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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총사업비 3,927억 확정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총사업비 3,927억원이 투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 조정·심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 적정성검토 3,869억원보다 58억원이 증가한 3,927억원(국비 1,840.5억원, 지방비 1,930.5억원, 원인자부담 156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성공적인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년간 광역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승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승인(KDI) 등을 거쳤다. 특히,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추진해 세부현장조사와 시공계획 검토 결과를 반영하고, 재원협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총사업비 조정을 이끌어 냈다. 제주도는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7월 중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턴키)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총사업비 확정에 앞서 올해 초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착수했다. 도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낙찰자 선정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내년 우선시공분 계약 및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1일 하수처리량은 기존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증가한다. 기존 처리시설은 무중단공법으로 완전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안우진 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도내 업체를 최대한 참여토록 유도할 것”이라며 “친환경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처리 걱정 없는 청정제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주민 편익시설 확충 등 주민과의 상생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두 하수처리장은 이주인구와 관광객 증가 등으로 하수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몇 차례의 증설과 개량을 거쳤지만 시설용량 부족,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해 증설과 지하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신청,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사업으로 지난 ’19년 1월 최종 확정됐다. ❍ 또한, 연안지역의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양방류관은 1,500㎜ 관경으로 도두어장과 충분히 이격된 1.5㎞지점에 자연유하 방식으로 방류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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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개소…XR 중심 협력 거점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가상융합기술(이하 XR) 중심의 한·아세안 협력거점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는 한-아세안 ICT산업 협력 거점이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지난 16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이하 ICT 융합빌리지)’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는 XR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상호 동반성장 기반 마련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구축됐다. 앞으로 4년 동안 한-아세안 XR 협력과 상호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XR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한-아세안 공동협력 XR 과제 발굴·지원 ▲K-아세안 XR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주한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부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아세안문화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ICT 융합빌리지의 구축경과 보고와 주요 시설 관람이 이뤄졌다. 국내 스타트업인 ‘엠앤앤에이치’의 독자 개발한 기술로 구축된 ‘K-아세안 스튜디오’에서는 생동감 있는 360° 입체 XR콘텐츠를 국내·외 기업이 협업해 제작할 수 있고, ‘리얼메이커’에서 개발한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4만㎡의 면적의 APEC 나루공원 일대 5G 전용 시험공간(테스트베드) 안에서 다양한 위치기반 AR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올해 ‘한-아세안 XR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방콕 소재 쇼핑몰 메타버스 개발, 세계문화유산인 베트남 ‘후에 황성’ XR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돼 국내 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세안과의 우수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ICT 융합빌리지는 가상융합산업 분야 한-아세안 협업 및 인적교류의 허브로서 포스트 ‘한·아세안 30년’의 상호 공동번영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ICT 융합빌리지를 중심으로 한국의 디지털뉴딜 경험과 성과가 아세안에 공유되고 XR,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기술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K-아세안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재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아세안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ICT 융합빌리지를 통해 청년들의 XR역량을 키우고 국내 기업들에게 아세안 시장 진출에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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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부터 소득자료 제출은 ‘한 달에 한 번’, 미리 준비하세요!국세청은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에 발맞춰 적시성 있는 소득정보 파악을 위해 ’21년 7월부터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올해 3월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이 출범한 이후 전국 7개 지방청‧130개 세무서에 소득자료관리TF를 설치하여 차질 없는 제도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달라지는 소득자료 관련 내용은 실시간 소득파악 체계 구축을 위해 일용근로자, 인적용역 제공 사업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주기를 매월로 단축하여 추진한다. 일용근로자는 분기별에서 월 단위로,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 사업자는 반기별에서 월 단위로 바뀌며 원천징수 대상 아닌 인적용역 사업자, 즉 플랫폼종사자는 연간에서 월 단위로 변경하는 골자로 하여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상시 고용인원 20인 이하인 사업자로서 반기별 원천징수세액 납부자)의 경우 향후 1년간 가산세를 면제하여 소득자료 매월 제출에 따른 납세협력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신고지원 기반 구축하기 위해서 신고대상자에게 통합안내문을 발송하여, 매월 여러 장의 안내문을 받는 불편함을 줄여 나가고, 영세사업자의 신고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건비 간편제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제출편의성을 최대한 높인다. 또한 납세서비스 재설계 차원에서 홈택스에 산재되어 있던 복지세정 관련 메뉴를 「복지이음」 포털로 통합해 이용편의를 제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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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발표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 1주년을 맞이하여 대통령 주재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헀다. 【한국판 뉴딜 1년간 주요 성과】 1년 전인 2020년 7월 14일 정부는 위기 극복을 넘어 경제‧사회 구조 대전환 과정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였다. 정부는 지난 1년간 마중물 재정투자와 제도개선 등을 추진한 결과, 비대면 거래‧교육 확산, 저탄소‧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등 디지털‧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에서도 한국판 뉴딜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국가발전 전략으로 평가하고 한국판 뉴딜의 방향에 동참해 나가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판 뉴딜 추진 이후 1년간 대내외적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였고, 새로운 대응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내부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이 심화되고, 가정환경·소득수준에 따른 돌봄·문화 격차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미래인적자산인 청년의 고용·소득·주거 불안이 점차 가중되었다. 또한, 모든 분야로 디지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SW 등 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사업구조 개편 및 효과적인 노동이동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디지털 경쟁에서 획득한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고, 탄소중립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어 선제적인 디지털 뉴딜 추진(‘20.7월)으로 우리나라는 글로벌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그러나 최근 美 정부가 초고속 통신망 구축 및 AI 등 신기술에 투자하는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재건 계획을 발표(‘21.3월)하고, EU 역시 ’2030 디지털 컴퍼스(‘21.3월)’ 등 주요국들이 대규모 투자계획을 경쟁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의 보완·발전이 필요하다. 또한,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 등 탄소중립이 글로벌 뉴노멀로 정착함에 따라 이를 활용하여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지난 1년이 뉴딜의 기반을 다지는 단계였다면, 올해부터는 대내외적 요구를 반영하여 그 성과를 더욱 확산‧발전시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국판 뉴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2.0 주요 내용】 한국판 뉴딜 2.0에서는 ‘안전망 강화’를 ‘휴먼 뉴딜’로 대폭 확대‧개편하여 사람투자 강화, 불평등‧격차 해소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 체감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분야별 신규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기존과제를 확대‧개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재정투입에 있어서도 ’25년까지의 누적 총사업비 규모를 기존 뉴딜 1.0의 160조원에서 220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뉴딜로 창출되는 직‧간접적 일자리 수는 기존 뉴딜 1.0의 190만개에 더하여 60만개 수준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 융‧복합 및 뉴딜 1.0의 성과를 경제‧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디지털 신산업을 육성한다.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ICT 융합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클라우드‧블록체인 등 디지털시대 핵심 기반기술을 육성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여 국민 모두가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국민생활‧지역사회 전반으로 디지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전략을 반영하여 그린 뉴딜의 외연을 확대한다. 새로운 과제로 ‘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을 신설하여, 2030 NDC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측정‧평가 시스템을 정비하고 산업계 탄소감축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NDC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말한다.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그린뉴딜 사업의 범위‧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휴먼 뉴딜분야로 인재 양성, 격차 해소 등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적 경제성장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및 저탄소‧디지털 전환에 대응하여 디지털‧그린, SW‧BIG3 등 핵심 분야 인재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자산이자 경제‧사회구조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청년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청년의 자산형성‧주거안정‧교육부담 경감 및 고용확대 등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돌봄‧문화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계층간 격차를 완화하고, 급격한 경제구조 전환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먼저, 학습결손 해소 등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등 주요분야를 중심으로 4대 교육향상 패키지(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도입할 예정이고,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서비스원 설립 등 양질의 돌봄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한부모·노인·장애인·아동 등 계층별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지역균형 뉴딜정책으로 기존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의 성과를 가속화하고 지역적 체감효과가 높은 사업을 뉴딜에 편입하는 등 체감도를 높인다. 우수한 지자체 주도형 사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도개선 분야로는 선제적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조개편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참여 분야로 국민과 투자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펀드는 지난 3월 출시하여 1주일만에 판매 완료하였다. 잔여분 1천억원을 활용하여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2.0 기대효과 및 후속조치】 (기대효과)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우리 사회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게 되고,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글로벌 그린 강국으로 도약하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란다. (후속조치) 전략회의 등 뉴딜 추진체계를 유기적으로 강화하여, 뉴딜 2.0을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 ‘22년 예산안에 뉴딜 사업 30조원 이상 반영하고, ▷ 기존과제는 연내 입법, 추가과제는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 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소통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1,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뉴딜펀드’ 추가 조성 등을 통해 민간참여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대책 발표) 7월 중 불평등·격차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으로 「교육회복 종합방안」과 「‘청년정책(잠정)」을 발표하고, 디지털·탄소중립 경제로의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사업구조 개편 활성화 방안」 및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방안」, 「중소기업 신사업진출 및 재기 촉진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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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에 인천 송도…2025년부터 본격 운영정부가 국가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모더나’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모델이다. 감염병 진단, 신약개발 등 고기술을 요구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실험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실험·연구·임상·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인프라 ▲창업지원 프로그램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국비 규모는 약 2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바이오 산업과 신약·백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자 ‘K-바이오 랩허브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내 바이오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5월 진행된 ‘K-바이오 랩허브’ 모집공고에는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신청을 했다. 중기부는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발표평가 대상으로 경남·대전·인천·전남·충북 등 5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지로 ‘인천 송도’를 최종 확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인천 송도 지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앵커기업과 함께 송도 세브란스 병원 등 병원, 연구소 등이 집약돼 있어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한 ‘K-바이오 랩허브’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지 무상제공, 높은 재정 지원계획 등 사업계획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평가과정에서 최적의 입지를 후보지로 선정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후보지 선정을 지정방식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추진한 점, 복수의 평가팀(2개팀)을 운용한 크로스체크 평가방식 도입, 평가기준의 사전 공지 등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K-바이오 랩허브는 구축된 지역만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 바이오 창업기업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특화지원 기관”이라며 “각 지역의 바이오 창업기업과 기관이 함께 연구·협력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전국에서 바이오 유니콘을 탄생시킬 수 있는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정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김희찬 서울대병원 교수는 “미국의 랩센트럴처럼 성공할 수 있는 곳,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학·병원·바이오기업 등 협력 생태계 구축에 적합한 곳을 찾는데 중점을 뒀으며, 평가결과 인천 송도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사업계획이 통과될 경우 2023~2024년 조성공사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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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지역경제 책임질 ‘신산업 메카’ 부상두산퓨얼셀㈜ 투자협약 체결 현장(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신산업 분야 대기업 유치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익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두산퓨얼셀(주)’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산퓨얼셀(주)과 관련된 협력업체들까지 연쇄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익산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두산퓨얼셀(주)에 이어 이미 지역에서 활발한 생산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산업 분야 대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주), LG화학 등과 함께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익산 신산업 분야 대기업 생산활동 두각 두산퓨얼셀(주)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지난해 연매출 4천600억원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성장 기대감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최근 익산 제2산단 2만8천452㎡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574억원을 투자한 후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총 1천100억원까지 투자를 고려하면서 지역에 대대적인 연료전지 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주)는 첨단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제2산단에서 신산업인 모바일 소재와 융복합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적극적인 생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주)는 첨단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제2산단에서 활발하게 생산활동을 이어오다가 최근 추가 투자를 결정하고 3산단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곳에서 신산업 분야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제1·2산단에 3개 공장이 위치해 있는 LG화학은 각각 전지 소재, 엔지니어링 소재, 생명과학 분야의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전지 소재 공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2차 전지 배터리의 주요소재와 핵심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배터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급성장세를 보이는 전도유망한 사업 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연료전지는 발전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해 분산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원이다. 정부가 해당 분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시장과 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만큼 익산에 위치한 두산퓨얼셀을 포함해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다양한 생산활동은 지역의 산업생태계에도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대규모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대기업들의 활발한 생산활동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향후 단계적으로 총 1천1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두산퓨얼셀(주)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효과는 1천590억원에 달한다. 직간접 고용효과는 337명으로 예상된다. 일진머티리얼즈(주)와 LG화학도 신산업 소재 수요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생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산업 생태계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시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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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육성 총력전북도가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식품-종자-ICT 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의 5대 농생명 클러스터 중 식품산업 주도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 밸리 육성을 위해 관련 핵심사업 반영을 요청하였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이성원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등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전 국민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식품 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 복합적인 시설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하였고, 올해에는 푸드파크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비 1억 원을 확보해 농식품부에서 타당성 용역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 부지사는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7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동물용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시설이 없어 의약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동물용 의약품의 시제품 생산지원시설 구축’을 위해 용역비로 내년도 국비 7억 원 반영도 건의하였다. 이어서, 최 부지사는 도민의 자존의식을 고취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남동오 문화예산과장을 만나 관련 사업 반영도 요청하였다.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의 가치와 정신을 보급하는 호남지역의 거점 유교 수련원 구축을 위해 무성서원 유교 수련 건립 기본계획 설계비로 내년도 국비 1억 원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전북은 지포 김구, 반계 유형원, 간재 전우 등이 학문활동 및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역내 보유하고 있는 역사 고층 1차 사료인 고문서 등을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위해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시설비로 내년도 국비 48억 원 반영도 요청하였다.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 최다 확보를 위해 도․시군․정치권이 힘을 모아 총력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송하진 도지사가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송하진 도지사를 중심으로 지휘부가 기재부 문턱이 닳도록 릴레이 방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국회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일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북도를 방문하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며, 오는 16일에는 14개 지역 시장‧군수를 포함하여 지역국회의원과 도 및 시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군, 정치권과의 공조활동 시스템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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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 규모 「브릿지 보증」 실시부산시(시장 박형준)은 만기도례 폐업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지원을 위해 폐업소상공인의 기업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브릿지 보증‘을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도래 폐업사업자의 보증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아 만기도래시 즉시 상환해야 하므로 코로나19로 여유자금이 없는 소상공인의 경우 재기기회를 상실할 수가 있어, 성실납부자에게는 보증을 유지하여 재도약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부산시는 ’브리지보증‘ 실시를 위해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시비 40억원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 출연(5배수 운용)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폐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한 폐업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95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 8천만원 이하이며, 기존 사업자 대출잔액의 범위 내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고, 보증요울은 1.0%, 보증보증기간은 5년이내이다.(※ 2021. 4월말 기준 부산폐업기업의 보증건수 1,873건, 331억원)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 개최 결과 지난 5월말에 출시된 「소상공인 3無 정책자금」으로 더 이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1만명에게 1,000억원 지원하였으며, 폐업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이번 ’브리지 보증‘ 지원을 통해 대출금의 정상상환을 도와, 부산지역 사업체의 85.6%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촘촘한 정책지원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을 두텁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브릿지보증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부산신용보증재단(☎86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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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국화 품종 ‘백강’‧‘백마’로 내수‧수출시장 잡는다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산 국화 품종 ‘백마’가 일본 소비시장 공략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엔 ‘백강’ 품종이 국내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흰녹병 저항성 국화 백강이 국내 소비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강은 2015년 육성한 백색의 대형(스탠다드) 국화로, 꽃이 13.4cm로 크고 꽃잎 수가 277장으로 많으며, 특히 국내 소비시장에서 선호하는 둥근 모양을 띠고 있다. 또 꽃잎이 단단하고 잘 빠지지 않아 수송성이 좋으며, 자른 꽃(절화) 수명은 3~4주로 일반 국화(2주)보다 길다. 무엇보다 국화 재배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흰녹병에 강한 저항성을 띤다. 이에 따라 약제 사용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어 10아르(a)당 63만 6,000원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백강은 2018년부터 화훼농가에 본격 보급되기 시작해 2019년 5만 본, 2020년 48만 본이 생산됐으며, 올해는 100만 본(2.95ha) 이상이 재배되고 있다. 백강은 최근 국내 유통시장에서도 높은 경매가로 거래되고 있는데, 지난해 평균 경매가는 속(20송이)당 6,921원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 대형 국화시장은 일본 품종인 ‘신마’와 ‘백선’이 80%가량 점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백강이 신마를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국화 주 소비자인 화훼 중도매인과 화환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성을 평가한 결과, 백강은 꽃 크기와 모양, 색, 자른 꽃 수명 등이 우수해 일본 품종 신마 대체 가능성이 8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북 전주에서 2018년부터 백강을 재배하고 있는 국정호 씨는 “백강은 흰녹병에 강해 일 년 내내 병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고, 꽃이 예쁘고 생명력이 길어 상품화되는 비율이 높다.”라며, 지난해 15만 송이를 생산해 6,000만 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 씨는 “백강이 신마보다 재배 기간이 1개월가량 짧고, 병해충 방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앞으로 많은 국화 재배 농가에서 백강에 관심을 가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훼장식가 이지영 씨(전북 전주시)는 “백강은 둥근 모양에 꽃을 오래 보길 원하는 우리나라 소비자 기호에 맞고, 꽃이 튼튼해 수송과 유통하기에도 좋다.”라며 “앞으로 보급이 확대되면 국내 대형 국화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산 국화 품종 백마는 국화 최대 소비국인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10년 넘게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4년 일본 국화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백마는 꽃 크기 13.6cm의 국내 최초 순백색의 대형(스탠다드) 품종이다. 일본 품종 신마와 비교하면, 백마 꽃잎은 340장으로 신마 200장보다 많고, 자른 꽃 수명도 백마는 3~4주로 신마보다 1.5~2배 오래 간다. 이러한 장점을 앞세워 지난 2007년부터 일본으로 본격 수출되기 시작한 백마는 지난해까지 수출량 2,438만 1,000본, 수출액 1,478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백마는 국산 품종 점유율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백마 탄생 이후 지속적인 보급으로 2006년 0.9%에 불과했던 국산 국화 품종 점유율은 지난해 33.1%까지 향상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정재아 농업연구사는 “백강은 국화 주 소비층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백마는 일본 시장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소비자가 선호하고, 내수와 수출시장 모두에서 통할 수 있는 고품질의 국화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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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부터 드론 배달까지…한국판뉴딜 국민체험행사 개최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년을 계기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와 이에 따른 일상 변화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체험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대전·충남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전체 6개 분야 29개 행사로 구성되며, 앞으로 변화할 일상을 국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래차 체험은 자율차 체험과 K-City 팸투어, 수소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 수소충전소 100기 구축 기념 준공식, 수소충전소 이용요금 할인 이벤트,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등이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체험은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및 스마트 스포츠 콘텐츠 체험, 국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 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문화유산, 집에서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으로 구성된다. 드론 활용 도심 음식 배송과 스마트 돌봄스페이스 체험, 로봇융합 및 로봇스포츠 경진대회, 로봇 관련 제품 전시·체험 등 드론·로봇 체험도 마련된다. 스마트 라이프·스마트 경제 체험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현장체험과 우수 스마트공장 방문 제조혁신 현장체험, 스마트댐 안전관리 시연회,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현장 탐방,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 도시 숲 체험, 국립공원 디지털콘텐츠 체험 등도 있다. 이밖에 디지털 뉴딜 체감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 그린뉴딜 일자리 박람회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판 뉴딜 홈페이지(www.knewde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험행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판 뉴딜 체감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들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한국판 뉴딜 국민체험행사 목록