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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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2 미스그린코리아 호남예선 성공적 개최[OMG뉴스 글·사진 군산=류용기자] 2022 미스그린코리아 광주·전라남북도 선발대회가 22일 오후 5시 호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결과 진(眞)은 박서영 양이 영예를 안았으며, 선(善) 한여름·박채원, 미(美) 이주현·김예민 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스그린코리아 전북조직위원회(위원장 김유성)와 OMG뉴스, 호남환경감시단이 주최하고,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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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이해 안되는 'KT 유선전화 해지가격'이 맞는걸까요?[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박모(62세)씨는 부친이 1964년도 현 KT에 유선전화를 18만원(KT상담원 김모양에게 물어봄)에 가입하여 58년의 세월이 흘러 지난 4월 22일 해지하자 해지 금액으로 149.920원을 환불받았다. 반환금이 황당하여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니 1966년도 쌀 80kg 한가마 가격은 3.000원이었다. 64년 당시 쌀 약 60가마 가격의 가입비를 납입받은 KT는 외세확장 등으로 거대한 공룡 집단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면서 해지금액으로 현재 쌀 한가마 가격에도 미치지 돈을 환불하고 있다. 박모씨에 의하면 중간 환불금 받은 사실은 없다고 한다. 박모씨는 "민원 담당자는 이에 대한 해명이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무엇이 죄송하고 무엇이 안되지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국민의 재산권을 이용하여 거대 공룡기업으로 성장했으면 그 당시 돈 가격으로 환산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라고 박모씨는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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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원상사㈜ 3,035억원 투자유치 성공익산시, 미원상사㈜ 3,035억원 투자유치 성공(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첨단정밀소재 생산하는 중견 기업인 미원상사㈜가 익산제3일반산단에 3,035억원 대규모 투자로 지역 경제 도약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14일 전북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과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손응주 미원상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일반산단 내 대규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미원상사㈜는 익산제3일반산단 15만6천여㎡ 부지에 총 3,0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300명 채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원상사㈜는 지난 2016년 3산단 10만8백여㎡에 투자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1,200억원의 투자, 100여명을 고용한 튼실한 중견기업으로 이번 대규모 투자를 완료하면 지역에 총 4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미원상사㈜는 1959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중견기업으로 계면활성제, 감광제, 자외선 안정제, 산화방지제 등의 고부가가치 첨단정밀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 증가와 함께 국내·외 시장 확대 및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공장을 확장하게 되었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미원상사㈜와 같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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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만돌마을, 해수부 4월 안심여행지 선정고창군 만돌어촌 마을이 4월에 방문하기 좋은 어촌 안심여행지에 선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4월 어촌 안심 여행지로 고창군 심원면 만돌마을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우리 어촌체험을 가족, 친지 등 소규모 여행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달 선정해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만돌 어촌마을은 섬과 갯벌이 어우러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에서의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갯벌에서 호미와 갈고리로 이곳저곳 파내다 보면 동글동글한 동죽조개가 모습을 드러낸다. 또 명사십리 해변과 갯벌 전망대에선 따스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만돌마을은 ‘마을에 굴뚝 만 개가 솟아 흥할 곳’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해 질 무렵 펼쳐지는 낙조는 장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죽과 바지락, 재래김과 천일염이 주요 특산물이다. 고창군은 ‘만돌권역 거점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만돌커뮤니티센터 조성, 바람공원 경관조명 설치, 마을생태숲 등이 들어선다. 바람공원 경관조명, 옥상 공원과 하늘사다리는 주변 관광시설(갯벌 체험장, 갯벌 식물원 등)과 연계해 심원면의 관광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만돌 마을은 갯벌과 염전, 모래사장을 앞 마당에 두고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대표 어촌마을이다”며 “봄날을 맞아 가족들과 방문해 아름답고 포근한 자연을 둘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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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3 주년기념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 13주년 기념공연으로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비제 카르멘)”을 오는 22일(금)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매 공연 호평과 찬사를 이어오는 금난새의‘오페라 이야기’는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 총감독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해설과 지휘로 꾸며지며, 이번 무대는 작곡가 비제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의 내면과 작품세계를 금난새 특유의 친근하고 편안한 음색으로 시민들과 함께 음악적 대화를 나누듯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세계적인 지휘자‘금난새’와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성남시립교향악단(63명)’이 전하는 웅장한 선율 속에서 국내 최고의 성악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테너 허영훈의 아름다운 하바네라와 집시의 노래 등 아리아와 이중창의 화려한 무대는 관객들의 클래식 감성을 충분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봄기운 가득한 4월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고품격 클래식 산책을 즐기시며 감성 힐링을 최고로 끌어 올리셨으면 한다”며 “13년째 아낌없이 문화예술회관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들께 더 좋은 공연 선보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권 예매는 4월 12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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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원 규모 ‘익산형 일자리’ 본격화전북 익산형 상생일자리 협약식(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과 식품이 결합한 상생 모델인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무려 4천여억원이 투입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추진해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 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 향토 대기업 하림 등이 참여하는 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농업과 식품 분야가 결합된 모델로 참여 기업 뿐 아니라 농가 이익도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산물의 판매망을 전 세계적으로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약 4천억원 투입, 기업·농가 간 선순환 체계 구축 익산형 일자리는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가 서로 윈윈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참여 근로자, 농가, 식품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참여주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식품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참여기업인 하림그룹(하림푸드, 하림산업, HS푸드)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제4산업단지에 5년간 3천773억원을 투자하고 6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하림푸드의 경우 올해 2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5만3천여㎡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230명을 고용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19곳은 협력기업으로 참여하며 추후 사업 확장 여부에 따라 협업기업은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기업들은 현재 10-30%에 불과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사용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60%까지 대폭 확대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에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이어 노동계는 근로자에 안정적인 고용 환경 제공, 복지증진에 힘쓰고 각 참여 주체는 대•중•소 기업 간 공동사업 추진, 노·농·사·민·정 상생 기금 활동 등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와 정주 여건 개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괄하며 이끌어나간다. # 전국 유일 농업·식품 결합 상생 모델‘익산형 일자리’ 익산형 일자리는 자동차 등 제조업이 대부분인 기존 상생형 일자리와는 달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이 결합된‘농식품 상생형 일자리’이다. 농민이 참여한 노·농·사·민·정 모델로 기업과 근로자 뿐만 아니라 농가까지 참여 주체가 확대돼 사업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는 국가식품클러스터라는 협력기반과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었기에 가능했다. 식품클러스터 인프라는 대·중소 식품기업 간 물류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기업 유치나 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으로 참여 주체가 확대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자와 농민, 기업의 협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됐다며 예산과 세제, 금융, 인프라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지원으로 익산형 일자리의 도약을 지지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논의 3년여만에 결실‘익산형 일자리’본격화 익산형 일자리는 지난 2019년 처음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한 이후 3년여만에 상생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지난해 4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에 선정돼 6개월 동안 컨설팅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전라북도, 산업연구원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익산형 일자리’모델에 대한 초안을 마련했다. 기업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상생협력 TF가 본격적으로 운영됐으며 익산시와 하림그룹 간 핫라인 가동으로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어 관련 부서 간 워킹그룹을 수십 차례 운영해 최종적으로 익산형 일자리 사업 모델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출범한 상생협의회와 실무위원회는 노‧농‧사‧민‧정 각 분야 대표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수립과 이행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 역할을 하게 된다. # 상생·협력 모범사례‘익산형 일자리’, 시너지 효과 기대 상생과 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힐 익산형 일자리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우선 영세 농가와 중소 식품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농업인 생산자 조직화를 통해 식품기업과의 계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식품기업은 조직화된 농가와 거래를 통해 원재료 단가 인하, 수급 안정화 등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 이어 식품기업 간 공동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식품 설비나 R&D에 대한 공동활용으로 비용 절감,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다양한 참여 주체의 경영 안정화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농산물 구입,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추진하는 밑바탕이 될 예정이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익산형 일자리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을 2월부터 추진해 사업계획서를 마련하고 올해 안에 산업부에‘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신청과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 시에는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상생과 협력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오를 익산형 일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노‧농‧사‧민‧정이 협력해 익산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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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유진섭 정읍시장[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고 연수도시 발판 구축과 5년 연속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등 많은 결실을 거뒀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뛴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시민을 위한 사업들에 차질이 없도록 그동안 추진해온 일들을 점검해 잘 마무리 짓겠다”며 “앞으로도 더 새롭고 역동적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자연에 의존했던 가을 한철 관광도시를 탈피하고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춰 탄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장점 등을 충분히 알리고 활용해서 더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오랫동안 정읍의 이미지가 ‘축산악취’로 회자되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표했다. 유 시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농식품부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 추진과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향기 자원 사료 첨가제와 축산탈취제 개발 보급 등을 통해 치유와 힐링 가능한 ‘향기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 시정의 핵심인 ‘정향누리 향기공화국’관련 사업 추진도 가속화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의 일환으로 향기도시 브랜딩화를 통한 사계절 향기 나는 도시 육성과 아로마테라피센터, 도심권 향기특화거리 조성 등 향기 콘텐츠 사업 개발 등에 주력함은 물론 경관 농업과 제조․관광․서비스 등 분야별 향기경제 주체 육성에도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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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빛서정시인 ‘2021년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수상한국그린문학 발행인이자 대표 이삭빛(본명 이미영)시인이 ‘2021년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은 (사)한국문화교육협회(이사장 김갑석)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에서 2015년부터 문화·교육 각 분야의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하여 매년 수여해오고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인사말씀에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갑석 박사와 축사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신현욱 대표, KBW㈜ 김현수 대표, 걸그룹 마니또 등 여러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로상 수상자에는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과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시인은 2007년부터 전주시민독서연합포럼 독서모임 논개의 아미 대표로 활동하면서 아카데미 운영(지도교수) 및 공동책을 엮어 발간하기 시작했다. 2010년 정식으로 한국그린문학회를 만들어 문학상을 만들고,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문학회에서는 시활동가, 시낭송가, 시인, 수필가, 문학평론가 등을 배출시켰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고취시켰으며,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했다. 또, 문화만세(회장 노상근)운영위원장으로 활동, 각종 단체에서 문화나눔을 통해 문화교육 산업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시인은 중견작가로 현재 주)리애드 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과 이삭빛TV(진행 현석, 이삭빛)대표, 한국그린문학 미디어리터러시 인권위원회 회장 및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회장 이지흔)책임작가로 활동 중이다. 또, 학교, 기업, 노인대학 등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시인은 2018년 1월 대한민국노송동 얼굴없는 천사 발원지인 ‘얼굴없는 천사마을 천사 시’가 선정(기증)되면서 (노송동 동사무소 작은박물관에 설치) 천사시인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에 교육계에 뜻있는 사람들(천사본부 공동대표 노상근)로부터 얼굴없는 천사를 기리는 천사상(2019)을 제의받아 ‘얼굴없는 천사 이삭빛천사본부’를 결성,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천사상을 매년 선정해 5회 수상 수여했으며, 6회째 수상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에서 주관하는 시인의 성지 시와 숲길 공원에서 지난 2008 한국현대문학 100주년 기념탑 타임캡슐과 2021‘아들을 위한 서시’가 선정(심사위원장 도창회 (전)동국대 교수)돼 시비로 제작, 시비 제막식이 열릴 계획이다. 이시인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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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소 브루셀라·결핵병 채혈 신청 앱 ‘정읍 소’ 서비스 시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소의 채혈 검사신청을 위한 스마트폰 앱 ‘정읍 소’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소의 농가 간 거래나 도축장 출하를 위해서는 반드시 채혈을 통해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진단을 위한 채혈 검사를 하려면 유선전화를 통한 신청 방법이 유일해 민원이 누락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특히 채혈자 또는 채혈 두수 변경 등의 요청사항으로 민원 처리 시간 지연과 행정업무 공백 등의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소 브루셀라·결핵병 채혈 신청 접수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채혈 일자와 채혈자(공수의)를 농가 편의에 맞게 직접 지정하고 채혈 신청 승인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유선전화 신청 시 1~2일(신청접수, 접수 대장 관리, 공수의사 배정) 소요됐던 채혈 신청 시간을 5초 이내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축산 관련 동향과 구제역, 브루셀라, 결핵 등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 수칙 안내 등의 맞춤형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회원가입과 사용법 안내를 위한 안내문을 각 읍·면·동과 농가 방문이 잦은 공수의사, 축협 등 축산 관련 기관에 배포해 ‘정읍 소’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소 사육 농가의 편의성을 위한 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시작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모두가 공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루셀라와 소 결핵은 법정 전염병으로 감염 시 살처분 대상이다. 지난해 시는 브루셀라에 감염된 소 1두를 살처분했고 17건의 소 결핵이 접수됨에 따라 101두를 살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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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신동일 개인전 개최[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리과장 김중규)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1일까지 신동일 서양화가의 ‘소소한 행복전’을 개최한다. 신동일 화가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 남농 미술대전 특별상, 온고을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3회의 개인전과 14회의 그룹전 참가경력이 있다. 그의 작품은 덕장에서 작업 중인 ‘삶, 어부의 하루’, 정박한 배에 ‘날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물 흐르듯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단조로운 일상의 행복과 찰나의 순간을 사계절 풍경화로 화폭에 담아낸 ‘기다림/ 봄소식/ 기분 좋은 날/ 한여름의 길목에서/ 겨울연가/ 울엄마 생각’ 등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편안한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개인전에 대해 일상 속 주변 생활환경을 소재로 삼아 최대한 사물에 가깝게 묘사하며 우리네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을 통해 풋풋한 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서양화가 이동근 작가는 “예술은 남이 못 보고 못 듣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금번 신동일 작가의 개인전은 작품마다 혼과 열정이 가득하다”며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 주민과 타 지역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가 소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삶의 자양분과 같은 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참여작가와 관람객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