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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완 개인전, <몽중화(夢中化)>전[바람 부는 날에, 100호변형(x2), Oil on Canvas]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 오는 7월 1일(수) 부터 7월 6일(월)까지 ‘강승완 개인전’이 열린다. 강승완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다수의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56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전북미술대전 우수상, 특선 6회, 다프대상, OSAKA아트페어우수작가상, 칭따오국제아트페스티발(QIAF)우수작가상, 서해아트페어(SAF) 초대작가상 및 오늘의 작가상본상, 한무리미술상, 전북미술상, 석운문화상, 덕암교육상, 전북경찰청장상감사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였다.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협 회원, 사)Art Daf(다프아트페어)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작가는 주로 꿈 속 상상의 꽃을 그리는 몽중화(夢中花)를 테마로 화면 안에 기운생동의 자유롭고 아름다운 생명력을 표현한다. 강렬한 색상 대비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감각적이고 즉흥적인 작가만의 감흥을 그려내고 있다. 자유분방하지만 섬세하며, 생략과 절제된 자신만의 어휘로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또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아우르고 표현 대상에 대한 작가만의 해석으로 꽃들과 함께하는 꿈속 세상을 보여준다. 작가는 꿈과 환상의 세계를 다소 명료하게 가시화한다. 이는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심미적 감흥 표출에 지극히 솔직함을 말해준다. 다양하면서도 극적인 색상들의 화음으로 빚어진 화면은 작가의 치밀한 세부 묘사와 같은 사실적 내러티브 보다는 내면에 잠재된 파토스적 감성의 에너지를 화폭에 투사시키면서 즉흥적인 감흥의 묘사를 즐기는, 직관적 감성의 성향이 매우 농후한 작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운율감과 생동감이 느껴진다. 열정, 자유로움, 영혼의 신비로움이 느껴지며 기묘하게 몽환적이다. 마치 하얀 천 위에 꽃잎을 따서 자신만의 빛깔로 아름답게 채색하여 물들인 듯 작가의 꽃들은 진지하며 강렬한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풍긴다. 그 오묘한 빛은 섬세하고 영롱한 색채로 되살아나 화사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보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자유로운 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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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룡계곡이 깨끗해집니다.”남원시가 지리산 구룡계곡을 정화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봄 농경지 로타리 시기에 발생하는 진한 흙탕물이 지리산의 구룡계곡을 오염시킨다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민원에 따라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협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유수지), 환경부, 환경청과 사업내용 협의, 모니터링,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매입을 위한 주민 협의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시는 앞으로 총사업비 50억을 투입, 2021년까지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흙탕물 저감사업의 주요 내용은 침사지(17,070㎡)에 가동보를 설치하는 것이다. 흙탕물을 침사지로 유입한 후 3단계 침사를 걸쳐 깨끗한 물을 계곡으로 방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에 맞는 교목, 관목도 식재하고 벤치 등 다양한 경관도 조성, 이용객과 인근주민에게 휴식공간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지리산 명소인 구룡계곡을 더욱 아름답게 만날 수 있도록 저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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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전라도와 제주도 인기 상품 한 자리에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전국 각 도별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팔도상품전’을 7월 5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 지역 대표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지역을 옮겨가며 대표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팔도상품전에서는 21일까지 ‘전라도와 제주도’ 상품을 판매한다. 육지와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로 맛깔스럽게 한 상 차려내는 전라도에서는 완도 전복, 완주 수박, 영광 굴비, 진안 표고버섯 등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오독오독한 생물을 익히면 의외로 부드러운 식감과 몸에 좋은 영양까지 갖춰 바다의 황제라고 불리는 전복은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라 특유의 향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전복 1kg(18~20미)을 50개 한정으로 23,900원에 판매한다. 매일 아침 10시, 오후 2시에 특가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 에서는 무더워진 요즘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전북 완주 수박 5kg을 8,900원에 700개 한정 판매한다.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 온 여름 반찬 굴비는 특히 전남 영광 법성포가 유명한데 이번에 10미에 55,000원으로 판매한다. 송이, 능이와 함께 3대 식용 버섯으로 알려진 표고는 특유의 깊고 은은한 향이 좋아 숲의 고기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번에 전북 진안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230g을 17,820원에 판매한다. 제주도편에서는 갈치와 고등어, 옥돔, 하우스귤 등 푸짐한 제주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칼의 옛말인 ‘갈’에서 유래했다는 갈치는 기름지고 부드러운 뱃살이 일품이라 인기가 많지만 최근 남획으로 가격이 높아져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로 꼽혀 온 고등어와 함께 손질된 갈치 세트를 알뜰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다. 또한 제주도에서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준비하는 옥돔도 3마리에 31,500원에 판매한다. 특가로 판매하는 제주 하우스 귤은 5~9월에 수확한 것으로 신맛이 거의 없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다. 제주 하우스귤은 1kg에 11,500원에 판매하며, 2개 구매 시 추가로 500g을 증정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생산자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전라도와 제주도의 우수 상품에 소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5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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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게이트웨이 투자환경 개선 추진[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현황(게이트웨이, 잼버리부지] 전라북도는 새만금관광레저용지의 초입부인 게이트웨이(Gate way)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게이트웨이는 1호방조제(부안군) 시점부에 위치한 새만금관광레저용지 1지구(9.9㎢)의 일부(1.1㎢)를 지칭한다. 전라북도는 게이트웨이를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의 선도사업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2008년에 전북개발공사를 게이트웨이의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하였다. 전북개발공사는 그간 매립공사(25만평)를 완료하고, 민간투자유치 공모를 시행하여 2차례의 투자협약체결이 있었으나, 투자가 실현되지 않아 2건 모두 협약효력이 상실된 상황이다. 이에 전북개발공사는 투자촉진을 위한 투자환경 개선사업으로 추가매립공사와 토지등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은 새만금국제공항, 신항만,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와 수변도시 조성사업 추진•잼버리 개최 등으로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최근 민간투자와 재정사업으로 매력적인 관광시설이 활발히 건설되고 있다. 첫째, 신시야미 복합관광시설 조성사업이 현재 개발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며, 1단계 사업으로 ‘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 200실 규모의 호텔이 건립될 것이며 둘째, 새만금의 역사·문화·생태·간척사를 전시할 국립새만금박물관이 건축·전기·통신 등 공사 계약(’20.6)하여 곧 착공 예정(‘20.7)이다. 셋째, 신시도와 무녀도 간을 연결하는 고군산 케이블카를 ‘24년 운영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20.5)하였고, 넷째,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21년 개장을 위해 공사 중이며, 다섯째, ’22년 착공 예정인 국내외 해안 생물자원 수집 및 증식 등을 위한 새만금 수목원이 금년도에 기본설계 중이다. 마지막으로 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VR테마파크)이 민간기업과 투자협약 체결(’20.5)되어 사업시행자 지정(‘20.7) 등 사업절차 이행 중이다. 박철웅 전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은 “새만금 인프라 구축과 여러 관광시설 건립으로 투자여건이 향상되고 있어, 게이트웨이 투자에 대한 문의도 최근 많아지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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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조망 8거점 조성사업 본격화진안군은 마이산 헬스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이 잘 보이는 8개 거점을 지정하고 전망데크 등 포토존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전라북도와 진안군의 자랑인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산림문화의 관광 콘텐츠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관광객을 유치해 진안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 진안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마이산 헬스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완료했으며, 올해 운장산, 구봉산을 시작으로 해서 3억2천여만원을 들여 조망점을 설치한다. 마이산 조망 8거점 대상지로는 관내 주요산(운장산, 구봉산, 지장산, 부귀산, 천반산, 덕태산, 내동산, 대덕산)의 정상부이며 각기 다른 방향에서 마이산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 포인트를 정비해 관광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의 우수한 경관을 체험하기 위해 관광객 및 탐방객들이 진안의 주요 산림자원들을 한번 더 찾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안의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이용한 산림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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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200억 원 규모 SK넥실리스(주) 6공장 들어선다!정읍시와 전라북도가 1일 동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K넥실리스(주)와 1,200억 원 규모의 6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1,212억 원 규모의 5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이후 7개월 만에 정읍 제3 산업단지에 6공장 추가 증설 투자협약을 결정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전북도청에서 유진섭 시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영태 SK넥실리스(주)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SK넥실리스(주) 6공장은 올해 8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2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기존 여유 부지 25,300㎡에 1,2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증설로 고품질 동박 생산능력을 늘려,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약 51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6공장이 완공 후 가동되면 연간 9,000톤 규모의 동박 생산이 가능해 SK넥실리스(주)의 동박 생산능력은 연간 5만 2,000톤이 된다. 이번 투자 결정은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하는 동박의 공급 부족이라는 시장 특성과 기술력 경쟁 우위 등을 고려해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SK넥실리스는 설명했다. 김영태 SK넥실리스(주) 대표는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와 전북도에 감사드린다”며 “환영해주신 만큼 이번 증설 투자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SK넥실리스(주)의 투자 결정이 우리 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SK넥실리스(주)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넥실리스(주)는 올해 3월 동박 전문 제조회사인 KCFT를 인수한 SKC의 자회사다. 지난해 10월 세계에서 가장 얇은 4㎛ 두께의 초극박 동박을 1.4m 광폭으로 세계 최장인 30km 길이로 양산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 초 4공장 증설을 마치는 등 세계 초일류 동박 제조사로 자리매김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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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규농업인(귀농 ․ 귀촌인) 교육 실시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2기) 교육생을 30명이내(선착순)모집한다. 현재 1기교육은 오는 7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교육 중에 있으며, 2기 교육 또한 8월22일부터 11월13일까지 교육 할 예정이다. 남원시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등을 시작으로 작물환경분야, 농기계현장실습분야, 원예분야, 특작화작물분야, 생활기술분야 등 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귀농귀촌 전략과 지역민들과의 소통 및 화합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들이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하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하여 소득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농업인교육(문의 620-8015)으로 문의 하거나 남원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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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함께 이겨내요!전북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회장 문응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5일, 군산 옹고집영농조합법인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에 700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기부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ㆍ가공의 2차산업과, 체험ㆍ관광 등의 서비스 3차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전북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들이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 판매·홍보·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70여개의 경영체가 참여 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임원진들이 참여했다. 이날 기부된 가공식품은 정읍 (농)오복야시골가자 마옥고 100 상자, 완주 창포마을 떡갈비 200개, 고창 (영)베리팜 복분자 원액, 아로니아 원액 각 10박스, 순창 향적원 모듬 장아찌(500g) 160개, 군산 (영)옹고집 어간장(500ml) 200개, 완주 봉동생강마을 수라편강(25g) 300개, 완주 (영)마더쿠키 카스테라 200개, 완주 그린팜푸드 고인돌 떡갈비(350g) 80개, 정읍 (영)단풍만나원 무 장아찌(1kg) 50개 등 경영체에서 생산 된 약 7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은 대구지역의 어르신, 장애인, 아동과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전북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문응주 대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국가 재난의 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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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김성주 VS 정동영, 정동영 VS 김성주[전북CBS토론] 선택2020 맞장토론 강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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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위도상사화 군락지 재정비 박차부안군 위도면은 위도상사화 군락지인 위도해수욕장 동산 일대에 위도상사화 이식을 완료하는 등 재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위도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8월 말부터 9월 초에 개화하는 꽃이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으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유명하다. 특히 흰색의 위도상사화는 전 세계적으로 위도면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식물학적으로 희귀한 꽃으로 전국의 꽃 마니아들과 사진작가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도면은 위도상사화 보존과 확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연초부터 위도상사화의 성장과정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위도해수욕장 일대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도상사화 군락지 및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선우 위도면장은 “매년 위도상사화 개화 시기인 8월 말경에 개최되는 위도상사화길 달빛걷기 축제에 대비해 조성된 위도상사화글씨아트, 위도상사화지도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위도해수욕장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