시경 도라산역에 도착한다. 도라산역에서 간단한 환송행사를 진행한 이후 08시 30분경 도라산역을 출발하여 09시경 북측 판문역에 도착, 우리측 기관차는 분리 귀환하고 북한 기관차를 우리측 철도차량 6량과 연결하여 16일의 북측 구간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북측 차량 규모는 미정) 차량은 6량(발전차, 유조차, 객차, 침대차, 침식차, 유개화차(물차))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환송행사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등을 비롯하여 여·야 국회의원 등의 참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에서는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 등이함께 할 것이다. 조사 열차는 우선 경의선 조사를 위해 개성에서 출발하여 신의주까지 조사하고 평양으로 내려와서 평라선을 이용하여 원산으로 이동한다. 이후 원산에서 안변으로 내려와서 우리측 동해선 조사단을 싣고 두만강까지 조사한 후에 원산으로 내려와서 다시 평라선을 이용하여 평양에 도착, 개성에서 우리측 기관차에 연결하여 서울역으로 귀환한다. 조사방식은 조사열차로 선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북한철도 시설 및 시스템 분야 등을 점검하고, 북측 공동조사단과 조사결과공유 등 실무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지 공동조사에는 박상돈 통일부 과장, 임종일 국토교통부 과장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 총 28명이 조사인원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철도성 관계자 등 우리측과 비슷한 인원으로 조사단을 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남북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4.27 판문점 선언 및 9.19 평양공동선언의 성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미워킹그룹을 통한 미국의 지지와 유엔의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아 이번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부는 이번 현지 공동조사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하여 북측 철도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현대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지 공동조사 이후에는 기본계획 수립, 추가 조사, 설계 등을 진행해 나가고, 실제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남북간 합의한 바와 같이 착공식을 연내 개최하는 문제에 대하여 북한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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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스쿨미투’에 ‘교내 성평등’으로 답하다.진선미 장관, ‘스쿨미투’에 ‘교내 성평등’으로 답하다.- 씨비에스(CBS) 강연프로그램 ‘세바시’에서 ‘스쿨 미투’ 릴레이연사로 참여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씨비에스(CBS)방송 강연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스쿨 미투 주제 특집강연 ‘학교에 성평등이필요합니다’에서 특별연사로 나선다. 진 장관은 11월 27일(화) 오후 7시 서울시 양천구 소재 케이티(KT)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에서 스쿨미투 문제에 대응한 교내 성평등의 중요성 및 정부대책에 대해 밝힌다. 또한, 미투운동을 제기하는 개인의 용기를 지켜주는 울타리로 제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변에서 응원하고 연대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번 특집 강연은 여성혐오 발언이 난무하는 교실, 스쿨미투 등 교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각도로 진단함으로써, 교내 폭력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평론가 손희정, 현직교사, 청소년활동가 등 총 6명의 연사가 다양한 관점에서 스쿨미투를 조명한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여성단체 활동하면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폭력문화를 바꾸기 위한 각자의 역할과 과제를 고민한다.손희정 문화평론가는 청소년 페미니즘에 대한 사회적 반감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청소년 페미니스트의 목소리에 대한 태도변화를 요구한다.이외에도 위원회를 구성하여 스쿨미투에 직접 참여해 해당교사 징계를 이끌어낸 용화여고 성폭력 뿌리뽑기 위원회 대표 오예진 씨, 교실 내에 여성혐오 발언에 대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교내에 성평등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현직교사 이용석 씨, 청소년 인권활동을 하고 있는 하자청소년센터 활동가 장유정 씨의 릴레이강연이 펼쳐진다. 강연회에 참석을 희망하면, 씨비에스(CBS)방송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 세바시 신청 페이지 주소 https://sebasi.co.kr/class/146?fbclid=IwAR19vQ1TJNtwhUXz6H-BKVpI70r24In3qlbOY2BmVBhnoN7gy4wNQvnXP58진 장관의 강연은 12월 19일(수) 오후 5시 50분 방송되며, 방송 후 씨비에스(CBS)방송 온라인채널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예방교육통합관리(shp.mogef.go.rkr)’ 사이트 교육자료실에 게시돼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스쿨 미투는 학생들에게 어느 곳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할 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을 세상에 드러냈다는 점에서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라며, “이제 스쿨미투 운동을 넘어서는 정확하고 실천적인 해법이 필요하며, 이번 강연이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폭력예방 특집 강연“학교에 성평등이 필요합니다”개요제작 배경o 학교 내에 발생하는 성차별과 성폭력, 성희롱 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내 문화 및 폭력 문제를 다각도에서 진단함으로써 폭력예방을 위한 발전방안 마련 ? 제작 과정o 각 분야 전문가(유명인사) 6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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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등 휴전선 인근지역에서도 ‘길도우미(내비게이션)’ 활용할 수 있어야□ 민통선 등 휴전선 인근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차량 길도우미(내비게이션)을 활용하지 못해 겪었던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민통선 내에서 길도우미가 작동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다며 A씨가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국가안보가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길도우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방부에 의견표명했다. □ 민통선은 비무장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으로부터 5~20km까지 설정된 지역으로 군 작전 및 군사시설 보호와 보안유지를 위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그동안 철원, 고성, 강화, 파주 등 민통선이 설정된 지역에서는 차량의 길도우미가 작동하지 않아 해당지역 주민이나 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의 길도우미가 작동되지 않아 위급한 환자의 신속한 수송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아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실제 민통선 내에 거주하며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A씨는 사과나무 꼭대기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해 119구급차를 불렀지만 119구급차의 길도우미가 작동되지 않아 수송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민통선 내에서도 길도우미를 활용될 수 있게 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하였다. □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민통선 지역의 항공촬영이나 위성촬영으로 확보된 지도데이터는 ‘비공개 공간정보’로 분류되어 길도우미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것을 확인되었다. 하지만 국민권익위는 국가안보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공간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면 민통선 인근지역의 개발과 발전,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다고 보았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시 인명구조와 안전확보를 위해 지역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통선 인근 주민들이 길도우미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도개선을 할 것을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방부에 의견표명하였다. □ 국민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그동안 휴전선 인근지역은 국가안보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기본권이 제한되고 생활의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휴전선 인근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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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체계 구축 착수[OMG뉴스=문성주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1월 19일(월)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방산수출진흥센터(DExPro, Defense Export Promotion center)’ 개소식을 개최한다. 동 센터는 방위사업청 조직개편(11.27. 예정)에 따라 신설되는 국제협력관 (국장급) 소속의 수출지원 전담조직(센터장: 서기관급)으로, 업체가 여러 기관에 발품을 팔 필요가 없도록 수출 관련 행정절차, 각종 지원사업 등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일괄·신속하게 도와주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범국가적 역량 결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서, 주요 방산 업체,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위산업진흥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한다.[추진 배경 및 경과]ㅇ 내수 중심의 방위산업의 한계, 수출 성장세 둔화 등으로 인해 우리 방산업계 경영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침체된 방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수출 확대가 절실하며, 폐쇄적·내수 중심의 방위산업을 개방적·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 ㅇ 이러한 상황 인식 아래 방위사업청은 국방산업진흥회의(‘18.9.14.)에서 발표한 「국방산업발전 방안」및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방위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장 주관 방산업계 경영자(CEO) 간담회(’18.11.15.) 등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수출지원 방안을 고민해왔다. - 정부는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 방산협력 강화, 연구개발·금융·시장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수행해 왔으나, 지원기관의 분산, 싱크탱크(Think Tank) 및 컨트롤타워의 부재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 특히, 급변하는 방산수출 환경에서 기존의 전략과 지원만으로는 방산업계 위기극복이 어려우며, 영국, 이스라엘 등 선진국 수준의 정부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범국가적 역량 결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ㅇ 이에 따라, 왕정홍 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국방부 정례브리핑 직후)을 통해 ‘방산수출진흥센터’ 신설을 포함한 주요 방산수출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방산수출 지원정책 주요내용]ㅇ 먼저, 방위사업청은 11월 말 조직개편을 계기로 방산수출 범정부 협업체계 및 전문 지원조직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첫 번째 단계로, 국내 방산 육성과 수출지원을 병행하고 있는 방산진흥국 기능을 재편하여 국제협력관을 신설하고, 업체 지원 전담조직으로서 ‘방산수출진흥센터’를 두기로 했다. - 두 번째로 기품원 방산수출지원단(가칭)을 내년 상반기까지 신설하고 지역 전문가를 집중 배치하여 해외시장 조사·분석, 전략 수립을 지원할 전문조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마지막 단계로서 방위산업진흥원 신설(’20년 이후)을 추진하여, 부품 국산화, 중소·벤처기업 육성, 수출지원 등 방위산업 육성을 유기적으로 지원할 체계를 완성해나가고자 한다.ㅇ 또한,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방산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 대사관, 재외 무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해외 주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국 현지에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업체의 수주활동을 지원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정보 활용 등에 있어 업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방산군수협력 업무협약(MOU) 확대, 국가 간 공동 연구개발 추진 및 다양한 방식의 정부 간 협력채널 마련 등을 통해 주요 방산 협력국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ㅇ 마지막으로, 수출기업 경쟁력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방위력개선사업 예산(’18년 13.5조 원)에 비해 미미한 규모의 방산진흥 예산으로는 확대되는 업체의 지원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구매국의 다양한 요구와 현지 환경 차이로 인해 우리 군이 사용하는 무기체계 그대로는 수출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수출 목적의 개조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다. - 이에 따라 ‘18년 244억 원의 수출지원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480억 원 수준(정부안 기준)으로 두 배 가량 증가시켜 수출용 무기체계 개조개발 연구, 맞춤형 금융지원 및 시장개척활동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 아울러, 절충교역 제도개선을 통해 국내 방산업체가 글로벌 방산업체의 부품 공급망(Global Value Chain)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방산수출지원센터 세부 내용]ㅇ ‘방산수출지원센터’는 방산수출지원 전담창구로서 업체들이 각 기관별 개별 접촉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수출허가, 절충교역, 기술이전 등 복잡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ㅇ 센터가 수출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허브(hub)로서, 접수된 사항은 직접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7일 이내 처리하고, - 기관 간 쟁점이 있거나 정책판단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고위급 협의체(국방산업발전협의회 등)를 통한 하향식(Top-Down)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여 30일 내에 답변을 제공한다.ㅇ 방산수출에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센터 방문뿐 아니라 전화,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언제든지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ㅇ 방위사업청은 동 센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체의 수출 활동을 돕고, 각종 정부 지원제도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수출 활성화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찾아가는 수출상담, 다파고(DAPA-GO)]ㅇ 왕정홍 청장은 “방위산업의 도약을 위해 ‘방산수출진흥센터’가 업체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청장을 비롯한 우리 청 간부들이 센터의 일원으로서 매주 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수출상담 ‘다파고(DAPA-GO)'를 실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또한, “방산수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절대적인 바, 수출지원에 관계기관의 역량 결집이 매우 절실하다”라고 언급하며, “방산육성에 관한 법·제도 정비와 필요한 재정확충에 있어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끝>[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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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포토뉴스 등록 테스트포토뉴스는 대표이미지가 필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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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만난 모습입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각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정상회담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의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2번 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4월 27일 1차 정상회담 후 29일만에 이뤄진 전격적 2차 회담이다. 청와대는 25일 페이스북 청와대 페이지에 <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이란 제목으로 남북 정상이 두 번재 만남을 가졌음을 전하고, 회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는 이 사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만난 모습“이라는 소개를 붙였으며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각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상회담에는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함께 했다”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의 회담 결과는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앞서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이와 유사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이날 양 정상의 전격적 만남이 있었음을 전했다. 윤 수석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며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알렸다. 또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 세계의 눈을 다시 청와대로 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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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 다문화독서문화프로그램 15개 기관 지원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렵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는 2016년에 시작되었던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다문화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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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못 박아 보도.. 북미회담 의지 강조北, 6·12 북미회담 날짜 못 박아 대대적 보도…의도는? 北, 6·12 북미회담 날짜 못 박아 대대적 보도…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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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협의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개최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3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운영하고 미래통일세대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평화와 통일을 함께 공감하는 통일교육이 중요하다”며 “회원단체가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통일공감대가 퍼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북한문화 알아보기와 통일한땀, 통일 팔씨름 대회, 통일퀴즈 너와 나, 통일룰렛~ 이거 실화냐, 남북 로봇 통일축구,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통일전시회, 평화통일 속도전 떡 만들기 대회, 통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평화의 현장 공모전, 남북의 자연환경과 그림전, 통일서적 시민과 만나다, 통일교육보드게임: 99보물찾기, 통일래퍼 솔라시도, 그룹 막걸리 등 미래통일세대가 공감하는 통일체험과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협의회 회원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회장), 남북청소년중앙연맹(정경석 총재),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조동래 원장), 세계평화청년연합(이현영 회장), 새조위(신미녀 대표), 세계평화여성연합(문연아 회장), 통일민주협의회(이강일 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박병건 대표), 평화한국(임석순 대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정용상 대표), 교육복지연구원(전숙희 원장) 등이 나서며 양혜언 화백, 지와명, 창비 외 다양한 통일관련 분야에서 참여한다. 이외에도 60개 이상의 회원단체들이 방문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통일 꽃마차, 갤러리 토크, 통일수다 꽃피우다, 국민대 민족예술단 공연,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통일교육협의회 개요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통일 교육을 하는 70개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간 협의 기구이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하여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15만여명에게 통일 교육을 퍼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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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서울신문하프마라톤 행사 참가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이 5월 19일(토)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신문하프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이벤트 부스 참가를 통해 실제 투표함과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와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선수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이벤트에는 마라톤을 완주한 선수들이 꾸준히 몰려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준비된 경품이 소진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등 선거가 지닌 참뜻을 되새기는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은 제7회 지방선거권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문 및 특별부문과 현역 사진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언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6월 20일(수)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사진에 한해서만 1인 3점까지 참여할 수 있고, 특별부문은 별도로 출품 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상금 4400만원, 총 15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열려 있는 사진공모전이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기관이다. 공모전 홈페이지: http://beautifulday-cont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